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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 부터 이런거지? 아참! 아까 바지 입을 때 자지가 지퍼에 닫는 느낌이 나고 좀 시원하다고 했더니 바지를 입을 때 지퍼를안 올린것 같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발기한 자지가 그 사이를 뚫고 나온 것이다.책을 앞쪽으로 들어서 허리와 상체를 뒤로 젖히고 왔는데 그러는 바람에 자지가 더 많이 튀어 나온것 같았다.귀두 정도만 살짝 튀어 나온것이 아니라 자지의 절반 이상이 열린 남대문을 통해 나와 있었다.귀두는 역시나 번들거리고 있었다. 형광등 불빛 때문에 더 반짝였다."ㅎㅎㅎ"내가 당황한 모습을 본 그녀가 웃었다.�…

  • 눈을 떴다. 아직 밤인가? 아님 아침인가? 어제 어떻게 끝났지? 나는 정신을 차렸다. 주위를 둘러봤다.평소 내 방의 모습과 똑같았다. 허무함 그리고 외로움이 밀려온다. 지난 밤, 이곳은 좁은 원룸 자취방이 아니라 천국이였다.단지 내 눈 앞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부끄럽게 다리를 모으고 있는 설수진 때문에 나는 아직 옷을 벗고있었다.간밤에 추웠던지 내 몸에는 이불이 덮혀있었다. 혹시.. 설수진이 덮어주고 간 것 같았다.휴대폰을 켰다. 시간은 아직 새벽 4시 평소 같으면 잘 시간인데 지금 이 시간에 일어났다. 침대 시트에 얼…

  • 주인공 : 김성찬여교수 : 이유진여교수 친구인 남자 교수 : 김해준남자 교수 부인 : 박현정여교수 제자 : 설수진 (303호)301호 여자 : 서지율302호 여자 : 김란고개를 들어 그녀를 바라봤다. 그녀는 부끄러운지 아직도 나를 직접 바라보지 못하고 곁눈질로 바라보기만 했다.왜 바로 털이 나오는거지? 혹시 내가 팬티를 같이 잡아 내렸나? 아닌것 같은데..그건 별로 상관 없었다. 그냥 나중에 물어 보면 될 것이었다. 그냥 계속 해서 바지를 아래로 내렸다.살색이었던 것이 거뭇하게 변했다. 잘록한 허리라인에서 풍만한 골반 라인으로 변했…

  • 만일 305호에서 신음 소리가 울리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그냥 이야기나 하다가 서로의 방에서 잤을까?아님 그렇지 않았더라도 서로를 흥분시켜 지금 처럼 되었을까? 모르겠다.결과가 어땠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의 관계가 이처럼 급속히 가까워 지지는 않았을 것이다.그리고 지금 처럼 내가 설수진의 가슴을 만지는 날도 적어도 며칠은 늦었을 것이다.나는 그녀의 오른쪽으로 가서 오른팔로 그녀의 왼쪽 어깨를 감싸 안았다.혹시나. 정말로 혹시나 거부하면 어떡하나 생각을 했지만 그러지 않았다.그녀 스스로 눈을 감았고, 내가 그녀의 옆 자리 까지 왔으니 …

  • "띵동~"초인종 소리다. 이 밤중에 도대체 누구인지 모르겠다."누구세요?""네~ 저 수진이에요"설수진? 설수진이 왜? 샤워를 다 마칠시간이긴 하지만 샤워하고 내 방에 왜 오는거야? 혹시… 나를 덥치러?나는 팬티 바람으로 있었기 때문에 후다닥 아무 옷이나 껴 입었다. 문을 열었다."네 수진씨~ 무슨일 이에요?""아! 오늘 여러모로 고마워서요. 맥주나 한캔 하실래요? 여기 맥주랑 치킨 사 왔는데"그녀의 손에는 캔 맥주 2개랑 집 근처 치킨집에서 사…

  • 누구야? 방에 누가 들어온건가? 이런.. 중요한 순간에 불이 들어왔다."어머!"유진 교수님이 소리를 질렀다. 나도 당황했다. 우리 둘은 약속이라도 한 듯 문 앞에 있는 교수방 형광등 스위치를 바라봤다.아무도 없었다. 불이 켜지는것과 동시에 "윙~" 하고 히터가 켜지고 따스한 바람이 들어왔다.정전이 끝나고 전기가 들어온 것 이였다."전기가 들어왔나봐요.""응... 그런가봐."어두운 방에서 촛불의 희미한 불에 의지해서 서로의 모습을 봤다가 갑자기 이렇게 환하게 불이…

  • 내 손이 점점 자신의 몸 중앙으로 향햐자 그녀가 움찔 했다. 내가 뭘 하려고 하는지 그녀도 충분히 이해한 것 같았다.지금까지 계속 그것과 관련된 이야기를 했으니까 아무리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나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아챘을 것이다.내 얼굴을 그녀의 얼굴에 가까이 가져갔다. 그녀가 눈을 감았다. 귀여웠다.그리고 긴장을 했는지 얼굴에 살들이 미세하게 떨렸다. 얼굴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 것은 처음이다.30살을 이미 넘긴 나이었지만 얼굴에 주름이라든가 주근께 같은것들은 없었다. 20대 중반으로 보였다.내 손은 점점 가슴으로 향했다. 그녀…

  • "오케이 고마워. 이상한거 하려는거 아니니까 걱정하지마.그냥 솔직하게 학생들이 내 강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궁금해서 그런거야...정식적으로 학교에서 하는 강의 평가는 믿을게 못 되잖아. 그치?""네 그래요."교수님은 내 아이디로 학생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커뮤니티에 가서 이것 저것을 보는것 같았다.근데 혹시나 이상한것을 보면 어떡하지? 그러진 않겠지? 교수님 그런 분은 아닐거야. 시간은 그냥 그렇게 흘러갔다.나는 타이핑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교수님을 봤다.지난 번 처럼 춥팝춥스를 쪽쪽…

  • 불과 며칠 전 까지만 해도 나랑 같은 원룸 같은 층에 사는 사람들에 대해서 아무런 관심이 없었는데, 바로 내 옆방에 사는사람이 설수진이라는것을 알고 나서 부터 내가 사는 3층 전체에 관심이 많아졌다.그러고 보니 305호에 사는 사람 빼고 나머지 세명을 모두 한번 이상 만나 보았다.물론 302호에 사는 김란 이라는 사람이 유진 교수님이 강의하는 수업에서 내 옆자리에 앉은 그 사람이라고 확신하지는못하겠지만, 아파트 처럼 반상회 같은 거라도 만들면 재미가 있을것 같다.현정씨와의 섹스는 너무 뿌듯했다. 앞서 한 두번의 섹스는 약간 좀 부족…

  • 가슴이 너무 부드럽다. 지금까지 만져 본 가슴 중에서 가자 포근하면서 부드러운것 같다.그렇다고 쳐진것이 아니다 탱글탱글하다. 그녀를 밀쳐서 거실 벽에 밀어부쳤다.자신의 남편이 자신이 아닌 다른여자와 그것도 자신이 아는 여자와 부정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되어 충격을 받은 것 같았다.그 충격 때문에 내가 자신을 범한다는 충격을 잊은 듯 했다.이미 현정씨는 나에게 넘어왔다. 괜히 강압적으로 하거나 서둘러 할 필요가 없었다.김교수는 12시가 넘어서 들어 온다고 했으니 아직 시간이 많았다. 최대한 부드럽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세번째하는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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