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7월 중순이면 서서히 피서인파가 늘어날 때니까... 난 바다가 좋은데” 소영이가 말한다.“뭐 산도 괜찮아..” 기태다.“우리 그러지 말고 먼저 기간부터 정해요...” 역시 선생님...“그래 휴가내고 그러면 5일정도 낸다 치고 음 3박 4일 어때?”라고 내가 말하자...“저야 9월 초나 되야 개강이니까 기간은 상관 없어요...” 라고 기태가 말한다.“역시 학생이 좋아...”모두들 기간은 오케이를 한다.“그럼 어디가 좋을라나?” 아내의 말에 기태가“그럼 우리 바다도 가고 계곡도 가고 그러죠...”“에~~ 무리지 않어?”“아냐 먼저…
“아참 여보 나 낼도 소영 만나기로 했는데..”“그래? 일요일인데 쉬지 않구?” 그렇다. 아내는 왠만해서는 일요일에 밖에 나가지 않는다.뭐, 반대로 말하면 그 정도로 소영이의 수완이 좋은 것이겠지만...“언제 만나기로 했는데...?”“점심때 그냥 간단하게 만나기로 했어요. 당신이 나가지 말라고 하면 안 나가고...”나야 반대할 이유가 없다.“후후 나갔다 와”“정말?” 반색을 하는 아내“소영이가 그렇게 좋아?”“아니 뭐 그냥 만나면 편해요. 재미있고... 대신 점심은 차려놓고 나갈게요.”“그래”그렇게 우린 서로를 안고 깊은 잠에 빠졌…
“식사해요”“후릅.. 쩝 어 어 벌써 다 됐어?” 잠들었나보다.‘벌써가 다 뭐에요? 벌써 8시에요 8시...“난 잠에서 깨어 아내를 보자 아내는 그렇게 밝을 수가 없다. 역시 이거 남자가 손해인가.하기야 남자의 움직임이훨씬 많으니 거기에 몸안의 정자마저 넣어주니 여자보다 체력이 더 필요할 밖에....그렇게 저녁을 먹고 몇 번의 전쟁을 더 치른 후 우리는 늦게 잠에 빠졌다. 간만에 아내도 나도 모두 나체로...일요일이 왔다.점심쯤 우리는 깨어 아침겸 점심을 먹으며 대화를 나눈다.“여보 어제 갔던 마사지. 거기 아가씨가 나보고 운동 같…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아무래도 나의 것을 마셔주는 여자에겐 왠지 모를 애정이 더 가는 것이다. 거부감이 들만도한데,,, 지금까지 아내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그래서일까 더욱 만족스럽다... 역시 의뢰하길 잘 한 것일까!“마사지도 받으실래요?”“아니 잠깐 쉬면서 아내를 보고 싶군.” 어느새 나는 거의 반말을 하고 있었다.. 편안함일까!가영이가 내옆에 와 살며시 안기더니 쪼그라든 나의 좃을 살며시 잡아온다.나는 자연스럽게 한 팔로 가영이를 안으며 브라를 풀고 다른 한 손으론 살며시 가슴을 만져본다. 너무나 부드럽다.그 감촉을 즐기…
이거 내가 괜한 짓하는 거 아닌가. 이거 나중에 아내가 알게되면 이혼 당하는 거 아냐? 별의 별 생각이 나의 머리를 뒤흔들었다.아내에게 주말에 거래처 사람이랑 부부동반으로 식사한다고 했더니.. 아내는 조금 부담스러워 하더니 결국 승낙하고 만다.흐흐 아내는 나의 마음을 알고 있을까! 뭐 어차피 시작한 거니까!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토요일 아내와 같이 나갈준비를 한다. 역시 아내는 수수한 차림으로 나가려고 한다. 투피스 정장...난 그런 아내에게 내가 평소에 제일 좋아하는 약간 몸에 붙는 원피스를 권했다. 난 가끔 생각한다.왜 저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