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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가 박감독을 만나고 온 날 나는 아무 것도 묻지 않고 아내를 꼭 안아주면서 사랑한다는 말만 해주었다. 날 믿게 해 주고싶었다. 물론 나 모르게 박민수 감독을 따로 만났는지는 확인 할 방법은 없었지만 모든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아내는 약속을지켰다고 확신한다.다행인지 불행인지 역시 신사답게 박감독은 아내가 연락을 받지 않자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갔고 우리 집은 나의 발령과 함께이사를 가서 정리가 될 수 있었다. 얼마 후 내가 살던 곳에서 아주 멀지는 않은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지점 이동에 따른업무 적응에 신경쓰던 나와 이사로 …

  • 아내는 처음에 몇 번 거부의 몸짓을 보였지만 이내 체념한 듯 했고 박감독은 더욱 대담해져 갔다. 몇 마디 귓속 말에 아내는흐린 눈으로 박감독을 바라봤고 아내는 박감독의 어깨에 고개를 수줍게 기대었다. 박감독은 그런 아내를 지긋이 바라보다가참지 못하겠다는 듯 아내의 입술에 그의 입술을 포개어갔고 아내는 그런 박감독의 목에 팔로 매달려 그의 입술을 받아들였다.나의 육봉은 터질 듯 부풀어 올랐다. 그 조신한 내 아내가 나 아닌 다른 남자와 키스를 한다는 것은 아주 상상속에서만 있었던것인데 이렇게 화면으로나마 내 눈 앞에서 벌어지다니 가슴…

  • 그 날밤 난 박민수 감독으로서 아내와 관계를 갖은 후 아내에게 박민수 감독과 만나서 그를 유혹하라며 내 계획을 설명했다.내 계획은 진로상담을 핑계로 자연스럽게 저녁식사 대접 후 술 자리와 노래주점에 들렀다가 모텔까지 연결하는 것이었다.물론 노래 주점까지는 내가 같이 있으면서 리드해 갈 것이고 난 급한 일이 있는 것처럼 중간에 나올테니 내가 나온 후 미리잡아 놓은 모텔로 감독을 유혹하는 것이었다.아내는 아무말 없이 입술을 잘근 깨물었다. 이틀 후 평소에 소심한 성격을 뒤로하고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겼는지 망설이는아내 대신 내가 직접 …

  • 아내가 다른 사람과 관계를 갔는 것에 관심이 가기 시작한 것은 오래전 부터 였다. 아주 정확한 시점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소라넷이나 야동 결혼생활의 무료함 때문인 것 같았다. 결혼한 지 10년정도 지나니 아내 몸에 대한 신비로움과 흥미를 잃은지는 오래였고 한 두 달에 한 번 아내가 섹스리스에 대한 투정을 부려 올 때면 의무적으로 일을 치를 뿐이었다.그렇다고 아내가 못 생겼다거나 결혼 전의 몸매를 잃은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아내는 전형적인 미인이었고 내가 친구 아내의친구였던 아내의 예쁜 얼굴과 하얗고 투명한 피부 키는 163Cm로 크…

  • 흘깃흘깃 내 눈치를 보는걸로 봐서 조금전 마사지실에서의 일이 마음에 걸리는듯 했다."아... 당신 마사지는 잘 받았어?... 어땠어?................................................."내말에 아내는 화들짝 놀라며 청소기를 붙잡은 손까지 부들부들 떠는게 보였다."네... 네에... 잘받았어요... 혹시... 마사지사가 뭐라 하던가요?......................"나는 소파에 앉으며 대답했다."아니... 왜?... 무슨일 있었어?........…

  • 그 모습을 지켜보는 내 자지는 어느새 죽어 있었다. 나는 바지를 똑바로 입고 가만히 그 둘을 지켜보았다. 한참을 진한 키스를하던 남자가 슬그머니 떨어지더니 아내의 보지에 아주 큰 좃을 쑤셔 넣었다."아악... 아아... 흐억... 허... 헉... 조금... 아파요................................................"남자의 자지가 뿌리 끝까지 아내의 보지속을 가득 채웠다. 아마 아내의 부드럽고 따스한 보짓살이 남자의 자지를 꽉악 물고있을것이다."많이... 아프세요?....…

  • 나는 재빨리 마사지실로 이동하여 커튼 뒤에 있는 마사지대 위에 올라가서 커튼을 아주 살짝 젖히면서 밖을 보았다. 아내가마사지 실로 들어오자 향긋한 바디클린저 냄새가 마사지실 안을 뒤 덮었다. 아내를 마사지대 위에 앉힌 후 남자는 마사지실문을 닫았다."마사지 한번 받아보신적 있으세요?.............................................................."남자가 아내 옆에 앉으며 생긋 미소를 지으면서 말햇다."아뇨... 한번도 못 받아 봤어요...............…

  • 아버지가 출근하고 나와 새엄마 단둘이 남았을때는 새엄마의 매질도 이어졌었다. 14년전이였다."야!!... 너 왜 내 젖만졌는데!................................................................""죄송해요... 엄마...............................................................................""내가 왜 니엄마야!!... 이새끼야............................…

  • 지금은 우리가 들어가는 방에 아무도 없었다. 한지로 만든 문이었는데 바깥의 불빛이 은은하게 새어들어와 너무 어둡지도밝지도 않은 조명으로 탈바꿈 되어 딱 보기 좋았다. 나는 벽쪽으로 눕고서 아내를 바깥쪽으로 눕게한 후 팔베게를 해주자 곧쌔근쌔근 숨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잠자리에 들었다.한참 그 자세로 아내를 지켜보다가 어느정도 잠들었다 싶어서 근처에 있는 베개로 바꿔서 끼워놓고 나는 잠시 밖으로 나와서하늘을 보며 담배를 꺼내 물었다."후... 묘한느낌이네... 그렇게 바랬는데... 괜찮을까... 그냥 하지말까... 아.....…

  • 약을 받아서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차 안에서 아내에게 말을 걸었다."어때?... 진짜 좀 괜찮은거 같아?................................................................""응... 정말 아파죽는 줄 알았어... 창피하기두 하고... 미안해 여보.....................""치... 머가 미안해... 자기가 나아졌다니까 다행이구만... 그런데 자기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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