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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게시판 내 결과

  • 애리가 커튼을 열자 상쾌한 아침 바람이 거실로 들어왔다.만족스런 섹스 때문인지 몸도 마음도 상쾌했다.오랜만에 느끼는기분이었다.결혼 후 조금씩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이 들기도 했었다.나름대로 상위권에 있었던 성적이었지만 임신과 결혼때문에 대학교도 가지 못했던 자신이 시간이 지날수록 바보같이 느껴지기도 했었다.하지만 이젠 그런것도 별 의미 없이 느껴지기도 했다.소위 명문대를 나온 친구들도 결혼해서 살림살이에 사는 것을 보면별로 부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하지만 가끔씩 바깥 생활에 대한 동경은 있었다. 케리어 우먼 아니 그보다도 개인사업…

  • 애리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가슴이 덜컹했다.그 대학생이었다.그 남자는 안에 애리가 있는 것을 보고는 얼굴이 바로굳어졌다. 애리는 문이 닫히자 마음이 조금 진정되었다.남자의 뒷 모습은 괜찮아 보였다.애리의 상상속에서 애리는 수 없이이 남자에게 안겼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자신을 쫓아오던 남자에 대한 혐오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다.“저..... 지난번은 미안했어요.............”“..........”남자의 어깨가 움찔했다. 내려트린 손이 주먹을 살짝 쥐었다가 펴졌다.“시간 있어요?....................”“…

  • 오늘이 그날이었다.상우는 여러가지 경우를 생각해 보았다.먼저 애리가 남자를 만나 섹스를 하게 되는 경우 그리고 자신이나서서 소개시켜 주는 경우 둘 다 상우에겐 짜릿했다. 하지만 아직 애리의 성격상 첫번째는 힘들거란 생각이 들었다.상우는아주 치밀하게 준비를 했다.먼저 인터넷에 스와핑이나 쓰리썸에 대한 정보를 습득한 후 얼마전 애리의 뒷모습 사진까지올렸었다.그러자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지원자가 몰려 들었다.고등학생에서 부터 오십대의 아저씨까지소정의 돈을 지불한다는 남자도 있었다.상우는 심사 숙고 끝에 20대 후반의 젊은남자를 선택했다.…

  • 아침에 일어나 아직 자고 있는 아내의 얼굴을 보았다.새벽의 햇살에 비친 투명한 피부 오똑한 코와 브이라인의 턱선 그리고검은 색 커트머리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여자다.살짝 흘러내린 슬립 한쪽으로 드러난 젖가슴은 중학교 3학년의 아들을 둔유부녀답지 않게 전혀 쳐지지 않은 채 팽팽하게 솟아 있었고 그 끝의 핑크빛 유두는 너무나 앙증맞다.그 아래 적당히 도톰한 아랫배를 아내는 빼야 한다고 하지만 큰 가슴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곡선을 이루고 있었고 유난히얇고 찰랑거리는 듯한 보지털은 윤기가 느껴질 정도로 검다.그 아래를 핥으면 핥을수록 더욱…

  • 야설-[단편] 아내의 위험한 생각(실화)아내 지연이는 40중반이 되어도 일주일 두 번은 기본으로 해줘야 된다.성인용품 자지로 하던 손가락으로 하던 조루 칙칙이를 뿌려서 하던 최소한 일주일 2번은 기본으로하고 새벽에 자지 서면 아침매뉴로 또 박아줘야 직성이 풀리고 밥도 잘해준다.이거는 기본중에 기본이라 그런다.남들도 다 그렇게 산다고 하는데 나한테는 너무 힘든 중노동이다. 죽을 맛이다.그렇게 첫 쓰리섬을 하고, 아내는 첫 외도를 나에게 고백했다.술김에 한거지만 당당해졌다. 쓰리섬 이후로 지연이가 좀 변한거 같다.솔직히 한번만 외도를 …

  • 그 말을 끝으로 춘식이는 입을 다물었고, 저도 아내도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 세 사람은 바다를 향해 나란히앉은 채 잠시 어색한 시간을 보냈습니다.저의 왼쪽에는 아내가그리고 제 오른쪽에는 아내를 안고 싶다고 말하는 과거 아내를 안았던 남자가 앉아 있었습니다.저를 가운데 두고, 아내와 춘식이 두 사람 사이에 오가는 마치 발정기에 들어선 동물의 암,숫컷이 짝짓기를 하기 이전에미리 서로를 탐색하는 듯한 미묘한 감정의 교류, 그걸 피부로 느끼면서도 남편인 저는 마냥 침묵하고 있어야 했습니다.만약 춘식이가 지금 당장 이 해변에서 아내를…

  • 춘식이는 그런 말을 하더니, 차가운 눈으로 저를 바라보았습니다."만약 그렇다면, 너도 힘들겠다. 겉으론 새침을 떨지만 조금만 건들여 주면 반응이 색녀같은 년들이 있거든.타고난 화냥끼를 주체 못하는 거지. 제수씨도 그런 종류 아냐?좋게 말하면 감수성이 풍부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존나게 밝히는 거거든."밝히는..."뭐, 나야 그런 년들이 오히려 더 좋지만 말이야. 입으로야 아니라고 말해도, 인간의 육체는 정직한 거니까.제수씨처럼 처음에는 정숙한 척, 저항하는 척 하면서, 마지막에는 못 이긴 척 쾌락에 젖어 미…

  • 결코 퇴색되지 않는 기억..."또, 무슨 생각을 하고 있어요?"정신을 차리니, 아내가 고개를 들어 제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오늘 당신, 어딘가 이상해요. 금방 멍해지고.""...더위를 먹었나 봐."그렇습니다.분명히 이것은 더위에서 오는 마음의 미혹일 겁니다.어쨌든 벌써 여름이 가까워졌습니다."지금, 행복해?""갑자기, 왜요?""그냥... 물어보고 싶어져서."까만 눈동자를 크게 뜨고 아내는 잠시 저의 의도를 가늠해 보는 …

  • 어느새 저는 잠이 들었던 것같습니다."으음~."하고 신음소리를 내며 눈을 뜨는 저를 보고 근처에서 담배를 피우던 춘식이가 피식 웃었습니다."많이 피곤하냐? 이젠 나이도 있는데 적당히 좀 해라."그렇게 말하는 춘식이 역시 까칠한 수염에 눈 밑에는 기미가 끼어 있었습니다.저는 벌거벗은 채였지만, 녀석도 그 옆에서 자고 있는 지윤씨도 이미 욕의를 몸에 걸치고 있었습니다."넌 안 자고 있었냐?""아니, 조금 잤어. 나역시 이번엔 좀 힘이 부치더라."격의없는 웃음을 짓는…

  • "왜 밖으로 나오셨어요? 이제 막 재미있어지려던 참인데."조금 전의 춘식이와 아내를 떠올리며, 멍하니 온천에 몸을 담그고 있던 제게 지윤씨가 말을 걸어왔습니다."아니, 웬지 모르게 듣고 있을 수가 없어서요.""언니를 사랑하고 있군요. 하지만 더욱 모르겠네요. 이번 일은 원래 수현씨가 계획한 거잖아요? 저는 그렇게 들었는데...""그것은... 그래요.""그런데도 실제로 언니가 다른 남자에게 유혹되자 듣고 있을 수가 없어 달아나 버리다니.. 남자의 마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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