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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2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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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9가이드 조회 6,746 조회 날짜 21-07-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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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눈을떴다. 병원냄새가 났다. 엄마가 울며 서 계셨다. 나와 눈이 마주치자 크게 소리내어 울면서 날 끌어안고 있었다.

내 눈에서도 뜨거운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울음을 그칠때쯤 아빠가 오셔서 내 손을 잡으시고는 억지로 분을
삭이고 있었다. 
의사와 간호사가 와서 눈에 불을 비추어 보고 돌아갔다.


"도대체 어떤놈이 널 이렇게 만들었어?...말해봐 광수야!...선배니!" 

"아빠 아니야!...그런 애 아니야...제일 친한 친구인데...다투다가 내가 잘못맞았나봐" 

"그놈은 와보지도 않아?" 

"겁이나서 그러겠지.. 아빠 나 괜찮아...걱정하지 마세요!" 

"어떻게 걱정이 안되니?...정밀촬영 했으니까 결과보고 얘기하자" 

"나.. 괜찮은데" 

"움직일 생각말고 누워있어...안정이 최고니까" 

"알았어.. 아빠" 

"아빠 회사에 가봐야해!....중요한 녹화가 있어" 

"참!...아빠 저번에 부탁드린거 어떻게 됐어요?" 

"친한감독 몇명에게 운을 떼어났으니까 좀 더 기다려보자" 

"응...아빠 얼른가세요" 


아빠가 내 얼굴을 쓰다듬어 주시고는 급히 병실을 나가셨다. 잠시후 담임선생님과 친한 친구들이 다녀갔다. 밥도주지 않고
누워만 있게 하였다. 
엄마가 내 침대쪽 커튼을 쳐주고 불을 꺼 주셨다. 가슴속 깊은 곳에서 원인모를 설움이 북받치며 올라와
내 눈에서 뜨거운 눈물을 빼내고 있었다. 
눈물을 속으로 먹어도 계속해서 뜨겁게 내 뺨을 적시고 있었다.


병진이가 생각났다. 녀석이 날 이렇게 만들어 놓고 얼마나 겁이나고 무서울까를 생각했다. 여기저기 고통이 남아있었지만
기절을 하도록 녀석에게 실컷 얻어 맞은게 오히려 후련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녀석과 친구로 만나 지낸 일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간다. 
잘 생기고 몸도좋은 녀석이 처음부터 좋았었다. 녀석은 날 못마땅하게 생각해도 난 녀석과 친해지고 싶어 자꾸
말을 걸었던 놈이었다.


그때도 녀석에게 몇대 얻어맞고 일방적인 절교통보를 받았었다. 하지만 녀석이 갑자기 야동을 구하러 나에게 다시 말을 건네
주었을때 정말 기뻤었다. 
아마도 그무렵이 병진이가 성에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시기였던것 같았다. 내가 소장하던
야동과 재미있는 야설까지 전부 녀석에게 개방했었다.


병진이는 하나도 어설프게 보지않고 집중했었다. 만약에 있다면 이론상으로는 학위도 받을것 같았다. 우리는 그일을 계기로
부쩍 친해졌다. 
우리는 서로의 집을 다니며 절친이 되어갔다. 병진이는 의리가 있었고 리더쉽고 있었다. 판단력도 나보다
훨씬 좋았고 무엇이든 마음먹으면 해내는 멋진 놈이었다. 
난 녀석에게 내 사생활 마저도 모든것을 말하고 있었다.


이슬이 이모와의 관계를 듣고 녀석은 날 믿지 못했었다. 녀석이 이슬이를 사귀고 싶다고 말했을때 난 속으로 눈물을 삼키며
이슬이를 건네 주었었다. 
한참동안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이슬이와 나와 가장 친한
친구 병진이가 만나는것을 쿨하게 인정했다. 
오히려 나보다 병진이가 이슬이와 잘 어울린다고 나 스스로 최면을 걸었었다.

병진이 둘째누나가 같은 회사의 못된 부장에게 시달림을 받고 있을때도 적극적으로 도왔다. 녀석의 칭찬을 받으며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었다. 
녀석과 몇일동안이나 못된 부장의 메일을 해킹하려 애쓰며 지낸 날들이 고스란히 기억난다. 그녀석을 유일
하게 이길수 있는것이 컴퓨터 뿐이었다.


어느날 부터 녀석의 눈빛이 달라졌다. 무서워서 쳐다보지도 못 할 정도였다. 학교가 끝나기 무섭게 녀석은 말없이 혼자 사라
졌다. 나는
 궁금해서 뒤를 밟아 보았더니 권투 체육관을 거쳐 합기도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 다음날 녀석에게 누구
때려주고 싶은놈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놀라던 녀석의 모습이 떠오른다. 
병진이는 어깨를 치며 때가되면 말해 준다고 했었다.
 

녀석은 점심시간에도 아이들이 없는 옥상에 올라가 섀도우 복싱을 하고 발차기를 하며 땀에 흠뻑젖곤 했었다. 난 더이상
놈을 기다릴 수 없어 음료수를 사들고 옥상에 올라갔었다. 
내가 내민 음료를 시원하게 한번에 마시고 녀석은 내 입막음을
먼저하고는 자기가 운동하는 동기와 목적을 말해주었다. 
내가 선애누나를 처음 안 것은 그날 병진이의 말을 듣고 나서부터
인것 같았다.


녀석은 자기분을 못이겨 상황을 이야기 하면서 핏발 선 눈으로 굵은 눈물을 떨구었다. 난 녀석의 그 눈물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네살위인 병진이의 막내누나는 네명의 선배로 부터 강간을 당했다는 사실을 그 날 알았다. 병진이는 정말 솔직하게
모든것을 내게 말해주고 가슴이 조금 후련하다고 말했었다. 
무슨 느와르의 주인공처럼 멋있게 해보려고 노력했던 내 모습이
생각나 쑥쓰러웠다. 
그날 이후 병진이와 나는 더욱 친해졌다.


녀석의 복수를 위해 내 목숨도 내 놓을 수 있다고 그순간은 생각했었다. 녀석의 복수가 빨리 이루어지길 마음속으로 기도
하고 또 기원했었다. 
녀석이 어느날 비장한 모습으로 네 사람의 이름과 주소가 적힌 메모지를 건네주었다. 나는 직감으로
녀석의 복수가 시작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몇일이고 친한 친구들과 메모지의 인물들을 따라 붙었다. 놈들의 동선을 2주가
넘어서야 병진이에게 보고했다.


마지막에 빠지라는 녀석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병진이를 도운 모든 친구들은 거기서 빠졌지만 난 종군기자로 발탁되었다.
날 받아주지 않았어도 난 이미 녀석들의 동선을 알고 있었기에 병진이의 복수를 볼 수 있었을 것이었다. 복수의 날이 다가
오면서 오히려 난 병진이 보다 더 긴장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었다.


일년간 피땀흘려 수련한 병진이의 타격은 장쾌했다. 내 일생 그어떤 액션보다고 훨씬 더 멋지고 감동스러웠다. 난 열심히
찍었고 멋지게 편집해서 병진이에게 주었다. 
복수를 마치고 웃는 녀석의 매력적인 미소에 내 마음이 뭉클했었다. 학교에서
녀석과 욕하고 우스개 소리하며 지내는 날이 다시 돌아와 무척이나 기뻤었다. 
이모와의 섹스도 좋았고 녀석과 하는 모든것이
참 즐거웠다.


병진이가 갑자기 애널자료를 보내달라고 문자가 왔다. 이모와 셋이서 섹스를 한 이후라 난 이모와 다시 섹스를 하면서 이모
후장을 먹으려나 생각 했었다. 
나름 내용있고 쇼킹하고 재미있는 것으로 몇 편 보내 주었었다. 녀석의 심중을 알고싶어서
이리저리 떡밥을 놓았더니 순진한 병진이가 덥썩 물어주었다. 
병진이로 부터 정말 놀라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네놈에게 강간당한 막내누나와 섹스를 했다고 얘기했다. 그것뿐 아니라 막내 선애누나의 후장을 따겠다고 말을 했다.

난 녀석에게 무심코 동영상 촬영을 제안했는데 녀석이 구미가 당기는지 고개를 갸웃거렸었다. 틈새를 파고 들어 녀석을 설득
했고 난 병진이와 상처있는 막내누나 선애와의 섹스를 보게 된것이었다. 
미리 설치해 놓은 캠을 통해 모니터에 떠오르는
영상은 충격적 이었다. 
나도 일찍부터 이모와 섹스를 하고 있는 놈이지만 상처있는 누나와 섹스하는 병진이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녀석은 웃어대며 나에게 우쭐한 모습까지 보이며 날 실망시켰었다. 녀석이 어떻게 반응하나 보고싶어 막내누나와 셋이서
섹스를 하자고 제안했었다. 
그래도 다행인게 생지랄을 하며 거부하는 녀석의 모습이 반가웠었다. 자극적인 영상에 딸딸이를
치기는 했지만 감정적으로 조금 개운하지 않았었다. 
화면으로 보이는 막내누나의 몸매며 얼굴이 너무너무 예쁘게 찍혀 들어
왔다.


그리고 병진이가 마치 나쁜 악마처럼 느껴지기 시작했었다. 아마도 내가 선애누나를 자세히 본것은 그 모니터에 비친 모습이
처음인것 같았다. 
병진이와 누나가 항문섹스를 시작했다. 들어가서 말리고 싶었지만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병진이의 커다란 자지가 누나의 항문에 박혀 들어갈 때 내눈에서 굵은 눈물이 떨어지고 있었다. 그 눈물의 의미는 지금도 잘
모르겠다.


연민같았다. 어찌보면 나와 막내누나가 닮은부분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녹초가 되어 자고 있는 남매를 보며 난 많은 생각이
뇌리에 떠올랐다. 
병진이가 자꾸 미워지고 있었다. 난 병진이를 질투하며 지쳐 쓰러져 자고있는 누나의 보지에 입을 대고
빨아먹었다. 
병진이가 깨어나는 것이 별로 무섭지 않았었다. 자고있는 누나의 중요한 부분에 사정을 해 놓고야 난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부랴부랴 안방을 빠져나온 일이 생각난다.


캠으로 찍은 영상은 화질도 좋았고 음성까지 살아있었다. 난 그 영상을 한번보고 두번다시 보지 않았다. 아니 아예 어느
누구도 영원히 볼 수 없도록 깔끔하게 폐기해 버렸다. 
병진이가 왜 이렇게 미워지고 있는지 알수없는 감정에 혼란 스러웠다.
이슬이 이모가 불러서 가도 섹스가 되지 않았다. 이모가 아무리 빨아주고 물어줘도 발기가 되지 않았다. 이모에게 울면서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고 말한 기억이 난다. 
이모는 날 포근하게 안아주며 알았다고 말하셨다.


언제고 이모가 생각나면 오라는 말씀도 해 주셨다. 그렇게 난 이모와의 관계를 정리했다. 선애누나는 정말 빠르게 내 마음을
모두 가져가 버렸다. 
친동생과 항문섹스를 하는 여자라고 나 자신을 만류해 보았지만 소용 없었다. 헤어나려 하면 할수록
빠져드는 늪과 같았다. 
선배 네 놈에게 윤간을 당하고 친동생과 섹스를 하는 누나가 왜 그렇게 좋은지 설명은 아직도 자신이
없다.


누나를 동정해서도 아니었고 내 꼴난 의협심은 더더욱 아니었다. 말하라면 말못하고 설명하라면 더욱 설명하지 못한다.

병진이 누나가 좋았다. 선애 누나가 너무 좋아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학교를 마치면 난 누나가 다니는 학원 주변을 서성거렸다. 우연처럼 만나 짧게 인사하고 헤어졌다. 그것 만으로도 난 너무나
좋았었다. 
누나가 집에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병진이네 집으로 달려갔었다. 병진이가 오지 말라고 말을 한적도 있었지만
난 참을 수 없었다. 
누나을 보고 사진도 찍어주고 노래하는 동영상도 몇번이나 찍었었다. 실물도 예쁘지만 누나의 화면발은
정말 기가 막힐 정도였다.


아빠가 방송국 카메라 팀장으로 근무하는 영향을 받았는지 몰르지만 영상쪽에 관심이 많았었다. 난 한달동안 틈틈히 찍은
사진과 동영상 중 좋은것을 추려 아빠에게 건네주었다.  
친구 누나인데 노래도 잘하고 예쁘다고 소개했다. 아빠도 화면으로
상당히 좋다고 하시며 내가 드린 자료를 회사로 가져 가셨었다. 
아직 확실한 대답은 없었지만 난 누나가 방송국 사람들 눈에
들것이라 항상 확신하고 있었다.


병진이에게 말을 안했지만 누나에게 이런 사실을 이야기 해 주었었다. 누나는 의외로 관심은 있지만 자신은 없다고 수줍게
말하며 얼굴을 붉혔었다. 
그날 그 모습이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난 핸드폰으로 누나의 모습을 마구 찍었었다. 내가
병진이의 친한 친구라는 사실 하나로 누나는 나에게 항상 미소를 보내 주는 천사같은 사람이었다.


학원수강 중간 쉬는 시간에 몇번이나 누나와 같이 저녁밥을 먹은적도 있었었다. 그런 누나에게서 성폭행의 그늘 같은것은
찾아보기 힘들었었다. 
병진이가 점점 미워지고 있었다. 이렇게 천사같은 선애누나와 섹스와 항문섹스를 하면서 동영상을
부탁하던 녀석의 모습에 환멸이 느껴졌었다.


난 이모도 더이상 만나지 않았고 선애누나를 위해서 무엇인가 의미있는 것을 하고 싶어졌다. 난 공부를 결심했고 그동안
일부러 외면해 왔던 컴퓨터를 깊이있고 진지하게 대할것이라 스스로 다짐했다. 
내가 반드시 멋진 사람이 되어 선애누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싶어졌다. 
누나의 과거는 이미 나에게 아무런 장애물이 되지않았다.


병진이를 향해서 꼬여있던 내 감정이 오늘 성숙하지 못하게 표출되어 서로에게 상처가 된것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녀석의
발차기에 맞아 기절까지 했지만 오히려 마음이 홀가분하다. 
혹시라도 병진이가 학교에서 불려 다닐것 같아 담임 선생님께
신신당부를 해 놓았다. 
선생님도 힘써보신다고 말씀해 주셔서 그나마 조금 안심이 되고 있었다.


불이 켜지고 커튼이 젖혀졌다. 병진이가 서 있었다. 녀석이 내 모습을 보고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채로 아무말도 못하고 서
있었다. 
병진이 등뒤에서 선애누나가 조그마한 꽃다발을 들고 내 앞으로 다가서고 있었다. 누나를 보는순간 뜨거운 눈물이
쏟아지고 있었다. 
멈추지 못하고 우는 내 모습을 보고 선애누나도 울고 있었다. 오히려 병진이가 선애누나를 진정시키며
바깥으로 데리고 나갔다. 
난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선애누나의 눈물이 이렇게 나에게 용기를 준다는 것이 너무나도 놀라웠다. 누나의 눈에서 눈물이 마르게 해주고 싶은 생각이
내 머리속을 가득 채워버렸다.


아빠가 오셨고 병진이가 용서를 구했다. 아빠는 그제서야 내가 자료를 모아 보냈던 선애누나의 동생과의 트러블로 가볍게
보아 주셨다. 
아빠는 의사에게 별이상이 없다는 말을 듣고 오신 후로는 나보다도 선애누나와 많은 말씀을 하셨다. 병진이는
아빠와 선애누나의 대화를 들으면서 계속 날 돌아보고 있었다. 
느낌이 너무 좋았다. 선애누나는 나에게 이미 축복이었다.
 

내 인생은 누나를 알고부터 다른 방향으로 키를 옮겨잡고 있었다. 선애누나는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이 들었다.
아빠와 병진이가 병원 복도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다. 선애누나와 엄마가 내 옆에서 날 지켜보고 있었다.

난 엄마에게 잠깐만 나가 달라고 부탁했다. 엄마가 자리를 떠나고 누나와 둘이 마주보고 있었다. 누나가 내 손을 따듯하게
잡아주고 있었다. 나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졌다.


"누나...뭐하러 왔어요?...집에서 자지...내일 학교가야 하잖아요" 

"알고 어떻게 안와보니?...많이아파?" 

"응!...저놈 주먹 세잖아...누나도 알죠?" 

"응...친구끼리 이게 뭐야?...바보들처럼" 

"내가 잘못했어...병진이 아무잘못 없어.. 누나" 

"잘못이 없기는!....왜 친구끼리 주먹을 써!...그건 병진이 잘못이야...내가 막 뭐라고 했어" 

"누나가 혼내줬네요....고마워요.. 누나" 

"이만하기 정말 다행이야...나 얼마나 놀라고...속상했는데" 

"정말요?...누나 고마워요...나 아무렇지도 않아...와줘서 고마워요...누나" 


누나가 내 손을 잡아주고 한참이나 있었다. 이대로 시간이 멈추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누나의 손은 정말 부드럽고 따듯
했다. 
약기운 때문인지 나는 누나를 배웅하지 못하고 잠이들고 있었다.


다음날 이상소견이 없어 퇴원해도 좋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병진이 둘째누나가 병원에 와서 내 치료비를 전부 내고
엄마에게 사과하고 돌아갔다. 
병원문을 나서며 난 다짐하고 있었다.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당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이다.


둘째언니와 병진이가 같이 들어왔다. 광수가 병진이와 다투다가 맞고는 병원에 있다고 하였다. 친구를 얼마나 때렸길래 병원
까지 갔느냐며 병진이에게 한소리 했다. 
병진이도 갑자기 벌어진 일이라며 후회하고 있었다. 병원에 가 보았는냐고 물었더니
아직 안갔다고 말했다. 
병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고 있었다.


광수를 처음본것은 병진이와 처음으로 항문섹스를 한 날이었다. 그날 이후 광수는 우리집에도 자주왔고 내가 다니는 학원
근처에서 자주 마주쳤었다. 
잘웃고 붙임성 좋은 광수가 귀여웠다. 무엇보다도 병진이의 친한 친구라서 만나면 밥도 같이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었다. 
광수네 아버지가 방송국에서 일 하신다고 말해 주었다. 내 사진과 짤막한 동영상을 찍어서
자기 아버지에게 보여 준다고했다.


비행기를 태워주며 나보고 연예인이 되라고 말했었다. 관심은 있지만 난 안한다고 얘기했다. 잊고싶지만 나에게는 낙인처럼
새겨진 과거가 있다. 
병진이 덕분에 요즘은 그 고통에서 거의 벗어 났지만 내가 연예인이 되어 혹시라도 인기를 얻는다면
세상이 날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많지는 않지만 내 과거를 아는 사람이 제법 있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있었다.


광수가 하는짓이 밉지 않아서 어떤날은 광수가 원하는 포즈를 취해 주기도 했었다. 어린시절 영재교육을 받은며 힘들었던
자기의 이야기도 광수가 해 주었었다. 
무엇보다 놀란것은 광수가 성인인 여자와 성경험이 있다는 것이었다. 울먹이면서
모든것을 정리하고 싶다고 하던 광수가 생각난다. 
잘 생각했다고 말해 주면서 등을 토닥여 주었었다. 열심히 공부해서 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었다. 
용기를 가지라고 격려해 주었다. 환한웃음을 지으며 몇번이고 고맙다고 말하던 광수가
생각난다.


병원에 도착해 광수를 문병했다. 병진이와 함께 광수 부모님께 사과드렸다. 속이 많이 상하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는
병진이를 용서해 주셨다. 
광수아버님이 내 사진과 동영상을 봤다며 이것저것 물으셨다. 병실에 들어가 누워있는 광수의 손을
잡아주었다. 
내 손을 잡고 광수가 잠이 들었다. 병진이와 병원을 나왔다.


"누나.. 돈있어?" 

"돈?...조금있어 왜?" 

"영화한편 보고 가자" 

"영화보고 싶어?" 

"누나랑.. 오랫만에 나왔잖아" 

"오랫만은 무슨? 몇일전에도 나랑 쇼핑갔었잖아?" 

"그건.. 누나가 억지로 데리고 다닌거지" 

"너! 억지로 다녔어?...나랑 데이트 하는거 같아서 좋다더니만!"

"히히히...조금 지루했어"

"늦었는데?" 

"누나가 큰누나한테 전화해...영화보고 들어간다고" 

"응...먼저들 자라고 해야겠다" 


막내누나가 큰누나에게 전화를 걸어 내 핑계를 대고 있었다. 우리는 택시를 타고 기본요금 거리에 있는 CGV에 도착했다.
다행히 시간이 딱 들어맞아 급하게 팝콘과 콜라를 사들고 들어갔다. 마지막 상영도 아니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몇명
없었다. 
요란한 광고영상이 스크린을 채우고 있었다. 청소하는 아줌마가 우리자리 쪽을 치우고 계셨다. 우리는 뒷쪽자리에
나란히 앉아 팝콘을 먹기 시작했다. 
청소 아줌마가 나가고 영화가 시작되었지만 우린 자리를 옮기지 않았다.


일찌감치 팝콘을 다 먹어 버렸다. 병진이가 배가 고프다고 생각했다. 더 큰것을 사지 않은것을 후회했다. 예상대로 영화는
재미가 별로 없었다. 
옆을보니 병진이가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집에 가자는데 궂이 영화를 보겠다고 고집을 피우던 모습이
생각나 웃음이 나왔다. 
내 동생이지만 참 잘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멋지고 든든한 동생이 있다는 것이 항상 행복
하다고 생각했다.


병진이 머리를 내쪽으로 기대게 해주었다. 주변을 살펴보니 우리 뿐이었다. 가운데쯤 커플 몇쌍이 앉아 있을뿐이었다.

난 한손을 뻗어 병진이 사타구니에 얹고 고추를 찾아 조물거리며 장난을 쳤다. 병진이가 잠에서 깨더니 내 손을 치웠다.

다시 손을 뻗어 자지를 움켜 잡았더니 똑바로 앉으며 내 귀에 속삭였다. 


"히히히...누나 지금 꼴렸지?...암만 꼴려두 그렇지 여기 영화관이야" 

"그래 나 꼴렸다....헤헤헤 그래서 너 좀 만져야 겠다.. 왜? 안돼냐?" 

"누나 미쳤나봐...ㅋㅋㅋ 약도없어 여자가 자꾸 꼴리는건" 

"뭐?..ㅎㅎㅎㅎㅎㅎ 나.. 약 필요없어...네 고추만 있으면 돼" 

"살살말해...다른 사람들 들어" 

"웃겨서 그래...진짜 웃긴다....영화가 재미 없으니까.. 더 그렇잖아" 

"만질거면 잘 만져줘...그렇게 하면 감질맛나서 짜증난단 말이야" 


병진이가 입고있던 트레이닝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자기 허벅지까지 내려 버렸다. 난 주변을 살피며 빨리 옷을 올려 입으라고
속삭였다. 
병진이는 느물느물 웃으면서 그런 내 모습을 보며 재미있어 하고 있었다. 내가 오히려 당하는 느낌이 들었지만
이미 때가 늦은것 같았다.


"히히히...꼴린누나...자 실컷만져...약이라며" 

"얼른 안입어?!...아무튼 막가파같아 ...누가봐...빨리 바지입어!" 

"싫어...나 이러구 영화 볼꺼야....누나가 먼저 시비 걸었잖아" 

"아...알았어...내가 사과할께" 

"어떻게" 

"뭘.. 어떻게?" 

"말로?" 

"그럼?" 

"히히히...나 만져줘...조금만....아 빨리" 


얼른 만져주고 옷을 입히는게 빠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손을 뻗어 이미 뜨겁고 단단하게 꼴려있는 병진이 자지를 잡았다.
손을 움직여 주기 시작하자 더욱 커지고 굵어지며 움찔움찔 내 손안에서 살아 꿈틀거린다. 자지끝에 맑은 쿠퍼액이 맺혀
스크린 불빛에 따라 색을 바꾸고 있었다. 
영화관에서 병진이 자지를 꺼내 만져본다는 것은 상상도 못한 일이었다. 하지만
지금 현실이 되어버린 상황이 내 심장을 마구 뛰게 만들고 있었다.


주변을 살피고 천천히 고개를 숙여 병진이 자지끝에 맺혀있는 빛나는 물방울을 내 혀에 뭍혀 입안으로 들였다. 마치 내 몸을
힐링해주는 묘약처럼 내 피가 뜨거워 지고 있었고 팬티속 내 은밀한 샘에서 물이 고이고 있었다. 
뜨거운 병진이 자지를 두고
다시 자리로 돌아오기가 힘들었다. 
혀를 내어 버섯머리같은 병진이의 귀두를 핥아주며 조금씩 내어주는 맑은물을 수시로
받아 먹었다


병진이가 내 뒷통수에 손을 얹더니 슬며시 누르고 있었다. 난 지금 내 동생 병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었다. 입술을
열어 뜨거운 병진이의 자지를 한입크게 배어 물었다. 
우람한 병진이 자지가 절반넘게 내 입속에 들어와 꿈틀거리고 있었다.
입안 가득한 병진이 살내음이 너무 좋았다. 나에게 병진이의 살냄새는 마치 최음제 같다는 생각을 했다. 머리를 움직이며
병진이 자지를 힘껏 빨아주기 시작했다. 
병진이의 한손이 내 가슴을 만져주고 있었다.


영화관에서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며 병진이 자지를 빠는동안 느껴지는 스릴이 있었다. 병진이가 내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잡아 비틀어 줄때마다 등골에 찌릿한 전기가 흘렀다. 
병진이 손이 내 가슴을 떠나고 있어 무척이나 서운했다. 하지만 금방
그 손은 내 내 치마속으로 들어와 꼬리뼈 근처에 도착해 있었다.


내 엉덩이를 힘껏 움켜쥐는 병진이의 아귀힘에 내 은밀한 샘이 출렁이며 물이조금 넘쳐 버렸다. 넘친물이 내 팬티를 적셔
조금 축축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병진이가 뒤쪽에 있는 치마단추를 풀고 있었다. 지퍼까지 내려주자 압박을 느끼던 배가
후련한 해방감이 느껴져 훨씬 편해졌다. 
하지만 남들의 시선이 신경쓰여 병진이 자지를 문채로 앞쪽을 살피기도 하였다.
앞좌석 의자 등받이 틈으로 다른 사람들의 동정을 살피며 뜨거운 병진이 자지를 계속 빨아주었다. 


병진이의 손이 엉덩이 골짜기를 지나 깊이 들어오고 있었다. 내 똥꼬를 지난 손이 은밀한 내 샘에 이르렀다. 병진이의 가운데
손가락이 내 샘에 깊이 빠져버렸다. 
난 하마터면 소리를 낼 뻔 하였다. 내 샘의 물은 병진이 손가락에 의해 바깥으로 넘쳐
흘러 주변을 온통 적셔버리고 말았다.


병진이의 손가락이 흥건히 젖은 내 보지구멍에 들어가 휘저어 주고 있었다. 보지구멍 속에서 이리저리 밀리는 애액과 연한
속살들이 찔걱거리며 소리까지 내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이 들을것만 같아 신경이 쓰인다. 병진이가 손가락을 뺀다. 이미
뜨거움이 밀려든 내 보지구멍이 화끈거리고 있었다.


병진이는 내 이마를 받쳐 올린다. 더 하고 싶은데 이제 그만하자는 신호가 온다고 생각했다. 병진이 손가락이 자기 자지끝에
무엇인가 바르는 것 같았다. 
내 보지에서 뭍혀온 내 보짓물 이었다. 그리고는 자기 손가락을 쪽 하고 빨아먹는다. 난 아무말
없이 고개를 숙여 내 보짓물이 뭍은 병진이의 자지를 빨아먹고 있었다.


병진이가 다시 내 샘에서 물을 길어 와 내 입에 넣어주고 있었다. 난 달콤한 샘물을 몇번이고 받아먹으며 갈증을 달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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