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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날회사에 출근을 하니 미희와 옥경이가 철민이를 보고 애원을 하듯이 말했다.“사장님!... 이제 어디 가시면 목적지를 분명히 말씀을 해주시고 가세요!......”“그래요... 회사에 사장님이 안 계시면 우리가 너무 불안하다 말 이예요.....”“다음부터는 분명하게 내가 가는 곳을 알리고 가도록 하겠습니다.....”미안한 마음이 가득한 채로 미희와 옥경이를 보며 철민이가 대답을 했다.연쇄살인범 허준영은 며칠동안 자기 비밀 아지트에처박혀 두문불출하고 최근 자기의 하는 행동에 번번이 나타나 방해를 하는 뜻밖의 인물에 대해 어떻게 할 것…

  • 오후 늦은 초 저녁시간에 현숙씨가 보자고 하여 저녁은 해놓은 상태라서올라갔다.벨을 누르는데도 응답이 없어서 손잡이를돌리면서 들어섰다.거실은 온통 난리였다.방석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꽃병도 깨진체 물이 바닥을 흥건히 적시고 있고꽃은 사방으로 널부러져 있었다.문득 무서운 생각이 들어 방안으로 들어가보니 침대의 모서리에 머리만 올려저 있고몸은바닥으로 축 쳐진 상태였다.전화 통화 할때는 아무일이 없었는데불과 몇시간만에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우선 119에 신고를 하고 현숙씨 한테가서 말을 시켜봤다.기절 한건지 아니면 어찌 된건지 도…

  • 나의 두 눈은 천천히 아주 천천히 감기어져갔다. 순간 나는 다시 두 눈을떴다.금방 눈을 감았다 뜬것 같은데 시계를 보니어느새 11시가 넘었다.나는 깜짝 놀라 얼른 가방을 집어들고 태아의 집을 나섰다. 차가운 밤 공기가나의 뺨을 아우르며나를 기분좋게해주었다. 웬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다.나는 빠른걸음으로 집을 향했다. 그런데 태아의 집을 나선지 10분도안되어서 나는 황보청 아줌마를 만났다. 황보청 아줌마는 술을 드셨는지얼굴이 보기좋게 붉어져있었고 걸음걸이도 어딘가모르게 조금 어색했다.그러나 겉보기에는 그렇게 많이 취해보이지는 않았다. …

  • 나는 이미 헤어날수없는 전율상태에 빠져버렸다. 내가 엉거주춤 일어나자 엄마는 기다렸다는듯이나에게 다가와서는 살포시나를 앉아주었다. 엄마의 몸에서 나는 싱그러운 비누향기가 이미 이성을잃은 나를 더욱 전율시키게 했고, 엄마의 뜨거운입김은 나의 이성을 마비시켰다. 향기로운 알코올냄새는 나를 뜨거운 절정으로 몰고갔다. 떨리는 손으로 엄마의 허리를잡았다. 너무 가늘고도 너무나도부드러운 느낌이였다. 어떻게 한다기보다는 나는 그냥 본능에 의지하여 엄마와 가볍게춤을추었다. 나는 제정신이 아니였고 끝없는 하얀 구름속에서 몸을 움직였다." …

  • 아침에 일아나 옷을 갈아입은 명숙은 아침을 차릴려고 부엌으로 들어가다가 선규의 다급한 부름에 급하게 방으로 뛰어 들어갔다. 선규는 이제 막 일어났는지 아직까지 침대위에서 이불을 덮고 누워 있었다."무슨일이야? 어디 아퍼?""이리 와봐, 엄마"선규가 어디 아픈줄 알고 명숙은 아무생각없이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선규옆에 앉은다음 이마를 짚어보았으나 열은 없었다."열은 없는데 다른데가 아픈거야?"선규는 대답도 하지않고 엄마의 손을 잡아 이불속으로 가져갔다. 명숙은 불끈 솟은 자지를 만지자…

  • 우리는 횟집을 나와 노래방에가서 미친년들처럼 들뛰며 놀았다.맥주를 시켜 먹으며 2시간을 뛰며 놀자 다리가 아파왔다.어깨동무를 하고 낯선곳의 자유를 만끽하며 별장으로 돌아왔다.조금 걸음이 풀린 나를 언니가 욕실로 데려가 옷을 다 벗겨주었다.시원한 물을 머리부터 맞으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언니가 거품을 내어 내 등을 닦아주고 있었다."어머.. 이슬이 피부 정말좋구나..백옥같아""병진씨도 내 피부 좋다고 칭찬 많이 했어요""이슬이 병진이 보고싶구나""보고싶어요... 언니�…

  • 누나의 울음은 오랬동안 지속되었다.누나의 감정을 존중하며 중간에 끼어들지 않았다.실컷 운 누나가 몸을 조금더 돌리며내 입술을 찾는다.누나의 입술이 처량하게 내 입술위로 내려앉고 있었다.내 입술과 이마와 볼에 뽀뽀해준 누나가 두손으로내 뺨을 감싸 어루만지고 있었다.미동도 없이 누나의 터치를 느낄 뿐이었다."병진아...네말대로....누나좀 분명하게...확실히....누나좀 잡아줘...누나...정말 너밖에...기댈곳이 없어!""똑바로 들어!....만약 누나가 결국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나..난 누나랑 살…

  • 벽에 걸린 시계를 쳐다보니 어느덧 5교시 수업이 끝나가고 있었다. 그래서 황급히 정액으로 허옇게 범벅이 된 자지를 휴지로닦아냈다. 그리고 흐트러진 옷을 추스렸다. 그런 다음 아직도 엎어져서 숨을 크게 몰아 쉬고 있는 진선이의 허리까지 올라간치마를 밑으로 내려주었다. 하지만 다급한 마음에 가랑이 사이로 흘러내린 정액은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그상태 그대로진선이를 놓아둔 채 비서실 직원이 오기 전에 이사장실을 빠져나왔다. 다행히 비서실 안에는 아직까지 직원이 아무도 없었다.그래서 나는 그들이 오기 전에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재빠르게 문을…

  • 생전 처음 경험하는 정말 크고 뜨거운 자지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뜨거움과 뻐근함과 마찰의 느낌이 어우러져 나를미치게 만들것만 같았다.앞으로 도망가려 하지만 그의 손아귀를 벗어날 수 없었다.얼굴을 침대 시트에 뭍고 비명같은교성을 내뱉으며 엄청난 경험을 하고 있었다."여보오!..꺄아아크흑!..나 너무 이상해...이런느낌 처음이예요!..엄마아..캬아아흑!나 어떡해...끄으으으윽!....엄마아아아...나어쩜좋아...아후...미쳐...여보오..병진씨...여보!...말좀해줘요...이느낌 도대체 뭐예요?...꺄아흑!...아크흐윽!.…

  • 정수엄마 역시 크게 놀랐는지 얼굴이 홍당무처럼 붉어졌다.그러다 우진의 경악스러운 표정을 확인하더니, 냅다 몸을 돌려 정수의 뺨을 후려쳤다.짝~~~“나쁜 놈.”정수의 머리가 휙 돌아갔다.아들이 친구 앞에서 어미의 엉덩이를 만지며 희롱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모양이었다.우물쭈물 뭔가 말을 하려던 그녀는 이내 부들부들 몸만 떨다가 후다닥 2층으로 올라가 버리고 말았다.정수가 땅에 퉤- 하고 침을 뱉었다.“저것도 엄마라고 씨발, 인생 한방이라니까 말 좆나게 안 들어요. 언제까지 천원짜리 한 장에 부들부들 떨면서 구차하게살 거야?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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