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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26편

페이지정보

글쓴이 19가이드 조회 1,630 조회 날짜 21-07-22 18:01
댓글 0 댓글

내용

다음날 아침... 

나는 다른 날 보다 학교에 일찍 등교했다. 막내누나가 학교 가는 시간에 같이 나왔기 때문이었다. 누나의 학교에 들러서
왔는데도 시간이 꽤 남아 있었다. 
새벽같이 통화한 광수가 교문 앞에서 기다리고 서 있었다. 내 모습을 보고 달려온 녀석이
다짜고짜 헤드락을 걸어 버린다. 나는 
녀석이 놓아 줄때까지 당해 주었다. 그러고도 뭐가 모자랐는지 무릅으로 내 엉덩이를
심심하면 걷어 차 올리며 때려댔다.


오늘따라 유난히 녀석의 너스레가 심했다. 뭔지는 서로 모르지만 연락 한번 없었던 내가 서운 하다는 표현 같았다. 광수에게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는 녀석의 우정에 보답 하리라 속으로 마음먹으며 녀석의 어리광을 더 이상 받아주지
않았다.


학교를 마치고 얼른 집으로 돌아와 약속이 되어있는 큰누나를 기다렸다. 큰누나가 집에 들어와 샤워를 하고 예쁘게 화장을
하고 있었다. 
자기옷을 몇벌 입어 보더니 결국에는 둘째누나가 최근에 산 옷을 입고 있었다. 만족스런 표정으로 집을 나서고
있었다. 
큰누나 차를 타고 엄마가 그저께 도움을 청했던 경찰서로 향했다. 미리 약속을 했는지 누나와 나는 경찰서 서장실로
안내되어 들어갔다.


"안녕하세요.. 서장님" 

"어서오십시요...그날 강에 빠졌던 학생은 좀 어떤가요?" 

"예...덕분에 오늘 학교에 등교 했습니다...다 서장님 덕분입니다...고맙습니다"

"별 말씀을요...어머님은 어떠세요?...많이 놀라신 것 같아서요?"

"예..엄마도 일상생활에 아무 지장이 없으네요...서장님께...감사말씀 전해달라고 하셨어요" 

"다행입니다....다 무사하면 그것으로 저는 대 만족입니다" 

"부모님께서 정말 고맙다고 식사라도 한번 대접하고 싶어 하십니다" 

"하하하...그래요?...말이라도 고맙다고 전해 주세요...그런데 성함을 좀 알아도 될런지요?" 

"아!...예...저는 김선미라고 합니다...이름이 촌스럽죠?" 

"아닙니다.. 오히려 친근하고 좋습니다...저는 장상철입니다" 

"알고 있습니다...스타 서장님 이시잖아요" 

"스타요?...과찬이십니다...그저 방송에 몇번 나갔을 뿐입니다" 

"아무튼 젊으신 나이에 대단하세요...너무 멋지세요" 

"고맙습니다....이학생은...아.. 그 문제아 동생 김병진!" 

"예?!...호호호...우리동생 얼마나 착한데요...문제아는 아닙니다" 

"아.. 죄송합니다...제가 농담이 지나쳤군요" 

"아...아닙니다" 


경찰서장과 큰누나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었다. 나는 서장님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나를 문제아라고 말해서가
아니라 큰누나에게 그렇게 밝게 웃으면서 친절한 모습이 거슬렸다. 
큰누나도 서장님과의 대화가 싫지 않은지 연신 환하게
웃으며 대꾸를 하고 있었다.


나는 화장실이 가고 싶어졌다. 나는 서장실을 나와 화장실에 들러 소변을 보고 경찰서 주차장에 나와 있었다. 이슬이와
통화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어제 이슬이 엄마와는 지인의 작업실에 가서 급하게 나마 섹스까지 하였지만 아직 이슬이는
통화도 못 하였다. 
내가 집에 돌아온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전화조차 없자 아무래도 삐친것 같았다. 조용한 경찰서 주차장 한쪽
구석에서 이슬이의 단축번호를 눌렀다.


"여보세요...이슬아...나야!...어디니?" 

"어디면 왜?...참 일찍도 전화한다!...너 한테 나는 도대체 뭐니?" 

"너?...내 애인!....미래의 마누라!" 

"나뻐!....그런사람한테 이렇게 하면 죄받아!" 

"미안해...경황이 없었어...막내누나일 알지?" 

"응...언니 괜찮은거야?...언니도 참 독한 사람이야!" 

"네말이 맞아...그래도 다행이야...다 잘되었어" 

"어디야?" 

"경찰서" 

"너.. 뭐 잘못했어?" 

"응...저번에 막내누나 일로 작살낸 놈들이 날 신고했어...그래서...나 소년원 갈지도 몰라" 

"뭐라고?!...어떻해?!...너 지금 거기 어디야?...빨리말해!" 

"경찰서 라니까" 

"어디.. 경찰서?" 

"궁금해?...히히히...궁금하면 500원!" 

"너.. 지금 장난이지?...너 나한테 죽을줄 알아!" 

"히히히히...한시간 안으로 너한테 갈께....나 죽여줘!" 

"나쁜놈!...바보같아!" 


빨리 이슬이가 보고 싶어졌다. 전화로 하려다가 큰누나가 있는 서장실로 달려갔다. 문을열고 들어가니 큰누나가 서장님의
핸드폰을 들고 있었다. 
잠시후 누나의 핸드폰에서 통화음이 서장실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전화는 받지않고 오히려 서장님의
핸드폰 버튼을 눌러 통화음을 멈추고 있었다. 
누나의 핸드폰 커버에는 서장님의 명함이 달라붙어 있었다.


우리는 악수를 나누고 서장실을 나왔다. 큰누나가 나를 이슬이네 아파트앞에 까지 태워다 주었다. 미리 나와 기다리고 있는
이슬이를 누나가 불러 태웠다. 
누나는 우리를 롯데월드 앞에 내려주며 핸드백을 뒤적거렸다.


"병진아...이슬이랑 여기 와봤니?" 

"아니요!...언니 롯데월드는 고사하고 동네 놀이터도 안데리고 가요" 

"그러니? 이거 무료입장권이야...몇가지만 빼고 다탈수 있을꺼야" 

"누나는 이런거 어디서 나는거야?" 

"누나친구가 이런 이벤트업체 다녀...맞아!..저번에 서울랜드 간것도 공짜였지" 

"그런거 였구나...난 또 돈주고 사는거라구?!" 

"야!...그게 그거지...아무튼 들어가서 놀수 있잖아!...싫으면 타...동네에 다시 데려다 줄테니까" 

"아..아냐!...누나 쓰는김에 나 돈좀줘라...매일 이슬이한테 얻어먹기도 창피해" 

"내가 또 당하는구나...이슬이가 예뻐서 주는거야...맛있는거 사줘" 

"고마워 누나...어디 갈꺼야?" 

"술마시러" 

"또?!" 

"이녀석이!...사람들 다 듣겠네" 

"코 빨개진다...작작 먹어 누나!" 


누나와 헤어져 우리는 롯데월드 놀이동산에 들어가 있었다. 오랫만에 이슬이와 실컷놀았다. 이슬이와 나는 너무너무 재미
있다는 말을 서른번은 한것 같았다. 
같은 또래라서 함께 느낄수 있는 공감대는 이슬이와 나만의 특별함을 느끼게 해 주었다.
햄버거를 먹고 잠실 지하상가에 내려가 커플티도 사서 입었다. 큰누나가 준 돈이 남아 커플티와 잘 어울리는 이슬이 주름
치마도 하나 사주었다. 
내가 사준 옷으로 갈아입은 이슬이는 행복한 듯 환하게 웃고 있었다.


내 옆에 바싹붙어 걸으며 팔장을 꼈다. 지하상가를 어린 연인이 되어 휘젖고 다녔다. 저녁무렵 버스를 타고 동네로 돌아왔다.
이슬이가 노래방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는 동네에서 제일 시설이 좋은 노래방에 들어갔다. 편안한 쇼파가 길게 놓여
있었고 바닥에서도 조명이 켜졌다 꺼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켜 주고 있었다. 
이것저것 신기한 것들에 호기심을 내 비치며 서로
아는척을 하고 있었다.


"병진아.. 너 이거 뭔줄알아?" 

"그럼.. 천장에 밀러볼 돌리는 버튼아냐?" 

"어쭈!...노래방좀 다녔는데"

"야.. 빨리 노래나 해봐...음치노래 오랫만에 들어보자"

"뭐?...음치!...내가 할 소리다" 

"노래시합 할래?"

"하자!"

"지는 사람이 노래방 쏘기?" 

"히히히...나 돈없는데" 

"이런 개털...그럼 우리 이긴사람 소원들어 주기 할까?" 

"이기는 사람 소원?...좋아!...대신에 방해하기 있기다!" 

"방해하기 있다구?...좋아!" 

"너.. 먼저해!" 

"싫어!.. 가위 바위 보!" 


이슬이가 졌다. 답답하게 시간을 끌며 선곡을 하더니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 노래인지 소리를 지르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점수가 많이 나오게 하기위해 발악을 하고 있었다. 
가만히 두면 정말 점수가 많이 나올것 같았다. 노래하는 이슬이뒤에서
이슬이 앞가슴 쪽으로 손을보내 젖가슴을 주물러 대며 방해를 하였다. 
내 손을 뿌리치며 노래를 이어가고 있었다.


나는 내가 사준 주름치마를 걷어올리며 오랫만에 아이스케키도 하며 방해를 이어갔다. 허벅지 중간 길이의 이슬이 치마가
들추어 지자 조그맣고 귀여운 이슬이의 소라색 팬티가 보이고 있었다. 
마지막에 똥침을 한방 먹여주며 노래가 끝이났다.

이슬이의 점수는 85점 이었다. 이슬이를 이길 자신이 있었다. 이슬이가 간지럼을 피우는 바람에 난 노래를 반도 부르지
못했다. 
내 점수는 73점이 나오고 말았다. 이슬이가 좋아서 펄쩍펄쩍 뛰고 있었다.


"이건 무효야!...간지럼 태우는게 어딨냐?" 

"방해하기 있기로 해놓고 왜.. 딴소리야?" 

"난.. 간지럼 못참는단 말야!...간지럼 태우기는 없기야" 

"다음부터 그래야지!...나 간다!" 

"알써...말해봐...소원이 뭐야?" 


이슬이가 눈을 깜박이며 생각에 열중하고 있었다. 무엇인가 생각이 났는지 날 보며 웃고 있었다.


"빨리.. 말 안하면 무효다!" 

"순.. 자기 맘대로야!...말할께...꼭 들어줘야해?!" 

"알았어...얼른해봐!" 

"있잖아...나 꼭안아주면서 이제 다시는 내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해줘" 

"그게 소원이야?!" 

"응...그대신 약속은 지켜야지!" 

"알았어...히히...쉽네" 

"진지하게 안하면 무효야!...열번 시킬꺼야" 


가슴이 순간 먹먹했다. 이슬이의 소원이 나를 감동시켰기 때문이다. 너무 귀엽고 예쁘다. 이슬이의 모든것이 다 사랑스럽다.
이슬이를 가슴깊이 당겨 안아주고 있었다. 뜨겁게 키스해 주며 이슬이가 부서져라 안아주었다.


"이슬아...고마워!...이제 절대 이슬이 네곁에서 없어지지 않을께...사랑해!" 

"병진아!...사랑해...약속한거다!" 

"응...약속해!" 


이슬이가 내 입술을 자기입술로 덮으며 쳐들어왔다. 이슬이 등을 토닥여 주면서 약속같은 키스로 마무리 하였다. 우리는
다시 웃고 떠들며 놀기 시작했다. 
10분 정도 남은 시간에 다시 베틀이 벌어졌다. 이번에는 내가 이겼다. 울상이 되어버린
이슬이를 끌고 노래방을 나왔다.


"무슨 소원을 말할까?...뭐가 좋을까?" 

"야!...빨리말해!...빨리 말 안하면 무효라며!...셋까지 다...하나!...둘!...흡!!" 

"너.. 아직 셋 못했다!...내 소원은 이슬이너 다 같는거야!" 

"뭐?!...암튼 맨날 그타령이야!...내가 조금 기달려 달라고 했지?" 

"씨이!...소원 말하라며!...말을 말던가?" 

"소원을 말해도 꼭....자기 같은 소원만 말하고 있어" 

"뭐?...내가 뭘?...할말 없으니까" 

"몰라!" 

"짜증내지마!...알았으니까...기대도 안했어!" 

"바보! 내마음 다 알면서 꼭 저러더라" 

"알았어...그만하자!" 

"화났어?...남자가 되어 가지구....소원 들어줄께!...해!" 

"정말!!....너 정말이야?!!" 

"그게 소원이라며?...그렇게 하라구!" 

"히히히...너 딴말하기 없기다!....히히히히" 

"그렇게 웃지마!...변태같아" 

"히히히히....히히히" 


나는 계속해서 이상한 웃음이 나오고 있었다. 이슬이의 허락에 벌써부터 가슴이 뛰고 있었다. 막상 허락을 해 주었지만 갈
곳이 마땅치 않았다. 
그야말로 똥 마려운 강아지 꼴 같았다. 모텔을 갈수도 없었고 이슬이네 집이나 우리집도 불가능 했다.
이슬이와 섹스할 장소가 아무래도 생각나지 않았다. 공원의 외진 곳이나 사람이 별로없는 빌딩의 화장실도 생각해 보았지만
이슬이와의 첫섹스를 그런 곳에서 하고싶지 않았다. 


더군다나 이슬이가 순결을 나에게 바치는 섹스라서 더욱 멋진 장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정말 깨끗하고 조용한 곳에서
아무런 방해도 받지않고 이슬이가 내어주는 순결을 받고 싶었다. 
이슬이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어주는 순결한
동굴을 천천히 답사하고 싶었다. 
그 동굴이 나를 평생토록 잊지 못하도록 완벽한 섹스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병진이와 함께 강물에 빠진 선애를 구출해준 서장님을 찾아뵈었다. 젊은 서장님은 웃음을 지으시며 우리를 반겨 주셨다.

우리나라 최연소 경찰서장으로 소개되며 방송에서도 몇번 본적이 있었다. 대중적인 인기까지 생겨 경찰의 상징적인 인물이
된 사람이었다. 
잘생기고 능력까지 갖춘 서장님이 너무 멋있어 보였다. 악수를 하며 잡아준 손에서는 남성미까지 느껴지는것
같았다.


가슴이 콩닥거려 말을 조금 더듬기도 했다. 병진이가 화장실에 간다고 나가자 서장님이 언제 식사한번 하자고 제안하셨다.
그렇지 않아도 식사한번 대접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나는 언제라도 좋으니 서장님 편한 시간에 연락 달라고 말씀드렸다.
연락처를 교환하고 있었다. 병진이가 들어와 인사를 나누고 서장실을 나오면서부터 내 가슴이 설레이고 있었다.


걸핏하면 혹시나 전화가 왔을까 하고 핸드폰을 쳐다보았다. 그사람 생각을 하면서 얼굴이 달아 오르기도 했었다. 막내동생
병진이에게 내 순결을 내어주며 시작된 섹스는 간간이 이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집에서 일어난 여러가지 일들 때문에
동생과의 섹스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서울랜드에서 짧았지만 강렬한 섹스를 즐기고 여태 병진이와 시간을 갖지 못하였다.

내 욕구의 게이지가 올라 있음이 조금 느껴지는 밤이었다. 오랫만에 컴퓨터 방에가서 문을 잠그고 컴을 켰다. 컴속에 나오는
배우들의 섹스를 보면서 나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었다. 
최근에 자위를 할때면 병진이를 상상하며 했었는데 그 대상이 바뀌어
있었다. 
나는 서장님의 아래에서 가랑이를 한껏 벌리고 그의 자지를 내 보지로 받아주는 상상을 하고 있었다. 그날 자위는

평소보다 더 흥분되었고 더 많은 애액이 흘러나와 틈틈히 닦느라고 애를 먹었었다. 그날 이후로 내가 서장님을 흠모하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오매불망 기다리던 그로부터 전화가 왔다. 우리는 약속시간과 장소를 정하였다. 그를 만나러 갈때 입으려고 미리 사 놓았던

옷이며 신발을 꺼내서 곱게 차려 입었다. 내가 보아도 정말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장님의 지인이 운영하는 일식집에
도착했다. 
그의 이름을 대자 나를 안내하고 깔금한 룸으로 데려다 주었다. 그곳에는 몇일동안 그렇게 보고 싶었던 그가 앉아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벌떡 일어나 손으로 내 자리를 권하고 내가 앉자 자기도 앉았다.


"일식.. 괜찮아요?...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서...여기로 했습니다...여기는 우리 형님이 운영 하시거든요" 

"아!..예...괜찮아요...좋아합니다...깔끔하고 참 좋으네요" 

"다행입니다" 


음식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차려진 음식을 이것저것 권하는 그의 모습에 또 다시 가슴이 뛰고 얼굴이 붉어진다. 주전자에
담긴 매실향의 술을 권해 주었다. 
가슴을 진정 시키고 싶어 받아 마셨더니 바로 술잔을 채워주고 있었다. 커다란 접시에
싱싱해 보이는 회가 들어오고 서빙하는 직원은 문을 닫아주고 나갔다. 
다시 둘만의 공간에서 우리는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서로 권하며 몇잔씩 마신 술 덕분에 분위기가 훨씬 좋아지고 있었다. 우리의 모습은 마치 연인들 같았다.


"선미씨는 몇살이죠?" 

"이제 26살 됐어요...서장님" 

"예...한참 동생이군요.. 내가 31살 이니까요" 

"예" 

"나.. 말놓고 싶은데...괜찮겠어요?" 

"그러세요...서장님" 

"그럴께...그리고 선미도 나한테 오빠라고 불러...서장님 소리는 빼고...알았죠?...아니 알았지?" 

"예..서장...아니...오...빠" 


우리는 서로 말도 잘 통했고 성격도 닮은 부분이 아주 많은것 같았다. 서장님과 난 서로 호감이 있다는것을 조금씩 표현하고
있었다. 
우리는 몇시간에 걸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위를 하면서 섹스를 상상했었던 상대 남자와 마주보고 앉아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는 시간의 같이한 양적인 시간은 무의미 한것 같았다. 우리는 불과 몇
시간만에 몇년간 보아온 사이처럼 격의가 없어짐에 신기해 하고 있었다.


"선미야...우리 자주 만나자!...선미 애인있어?" 

"호호호...없어요...오빠는요?...애인있죠?...인기가 워낙 많으니까" 

"나도 없어...정말이야...공부도 바빴고...내 성격상 먼저 잘 다가가지 못해서 말이야" 

"피이!...거짓말...나한테 하는것 보니까...선수 같던데요...있죠?" 

"없다니까...선미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런거지...놓치기 싫어서" 

"저...정말요?...저 놀리려구 그러시는거죠?" 

"아니야...나 정말 선미가 마음에 들어...아니...나 너 좋아해...처음 본 날부터 내마음이 움직였어" 

"예?...실은...저두....오빠 너무 멋진사람 이라고 생각했어요...자꾸 생각 나더라구요" 

"정말이니?...고맙다!....하하하...우리 사귀자...우리서로 마음이 통했었구나...그렇지?" 

"예...저는 좋아요" 

"이제.. 김선미 너는 내 애인이야!...알았지?....대답해줘!" 

"알았어요...오빠!" 

"내 이름 불러볼래?...듣고싶어" 

"상철오빠" 


오빠가 자리에서 일어나 내가 있는 쪽으로 오더니 내 옆에 앉아 나를 돌려 앉혔다. 내 얼굴을 두손으로 잡고 입술이 다가오고
있었다. 
오빠의 손을 밀고서 얼굴을 돌려 버렸다. 오빠가 조금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다시 두손으로 내 뺨을 잡고 있었다.


"선미야...키스하고 싶어...첫날부터 이러는거 나도 좀 이상한데...내 키스 받아줘...첫날이면 어때?.. 내 가슴이 이렇게 뜨겁게
널 원하고 있는데...선수같다는 소리 하지말고...내...키스를 받아줘"


"오빠...오늘 첫날이잖아요...다음에 해요" 

"싫어...나 지금 당장 너와 키스하고 싶어....선미야...우리 이제 연인이잖아...해줘!" 

"오빠..너무 급해요...흡!!" 


오빠의 입술이 내 입술을 덮으며 포개어 지고 있었다. 내 입술을 뚫고 오빠의 혀가 뜨거움을 품고 입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마치 어젯밤 자위하며 상상했던 일들이 현실로 실현되고 있는것 같았다. 오빠의 혀와 내 혀가 뒤 엉키며 뜨거운 키스가 이어
지고 있었다. 
우리는 몇번인지도 모를만큼 서로의 혀를 탐닉하며 긴 키스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렇게 나는 이 남자의 연인이
되어버렸다. 
일식집을 나올때 오빠는 웃고있는 자기형에게 날 소개하며 제수씨가 될거라고 얘기했다. 그렇게 내 인생의
진정한 백마탄 왕자님이 나타나셨다.


몇일동안 생각해도 묘안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날밤 이슬이와 헤어지면서 말은 멋있게 해 놓았다. 공주님처럼 널 맞이하고
싶다는 나의 말에 이슬이가 많이 감동했는지 눈물이 그렁그렁 했었다. 
몇일안에 준비해서 멋진 첫 섹스의 추억을 만들자며
의기투합 했었다. 
마음은 급한데 도움을 청할곳도 없이 장소도 정하지 못하고 시간이 흘러갔다.


방과후에 이슬이와 만나 피지집에 들어갔다. 피자를 먹고 공원에 앉아 손가락만 주물럭 거리고 있었다.


"공주처럼 해준다며?...준비는 잘 되어가니?"

"그게 좀 그래...누구한테 말하기도 그렇고....조금만 더 기다려" 

"너 일주일 안에 준비 못하면...자동소멸이야...알았어?" 

"알았어...너도 좀 알아봐....엄마 어디 여행 같은거 안가신데?" 

"안그래도 슬쩍 물어봤어...계획이 없으시다네" 

"히히히...너도 하고 싶긴 한거구나?...그치?...그러니까 그런것도 알아보고" 

"뭐라고?!...병진이 네게 하도 졸라대니까 그런거지...뭐가 하고싶니?" 

"너도 궁금하잖아!...아니야?" 

"뭐.. 조금 호기심이 있긴 하지만...하고싶은건 아니거든!" 

"그게.. 그거지!" 

"뭐가 그게 그거니?...사람이 다 자기 같은 줄 아나봐" 

"내가 어때서?" 

"너는 머리속에 99%가 나 어떻게 하는거잖아...아니야?" 

"히히히... 아니야!...100%야!" 

"잘났어.. 정말!....일주일이야" 

"응...너도 생각좀 해봐...좋은방법이 있을꺼야" 

"나도 하고있어.. 바보야!"

"히히히...까져 가지고"

"병진이..너 지금 뭐라고 했어?...까져?...그랬지?" 

"아니...내가 언제?" 


이슬이를 데려다 주고 집으로 방향을 바꿔서 걷고 있었다. 문득 생각이 나서 핸드폰을 꺼내어 문자를 보내고 있었다.


"똥강아지...뭐해요?" 


잠시후 이모에게서 답장이 왔다. 내 도발적인 문자에 이미 약이 올라 있는것 같았다.


"나.. 만나는 순간이 너.. 제삿날이야! 뒷통수 조심해라!" 


나는 이모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모는 받자마자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다. 이제 똥강아지라는 소리는 이모가 미울때 쓰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이모의 스케줄을 물어 보고 있었다. 약속은 있지만 다음에 만나도 되는 사람이라고 했다. 집으로
가겠다고 하자 이모도 흔쾌히 오라고 하였다.


현관에 들어서자 이모가 나와서 안아주었다. 거실에 앉자있자 시원한 음료를 한 잔 건네주어 시원하게 마시고 있었다.

가출했던 몇일동안 이모와 정이 무척 많이 들어 있었다. 매일 하루에 세네번의 뜨거운 섹스를 하며 지냈던 날들이 생각났다.
그전에 보던 이모의 모습은 이제 하나도 없었다. 이슬이 이모 미희는 세련되고 아름다운 나의 연인이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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