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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안경 - 4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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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작성일 22-08-08 18:26 조회 35,15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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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나는 그림자들 한쪽에서 민수가 10여 명의 친위대를 데리고 나타나고 있었고 다른 쪽에선 대철이와 엄선배를 비롯한
10여명의 아이들이 나타나고있었다. 거기다가 
결정적으로 강선중선배가 빵을 씹어먹으면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리고
안면은 
좀 있지만 누군지는 잘 모르겠다. 20여명의 사내들이 목도를 들고 나타나고있었다.
 

" 누 누구야.....????...."

" 우리...???...지나가는 사람들......"

" 너... 넌.....유 윤대철..........???.............그... 그리고 너희는....."

" 우리는.....선문의 선도부들이다."

" 너... 너희는....박강영하고...있어야되는데......"


" 오늘부로.....3학년을 제외한.....모든 선도부원들과.....검도부역시.....김태진의 밑으로 들어갔다..... 죄송합니다..........
 말씀드려야되는데...결정난지 얼마안되었고...
그리고.....아무래도 상중이시라...내일 쯤 말씀드릴려고했는데....."


" 뭐.. 어쨌든 왔으면....밥값은 해야지요..."


그러자 말없이 모두가 이선민 친위대를 둘러싼다.
 

" 어어....이 이러지마..우 우리도 너희들처럼...얼마전에 김태진님을 해할려고 했던 놈들을 잡으려했을 뿐이야....."

" 개쌔끼들....그런데......뒤통수를 깔려고해....그리고 뭐...???...그 찢어진 주둥아리로 다시한번 말해봐......김태진 따위...
 그래 이 씨팔놈들아...우린...김태진따위의 
꼬봉들이다... 너희 이선민 따위가...그렇게 하라고 가르치던...???...말해봐....
 이 개새끼들아...어...???...어쭈...말안해...에라이...."
 

순식간이였다. 사람패는 소리가 "퍽, 빡, 우지끈"하는 소리가 나더니 아주 아작이 난다. 상대가 안되는 싸움이였다. 순식간에
제압당한 이선민친위대가 개끌려가듯이 끌려가고있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최돈규와 당삼의 아이들은 입을 벌리고 있었고
최돈규는 
완전히 놀랜듯 두 눈을 휘둥그래 뜨고있었다. 태민이는 보아하니 오줌을 싸는듯 바지끝서부터 무언가 촉촉히 젖어
들고 있었다. 끝으로 승철이와 두 명이 나에게 
말장난치던 대륙의 이선민친위대 리더격인 한 놈을 잡아끌어오고있었다.
 

" 자... 잘못했읍니다..... 사... 살려주십시요......"

" 이선민이 보고...전해......양아치짓 그만하라고...."

" 아... 아닙니다... 저희 짱이 시킨것이 아니라...저 저희들이...임의로......."

" 놀랍군...그렇다면...내가 알기로...이선민이가 이 사실을 안다면..너희 모두 가만두지 않을껄..??..내가 보기에..이선민이는
 그래도 남자로 보였는데...
그 밑에 놈들은...전부...양아치들이니.....이선민이 불쌍하군........"
" 죄... 죄송합니다..."

" 적당히 처리하고 보내................."
 

승철이가 가볍게 고개를 숙이더니 아이들을 데리고 골목안쪽으로 사라진다. 내가 최돈규를 바라보자 최돈규가 흠짓한다.
그리고는 고개를 푸욱 숙인다.
 

" 나한테 붙을려면...각오하고 붙어야돼.....애들 소꿉장난하려는 마음가지고...나한테 빌붙을려고 하지마라....."

" 아..... 알겠읍니다....."

" 그럼...어디한번 보여봐.........."
 

내가 태민이를 바라보자 최돈규가 독한 마음을 먹은듯 눈에서 독기를 내 뿜는다. 그리고는 천천히 태민이에게 다가간다.
태민이의 두 눈이 더욱 커진다. 태민이가 강하게 
도리질 친다. 잠깐 입이 자유스러워지자 태민이의 절규와도 같은 외침이
들려온다.
 

" 태... 태진이형..사살려줘...제... 제발......."

" 이미...엎질러진물이야....주워 담기에는 너무 늦었지....."

" 나.. 나는 엎질러진물이 아니야...나... 나는...그러니까...맞아...물을 담은 푸대일뿐이야....제발..."

" 좋아......말장난이지만.....인정해주지...하지만... 다시 물을 담기 위해서는............헌 찢어진푸대로는 안돼지... 최돈규.....
 마음은 정했나.....????...."

" 전..이제..사람이 아닙니다.. 전 개입니다.. 주인의 말만 듣는..주인이 물라면 물고...삶아 먹겠다면...먹힐뿐인...개입니다.."

" 새 푸대로 한번 만들어봐...잘못해서 죽이는한이 있더래도...어떻게 해서든 새 푸대로 만들어봐...못하면...삶아먹겠다..."
" 네.....알겠읍니다....."


내가 말없이 돌아서자 갑자기 숨막힌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입을 막아서인지 그 비명소리는 크지는 않았지만 막힌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숨막힌 비명소리는 모골이 송연했다. 
그렇지만 이상하게도 그 숨막힐듯한 비명소리는 나의 전신을 쓸어
내리면서 묘한 
쾌감이 되어 나를 감는다. 숨막힐듯한 비명소리에 묘한 쾌감이라 나도 이제 변태가 되어가는건가...???....
골목길을 조금걸어 대문을 향해걸어갔다. 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가니 
마당한 가운데 의자에 앉아있던 큰엄마가 벌떡
일어나더니 내 뒤를 본다. 그리고는 
대문을 열어 대문밖을 살핀다.
 

" 우리 태민이는......????...."

".....................................!!!!!!!!!!!!......"

" 흥.!!....우리 태민이 무시하지 말어...걔가 얼마나 똑똑하고 야무진 애인데...어려보여도...어른 열명몫은 거뜬히 하는애야..
 태진이너도 조심해....
태민이 화나면.....큰일나....조심해....."
"............................................................"
 

나는 현관문을 열고 거실로 들어왔다. 거실에서 보니 거실에서 아버지와 큰아버지가 술을 한잔하면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어머니는 식탁에서 무언가 음식을 
만들고있었다. 아마도 안주거리를 만드는듯 했다. 나는 엄마 옆으로 다가가서
만드는 
반찬중 한가지를 짚어먹었다.
 

" 출출하니.....????......"

" 조금요.......!!!!!!.............."

" 조금만 기달려......."

" 아... 알았어요.............."
 

웬지 이상한 감정이 일었다. 묘한 전율과 아울러 질투심이랄까???....아버지가 오셨으니 오늘밤은 아버지와 같이 웬지 그런
생각이 들으니 화가났다. 그런데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 여보....???....안방에 자리 펴놨어요...그리고 형님과 같이 주무시도록...같이...자리 펴놨어요............"
" 다... 당신은......????...."

" 당신방에서는....태민이와....큰형님이 주무시도록 자리봐놨구요...."

" 다... 당신은....????....."

" 저는 태아 방에서 잘께요.....혹시, 이따가 늦게래도 태아가 들어올지 몰라서...그렇게 했어요...."
 

아빠가 망연자실한듯이 엄마를 바라보고있었다. 나도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엄마는 어딜가든 항상 아빠와 한방을 써왔고
어떤 상황에서든 아빠와 같이 있을때에는 아빠 옆에서 주무셨는데 
오늘은 웬지 기분이 묘해져서 나는 샤워를 했고 내방으로
들어와서 책을 
꺼내어들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책의 내용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문득 그러다가 할아버지의 금고에서
몰래꺼내왔던 두권의 책이 생각이 났다. 나는 그 책을 꺼내어서 살펴보려는데 
조용히 문을 두두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잽싸게 책 두권을 다시 숨겼다. 다시 한번 문두두리는 소리가 
들려오더니 조심스럽게 문이 열린다. 엄마가 쟁반에 간식을
들고 들어오신다.
 

" 공부하니......???....."

" 할려고하는데....책이 눈에 안들어와요......"

" 엄청 피곤할텐데.......오늘은 그냥자지 그러니.....????...."

" 엄마가 더 피곤할텐데요........저 괜찮아요......."

" 우리 태진이....엄마생각보다...많이 컸더구나......"

" 네.....????...."

" 엄마도 척보면 알아요....엄청난 사람들...많은 조화들....어쩌면......집안 손님들보다... 태진이 손님이 더 많았지 싶다..."

" 네....!!!!......"

"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의 문상도 놀랬지만 너에대한 칭찬도 어쩌면..그리고...잠깐 봤는데...뭐...사람들이 쭈욱 둘러싸서
 잘 보이지는 않았다만...
오늘새벽에.....영안실에서....뭔가 안좋은일이 있었었니...???..."

" 왜요....???...."

" 아니....갑자기 보니까....덩치큰 사람들이...뭐...내가 잘못봤는지는 모르겠지만...너하고 선생님들이 앉은 테이블쪽을...
 쭈욱 둘러싸고 있더라고.....뭔가를......
숨기려고 하는것처럼..........."

" 네에......"


" 괜찬아....말안해줘도 괜찬아......우리 태진이도 이제 어른이 되었는걸....맞아...사실...살면 살수록....비밀도 많아지고....
 꼭 비밀이라기 보다는.......
굳이 말하고 싶지 않은 일들이 많이 생기는 법이지.....가고싶지 않아도.....가야할길이 생기고..
 정작 가고싶은길은 가지도 못하게되고......."
 

" 태아는....언제 갔어요.....???...."

" 응...???...태아...???...아까....발인마치고....그...황보청과...택시타고 갔다..."

" 네....제가 가는걸 못봐서요......"
 

나는 의자에 앉아서 책상위에 올려져있는 간식을 조금 먹었다. 엄마는 나의 의자옆에 서 계셨다. 그런데 팔을 움직이다가
엄마와 살짝 부딪혔다. 그러자 묘한 파문일 일어난다. 
나는 천천히 오른손을 들어서 앉은채로 계신 엄마의 허리를 부드럽게
말아쥐었다. 
탄력있는 여인의 허리가 그 부드러움이 물씬 느껴졌다. 나는 천천히 손을 내려서 엄마의 풍만하고도 탄력적인
히프를 그 감촉을 손끝으로 즐기고있었다. 아까 아빠의 황당해하는 
얼굴표정 엄마의 당연한듯한 말들이 갑자기 마음에
평안을 느끼면서 묘한쾌감이 
일어나고 있었다.

나는 천천히 손을 내려서 엄마의 종아리부분을 쓰다듬다가 천천히 위쪽으로 손을 올렸다. 매끄러운 피부의 감촉이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다. 어느새 손끝에 
닿는 그 감촉이 살짝 두 손끝을 움직여 다리와 다리사이의 팬티를 들추고서는 까칠까칠한
그 무엇인가를 손끝으로 꼬으듯이 매만졌다. 두 손끝을 움직이자 
무언가 촉촉한 것이 손끝에 느껴진다. 그리고 미끌한
그무엇인가도 엄마의 손이 
가볍게 나의 머리를 쓰다듬더니 머리에 가볍게 키스를 한다. 나는 중지를 살짝 세워 미끄러운
그부분을 따라서 슬쩍 진입을 시도했다. 조금씩 느껴지는
뜨거운 느낌들갑자기 엄마가 길게 한숨을 내뿜으셨다.
 

" 그... 그만......."

"................................................."

" 내...내려가서......할일도 많아........."

" 그....그럼.......있다가........저녁에 올라오세요...아니면 제가 갈까요...???...."

" 아니야....오... 오늘은...........내가...마음이 불편해......알았지....????....."

" 아... 알았어요......잠깐만 아주 잠깐만요.....가만히 좀............."
 

나는 의자에서 일어나서 엄마를 마주 바라본 다음에 상의 단추 몇개를 풀러내었다. 그리고 엄마의 부라자를 살짝 젖가슴위로
들추어 올린 다음에 그 젖가슴을 두손 가득히 
말아쥐고는 천천히 원을 굴리듯이 그 풍만하고도 부드러운 느낌을 음미하였다.
이 부드러움 
이 풍만함 엄마의 젖가슴이 점점 부풀어 오르고있었고 엄마의 입에서는 뜨거운 단내가났다. 나는 고개를 살짝
숙여서 엄마의 유두를 빨아대었다. 입속에 느껴지는 이 느낌이란 엄마의 
유두를 힘차게 몇번 쭉 빨아대자 엄마가 두 손으로
나의 머리를 꼭 끌어 앉는다. 엄마의 
부드러운 젖가슴의 느낌이 그리고 살 냄새가 나를 미치게 하고있었지만 어느순간인가
엄마의 손 힘이 풀려져갔고 동시에 나도 물고있던 엄마의 유두를 아쉽다는 듯이 놓아주었다.


나는 흥분된 마음으로 의자에 앉았고 엄마도 홍조를 띤 얼굴로 그리고 붉게 물든 입술로 아쉽다는듯이 뜨거운 단내를 뿜어
내면서 옷매무새를 바로한다.
 

" 엄마.....????....."

" 으응..........??????......"

" 며칠전...나가실때보니까.....썬그라스 꼈던데...?????????..."

" 으응........그거...!!!!!!.......나한테 어울리지.....?????..."

" 후후훗...네....!!..너무나 잘어울리고 이뻤어요...너무 멋있었어요....그런데.....왜 갑자기...썬그라스를 끼셨어요....???...."
" 글쎄....... 그냥....뭐랄까...???...변하고 싶었다고 할까....????...."

" 잘 이해가............."

" 이때까지의 나자신을....아니 이제까지 가지고있었던 고정관념을 버리고 아니 바꾸고 싶어서........그런 마음으로........."
" 네... 에......"
 

나는 다시 엄마의 치마속으로 손을 넣었다. 이번엔 엄마의 다리사이 앞부분으로가서 둔덕위의 무성한 음모들을 쓰다듬었다.
그리고 계곡이 시작되는 부분도 슬쩍 손가락으로 
짚어 보기도했다. 그리고 엄지로 슬쩍 그 부분을 눌러주자 엄마의 다리가
조금 벌어진다.
 

" 결국 나일수밖에 없지만 그래도...나는 분명히 변했고...그리고 생활방식도 그리고 생각도 변했어...하지만..그래도 나는
 여전히 나......일뿐....나도.....
무엇인가 분명히 변했다는것을....나타내고싶었서...그래서 썬그라스를...낀거야......변해선
 안되겠지만... 그래도 나는 변했어......으으음....."
 

엄마의 가벼운 신음소리 나는 슬쩍 한팔을 움직여 엄마의 오른손을 잡아끌어서 나의 바지속으로 밀어넣었다. 엄마의 허리가
살짝 숙여진다. 그러자 엄마의 하이얀 목덜미가 
보였고 이미 붉을데로 붉어진 엄마의 육감적인 입술과 그리고 나를 흘깃
바라보는 두 눈이 
이미 뜨겁게 젖어들고있었다. 엄마의 팬티속에 들어가있는 나의 오른손에 뜨거운느낌이 전해져온다. 나의
바지속 팬티속으로 들어와있는 엄마의 부드러운 손이 나의 자지를 
부드럽게 쓰윽 한번 말아쥔다. 그리고는 부드럽게 서너번
손을 움직여준다. 그 사이 
나의 오른손은 엄마의 젖은 계곡을 유린하고있었다.

조금전과는 달리 활짝 벌어진 계곡에선 미끄러운 감촉과 뜨거운 감촉이 손바닥 전체에 느껴지고 있었다. 엄마는 천천히 나를
바라본다. 엄마의 두 눈이 너무나도 뜨겁다. 엄마의 두 손이 
의자에 앉아있는 나의 바지를 살짝 벗기어낸다. 그러자 드러나는
우뚝선 나의 
붉그 죽죽한 자지 엄마는 치마를 살짝 올려 팬티를 벗어내더니 나를 살짝 한번 쳐다본다. 몽롱해진 엄마의 두 눈
엄마는 나에게 다가온다. 두 다리를 벌려 
의자 위에 바짝 다가오더니 나의 자지를 잡고는 어디엔가 잇댄다. 나의 자지끝에
뜨거운 미끄러운 그 무엇인가가 느껴진다. 엄마는 천천히 
의자위 나의 다리위에 앉는다.
 

" 여... 여보..???........술이 좀 더있어야 되겠는데......????..... 여보...???..."
 

아빠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나는 순간 긴장했다. 그런데 엄마는 여전히 몽롱해진 두 눈으로 나를 쳐다보고있었다. 그리고
천천히 입을 연다.
 

" 아... 알았어요........금방 내려갈께요......금방.........."

" 응.......부탁해........"
 

어렴풋이 들려오는 아빠의 목소리가 아마도 거실에서 2층인 내 방으로 크게 소리쳤는지 닫혀진 내 방안에 까지 아빠의
목소리가들려온다. 나는 마음이 급해졌는데에도 
엄마는 천천히 나의 무릎위에 주저앉는다. 뻑뻑한 느낌이 전해져오면서
형언 할수없는 쾌감이 밀려왔다. 엄마의 붉은 입술이 벌어지면서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고 있었고 엄마가 천천히 몸을 아주
부드럽게 움직이자 나의 자지에 역시나 
뜨거운 느낌이 마치 젤리에 푹담근듯한 느낌이 전해져오고 있었다. 엄마의 손이
나의 손을 잡더니 자신의 젖가슴에 갖다댄다. 나는 엄마의 젖가슴을 두 손으로 거칠게 말아쥐었다. 엄마의 움직임이 갑자기
거칠어져갔다.
 

" 쎄...쎄게..........히.. 힘껏...아주 쎄게......으으으 아으으윽...저... 절대로....이제는...저 절대로 놓치지 않을꺼야...으으으...
 절대로..절대로 안놓쳐...
절대로...아으으..으으윽......더...더..쎄게...으으으...."
 

엄마의 말에 나의 두 손에 온힘이 들어갔고 나는 온힘을 다해 엄마의 젖가슴을 말아쥐었다. 나의 손에 온힘이 들어가자
엄마의 얼굴이 격하게 일그러지면서 
몸의 움직임이 거칠게 변해져간다. 나의 손에 점점 부풀어올라 단단해지는 엄마의
젖가슴이 느껴지면서 어느순간 나의 자지에 느껴지는게 있었다. 그 뜨거운 젤리속 같은 엄마의 질구가 가볍게 떨려져오고
있었다. 그 순간 나도 느낄수있었다.
 

나 자신의 사정을 껄떡거리면서 느껴지는 사정 내 기억에 처음인것같다.아마도 엄마랑하면서 사정의 순간을 느끼는것이
아마도 이번이 처음인것 같다. 나는 
그렇게 그렇게 사정을 해대었다. 엄마의 질구의 경련이 천천히 멈추어지면서 엄마의
두 눈이 서서히 예전의 조용한 모습으로 돌아간다. 나역시 배설의 쾌감을 
만끽하면서도 웬지 불안했다.
 

" 어... 엄마...아... 아빠가 부르잖아요....."

" 흐흐흐....그러길레...왜..??..자 꾸....유혹해....."

" 그........그래도....."

" 아.. 앞으로 조심해.....나를 함부로...흥분시키면...큰일나...여자는.....한번 흥분하면....보이는게 없거든........"

" 아... 알았어요...알았어요...."


엄마는 아주 희미하게 웃으시면서 천천히 일어나신다. 그리고는 내 책상위에서 티슈를 뽑아내시더니 치마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몇장을 더 뽑아내시더니 나의 자지를 
딱아준다. 그리고는 나의 바지춤을 올려준다음에 타의 엉덩이를 귀엽다는듯이
톡톡친다. 엄마는 옷매무새를 추스리시더니 나를 바라보고는 다시한번 희미한 웃음을 지으신다. 나는 천천히 의자를 돌려
책상을 향해 앉았다. 그러자 엄마가 
뒤에서 나의 머리에 다시한번 키스를 하더니 잠시후 "탁"하는 소리와 함께 방 밖으로
나가셨다. 돌아볼 자신이 없었다. 돌아본다면 내가 감당못할 상황이 벌어질것같아서 차마 돌아볼수가 없었다.

어쩌면 엄마는 나가면서도 나를 바라보았는지도 모른다. 무슨일이든 때와 장소가 있는법 적어도 지금은 조심할때란 생각이
들었다. 가슴이 
조금 가라앉자 조금전의 일과 아쉬움이 그리고 묘한 생각이 들었다. 나는 사춘기가 한창때라 그렇다고
치지만 엄마는...???...엄마는 39세 한창때라고 
할수도 있지만 아무리 그렇다고해도 친아들인 나를 대하는데 있어서 어쩌면
나 보다도 더 적극적인것만 같았다.

아버지를 너무너무 사랑했고 그 사랑을 받고싶었는데 받지 못하자 아빠를 닮은 나에게 애정을 쏫는것인지도 아빠에게 받지
못한 육체적 사랑을 나에게서 
느끼고자 하는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뭔가가 그래도 나는 괜찬다. 엄마의 몸은 아주 이상할
정도로 뜨겁고 마치 뜨거운 젤리같아서 좋다. 푹빠져드는 뜨거운 끈적거리는 
젤리 젖가슴도 그 풍만한 젖가슴도 말아쥐면
뜨거운 젤리를 잡아쥐듯이 손가락들이 
푹 빠져드는 느낌이 든다. 그곳도 나의 자지를 담그면 그 뜨거움에 데일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나는 그 느낌들을 놓치고 싶지 않다.

지금도 나의 손에 느껴지는 엄마의 풍만한 젖가슴의 뜨거움이 그리고 나의 자지에 아직도 남아있는 이 뜨거움이 여전히 나를
자극시키고 있었다. 나는 잠시 가슴을 진정시킨 다음에 아주천천히 할아버지의 
숨겨둔 일기장을 꺼내들었다. 할아버지가
다른것은 내게 보게했으면서 왜 이 일기장은 
따로 숨겨두었을까...???... 혹시 빠트린건 아닐까..??..아니 내가 알면 곤란한
문제들이 
이 일기장에는 들어있는것일까...???..궁금했다. 나는 천천히 일기장을 펼쳐보았다.
 

첫번째 일기장을 읽어보았는데 새로운 내용들이 눈에 띄였다. 엄마가 너무너무 고생을 하는 바람에 마음이 아픈 이야기와
그리고 아들에 대한 애증 아버지는 사업을 한답시고 
엄마와 할아버지속을 엄청 상하게 한것같다. 엄마는 고생을 말도 못하게
한것같다. 엄마가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할아버지는 친구에 대한 미안함과 엄마에 대한 죄책감이 깊어져간것 같았다.
그리고 일기장 갈피 사이에 끼워져있었던 아빠의 어릴적 사진이 
눈에 띄였다. 정말 신기했다. 어쩌면 그렇게 나랑 판박이
인지 내가 봐도 내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수있을 정도로 아빠와 나는 똑같았다.

엄마는 어릴적부터 아빠를 사랑했다고했다. 그런데 그런 아빠는 엄마를 돌아도 안보고 그 긴세월 30년을 아빠의 사랑을
기다렸다가 어릴적 엄마가 반한 아빠의 모습을 가지고있는 나를 
아마도 좋아한것같다. 그러고 보니 마녀도 그랬다고했다.
학생시절 짝 사랑했던 남자때문에 
내가 보기엔 나와 닮지도 않았던데 끝까지 나와 닮았다고 했다.

일기장 후반부가 좀 어두운 내용들이였다. 주로 할아버지의 개인적인 내용들이였는데 고생하는 엄마를 바라보는 시각이
점점변해가는것만 같았다. 그 표현들이 마치 사랑하는 
연인을 바라보는 내용들이였다. 혹시 할아버지가 엄마를 아주 기묘한
호기심에 좋아했던거 같다.
 

나는 일기장을 주의 깊이 살펴보았다. 하지만 끝까지 할아버지는 엄마에 대한 애끓는 애증만 가지고있었을뿐이다. 어쩌면
할아버지는 엄마를 여인으로 사랑했었는지도 모른다. 
결국 단 한번도 표현은 안했지만 어쩌면 엄마도 그걸 알고있었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사람의 인생이라는게 마음 먹은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는것 같다. 어쩌면 인생이란게 슬픔 그 자체인지도
모르겠다.

어쩌다한번 있는 기쁨을 목말라하면서 그렇게  살아가는게 인생인지도 모르겠다. 나만해도 그렇다. 갑자기 또 문 두두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나는 일기장을 감추었다. 누구지 모르겠다.
 

" 태진아.....태진아...???...나야...큰엄마...문열어도 되지...???..."

" 네...!!!...들어오세요......"

" 호호호...이거 방해가 안됐는지 모르겠네....."

" 괜찬읍니다... 말씀하세요......."

" 태..태진아...으으흐흐흐흐흑...어흐흐흐흑...."
 

큰엄마가 갑자기 울음을 터트린다. 그러더니 털썩 무릎을 꿇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는 서러운 울음을 터트린다. 나는
말없이 큰엄마를 바라보았다. 이상하게도 
나의 눈엔 흐느껴우는 큰엄마의 젖가슴의 미묘한 움직임만이 눈에 띄였다. 그러고
보니 고개를 숙여 흐느껴우는 큰엄마의 상의가 묘하게도 
큰엄마의 풍만한 젖가슴골이 보였다. 비록 우리 엄마나 황보청만큼
하얗고 
매끄러워 보이지는 않았지만 큰엄마는 작은 키였음에도 상당히 균형잡힌 몸매였고 그리고 보기싫지 않을 정도로
풍만한 몸매였다.

나는 미묘한 큰엄마의 움직임을 바라보면서 큰엄마가 울도록 그냥 내비러두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큰엄마가 서서히
울음을 멈춘다. 나는 천천히 티슈를 꺼내어서 큰엄마에게 주었다. 
큰엄마는 티슈로 눈물을 딱아내면서 훌쩍거리고 있었다.
 

" 무슨일인지...말씀해보세요........"

" 태민이가...우리 태민이가....있지...어떤 정말로 무서운놈들한테 잡혀있는데...너...너라면....자기를 구할수있다고....
 너한테...꼭좀...부탁해보라고해서..."


" 태민이가요....???...."

" 으응...조금전에 핸드폰으로 통화했는데....아이쿠...예가...얼마나 맞았는지...처음에는 목소리도 못알아듣겠더라고....
 아이쿠...금쪽 같은 내새끼......"
 

" 그런일이면... 경찰에 신고...해야지요......"

" 아이쿠...태진아...태진이가 잘몰라서 그런데....법보다...주먹이 더 무서울때가 있어요....잘못하면...내새끼가 죽는다고...
 아이쿠 태진아...제발...제발...
내가 잘못했어...제발 태민이좀 살려줘...어이쿠 태진아...............내가 있잖아...태진이가
 하라는데로 다할께...응...????....재산도 다포기하고 
그리고....하였튼...태민이만 살려주면...뭐든지 다할께...죽으라면
 죽는시늉도 
할테니까...제발좀....아이쿠 태진아...태진아...??????....."
 

"......................................................................"

" 나보고 발가벗고...길한복판에서 춤추라고하면 춤이라도 출께...제발....나는 태민이 없으면...못살아.... 태진아...제발....."
" 알았어요...제가한번 부탁해볼께요........."

" 어이쿠...고마워 태진아........부탁해...고마워......."

" 큰엄마....이제 내려가서...방에서 꼼짝말고 계세요...아셨지요....???...."

" 아... 알았어...거 걱정하지만...내가 꼼짝않하고 방에서 기달릴께..나... 내려간다......"
 

나는 방문을 열고 1층으로 내려가는 큰엄마를 바라보았다. 정말 이것참.........여자의 눈물이란게 이정도인가...???..제법
곱상하게 생겼다고해도 황보청과 엄마에 비하면 
그리고 마녀에 비하면 떨어지는 얼굴인데 저렇게 눈물을 흘리니 이상하게도
내 마음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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