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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와서 처음 몸을 열어 주었을때만 해도 서로가 어색했고 워낙 경험이 없는 광식은 그저 파고 들기만 바빴는데가르치는선생님이 훌륭해서 그런지 가끔은 춘옥이를 끝까지 달아 오르게 만드는 마법을 부리기도 했다."우으... 읍... 너무 뜨... 거워... 광식씨 자... 지는 항상 뜨거워서 좋아... 쭈웁..........""으... 춘옥씨... 미치겠어요.........""좋아요?... 광식씨 좋아?... 춘옥이가 당신 자... 지 물어주니까 좋은거죠?........""네.…

  • 가족이라곤 달랑 엄마랑 자기뿐이라 춘옥이를 언니처럼 생각하고 시간이 날때마다 들러서 돌봤다.병실에 환기까지 시키고누워있는 춘옥의 손을 가만히 잡아 주고는 소곤거렸다."아휴... 우리 언니는 맨날 잠만자네...아무리 미인은 잠꾸러기라고 한다지만 너무 자는거 아냐?... 대체 얼마나 이뻐질라고...ㅎㅎ얼른 깨어나요... 언니... 광식씨하고 민정이도 많이 기다려요...저도 그렇고 우리 아버님도 언니한테 사과할 기회는주셨으면 해요... 나 언니 깨어나면 할 말도무지 많단 말이에요..비밀 얘기도 언니라면 다 말해줄텐데... 휴..…

  • 현우가 수술을해서 임신을 하진 않겠지만 수정이는 웬지 아쉬워서 현우의 분신들을 보내기 싫었다.넓은 등에 업혀서 차로향하는 두 사람은 가로등에 비친 그림자까지도 다정해 보였다.자동차의 급브레이크 밟는 찢어지는 소리가 폐가 전체를 감쌌고 흙마당에 바퀴 자국을 만들었다.거친 숨을 고르며 핸들에머리를 올려놓고 한 참을 있던 춘옥은 룸미러를 보면서 화장을 고치더니체크무늬 가방을 들고 차에서 내렸다.준석이가있는 방문을 노려보던 춘옥이의 입에서 낮은 목소리가 스산하게 흘러 나왔다."이준석... 이젠... 너 차례야... 개... 새..…

  • 천천히 거실로 나가서 충전을 시키고 있던 전자충격기를 수건에 감추고 들어와서 침대 아래에 슬쩍 꺼내 놓고는수건을 들고희정이의 가랑이 사이를 깨끗히 닦아주었는데 그런 춘옥을 보고있는 희정의 표정은 밝아보였다.살려줘서 고맙다고 인사를하는 희정이를 보고 웃어주며 전자 충격기로 허벅지를 지져 버렸다." 미친년... 기다려 이제 부터 진짜니까...살려는 줄꺼야... 근데... 그냥은 못살려줘... 이 개같은 년아............"춘옥은 가방을 열고는 목수 아저씨들이 사용하는 빨간색 반코팅 장갑을 꺼내더니 손에 끼고 조…

  • 재빨리 뒤집어서 침대 네 귀퉁이에 준비해온 로프로 사지를 묶어 버렸고 그러고도 안심이 않되는지청테이프로 로프를 묶은팔과 다리가 풀리지 않게 단단하게 더 감고는 무슨 보물창고 같은 가방에서캠코더를 꺼내서 침대쪽으로 앵글을 맞추고는희정이가 깨어 나기를 기다렸다."으... 너 뭐야... 이거 않... 풀어?...........""대가리가 나쁜거니?... 아직 사태 파악이 그렇게 안돼?... 병신같은 년이네..........""너... 너 말 다... 했어?... 으~~""넌 …

  • 이렇게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이 남자를 좀 더 일찍 만나지 못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에자신의 무지함으로 잃어버린아이가 있었다면 셋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텐데 하는 때 늦은 후회로춘옥이는 가슴속이 멍먹해 지며 미치도록 아팠다.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진 더러운 몸이라서 염치는 없었지만 진심으로 이 남자에게 안기고 싶었다."광식씨... 너무 좋... 아요... 춘옥이 가... 슴을 더 만... 져줘요...........""으... 춘옥씨 너무 이뻐요...........""깜깜해서 보이지도 …

  • 보통은 준석이가 벗기게 하는 재미를 즐겼지만 오늘은 너무 급했는지 자기 스스로 팬티를 내리더니가랑이를 활짝 벌려서의자 팔걸이에 올려 놓고는 요염한 눈으로 종석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보여 달라고 애... 원해봐..........""누... 나... 보... 지 보여 주... 세요.............""그렇게 존나 버벅거리면 누나가 용기도 없는 새끼한테 보여 주고 싶겠니?... 다시............""예... 민정이 누나에 꼴린 보지를 따먹고 싶습니다......…

  • 준석은 점점 강하게 조여지는걸 느끼면서 있는 힘을다해서 펌프질을 해댔다."으... 씨발... 자기가 보지에 힘주니까 여기까지 쪼여...............""아흑... 자기야... 희정이 똥... 구멍 찢... 어질것 같아... 아흐............""몰라... 나 할 것 같아... 으~~~""응... 빨리 싸줘 희정이 후장에... 좆물을 싸질러버려... 빨리 싸줘... 으흐... 씨팔.............""아... 으... 한다~~~~�…

  • 이젠 한 번만 더 아버지의 눈 밖에 나면 용돈은 커녕 자기가 고스란히 물려 받을 유산까지물거품이 될까봐 그 동안 자기를철저히 무시하는 수정이에게 살갑게 대했지만 오늘은 정말 화가났다."이봐... 문열어봐 얘기좀 하자..........""할 말 없어요............""우리... 이혼에 관한 문제니 마무리 하자고............"서재문이 열리더니 밖으로 나왔다.쇼파에 앉은 준석은 심호흡을 하고 있었고 건너편에 차분히 앉은 수정은 고개를 돌리고있었다."나랑 다시 …

  •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악랄하게 괴롭히면서 자기도 흥분 했는지 준석의 손을 슬며시 끌어와서는자기 가랑이 사이로 끌어들였다."아흐... 자기야 희정이 보... 지 만져줘...........""갖고 놀으니 흥분되지?... ㅎㅎ... 벌써 보지가 축축하네........""응... 미치겠어... 저 년 보지를 때리는데 자꾸 내 보... 지도 움찔거리네... 흐읏............""너는 저리가서 이거나 잡고 박아.............."희정이의 가랑이 사이를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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