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밝히는 여자 - 7부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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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정말 밝히는 여자 -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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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35,184회 작성일 22-08-20 16:36

본문

자연 스럽게 세희는 침대에 눕으면서 여전히 내 가슴을 만지고 있다. 이젠 내가 적극적으로 키스를 한다. 세희의 얼굴을 부여
잡고 혀를 들이민다. 
세희도 한치의 물러남이 없이 엉킨다. 서서히 내 손도 세희의 가슴에 향한다. 옷 위지만 세희의 가슴에
손을 대본다. 
크기도 제접 크다. 나랑 비교 해도 작다는 것을 모를 정도로 적당히 크다. 손을 쫙 펴서 강하게 잡아본다.
 

"악....아....아퍼.....엄...마...살살........아....."


혀와 혀는 서로 붙어서 떨어질줄 모르고 손은 서로의 가슴을 만지는데 여념이 없다.
 

"아...........앙.....하.....아.."

"하.....앙..........아......"

"나.....어떻.................케.......앙...................아.."

"나...두...조...아...엄마.........................아....."


그러면서 브래지어를 위로 걷어 올리면서 맨 가슴을 만진다.


"헉............아.....앙..."


여지없이 신음이 새어 나온다. 나도 질세라 세희의 옷을 푸르고 브래지어를 벗겨 낸다. 샤워중에 잠깐 봤지만 그때보다 더
커진듯 하고 선분홍 빛의 유두가 눈에 확 들어온다. 
쌀알 보다 약간 큰 유두 깜찍 하고 예쁘다. 그 젖꼭지를 손바닥으로 쓸어
올리고 내린다.
 

"아................앙....아..항.......아...으........"

"으..............흐......아....."


서로의 손이 젖가슴을 유두를 거처서 유방 전체를 손바닥으로 쓸어 올리고 내린다. 그러면서 서로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계속 흘러 나오고 잇었다. 
세희의 손이 이젠 반대편 유방으로 옮기더니 그쪽도 마찬 가지로 유두를 간지럽힌다.
 

"아...흑.....앙....." 


숨이 넘어갈것 같다. 내 혀는 다시 세희의 입안에 들어가서 숨어 있던 혀를 찾아서 열심히 비빈다.


"쭈~~~~웁.....쭈....."


키스 소리가 크다. 밖에서 누가 들으면 단박에 알수 있을 정도의 소리 크기다. 그런데 우리둘은 강건너 불구경이라고 관심이
없고 
오로지 지금 행위에 만족을 느끼며 맘껏 소리를 내 지른다.
 

"아..흐.....앙.......하......아..아흐흐.....앙....아..."

"너무...조....................아..............앙..."

"나두.............조...............앙......................."

"아....흥..........................앙..."

"흐..................응.................으..."


내가 머리를 숙여서 세희의 유두에 입술을 같다 댔다. 내 입술은 침이 넘쳐있어서 그 침이 세희의 유두에 고스란히 묻어
난다.
 

"아흐...................흐..으.....앙..."

"어.....엄....마....나.....흐.....앙...."


세희도 날 닮아서 그런지 가슴이 성감대 인가보다. 나는 자지러 졌다. 한 손으로는 유두를 눌렀다 뺏다하고 살짝 꼬집었다
풀었다를 반복하고 
혀는 세희의 유두를 희롱한다.


"앙.......아....흥....흐..흐흐....아.."

"아...앙아......아......아...흐.....으..."


그렇게 몇분이 지나서 세희의 몸이 떤다. 벌써 느낀건가? 아주 심하게 떤다.
 

"하.....악.....하...아.........."

"악.......아...하.....흐.......앙"


그러면서 몸이 침대에서 튕기듯 올라갔다 내려 온다.


"하......아.....앙....아..............."


숨을 가삐 몰아 쉬면서 헐떡 거린다.


"하...앙........아....."

"엄마.....너....무..조...아......앙...."


그러면서 내 입에 살짝 입맞춤을 하고 다시 눕는다. 여전히 숨을 몰아 쉬면서 말이다.
 

"엄마도...좋았어..."

"치..거짓말...엄만 솔직히 별로잔아..내가 해준게 없는데.."

"아냐..엄만 그것만으로도 매우 흥분 했어..."

"정말?"

"응..."


그러면서 나도 세희 옆에 누웠다. 세희가 나를 바라보며 일어서더니 자기 옷을 벗어 버리고 브래지어는 가슴 위로 올라간
상태에서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젖어 있다. 머리를 내리더니 내 입에 다시 한번 같다 댄다. 그러면서 손이 내 브라우스
단추를 마저 다 풀고 가슴을 만진다. 
세희의 가슴이 내 가슴에 닿는데 부드럽다. 아니 황홀했다.
 

"아...앙..." 


또 신음 소리가 나온다. 이번엔 세희의 입술이 내 가슴에 닿는다. 내 허리는 활처럼 휘어진다.
 

"하.....앙.......아.."

"아흐흐.....앙...아..."

"세.....희..야~~~~앙.......아.."


세희의 머리를 부여 잡고 말리는데 세희는 더 해달라는 걸로 알고 내 젖꼭지를 치아로 깨문다.
 

"아......아퍼....앙....흐흐......앙....."

"나..어떻게......앙.....아..."


반대편은 손으로 주무르고 이쪽은 입술로 잘근 잘근 씹어 대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다.
 

"하.....아........앙......흐.....아.."


그때............... 


"다녀 왔습니다....." 


우리들은 서로하다 들킨 사람들 처럼 순식간에 몸이 굳어졌다. 그러면서 일어서서 옷을 대충 입고 있었다. 세돌이가 방문을
열어 제꼈다. 
세희는 누워있고 난 옆에서 브라우스 단추를 체우는 중이여서 머라고 변명거리가 않된다. 등꼴이 오싹하다.
머라고 말을 해야 할지 걱정이 앞섰다.
 

"세...돌이..왔어..."

"네...에...."

"엄마 여기서 머해요............"

"으............응.....세희가 아프다 해서...."

"근데...옷은 왜 만져요?......"


내 브라우스가 풀어진걸 못본 모양이다.
 

"응? 아......세희 간호 하냐고 풀어진 모양이야...그래서...." 


등을 보이면서 계속해서 단추를 채워 나갔다. 세돌이는 내가 옷을 만지는걸로만 아는듯 하다.
 

"으....응.....세희 많이 아프데요?.....일어 나지도 않네요..."

"응...괜찬아..이젠......많이 좋아 졌어..."

"네...옷갈아 입고 나올테니 밥좀 주세요 엄마....."

"응..알았어..어여... 준비 할테니 옷 갈아 입고 나와.."

"휴~~~~~~~~~~~~~우...."


큰일 날뻔 했다. 역시 사람은 죄를 짖고는 못사나 보다 심장이 어찌나 뛰던지 흥분된 상태보다 지금이 더 뛴다. 옷을 대충
입고 주방에 가서 세돌이가 먹을 저녁을 준비 했다. 
보지물이 넘 흘러 나와서 팬티가 다 젖었는데 너무 찜찜하다. 하지만
세돌이가 달라고 하니 빨리주는게 이상황을 벗어 나는것이라는걸 잘 알기에 
그냥 입고 차렸다. 헐렁한 반바지에 런닝구만
입고 식탁에 앉는다. 
세돌이의 시선이 내 등뒤에서 느껴진다. 보통 평상시의 시선이 아니다. 나는 느낌으로 알수 있다. 나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진다.
 

"세돌이가 눈치 챈건 아니겟지?....."

"날 이상하게 생각 하는건 아니겠지?....."


나는 걱정 아닌 걱정을 했다. 세돌이의 건너편에 앉아서 먹는걸 바라본다. 세돌이는 수저를 입안에 넣으면서 나를 쳐다 보고
반찬에 젖가락을 가져다 대고도 나를 보고 
입안에 넣고도 또 본다.
 

"머 ...할얘기 있니?"

"응?...아니....."

"근데 왜그렇게 엄말 처다봐?..."

"엄마 얼굴에 머 묻엇어?..... "

"아니....."

"그럼.........."

"아들이 엄마 얼굴 처다도 못봐?.... "

"그런게 아니고 평상시에는 이정도로 안처다 봐서 하는 말이지....."

"그래?.... 그럼... 앞으론 자주 이렇게 보면 되지?....."

"..............."

"참...세돌아....."

"네?..."

"너 현숙이 공부 가르친다며?....."

"그....걸 어찌 아셔요?..."

"이넘아~~~엄마가 모르는게어딨어..."

"언제 부터 가르친거야?..."

"그....그게...."

"왜 말을 더듬어?..."

"말을 더듬으니 이상하네....공부가르친게 잘못은 아닌데..왜 더듬어?....."

"너 ....머...찔리는게 있구나?

"응...아냐....없어..."

"근데 왜 더듬어?....."

"엄마한테 말을 했어야 하는데 말하기 전에 엄마가 알았잔아....그래서 놀래서 그런거야...."

"정말?"

"응...."

"언제부터 한거야? 왜 말 하지 않았어?...."

"응...여유 봐서 말 할려고 했는데....미안해..엄마.."

"공부는 잘되고? 현숙이 가르친다고 니 공부 소홀이 하면 안되?..."

"걱정 말아여..그건..제가 다 알아서 해요.."

"그래....걱정은 안한다만...................."

"다만...머?...."

"그집에 갈때 먼가 이상한 낌새 못 느꼈어?.... "

"낌새여?" 그게.. 먼데요?...."

"응...아냐......아무것도 모르면 갠찬아..."

"먼데 그래.....말해줘...."

"으...응....다른건 아니고............"

"응..."

"걔네집은 남자가 없잔아...둘다 여자뿐이고..그래서...."

"아항........난또 머라고....걱정 하지마...."

"그래도 조심해....특히 현숙이 엄마를..."

"나한테 무지 잘해주던데..그 아줌마는....."

"그래?...."

"응...솔직히 엄마보다 더 잘해줘서 꼭 엄마랑 비교가 된단 말야.."


그 말을 듣고는 약간 질투 아닌 질투도 나고 화도 났다. 이년이 우리 아들을 어찌 할려고 하는 모양인데 어림없다.
 

"그래도 조심해..그 아줌마 .........."


글래머 라고 말을 할려다가 그만 두웠다.


"아줌마가....머?...왜 말을 할려다 말어...무슨 말 할려고하는데.."

"응? 아냐..그냥......."

"참 이상하네..엄마......"

"응?...

"다른 날과 다르다른거 알아?엄마가 오늘"

"글.....쎄....난 모르겟는데...."

"먼가 숨기는것 같고 .....암튼 이상해...."

"아냐..숨기는거 없어..하나도.."

"근데 왜 말을 안해...빨리 말해줘"

"응....그.............게....."

"그렇게 뜸들이니까 더 이상해....."

"그 아줌마가 .........몸................이..."

"아줌마 몸이?... 머?..."

"아~~하....엄마랑 비교가 된다고?...."

"그....런게 아니고..."

"그럼?...."

"혹시나 해서 하는말이야..."

"그 아줌마 남편없이 현숙이를 키웠잔니...그래서 외롭다고 하니까..혹시나 해서 말하는거야..."

"음....그건 걱정마...아무리 아줌마가 덤벼도 내 힘은 못 당하고 난 그런 아줌마 성향이 아냐..."

"그래?...그럼 다행이고....우리 아들은 어떤 스타일 좋아해?...그러면......"

"난 엄마 같은 타입이 좋아....."

"나.....날?....."


세돌이는 자신도 모르게 자기 엄마를 좋아 한다는 말을 해 버렸다. 놀라운건 나도 마찬 가지다. 우리 아들이 날 좋아 하고
나같은 여자 타입을 좋아 한다니 말이다.
 

"정말... 나같은 여잘 좋아해?....."

"응?...........으응....난 엄마같은 여자랑 결혼 할꺼야..."

"엄마가 이세상에서 젤 좋아..."

"엄마가 어디사 그리 좋아...현숙이 엄마랑 비교가 되잔아..."

"엄마는 모르는 구나...엄마같은 여자는 남자들이 다 좋아 하는 타입이야....."

"머....머라고?... 남자들이 전부다?....."

"응..."


다시 한번 놀랬다. 젖가슴도 크지도 않고 그냥 몸매만 잘 빠진 정도인데 나같은 타입을 좋아 한다. 속으로는 웃고 있지만
아들이 좋아 한다는게 마음에 걸렸다. 아들하고 현숙이 아줌마 하고 혹시 무슨 아냐 아닐꺼야 나는 혼자 잠깐 생각해봤다.
 

"엄마..........?"

"응?.."

"그새 무슨 생각을 했어요?...불러도 ..물어도 대꾸는 없구..."

"응...그냥...."

"근데..어떤거 물어 봤는데....?"

"말을 말자..말을.....아들하고 대화 하면서 딴생각 하고...이런 엄마를 좋아 하는 내가 바보지 ...."

"머라고?...이런 여자?... 이 넘이 엄마 한테 무슨 말을 하는거야?....."

"그럼...대화 중간에 다른 생각해서 대화가 중단 되고..혼자 생각하는데..이런 여자지....나원...."

"아무리 아들이지만 엄마한테 그럼 말을 하면 못써...남들이 알면 흉봐..부모한테는 아무리 화가나도 그러면 안되...알았지?..
 세돌아..."


"네.......에....."

"내가 너무 한고 잘못 한건 알겠는데...엄마도 버릇좀 고처.."

"내가 멀?"

"대화 중에 딴생각을 하지 말라고...대화가 중단 되고 화가 나거든..."

"그............그래?.......알았어..고쳐 볼께...다 먹었으면 어여 방에가서 쉬어..이따 과일 들고 갈까?...."

"응....참외로.....수박은 오줌 마려워서 싫어..."

"알았어..."


세돌이가 먹은 뒤 설것이를 하고 나서 생각에 잠겨 본다.


"정말 눈치를 못 챘나?..알면서 일부러 모르척 하는건가?...또 현숙이 엄마랑은 어디까지 갔을까?.....아니면 현숙이랑?... "


궁금 투성이다. 답답해 미칠 지경이다. 깊게 생각 하고 있는데 세희가 방에서 나오더니 내 옆에 앉는다. 그러면서 내 얼굴을
멍뚱멀뚱 처다 본다. 
난 그것도 모른체 생각에 잠겼다. 세희가 옆에 안아서 날 보는 데도 난 그것도 모르고 생각에 잠겼다.
내 어깨에 누군가의 손이 올라오기 전까지 말이다.
 

"누........구...?"

"엄마?...먼 생각을 그리해?....."

"으.........응..세희 구나...."

"그냥.....좀 생각 할게 있어서.."

"엄마는 다 좋은데..맨날 생각만 하는것 같아..."

"너도 그러니?..."

"머가?..."

"니가 볼때... 내가 맨날 생각만 하는 사람으로 보이냐고?...."


나는 약간 신경질 적으로 말했다. 세희도 약간 당황 한듯했다.
 

"머....아....니..그런게 아...니구..."

"그럼?....."


내가 다그치자 약간 겁이난듯 하면서 이내 또박또박 말을 한다.
 

"솔직히 내가 볼땐 그래.....평상시에는 잘 모르겠어.. 근데...간혹 대화 중간에 엄마만 혼자 생각을 하곤해..... 불러도 모를
 정도의 생각 말야..
그러면 대화가 끈기고 화가나는건 사실이야.."


이런 말을 들고 있으니 정말인가 보다. 아들도 그렇고 딸도 꼭 같이 말을 하는걸 보면 말이다. 난 내가 실망 스러운듯 고개를
떨구고 말이 없자 
세희가 날 위로 하면서 안아주었다.
 

"엄마 괜찬아....대화 중에 딴 생각하면 어때 우리들의 사랑스런 엄마이고 전부인데...넘 신경 쓰지마 엄마..."


날 생각 해주는건 고마운 일인데 왠지 모르게 내 자신이 한심 스럽다. 얼마나 그랬으면 자식들이 똑같은 말을 한다.
 

"응..알았어....그치만....." 


말을 끝맞치기도 전에 세희의 입술이 다가왔다. 기분이 별로라서 그러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아서 고개를 돌려서 세희의
입술을 피했다.
 

"그만해...엄마 기분 별로야...."


세희도 많이 당황 한듯 몸이 굳어 있다.


"미안..세희야~~지금 심정으로 너랑 키스 하고 싶지 않아서 그래..엄마를 이해 할수 있지?..."

"응...이해해...그리고 넘 신경 쓰지마... 엄마...내가 괜한 말 한것 같아 미안하기도 해..."

"아냐..사실대로 말한건데... 머가 미안해...그런 생각 같지 말고.. 알았지?....."

"응...나 먼저 들어 간다...엄마 잘자...쪽..."


그러면서 내 입에 살짝 입맞춤 하고 물러 난다.
 

"응..예쁜꿈 꾸고...."

"응..알았어..엄마... 안고 자는 꿈 꿀거야~~ㅎㅎㅎ"


세희는 방으로 들어간다.
 

방에 들어가서 남편한테 물어볼려고 이불을 걷고 말을 걸려고 하는데 남편은 이미 잠들어 있다. 나는 다시 주방으로 나와서
참외를 썰어서 접시에 담고 세돌이 한테 갈려고 하다가 내 옷을 보니 
여태 안 갈아입고 외출복 그대로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여태까지 이러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탁자 위에 올려놓고 방에 가서 옷을 갈아입을 려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들 방에 가는데 왜 옷을 갈아 입지?...갈아 입고 가면 더 이상 하게 볼텐데.. 그냥 가자..."
 

나는 내 옷을 위아래로 한번 훌어 보았다. 흰색 브라우스에 남색 스커트가 너무 잘 어울린듯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브라우스는 세희랑 안겨 있어서 그런지 약간 구겨져 있지만 나름 대로 괜찬았다. 나는 과일접시를 들고 아들방으로 갔다.
 

"똑~~똑..."

"세돌아~~~과일 가져왔어...."

"네......미안해요...같다 달라고 해서요.."

"아냐..괜찬아...늦게까지 공부 하는데 이 정도는 해야 엄마지... 안그래?...... "


나는 침대 모서리에 걸터 앉았다. 세돌이는 컴퓨터 책상 의자에 앉아서 아주 열심히 책을 보고 있었다. 내가 들어와서 허리를
돌리면서 이야기중에
 내 다리를 보고 있다는걸 느낌으로 알았다. 나도 모르게 내 눈도 따라서 내 다리를 쳐다보는데 무릎
위에 올려져 있는 스커트가 약간 벌어진듯했다.
 

나는 얼른 무릎을 붙히고 세돌이를 보는데 세돌이도 무한 했던지 헛 기침을 한다.
 

"조금만 보구 일찍 자..그래야 일찍 일어나지..."

"네..이거 마저 보구... 잘께요.."


내가 일어서려고 하는데 세돌이가 말을했다.


"참...."

"응...왜?....."

"현숙이 엄마 이야기좀 해주세여...왜 그런건지 머 때문에.."

"응.....그게 말이다..."


난 다 이야기를 했다. 숨겨봤자 좋을것 하나 없다는걸 알고 있기에 가슴도 크지 엉덩이도 무지 크지 남편 없이 혼자 살아서
남자가 그리울것 같다는것까지 
전부다 말해 버렸다.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으면서 눈은 내 가슴과 내 허벅지에 쏠리는걸
감지 했지만 
그 나이에 다 그렇고 그런거지 하며 난 얘기를 다 했다.
 

"그래서 엄마가 현숙이 엄마랑 너무 친하게 지내지 말라는 거였어?..."

"외롭고 글래머라서?" 맞아?..."

"머... 꼭 그런건 아닌데..말하자면 그렇다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웃어?..."

"아니 그렇잔아.....그런거 때문에 엄마가 꼭 질투 하는것 처럼 보여서 말야 ㅋㅋㅋ"

"질투가 아니라 걱정이야 정말 걱정 되서 전부 말한거고..."

"만약에...내가 현숙이 엄마랑 ..만약에..."

"만약에?머...너 설마..?....."

"그러니까..만약에 말야...."

"내가 아줌마랑 했다면.....엄만 어떻게 할건데..?....."

"머.....얼...했다고?... 니가?...뭘?....."


난 떨려서 말도 제대로 할수가 없었다. 이제 중3이 벌써 아니 설마 섹스를 했다고는 상상이 안간다.
 

"그러니까 만약이잔아...."

"그런 생각 하지도마..만약이라는게 어딧어....절대 안되..."

"왜 안되?...."

"엄마 말대로 아줌마는 외롭고 글래머잔아...그러니 말만 잘하고 하면 오고도 남잔아..."

"왜 안되?... 내가 어려서?..."

"응...넌 너무 어리고 나중에 커서 해도 늦지 않아..우선은 공부가 먼저 잔아.."

"요즘 애들이 얼마나 빠른지 모르지?....."

"나두 알아...우리때와는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변했고 빠르다는것도...하지만...남들이 다 한다고 너도 할건 아니잔아..
 또 해서는 안되는 거고....
무슨 말인지 알지?..."


"아니....난 하고 싶어 솔직히 그 아줌마랑...현숙이네 집에 가는 이유도 다 그 아줌마 몸매 보러 가는거야~~"

"머...? 정말이니?..."

"응..나도 솔직히 말하는 거야...현숙이 공부는 둘째고 첫번째는 그 아줌마 때문이야.."

"너...........어.....정말...못 됐구나...널 이리 안키웠는데..."
 

나도 모르게 서글펐다. 내 아들이 그 아줌마랑 놀아 난다는게 상상 하기도 싫었고 그 아줌마랑 뒹구는 모습도 그리기 싫었다.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눈시울이 붉어져 눈물이 흘러 내릴것만 같았다. 그 모습을 보던 세돌이가 내게로 다가오더니 
손은 내 무릎위에 한 손은 내 어깨에 올려 놓았다.
 

"엄마.........?"

"으...응?"

"난 엄마가 하지 말라면 안해....하고 싶어도 참을수 있어..다만..."

"다만? 뭐..."

"엄마가 어떻게 하냐 따라서 내가 그아줌마를 잊고 엄마만 생각 하냐는 엄마 한테 달렸어....."

"어.....엄마가 어떻게 해줘야되?.... 지금도 내가 부족하니?....."

"그런게 아냐 엄마....엄마는 하나는 알고 둘은 몰라..."

"내가 멀 몰라?..."

"방금 전에도 말했잔아..요즘 애들 무지 빠르고 별걸 다 했다고.."

"근데...그게 너 하고 나하고 관계 있는거야?...."


그러면서 내 무릎에 올려있던 손에 힘이 들어 간다. 조금만 더 올라오면 허벅지다. 난 더는 안될것 같아서 세돌이 손 위에
내 손을 포게고 말을 했다.
 

"그럼 내가 그 아줌마처럼 해야되?..."

"그건 아니고 ....."

"그럼...?...."


손에 땀이 난다. 그 땀속에 진한 울림이 느껴진다. 세돌이도 먼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입 밖으로는 꺼내지 못하고 있는것
같았다.
 

"그만 하고 자...나도 자러 가야겠다......"


내가 일어 서는데 세돌이가 날 안아주는 것이다. 키는 나보다 훨신 더 크고 우람하다. 지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덩치는 컸다.
내가 안겨 있는 모양새다. 양손은 내 등뒤로 가고 날 안아준다. 분명 내 브래지어를 느끼고 있을텐데 불룩하게 튀어나온
물건이 내 배에 느껴진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무슨 생각을 하길래 아래에 힘이 잔뜩 들어 갔을까? 손이 풀리면서
다시한번 브래지어를 만지면서 내려온다. 
흠짓 놀랬지만 내색을 안하고 방으로 와서 또 생각에 잠긴다.
 

"저번에 내가 욕실에서 자위 할때 문앞에서 저넘도 자위를 햇는데 그것 때문일까? 아니면 정말로 그 아줌마랑 하고 싶어서
그런건가? 
아니면 나랑 설마? 아니겠지 내가 딸이랑 하는걸 본것일까? 아~~~머리 아프다. 세돌이가 한말은 무슨 뜻이지?
나한테 바라는게 무엇일까? 우선 정신좀 차리게 샤워좀 해야겠다.

옷을 벗어서 의자에 가지런히 놓고 욕실로 향했다. 거울을 보면서 또다른 나를 보는듯 하다. 샤워기에 온 몸을 맞고 있으니
어느정도 정신이 들었다.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젖가슴을 지나쳐서 배꼽을 지나서 보지의 갈라진 부분으로 흘러내리더니
바닥으로 뚝뚝 떨어진다. 
양다리를 조금 더 넓게 벌리고선 보지도 시원 해지라고 그 물줄기를 맞고 있었다. 그 순간 세돌이가
방에 들어 와서 내가 벗어 놓은 속옷을 들추더니 
입으로 가져가서 냄새를 맡아 본다.
 

욕실 문을 안닫고 샤워를 했기에 거울을 통해서 볼수 있었고 문앞에 있는 의자에 벗어 놓은것이다 . 샤워 끝나고 나오면서
입을라고 한것이다. 
그런데 어떤 생각을 가지고 내 방에 왔는지 모르겠다. 그것도 지 아빠가 자고 있는데도 말이다. 아들은
내가 보고 있다는것을 모르는 모양이다. 
아들도 거울을 통해서 본다면 내가 다 벗은 몸을 볼수 있을텐데 말이다.

오로지 속옷에 집중하고 있었다. 내 팬티를 코에 대고선 냄새를 맡는 장면은 나를 하여금 흥분으로 몰아 가기에 충분 했다.
더럽다는 생각은 나지도 않았고 오히려 기분만 야릇해진다. 난 다리를 벌린 상태이고 물줄기는 내 보지를 타고 흘러 내리는
중이다. 
기분이 묘하다. 불줄기를 맞으며 다리를 벌리고 있는 상황도 묘하고 아들이 내 속옷을 들고 냄새를 맡고 있는것도
묘하고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좋을지 모르겠다.
 

겁도 없이 안방에 들어와서 엄마 속옷에 그것도 냄새를 맡는 다는것이 나한테는 충격이였다. 거울을 통해서 상황을 지켜
보는데 
내 팬티를 코로 냄새를 맡더니 손이 자신의 아래로 내려 간다. 내 시선도 따라서 내려간다. 팬티속에 들어간 손은
약간 움직이더니 
아예 팬티를 내리고 엄마 팬티를 자신의 자지에 같다 댄다. 놀라운 모습이다.
 

저 모습은 나랑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계속 물줄기를 맞고 있었다. 물은 차가운데 몸은 하나도 안차갑고 오히려 내 몸은
서서히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 시작 했다. 
어서 빨리 끝내고 방에 돌아가기만 빌었다. 다시 팬티를 코에 대고 냄새를 맡으면서
손으로는 발딱선 자지를 문지른다. 
크기는 남편하고 비슷한데 귀두가 좀 큰듯 하다. 손으로 귀두 부근을 위 아래로 문지르기
시작 하면서 눈은 감고 있다. 
눈을 감고 있으니 내가 보고있는줄도 모르고 자위에 몰입 하고 있다.
 

"으......."

"스삭스삭..."


손으로 자지를 문지르는 소리가 욕실까지 들리는 듯 하다. 다른 사람도 아닌 아들이 자위를하는 장면을 내 눈으로 직접 보니
내 몸 또한 급격한 반응이 온다. 나도 모르게 내 손도 아래로 내려가 물줄기를 맞고 있는 보지에 대본다. 왼손은 벽을 잡고
오른손으로 보지를 벌리면서 손가락으로 물줄기가 흘러 내리는 
중앙으로 들어간다.
 

"아~~~흥......앙................아..." 


나도 모르게 신음 소리가 나왔다. 아차 싶었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 거울을 통해 밖을 보니 여전히 아들은 자위에 몰입중이다.
내가 낸 소리를 못 들었나보다. 물줄기 소리에 신음 소리가 안들렸나 보다.
 

"아.....하.......항....................아~~~" 


이젠 손으로 보지 안에 문지르다 손가락을 집어 넣는다.


"아~~흑~~~아~~~앙~~~~~~~~~~~~~~~~`아~~~~~"

"쑤걱~~~쑤걱~~~~"

"아.....흐..................앙....하.....아...."
 

물줄기랑 같이 내 보지 속에 들락 거린다. 보지에서 나오는 물도 흘러내리는 물과 분간이 안가지만 엄청 흘러 내린다. 아마도
아들이 나를 생각하면서 자위를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인지 
엄청 흥분이 된다.
 

"아.....으.....흥....................으..."

"쑤걱~~~쑤걱"


보지에서 내는 소리인지 물소리랑 썩여서 내는 소리인지 전혀 분간이 안간다. 다만 느낌으로 안다. 보지에서 나오는 소리
라는것을 
그만큼 흥분이 되고 아들의 자위 장면을 처음 보는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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