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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치 첫경험을 하던 날처럼 심장이 뛰고 있었다.커다란 타월을 침대위에 두겹으로 넓게 깔았다.누나의 얼굴표정이 조금굳어져 보였다.뭐든지 경험해보지 못한 채 맞는 상황은 사람을 긴장시키는것 같았다.하는김에 평소 해보고 싶었던 오일 마사지를 누나에게 해주고 있었다.반듯하게 누운 누나의 몸위에 오일이 뿌려졌다.오일을 온몸에 펴바르며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고 있었다.누나도 마사지의 느낌이 좋은지 눈을 지긋이 감고 온몸을 이완시키고 있었다.봉긋한 젖가슴이 오일을 흡수하고 윤이나고 있었다.배를 지나 보지 둔덕에도 오일과 털이 만나 새까맣게모아져…

  • 한달동안 매주 여기를 와야 한다는 부담이 조금 거추장 스럽다고 느꼈다.하지만 난 성실하게 4주동안 아줌마를 뜨겁게 안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빨리 집에가서 내일 봐야할 시험공부를 하고 싶었다.이슬이네 가족을 위해 뭔가 한것같은 생각에혼자 실실 웃으며 집으로 돌아왔다.약속은 약속이었다.한달동안 나는 매주 이슬이엄마와 섹스를 즐겼다.다음부터 이런 약속은 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다.이슬이 엄마와의 섹스가 싫은것은 아니었지만 구속감 같은것이 너무 싫었다.약속대로 한달동안 4번의 섹스를 마치고 난밀린숙제를 전부 마친 기분이었다.이슬이 아빠…

  • 이슬이 엄마는 이슬이 아빠와 정말 오랫만에 와인을 한잔했다.이슬이는 일찍 잠자리에 든 모양이다. 둘은침묵이 흐르고내 눈에선 눈물이 흐른다.앞에 앉은 남자가 지금 이순간 너무나 밉다."이슬엄마!...나 한번만 용서해줘...염치없지만 나 정말 당신사랑해""당신.. 정말 뻔뻔해!...그런말이 지금 나와?!""정말 잘못했어!...입이 열개라고 할말없지만...나 조금씩 이라도 갚으며 살게해줘""진심이예요? 지금 그말?""믿어줘...여보...나 정말 후회했어...…

  • 누나의 울음은 오랬동안 지속되었다.누나의 감정을 존중하며 중간에 끼어들지 않았다.실컷 운 누나가 몸을 조금더 돌리며내 입술을 찾는다.누나의 입술이 처량하게 내 입술위로 내려앉고 있었다.내 입술과 이마와 볼에 뽀뽀해준 누나가 두손으로내 뺨을 감싸 어루만지고 있었다.미동도 없이 누나의 터치를 느낄 뿐이었다."병진아...네말대로....누나좀 분명하게...확실히....누나좀 잡아줘...누나...정말 너밖에...기댈곳이 없어!""똑바로 들어!....만약 누나가 결국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나..난 누나랑 살…

  • 나는 순간 번개처럼 이슬이 입을 자지로 틀어막듯 앞으로 밀어넣었다.내 자지로 봉인 되어버린 이슬이 입에서는 다행히아무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나는이슬이 얼굴을 잡고 창문쪽을 쳐다 보지 못하게 하였다.이슬이 입에서 자지를 뺌과 동시에이슬이 입을 내 입술로 틀어막았다.나즈막히 이슬이만 들을 정도로 "모르는 척해" 라고 속삭였다.이슬이가 살며시 고개만움직여 답을 보내 주었다.난 이슬이 귀에 대고 속삭였다.물론 막내누나는 절대 들을 수 없는 목소리였다"창문쪽 보지마.. 선애누나야...우리막내누나 나쁜일 당해서 힘들…

  • 이슬이의 전화에 잠에서 깨어났다.점심때가 다 되어있었다.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이슬이와 아빠가 기다리는 곳으로 갔다.칼국수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우린 이슬이 아빠와 헤어졌다.이슬이의 표정은 밝아지지 않았다.더 침울한 표정으로 금방이라도 울 것만 같아 보였다.고속도로에 접어들고 있었다.첫 휴게소에 들러서 누나는 원두커피를 한 잔 마셨다.이슬이는 차에 앉아 고개를 뭍고 울고 있었다.나와 누나는 서로의얼굴을 보며 난감해 하고 있었다."누나..이슬이 어쩌지?....아빠랑 만나고 실망한 것 같은데""쨔샤.. 니가 …

  • 우린 뜨겁게 키스하며 서로의 뺨을 어루만진다.내 한손이 누나의 젖가슴을 풀어헤치며 움켜쥐고 있었다.한동안 키스가이어지고 난 고개를 숙여 누나의 한쪽 젖가슴을 물어주었다.바닷가쪽 넓은 창을 향해 들어오는 달빛이 누나의 하얀 가슴에내려앉아 있었다.누나의 예쁘고 부드러운 젖가슴을 오랫동안 빨아주었다.키스가 이어졌고 허벅지에 앉은 누나의 팬티는 점점더 젖어들고있었다.누나가 내 손을 끌며 일어선다.선채로 다시 뜨거운 키스와 포옹이 한참이나 지나서야 마무리 되었다."힘들어...눕자 병진아""응.. 누나...나도 편하…

  • 현관문을 들어서는 순간 누나가 다시 내 품에 안기며 펑펑 울고있었다.집에는 큰누나가 있었다.큰누나도 내가 어젯밤 왜안들어 왔는지 알고 있었다.다친데는 없냐며 걱정스런 눈으로 날 살펴보고 있었다.걱정이 되어 회사에 조금 늦게 간다고하고 날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었다그러는 사이 둘째누나가 큰누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서 이것저것 묻는 모양이었다.상황을 대충 설명해 주고 큰누나가 전화를 바꾸어 주었다.둘째누나는 울먹이며 내 안부를 뭍고 또 뭍고 있었다.큰누나는직장에 나간다며 내 어깨를 만져주고 집을 나섰다.막내누나는 내 손과 팔 심지어 바지…

  • 이모님의 전화도 씹고 문자도 씹었었다.그런데 오늘은 어쩔수없이 이모신세를 져야 할 것 같았다.배가 불러올 무렵 이모가포장마차를 기웃거리더니 들어온다.극한 심리 상태에서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니 너무 반가웠다."어머.. 여기들 있었구나""안녕하세요!""응.. 병진이 오랫만이네.. 잘 지냈지?""예"우린 욕심을 부리며 시킨 음식을 다 먹지도 못하고 나왔다.이모차를 탔다.광수가 대충 상황을 말했는지 이모도 내 눈치를보며 자기 집으로 차를 몰았다.이모의…

  • 나에게는 세명의 누나가 있다.나와 열살 터울인 큰누나와 여덟살 터울인 둘째누나 그리고 네살위인 막내 누나다.줄줄이 딸만 낳던 부모님은 날 낳고 무척이나 기뻐 하셨단다.온 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나는 어려서 부터 너무 자연 스럽게 누나들과 엄마의 몸을 보며 자라서인지내 친구들 보다 일찍 성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호기심도 왕성해져 갔다.난 부모님과 잠을 주로 잤지만 어느 순간부터 누나들 방에서 자는 것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부터 거의매일 누나들과 장난치며 부대끼다 잠이 들곤 하였다.누나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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