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의 아름다운 여체는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교복 상의 단추가 모두 풀어져, 새하얀 속살을 드러내었다.브래지어를 막벗기려다소년은 벗기지 않은 그 모습 그대로잠시 감상하는 것도 근사한 장면이라 생각해서 유방의 노출은 잠시 면했다.소녀의 새하얗게 반짝~ 빛나는 복부의 살결 참 아름답다.“지우야.. 바지는 입지 그래.......”“미안해 수경아... 이미 벗었는걸... 다시 입기도 갑갑하구..........”“아흑... 창피해..내가 얼굴이 화끈거려서 눈을 뜨고 볼 수가 없잖아..넌 아무렇지도 않니??.. 나한테 다 보여주는게.......…
영애는 원래 사람들 앞에서 말이 많은 편은 아니다.꼭 필요한 상황이면 말수가 많아지고좋아하는 사람들과의 분위기에서는자연스럽게 어울리길 좋아하고또 자기가 나서야겠다 판단했을 때는일부러라도 좀 오버해서 말을 많이 하며 시선을 끌고자한다.물론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다르다.현준을 만나고 그런 면에서 말수가 부쩍 늘어난 것 같다.본인도 그렇게느끼고 있었다.전에 비해서 확실히 내가 수다쟁이가 된 것 같다.사랑하니까 더 기분 좋은 말을 해주고 자극받고 싶으니까당연한 일이였다.생각에 빠져 있는 사이에도 현준의 은밀한 터치는 이어졌다.귀찮…
소년은 힘들어할 친구 엄마를 위해 자기가 하겠다며 그녀를 막아섰다.얼른 들어가서 편하게 씻고 옷을 갈아 입고 오라며야무지게 지우와 사온 식재료를 정리해주는 모습을 보인다.영애는 기태에게 고맙다고 방긋 웃으며 방으로 들어갔다.그리고 쏴아아 그녀의 방 안에 있는 화장실에서 샤워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기태는 그제야 생각이 났다.저 방 안에도화장실이 있었구나..?거기도 구경해볼걸 생각도 못했다.15분 정도 지나자 영애는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닦으며샤워한지 얼마되지 않아 촉촉하게 젖어 있는 상태 그대로 나왔다.그리고 그걸 바라보는 기태…
오전 10시 적절한 시간에 학교에 도착한다.집을 나설 때만 해도 크게 떨리거나 두려운 마음은 없었는데학교에 도착하고나니 교문을 들어설 때부터 이상하게 심장박동이쿵-쾅-쿵-쾅 일렁이듯 요동치며 엄청 떨리는 거다.‘왜 이렇게 떨리지..? 후우.. 청심환이라도 먹어야 할 기세네.. 에구구..’영애는 차에서 내려 차분한 마음으로 호흡을 가다듬기 시작했다.몇 번 숨을 천천히 들이마쉬며 조금씩 진정을 찾으려는시도를 하고차츰 어느 정도 마음이 가라앉자 교사 쪽으로 걸어갔다.타이트하게 달라붙는 검정색 미니스커트가 조금씩신경 쓰인다.상의는 귀여운 …
얇은 원피스는 지은의 몸에 딱 달라붙어 지은의 몸매를 드러낸다.무현은 흥분을 애써 참는다."미안해요... 요즘.. 제가 바빠서 얼굴 볼 시간도 없네요..............""아니에요... 괜찮아요..............""이렇게라도 얼굴을 보니 좋네요... 저.. 잠깐 들어가도.....""아.. 않되요... 지금 시부모님이 오셔서.....""아........""제가 나갈게요... 잠시만 기다리세요............"그…
지금쯤 그녀와 남편은 한 침대에서 질펀하게 즐기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녀의 남편이부럽고 미워진다. 낮에 들었던그 아름다운 목소리로 교성을내지르며 환희에 겨워하는 그녀의 모습이 내 머리속에 그려진다."읍!........."자신도 모르게 아내의 입 안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여.. 여보... 미안해......"오럴섹스를 하더라도 절대 아내 입 안엔 사정 하지 않기로 약속했었다.항상 나올때가 되면 아내에게 말하고 아내가 손으로애무해서 휴지에싸기로 약속했는데 자신도 모르게 아내의 입 안에 싸고 말았다…
혜영이와 함께 푸짐한 점심상이 차려진 식당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으니 무심코 들어서던 이숙희가 철민이가자기 딸 혜영이와 나란히 앉아있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란다.“어머!... 언제 오셨어요?..........”“한 두 시간 전에 와서 혜영이가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보고 있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 함께 들어왔습니다........”“어머!... 그래요?... 천수장에 들리시지 않고요?...................”약간은 서운한 듯 이숙희는 철민이를 쳐다보면서 말했다.“천수보살님만 잠깐 뵈려고 왔는데 점심을 함께 먹자고 하셔…
이하늬가 침대에 누워있는 탓에 그녀의 가슴이 약간 볼록한 언덕을 이루고 있었지만 손으로 더듬으며 위로 올리니 꽤 봉긋한느낌을 손끝으로 느낄 수 있었다.이하늬의 뭉클대는 가슴에서 느껴지는 탄력이 그녀의 젊음을 대변하듯이 탱탱한 젊음의탄력이 느껴졌다.“아........ 아.......... 철민씨!......”이하늬는 눈을 곱게 감은 채 속삭였다.이하늬의 예쁜 하얀 얼굴에 연지를 찍은 듯이 아름다운 복숭아 빛으로 물든 그녀의볼에는 수줍은 부끄러움이 고운 저녁노을처럼 내려앉아 있었다.점점 철민이의 손길에 이하늬의 두 유방이 자극이 되었는…
강원도 횡성으로 가면서 철민이 옆자리에 앉은 안연홍 경무관은 차창 밖으로 스쳐지나가는 아름다운 경치들을 쳐다보다가갑자기 스커트를 입은 자기의 두 다리가 스르르 벌어지는 것을 느꼈다.그리고는 지난번 호텔방에서 자기의 사위인 철민이와붙어서 섹스를 한 기억이 떠오르면서 그만 자기도 모르게 욕정의 흥분이 샘솟아 올랐다.요즘 들어 안연홍 경무관은 철민이하고 섹스를 한 그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주체하기 힘든 성적인 욕망이 분수처럼 솟아오르고는 했다.자기 딸 소연이만 아니라면 벌써 철민이를 가로채서 자기의 남편으로 삼아서 밤마다 끓어오르는 자기…
수정이가 착한 효녀 상을 타는 날!봉천동 온 동네 사람들이 수정이를 보고 하늘이 내린 효녀라고 칭찬을 했지만 정작 수정이엄마는 자기 딸이 부모는 내버려 두고 철민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돌보아드리는 것이 무척이나 서운했다.철민이 할머니는이런 수정이를 보고 차마 자기 며느리가 된 소연이를 무시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소리로 이런 말을 했다.“수정이가 우리 철민이 색시가 되어 예쁜 딸을 낳아준다면 정말 좋을 텐데.....”그러면 수정이는 말도 야무지게 이런 대답을 했다.“할머니!... 잠시만 기다리세요!..... 꼭.. 그렇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