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82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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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나의 사랑스런 누나들 - 8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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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38,579회 작성일 21-10-14 17:27

본문

넓은 침대위.....

뜨거운 알 몸뚱이 두개가 서로 뒤엉켜 어쩔줄 몰라하며 서로를 매만지고 있었다. 같이 한덩이가 되어 뒹굴며 서로의 입술을
빨다가 다시 떨어져 서로의 사타구니에 교대로 얼굴을 박는다. 
기어이 69자세가 되어 서로의 은밀한 부분을 게걸스럽게
빨아주고 있었다. 
한참동안 신음과 교성을 내며 서로의 성기를 빨아준 두사람이 떨어지고 있었다.


여자가 약간 수줍은듯 다리를 벌려주고 있었다. 다급해 보이는 남자가 여자의 젖은 가랑이 사이로 잔뜩 부풀어 오른 성난
자지를 꽂아넣고 있었다. 
보지속 깊이 뿌리까지 박힌 남자의 자지는 빠르고 강하게 여자의 보지를 쑤셔주고 있었다.
두 연인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뜨겁게 뜨겁게 하나가 되고 있었다. 방안가득 두 남녀의 뜨거움이 채워지고 있었다.
격정적인 몸놀림으로 서로를 일깨우며 깊은 욕망의 늪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사랑을 고백하며 사랑을 확인하며 두 남녀는 완벽한 하나로 결합되고 있었다. 남자의 뜨거운 성기가 빠르게 여자의 젖은
살구멍을 쑤셔대고 있었다. 
깊은 삽입만큼 두 남녀의 사랑도 깊어지고 있었다. 두 남녀는 같이 아찔한 정상에 오르며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었다. 
남자는 여자의 자궁속에 자신의 분신을 넣어주었다. 여자는 그 분신을 몸속 깊숙이 간직하며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었다.


두 남녀는 한차례 사정이 끝났지만 떨어지지 않았고 얼마후 남자의 박음질이 다시 시작되고 있었다. 뜨겁게 안아주며 남자를
독려하는 여자의 뜨거움에 남자는 있는힘을 다해 달려가고 있었다.  
다시한번 멋진 곳으로 동시에 도착한 남녀는 몸을 떨며
아찔한 사랑을 감사해 하고 있었다. 
두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감사해 하며 뜨거운 섹스의 후희를 즐기로 있었다. 남자와
여자의 결합부분 미세한 틈에서 보짓물과 남자의 정액이 뒤섞인 희뿌연 액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두 연인은 이제 완전한
느낌을 공유할 수 있는 멋진 커플로 다시 태어나고 있었다. 
두 연인의 표정을 보며 환희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 있었다.
 

광수와 막내누나가 다녀간 후 광수에게 메일이 왔다. 미션을 완수했다고 짤막하게 적어 보냈다. 광수와 누나가 깊은 관계를
맺었음을 알 수 있었다. 
하루하루 일과에 충실하며 생활하고 있었다. 매주 오겠다는 엄마를 말리는 일이 힘들었다.
고참들에게 맞는다고 거짓말을 하고 나서야 엄마의 치맛바람이 조금 잦아 들었다.


어느덧 돌아온 주말..... 

방송으로 내 이름이 호명 되었고 외박준비를 하라고 지시를 받았다. 엄마가 또 치맛바람을 일으켰다고 생각하고 면회실로
나갔다. 
뜻밖에도 이슬이 엄마가 와 있었다. 조금 수척해 보이는 얼굴에 무슨일이 있냐고 물어 보았다. 내가 보고싶어 입맛이
없어져서 그런것이라고 대답해 말문이 막혀 버렸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 놓았다며 네베게이션을 켜고 주소를 입력 하더니
출발하고 있었다.


이슬이 엄마 미경의 차가 도착한 곳은 한가한 곳에 위치한 작은 펜션이었다. 트렁크에서 준비해 온 음식과 음식 재료들을
옮겼다. 
내 옷가지 까지 챙겨 와서 짐이 제법 많아 보였다. 하룻밤 자고갈 짐으로는 너무 많았지만 미경의 성의를 생각해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팔을 걷어 부치고 음식을 하기 시작했다. 잔치를 벌려도 될것같은 푸짐한 상이 차려지고 있었다.
미경의 지극한 사랑이 단편적으로 드러나는 상차림 이었다. 


그 상에는 미경의 지고지순한 사랑이 차려져 있었고 사무치는 그리움이 녹아들어 있었다. 애타는 연정이 수줍게 숨어 있었고
지아비를 향한 당당한 사랑이 중심에 자리잡고 있었다. 
조용한 펜션에서 푸짐한 음식을 가운데 놓고 마주앉아 있었다.


"여보...얼른 드세요...얼굴이 수척해졌어...속상해요" 

"오히려 몸무게가 늘었는데...얼굴이 좀 그을려서 그렇게 보일꺼야...나 아무렇지도 않아..너무 건강해" 

"그럼.. 다행이구요...얼른 들어요...더 많이 해오고 싶었는데" 

"이것도 너무 많아...잔칫상 같은데 뭘그래...미경씨도 같이먹자" 

"예...어서드세요...저도 먹을께요...여보...이것좀 먹어봐요...한우갈비예요" 

"응...맛있어...살살녹네...미경씨는 음식도 너무 잘해...현모양처 감이야" 

"정말요?...듣기 좋아요 여보...나 예쁘다는 소리 맞죠?" 

"응...예뻐...너무예쁘고 마음씨도 고운 아름다운 여자야" 

"여보...얼른 먹어요" 

"같이 먹자니까...참..재호는 잘 크지?" 

"자기 아들 잘크고 있으니까 아무걱정 말아요...그리구...우리 둘이 있을때 재호아빠라고 부르면 안돼요?" 

"그렇게 부르고 싶어?...재호 엄마?" 

"예...헤헤헤...고마워요...부르라는 말이죠?...맞죠?" 

"맞아요...재호엄마..재호 잘키워 줘" 

"걱정마세요...정말 잘 키울께요...재호아빠 처럼 멋지게 키울꺼예요" 

"재호엄마... 믿어" 


우리는 서로의 입에 맛있는 음식을 먹여주며 식사를 하고 있었다. 정말 배가 터지도록 먹고 또 먹었다. 후식까지 먹고서 나는
더이상 똑바로 앉아있지 못하고 쇼파에 기대어 누워야 했다. 
재호엄마도 상을 치우지 못하고 내 옆에 똑같이 누워 헐떡이며
웃고 있었다. 
우린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식곤증을 이기지 못하고 잠이들어 버렸다. 한 숨 늘어지게 자고 일어났다.
재호엄마가 먼저 일어나 치우지 못한 식탁을 정리하고 있었다. 항상 밝음을 잃지않는 재호엄마가 내 옆에 있어주어 참 행복
하다고 생각했다.


"여보..재호아빠...우리 산책가자...펜션뒤로 산책로가 좋대요...한적하고 길도 좋다고 하네요" 

"산책 좋지...할것많아?...내가 좀 도와줄까?" 

"아니요...다 했어요...혹시 어두워 질지 모르니까 후레쉬나 챙겨줘요...주인이 방 어디엔가 있다고 했어요" 

"알았어...내가 찾아볼께" 


텔레비젼 밑 서랍에 후레쉬가 있었다. 건전지가 새것인지 불빛이 강하게 느껴졌다. 후레쉬를 켜고 재호엄마 얼굴에 비추며
장난을 걸었다. 
우리는 땅거미가 내려앉은 산책로를 다정하게 걸어가고 있었다. 어깨동무를 하고 나즈막히 세레나데를
부르는 미경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어리광을 부리며 등에 올라타는 미경을 업어 산책로를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다.

내 등에업혀 노래를 흥얼거리는 미경의 행복한 모습에 내 기분도 덩달아 좋아짐을 느꼈다. 



"이슬이랑 재미있게 지냈어요?" 

"응... 너무 반가웠어...3년만에 본거잖아...이슬이 왔다가고 몇일동안 아무것도 못했어" 

"정말?...그래서들 탈영하나 보구나" 

"맞아...만약에 이슬이 에게 무슨일이 생긴다거나 하면 탈영할수도 있을것 같아...그정도로 힘들것같애" 


"이슬이도 나한테 비슷한 전화 왔었어요...차라리 안보는게 나을뻔 했다면서...자기생각 너무나서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니
하늘만 보고 있다고 했어요...요즘은 다시 잘 적응하고 있는것 같아요...조금만 참아요"


"그래야지...나 재대하기 전에 이슬이 졸업하지?" 

"예...비슷할꺼예요" 

"나... 이슬이랑 결혼할꺼야" 

"그렇게 하세요...내가 어떻게 두사람 결혼을 반대하겠어요?...나도 이미 그렇게 알고 있어요" 

"고마워.. 재호엄마...사랑해" 

"사랑해요" 


풀벌레 소리가 귓청을 때리고 맑은 시냇물 소리가 내 영혼을 정화해 주고 있었다. 규율과 계급의 굴레를 벗어나 느끼는
잠깐의 자유는 더없이 달콤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했고 정말 한적한 산책로에는 아무런 인적도 느낄수
없었다. 
어두웠지만 달빛에 길을 물으며 걸을수 있었다. 후레쉬를 켜기에는 한적함과 고요함이 너무 멋스럽게 어울리고
있었다. 
더 완전한 자유로움을 느끼고 싶어졌다.


어두움 속에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큰 나무가 우리 앞에 나타났다. 우리 둘이서 손을 잡고 재어보아도 턱없이 모자랄
정도로 굵고 커다란 나무였다. 
나무 뒷쪽으로 재호엄마를 데리고 갔다.


"재호엄마...우리 옷벗고 산책하자" 

"옷을 벗자구요?...아..알았어요" 


미경은 군소리없이 입고있던 트레이닝복을 단숨에 벗어내고 있었다. 나무가지에 겉옷을 걸어놓고 나머지 속옷을 벗어서
겉옷의 주머니에 쑤셔박아 놓았다. 
우리는 완전한 알몸이 되어 신발만 신은채로 다시 어둠이 짙게 내린 산책로로 나와
걸었다. 
미경이 몇번 건드리는 바람에 내 자지는 피가몰려 단단하게 부풀어 올랐다. 허공에 꺼덕 거리는 자지를 보며 미경이
배꼽을 잡고 웃으며 재미있어 하였다. 
미경이 내 앞에 쪼그려 앉아 내 자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이제 완전하게 발기된 자지를 나도 어떻게 할 수 없었다. 미경이 일어나 내 자지를 잡더니 뜨끈한 느낌이 드는 자기 가랑이에
우겨 넣으며 문지르고 있었다. 
내 뜨거워진 굵은 자지에 미경의 뜨근한 보짓물이 뭍어나고 있었다.


"여보...나 넣어주면 안돼요?...애가타서 미칠것같아요...당신생각 하면서 몇달을 지냈는지 알아요?" 

"넣어줄께...나도 많이 하고 싶었었어" 

"얼른요...미경이 너무 급해요....얼른 넣어줘요...벌써 뜨거워 졌어요...충분하게 젖었단 말이예요" 


다리를 벌리며 내 귀두를 자기 보지구멍에 맞춰주고 있었다. 허리를 앞으로 힘껏 밀어 부쳤다. 미끈덩하는 느낌과 함께 굵고
단단한 육봉이 절반이상 미경의 보지속으로 들어가 박혀 있었다.


"캬아아학!...아악!...아퍼어!...너무아퍼요...자기꺼 너무커...그대로 있어줘요...움직이지 말아요...아퍼요" 

"알았어...금방 좋아질꺼야...미경이 보지...여전히 조임이 너무 좋아...쫄깃한 보지야" 

"헤헤헤...내보지가 그렇게 맛있어요?" 

"응...미경이 보지 맛있어...보짓물도 항상 달콤하고...날 황홀하게 만드는 보지야" 

"히히히 듣기 좋아요...아아...화끈거려요...너무뜨거워요...그런데 너무 좋아요...여보 사랑해요" 

"사랑해 여보...재호엄마 사랑해" 


미경이 내 목을 손으로 감고 허리와 골반을 움직이며 요분질을 쳐대기 시작했다. 아마도 고통이 많이 사라진것 같았다.
미경의 몸을 힘껏 안아주며 허리와 골반을 튕겨주자 미경의 달뜬 신음이 산책로의 숲사이로 흩어져 사라진다. 미경의
엉덩이를 받쳐들며 번쩍 들어 올렸다. 
미경이 팔로 내 목을 감으며 내 몸에 바짝 달라붙고 있었다. 허공에 뜬채 보지구멍에
내 대물을 담고 매달려 있는 미경이 온몸을 동그랗게 말며 깊은 삽입에 놀란다.


자기 체중 때문에 밑으로 내려가며 자연적으로 깊이 대물이 박혀들고 있었다. 내 목을 잡아 당기며 올라오지만 금새 팔에
힘이 빠지며 몸이 내려가고 있었다. 
골반을 위로 튕기듯 미경을 허공에서 가지고 놀았다. 허공속에서 대물이 보지속
깊은 곳까지 들어가 박히는 아찔한 자극에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다. 
미경을 위로 조금 튕겨 올려 놓으면 만류인력에 의해
가속도가 붙어 떨어지며 깊은 삽입이 이어지고 있었다. 
미경이 느끼는 자극보다 훨씬 힘이 덜 들어가는 경제적인 박음질
이었다.


내 살기둥을 타고 뜨거운 미경의 보짓물이 흘러내려 음낭에 맺쳐 산책로에 떨어지며 흔적을 남기고 있었다. 걸어가며
이어지는 중력에 의한 박음질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방울 방울 산책로에 물방울의 흔적을 남겼다. 
미경은 내 가슴에
매미처럼 매달려 매미보다 더 커다란 교성을 지르며 애원하고 있었다.


"여보오!..나 내려주세요..미쳐..미경이 죽어요..뱃속까지 들어왔나봐..캬아하아앙!..죽어요...미경이 정말 죽는단말이예요!...
꺄아아흑!...아하흑!...살려주세요...제발...살려주세요!...여보오...재호아빠아!..
한번만 살려주세요!...정말죽는단말야!...
캬아하아아흑!...엄마아아앙!...나뻐요...재호아빠 나뻐요!..미워!...
어떡해...어쩜좋아!....아크흐큽!...아아아앙!...너무해요...
제발...이렇게 빌잖아요!...용서해주세요!...
재호아빠아아아!....너무해요...미경이 정말 죽는단말야!....흐어어엉!...어어엉!...
어어엉!..병진씨 나뻐요!"


"아하아아!...멈추기 싫어...재호엄마...사랑해...아아아아!" 


"꺄아아아흐큭!...아크으흐큭!...하지마요오오!...정말죽는단말야!...흐어어엉!...어어어엉!...허어어엉!..어엉..미경이 죽어요...
미칠것같다구요!...정말너무해!...사람도아니예요!...자기미워!...병진씨나빠요!...크어허억!..
어쩜좋아!...미쳐요...너무해요!...
잘못했어요!...다신안그럴께요!..이렇게 빌잖아요!..제발..한번만 한번만 
용서해주세요!...캬아아아악!...꺄아흐큭!...엄마앙!...
나쁜사람!....당신너무해요....크흐흐큽!...어떡해에!!"


미경은 보짓물을 뿜어내며 오르가즘의 정상에서 온몸을 떨어대기 시작했다. 방울방울 떨어지며 흔적을 남겨오던 산책로에
갑자기 물벼락이 쏟아졌다. 
물을 가득담은 커다란 물풍선이 땅에 닿아 터진듯한 물흔적이 남아 있었다. 쉼없이 쏟아져
나오는 많은 보짓물은 내 다리를 타고 흘러 내리기도 하였다. 
뜨거운 보짓물이 내 두다리를 타고 내려오는 느낌은 난생처음
느껴보는 경험이었다.


미경은 벌을받듯 허공으로 몸이 오르내리며 더 깊은 중력의 삽입에 괴성을 지르고 있었다. 몸을 움직이지 않으려고 내 목을
꽉 끌어안고 있었지만 허공에서 흔들리는 자기의 체중을 이기지 못했다. 
보짓속 뜨거운 속살들이 심한 경련을 일으키며 내
자지를 물어대고 있었다. 
끝없이 이어지는 엄청난 쾌감은 미경의 혼을 빼놓고 있었다.


"끄아아아악!...꺄아아아카학!...크어헉!...끄으으큭!...하지마...하지마 바보야!...하지말라구!!!" 

"미경아...조금만 참아....쌀것같아!!" 

"꺄아아악!...캬아흐큭!...아크흐그흑!....하지마아아아!!...죽어요...미경이 죽는단말야!!" 

"아하아아...아아아아!...나...나....나온다아아아아!!!" 


뜨거운 정액이 미경의 몸속 깊은 곳으로 뿜어져 들어가고 있었다. 자궁 속까지 뜨거운 정액이 꽉 차고 있었다. 불끈거리며
뜨거운 정액을 내 뿜는 불덩이 같은 자지를 미경의 보지는 쉼없이 물어주며 정액을 빼내고 있었다.


사정이 끝났다. 매미처럼 내 몸에 바짝 달라붙은 미경이 눈물을 흘리며 흐느끼고 있었다. 사지를 떨며 위태롭게 붙어있는
미경을 안전하게 안아주며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다. 
미세한 틈으로 미경의 보짓물과 내 정액이 뒤섞여 흘러나와 하얀 별똥별
처럼 황톳길에 떨어진다. 
온몸을 떨며서 쉼없이 내 자지를 물어대는 미경의 속살이 조금 안정을 찾는것도 같았다.


천천히 걷는 자극에도 미경은 어쩔줄 몰라하며 몸서리를 쳐대고 있었다. 하지만 내려 달라거나 내 대물을 빼달라고 요구하지
않았다. 
아마도 엄청난 오르가즘을 느끼고 난뒤 후희를 즐기고 있는것 같았다.


"재호엄마... 괜찮아?" 

"몰라요...자기 미워요...정말 사람 잡겠어요...나 죽는줄 알았단말야...성난 짐승 같았어요" 

"오랫만에 미경이 보니까 너무 좋아서 그런거지...멈출수가 없었어...멈추기도 싫었고...사랑해 미경아" 

"사랑해요 병진씨...내가 어떻게 당신을 미워해요...너무좋아서 어리광 부리는거예요" 

"알아...미경이 보지는 왜 이렇게 맛있을까?" 

"호호호...자기가 한번 연구해 봐요" 

"정말 연구 대상이야" 

"저나무 아니예요?...우리 옷 숨겨놓은 나무 말이예요" 

"맞아...내려줄까?" 

"아니...그냥 옷 내가 들고 갈께요...이대로 펜션까지 가줘요...자기 힘들어요?" 

"참을만해...그렇게 해줄께...미경이 다리 풀려서 못걷지?" 

"헤헤헤...어떻게 알았어요?...아무튼 자기는 속일수가 없어요...나 지금 못걸어요" 

"옷이나 들어" 


우리는 펜션까지 알몸으로 결합을 풀지 않은 채 돌아왔다. 펜션을 살피고 마당에 아무도 없는것을 확인하고 우리 방까지
알몸으로 결합을 풀지 않았다. 
욕실로 바로 들어 가서야 미경을 욕조에 사뿐이 내려놓고 물을 틀어 씻어주기 시작했다.
시뻘겋게 충혈된 미경의 살틈에서 희뿌연 정액이 스물스물 기어 나오고 있었다. 샤워를 마치고도 다리가 풀려 힘들어 하는
미경을 안아들고 욕실을 나왔다.


미경을 침대에 편안하게 눕히고 마사지를 해 주었다. 그제서야 조금 컨디션을 회복한 미경이 활기를 찾고 있었다. 가볍게
간식을 차려먹고 달빛이 쏟아지는 창가에 앉아 옜추억을 더듬었다. 
뜨거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다시 흥분하고 있었다.

우린 다시 한몸이 되어 뜨거운 섹스를 이어가고 있었다. 미경의 몸속 깊은곳에 다시한번 뜨거운 정액을 가득 채워 주고서
우리는 떨어졌다.


우리는 깊은 잠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새벽에 같이 일어난 우리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다시 하나가 되어 있었다.

밤새 만들어 놓은 싱싱한 정액을 미경의 뱃속에 그대로 옮겨 주고서야 아침해를 맞았다. 우리는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서
펜션을 나왔다. 
군 장사에 들러 필요한 물건을 사고 서점에 들러 상당량의 책을 구입했다. 온천욕을 하고나와 갈비를 먹었다.
드라이브를 조금 하고 자대로 들어갈 시간에 맞추어 위병소 앞에 도착했다. 


미경은 나보다 먼저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아련하게 보이는 미경의 차 불빛을 마지막으로 보고 생활관으로 들어갔다.

시간이 좀 빨리 흘러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매일 반복되는 일과에 맞추어진 시간은 참 더디게 흘러가고 있었다.
그 더딤은 사람의 그리움을 증폭시켜 주고 기다림에 의존하게 만드는 것 같았다.


나에게도 하나의 기다림이 생겼났다. 돌아오는 주말이 공교롭게도 내 생일 이었고 엄마가 오신다고 편지를 보내 오셨다.
다행히 부대에도 비상이나 훈련 일정이 없어 외박이 가능할 것 같았다. 하루라는 시간을 보내기가 이렇게 힘든 것인 줄
예전에는 미처 몰랐었다. 
일부러 일을 찾아서 해도 시간이 멈춘것 처럼 느껴지고 있었다. 군복무의 적은 시간의 더딘 흐름
이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국방부의 시계는 돌아간다고 했던가?... 금요일 일과를 마치고 받은 편지에서 희열을 맛볼 수 있었다. 오늘밤 잠이
올것같지 않았다. 
정말 새벽이 되어서야 선잠을 잠깐 자고 일어났다. 하지만 훤하게 밝은 아침이 어느때 보다 상쾌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입맛은 조금 떨어져 평소보다 적은양의 아침을 간단하게 먹었다.


엄마가 일찍 움직이신 모양이었다. 제일먼저 호명이 되어 신고를 마치고 면회실로 나갔다. 천사같은 엄마가 나를 발견하고
면회실 문을 박차고 달려 나오고 계셨다. 
반가운 포옹을 마치고 엄마차를 타고 부대를 빠져 나왔다. 엄마는 펜션을 예약
했다고 말해주며 능숙하게 좁을 길을 달려가고 있었다.


아담한 산 중턱에 자리잡은 펜션에 도착했다. 조경을 예쁘게 해놓은 예쁜 펜션이었다. 엄마를 따라 2층으로 올라갔다.
엄마가 예약한 곳이라며 나를 앞장세우고 계셨다. 아주크진 않지만 2층 전체가 하나의 객실로 꾸며져 있었다. 문을열고
들어가며 나는 놀라 까무러칠뻔 하였다. 
식탁에 차려진 생일상은 물론이려니와 큰누나와 둘째누나가 꼬깔모자를 쓰고
축포를 터트렸기 때문이었다. 
누나들과 엄마는 생일축가를 불러주고 있었다.


가슴이 뭉클 하였지만 울지는 않았다. 우리는 둘러앉아서 잘 차려놓은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크게 느낄수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엄마와 큰누나가 사이좋게 상을 정리하고 있었다. 설거지를 도와
주려는 내 등을 한사코 밀어내고 있었다.


"병진이는 편안하게 쉬어야해...오늘 여자가 셋이야 힘을 아껴야지" 

"호호호호...선미 말이 맞다...병진이 오늘 코피 터지게 생겼어...헛힘쓰지마" 

"둘째누나도 같이 한다고 해?...우리 셋이서 해본적은 없잖아" 

"내가 대충은 얘기했어...선주 쟤 나보다 그쪽으로 더 개방된애야...아마 잘 할꺼야" 

"어머 선주가 그러니?...계집애가 그동안 내숭을 떨었구나" 

"맞어 엄마...선주가 엄마나 나보다 훨씬 더 경험이 많아...우리가 오히려 쟤한테 배워야 할꺼야" 

"아무튼 오늘 보면 알겠지...그런데 내가 조금 어색하다...선주랑은 처음 이거든" 

"엄마랑 나랑 서로 도우면 되지...우리는 병진이랑 셋이서 몇번 해봤잖아요" 


펜션 정원에 둘째누나가 하늘을 바라보며 앉아 있었다. 누나의 뒷모습이 웬지 쓸쓸해 보여 다가가 어깨에 손을 얹어 주었다.
누나의 따듯한 손이 내 손등위에 포개지고 있었다. 나를 올려다 보는 누나의 눈가에 이슬이 맺히듯 눈물이 고이고 있었다.
그리고 바로 이어 굵은 눈물이 누나의 하얀 볼을타고 흘러 내리고 있었다. 


"왜울어?...사랑하는 사람 면회 왔으면 행복해 해야지 혼자서 질질 짜고있으면 어떡해?" 

"미안해...병진이 얘기 못들었지?" 

"무슨얘기?...누나 매형 소개로 만난 사람과 연애 한다는 소리?" 

"알고 있었어?" 

"큰누나가 미리 다 말해줬어...내 허락받고 소개시켜 준거야...순진하기는" 

"정말 그런거야?...이씨! 언니 어딨어?...가만히 안둘꺼야...감쪽같이 사람을 속이고 있어" 

"큰누나가 뭐라고 했는데?" 

"병진이가 싫어할 것 같으니까...비밀로 하자고 하는거야...내가 마음이 편했겠어?" 

"선미누나가 놀렸네...누나가 바보같이 속은게 맞구만" 

"못됐어 정말...내가 힘들어 하는거 뻔히 알면서 그러구 싶을까?...언니도 아니야" 

"그래도 동생생각 해서 좋은 남자도 소개시켜 주었잖아...그냥 조금 놀린거야" 

"나.. 심각했단말야...너한테 너무 미안해서 몇일동안 잠도 못잤어"

"남자는 마음에 들어?...누나도 이제 시집갈 생각을 하면서 남자를 만나야 하잖아?"

"그렇지 뭐...남자는 그냥...조금 호감이 가는정도야...좋다고 달려드니까...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야" 

"누나가 잘 알아서 해...매형이 소개 했으면 기본은 있는 사람일거야...잘 됐으면 좋겠다" 

"정말이지?...지금 병진이 말 진심이지?" 

"그럼.. 내가 뭐하러 누나한테 헛소리를 해?...큰누나도 매형이랑 결혼할때 내가 많이 축하해 줬잖아" 

"참 그렇네...나는 병진이가 나 바람 핀다고 할까봐 너무 걱정했어...바람 아니지?" 

"아니야...큰누나 결혼해서 조카들 둘이나 낳고도 나하고 즐기면서 사는거 알잖아?" 

"알아...나도 병진이랑 그렇게 지내고 싶어...자기랑 아주 단절되서 못살것같애" 

"그러면 누나도 큰누나 처럼 매형될 사람 잘 휘어잡고 살면 되잖아" 

"헤헤헤...그건 자신있어...이미 나한테 홀딱 빠졌거든" 

"누나.. 이미 그 남자랑 결혼할 생각 하고 있는거 맞지?" 

"응...맞아...하지만 병진이가 제일 마음에 걸려...나 멀리할까봐 그게 제일 무서워" 

"그럼.. 오늘 잘해봐...엄마랑 큰누나랑 같이 어울릴 수 있겠나 내가 오디션 볼꺼야" 

"오디션?...히히히...나 그런건 자신있어" 

"자만하지 말고 잘해...엄마나 큰누나가 점수 안주면 우리 관계에서 왕따 당하니까...선애누나가 왕따야" 

"선애가 왕따라구..아직 좀 어려서 그런거 아니야?" 

"아무튼 오늘도 못따라 왔잖아...그러니까 누나도 왕따 당하지 않으려면 오늘 잘해야 할꺼야" 

"알았어...미리 말해줘서 고마워...자기는 내편이지?" 

"그럼...나는 영원히 예쁜 내 애인 선주편이지" 

"그럼 됐어...나 아무렇지도 않게 잘 할수있어...눈한번 찔끔 감으면 돼지 뭐.." 

"맞아...그거야...오히려 엄마랑 큰누나가 당황하게끔 화끈하게 리드해봐...레즈경험을 누나밖에 없잖아" 

"그런말 하지마...나 레즈 아니야...초희랑만 했단말야" 

"초희누나는 여자 아닌가?...알았어 암튼 오늘 잘해...그러면 평생 황홀한 티켓을 받게 될거야" 

"할께...병진이가 만족하게끔 잘할께...엄마랑 언니 코가 납짝해 지게 해볼께...헤헤헤..자기가 도와 줄꺼지?" 

"도와줄께...뭐든지 자기편 들어줄께" 

"고마워...자기야...사랑해...나 벌써 가슴이 막 두근거려" 

"마음껏 즐겨" 

"고마워 자기야...마음이 편해졌어 자기 말대로 마음껏 즐길수 있을것같아" 


한가한 오후시간 펜션에서 빌려준 자전거를 타고 하이킹을 즐겼다. 엄마와 큰누나는 힘들다며 잔디밭에 앉아 수다를 떨며
여유를 즐겼다. 
우리 모두는 평화로워 보였지만 모두 밤을 기다리고 있었다. 무엇이든 간절한 것은 빨리 다가오지 않는것
같았다. 
표정이 밝아진 둘째누나가 엄마와 큰누나를 보며 의미 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마치 결전을 앞두고 계체량을
하며 마주친 파이터의 자신감 있는 웃음 같았다. 
미리 만들어 놓은 음식을 차려 일찌감치 저녁식사를 마쳤다. 우리 네사람의
마음은 이미 한곳으로 모아져 있었다. 
땅거미가 내려앉고 있었다.


2층 전체가 우리의 공간이었다. 넓은 테라스가 있었고 테라스 끝에는 편백나무로 만든 욕조가 있었다. 어둠이 깔린 풍경속에
마치 신선들의 욕탕처럼 신비스러움이 느껴지고 있었다. 
욕조 바닥에 켜진 은은한 조명만이 우리의 모습을 조심스럽게 비춰
주고 있었다. 
욕조옆 넓은 테이블에 와인2병과 와인잔이 준비되고 있었다.


둘째누나의 행동이 유난히 들뜬 사람처럼 보이고 있었다. 노천탕 편백나무 욕조에 따듯한 물이 채워지고 있었다. 욕조에서
피어 오르는 김과 어둠이 조화를 이루며 멋드러진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욕조에 물이 가득차서
찰랑찰랑 거리며 살짝 넘치고 있었다. 
여자들이 본능에 이끌리듯 욕조 주변으로 모여들고 있었다. 와인이 차려진 테이블에
모여앉아 잔을 채우고 있었다. 
잔을 부딪히며 오늘밤 우리에게 용기를 불러 일이켜 줄 와인으로 목을 축이고 있었다.

세여자 모두 나와 진한 섹스를 수도없이 한 사람들 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넷이서 같이 섹스를 해 본 적은 한번도 없었다.
내앞에서 언제나 그렇게 요염하고 섹시하던 세 여자는 꿀먹은 벙어리 처럼 와인만 축내고 있었다. 여자들이 와인을 적당히
마실동안 실없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재미있게 유지하고 있었다. 
우선은 내가 리드를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풀어가야 할 지 고민하며 아름다운 나의 여자들 속에 파뭍혀 있었다.


와인1병이 모두 비워졌다. 여자들의 웃음소리가 잦아지고 있었다. 조금더 짙어진 어둠이 여자들을 좀 더 자유롭게 만들어
놓은것 같았다. 
아직도 자세한 작전이 세워지지 않고 있었다. 항상 처음 겪는일은 어렵고 시행착오가 있기 마련인 것 같았다.
내 인생에 처음 찾아온 천금같은 기회를 멋지게 꾸며보고 싶은데 머리속에 구상이 떠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
와인만 마시고 있을수도 없는 일이었다. 
모든것을 하늘에 맡기고 진행 하기로 마음먹고 있었다. 쉽게 생각하자 오히려
머리속이 편해지고 본능이 깨어나고 있었다.


모든것을 본능에 맡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뒤늦게 깨닫고 있었다. 여자들의 섹시함이 돋보이고 있었다. 세여자 앞에서
어색해 하는 나부터 깨부숴야 할 것 같았다. 
엄마와 누나들 앞에서 뻔뻔하고 능청맞은 나를 불러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여자들을 각개전투로 상대해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 엄마로 부터 시작을 하면서 해법을 찾아 보아야 겠다고 마음먹었다.
엄마의 손에서 와인잔을 빼앗아 식탁에 놓고 엄마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웠다. 엄마는 순순히 내 안내에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엄마가 입고있던 짧은 원피스를 위로 벗겨 주었다.


"어머!...왜 나만 벗겨?" 

"와인만 먹고 있을꺼야?...물 다 식겠다 얼른 욕조에 들어가자" 

"누나들도 얼른 들어와" 

"알았어...이것만 마시고 들어갈께...안뜨거워?" 

"온도가 딱 맞네...너희들도 얼른 들어와라" 


엄마가 온도에 만족하고 계셨다. 알몸으로 나란히 앉아 서로의 몸에 물을 뿌려주고 있었다. 둘째누나는 처음 보는 나와
엄마의 스킨쉽을 곁눈질로 쳐다보고 있었다. 
엄마의 부드러운 입술에 키스를 해 주었다. 귓속말로 엄마와 작전을 짜며
지령을 내리고 있었다.


"엄마...둘째누나에게 짖궂게 하자...알았지?...신고식도 좀 시키고...엄마가 교육좀 시켜...알았지?" 

"응...저 계집애 얼마나 당황하는지 나도 보고싶어...재밌겠다" 

"엄마는 창피하거나 어색하지 않아?" 

"조금 그랬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재미있어"

"나도 재밌어...이런 섹스는 정말 상상도 못했어...가슴이 두근거려...순미씨...홧팅!"

"나도 설레여...그나저나 자기 괜찮겠어?...세여자를 동시에 상대할 수 있겠어?" 

"둘이나 셋이나지 뭐...걱정마...오늘 다 죽여버릴꺼야" 

"하긴...자기는 그러고도 남을꺼야...나이 많다고 나 소홀하게 하면 안돼...그러면 삐칠거야" 

"오늘 순미씨 제일 많이 사랑해 줄꺼니까 걱정 붙들어 매...기절이나 하지말고" 

"헤헤헤...알았어...고마워" 


큰누나가 잔에 남은 와인을 홀짝 거리며 모두 비우고 있었다. 옷을 벗어 던지고 편백나무 욕조로 와서 내 옆에 앉고 있었다.
내 양옆에 엄마와 큰누나 콤비가 자리잡고 앉아 쭈볐거리는 둘째누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나와 단둘이 있을때만 하여도
자신감을 내 비치던 누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큰누나에게도 키스해 주며 엄마에게 했던 귓속말을 그대로 해 주었다.

둘째누나의 존재를 무시하듯 엄마와 큰누나가 나에게 열중하며 교대로 키스를 퍼붓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며 선주누나는
혼자 낙동강 오리알이 된것처럼 부자연 스러운 시선으로 우리쪽을 보고 있었다. 
욕조 가운데로 가서 서 있었다. 자석에
끌려오듯 엄마와 큰누나가 물속에 몸을 담근채 내쪽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엄마와 큰누나는 이미 한 팀 으로서의 팀웍이
있는것 같았다. 
내 앞에 나란히 도착한 엄마와 누나는 물을 뚝뚝 흘리며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성난 내 자지를 매 만지고
있었다. 
아주 소중한 물건을 다루듯 두 여자의 손은 섬세하게 대물의 기둥과 불알을 정성껏 만져주고 있었다.


엄마의 입술이 뜨겁게 피가몰려 터질듯한 귀두에 닿고 있었다. 혀가 살며시 나와 귀두를 맴돌며 부드러운 자극을 전해주고
있었다. 
큰누나가 엄마를 방해하지 않으며 불알 한쪽을 입에물어 혀로 돌리며 나를 올려다 보고 있었다. 두여자의 모습을
무척이나 음란해 보였다. 
두여자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사랑을 표현해 주었다. 엄마가 내 자지를 입안가득 물고 있었다.
 

두 여자는 서로 양보하며 교대로 대물을 빨아주고 있었다. 큰누나가 머리를 조아리며 대물을 빨아대고 있었다. 엄마의 몸을
일으켜 달빛에 하얗게 빛나는 젖가슴을 물어 빨아주었다. 
젖꼭지가 부풀어 오르며 단단해 지고 있었다.


둘째누나를 보며 웃어주었다. 누나도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같이 어울리고 싶다고 눈빛으로 호소하고 있었다.
 

"선주누나도 옷벗고 들어와" 

"그..그래...알았어" 


누나는 그제서야 기다렸다는 듯 옷을 벗기 시작했다. 평소 나와 섹스할때 그렇게 거침없던 누나가 젖가슴과 음모를 손으로
가리며 욕조로 들어오고 있었다. 
우리들의 모습이 잘 보이는 곳에 앉으며 따듯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있었다. 엄마와 큰누나의
애무를 받으면서도 계속 둘째누나와 눈을 마주쳤다. 
누나도 자기를 쳐다봐 주는 내 시선에 고마워 하고 있는것 같았다.

큰누나의 입속에 있는 익숙한 대물을 빨고 싶어 하는것 같았다. 


"누나도 이리와...이리와서 같이 어울려" 

"그..그럴까?...그렇게 할께" 

"지금 큰누나가 내꺼 빨고 있으니까...누나는 엄마 좀 해줘...할수있겠어?" 

"엄마를?..내가?...해..해볼께" 

"누나 잘하잖아...마음 편안하게 먹고 해...이미 엄마랑 큰누나는 여러번 같이 즐겼어" 


초희누나와 몇년째 레즈를 즐기던 누나 였지만 엄마를 애무해 주라는 내 말에 조금 당황하고 있었다. 나에게 젖가슴을
물려준 엄마에게 선주가 다가서고 있었다. 
내 굵은 자지에 잔뜩 침을 바르며 빨고있던 선미가 살짝 몸을틀어 동생의 자리를
내어주고 있었다. 
선주는 언니의 등을 살짝 쓰다듬어 주며 고맙다는 표현을 하면서 선미옆에 다소곳이 앉고 있었다. 내 굵은
자지를 문채 선미는 선주에게 눈웃음을 지어주며 반겨주고 있었다.


엄마가 선주쪽으로 물기를 머금고 참빗질을 해 놓은듯한 음모가 덮여있는 보지둔덕을 내어주고 있었다. 선주는 더이상
망설이지 않고 엄마의 둔덕에 코를 박고 있었다. 
내 입에 젖가슴을 내어준 엄마의 몸이 순간적으로 움찔하며 반응을 하고
있었다. 
선주는 아마추어가 아니었다. 엄마나 큰누나 보다 훨씬 더 여자의 몸을 잘 알고 있었다. 선주의 혀는 예민하고
섬세하게 엄마의 민감한 곳을 하나씩 찾아내 공략하고 있었다.


엄마의 허리가 비틀어 지고 있었다. 그만큼 선주의 애무는 정확했고 날카로웠다. 엄마도 처음 느끼는 둘째딸의 혀에 유난히
흥분하고 있었다.


"아으으으...아아하아...간지러워...선주...정말 잘하는구나...너무간지러워...아으으응...아하으응" 

"쫍!...쪼옥!...선주누나가 빨아주니까 좋아?...잘빨어?" 

"응...너무 잘빠네...너무 흥분돼...좋아...아으으흥...아아하으응...너무좋아...아아응" 


엄마는 선주의 애무를 오래 견뎌내지 못하고 엉덩이를 뒤로빼며 도망가 버렸다. 엄마는 주저 앉으며 크누나를 살짝 밀어내고
있었다. 
큰누나의 입에서 욕정을 가득 품고있는 대물이 빠져 버렸다.


세여자가 나를 올려다 보고 있었다. 세여자의 얼굴 바로 앞에서 잔뜩 발기한 채 꺼덕이는 대물이 오늘따라 유난히 커보이고
있었다. 
침을 삼키는 세여자의 모습을 내려다 보며 제왕이 된것같은 착각을 해 보았다. 나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세여자가
알몸이 되어 내앞에 순종하고 있었다. 
서로의 맨살을 부대끼며 날 기쁘게 해주고 싶어 온갖 허울과 부끄러움을 던져 버렸다.
 

사랑스러운 나의 여자들을 오늘밤 모두 아득한 정상에 올려 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다. 왼쪽에 있는 둘째누나에게 먼저
자지를 물려 주었다. 
눈치좋은 신참은 내 자지를 오래 물고있지 않고 가운데 자리잡은 고참에게 건네주고 있었다. 최고참
엄마는 내가 대물을 빼앗을 때까지 물고 놓아주지 않았다. 
중고참 큰누나는 한참만에 돌아온 대물을 뜨거운 혀로 핥아주며
애정을 과시했다. 
대물을 한가운데 놓아주고 엄마에게 귀두만 물려 주었다. 신참과 중고참의 머리를 살짝 가운데로 모아주자
혀를 내어 굵은 육봉을 핥기 시작했다.


세여자의 혀가 동시에 굵고 커다란 육봉을 핥아주고 있었다. 그 모습을 내려다 보는 내 심장이 터질듯 피를 뿜어대고 있었다.세여자의 탐욕스러운 혀는 서로 경쟁하듯 뜨거운 대물에게 사랑을 호소하고 있었다. 아주 공평하게 세여자의 뺨과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사랑의 손길을 느끼게 해 주었다. 
여자들도 사랑이 느껴지는 손길에 고마워 하며 모든것을 바치는 눈빛으로
화답하고 있었다.


"셋이서 동시에 내 자지를 빨아주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흥분된다...혀 세개가 내 자지에 닿은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도
황홀해...모두 예쁘고 아름다워...마치 궁녀들에게 둘러싸인 황제가 된 기분이야...너무 황홀해"


"오늘 황제처럼 즐겨...병진이는 황제자격 있어" 

"쫍!...맞아...임금님 모시듯이 극진하게 모실께" 

"나두...쪽!...쪼옵!" 


여자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하면서 나 하나만을 위해 오늘밤 모든것을 바칠것처럼 속삭였다. 더이상 참기가 힘들었다.

황제는 궁녀들 에게 침대에 오르라고 영을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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