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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아버지의 정 - 3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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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34,572회 작성일 21-06-11 18:44

본문

선진은 호주로 온 그 해 겨울에 태어났다. 커갈 수록 선군의 모습을 빼닮은 선진은 자기 엄마의 희망이었고 미래였다.
선진이 8살이었던 그 해에 혜지가 한국에서 호주로 건너왔다. 엄마와 많이 닮은 이모를 처음으로 대할 때 선진은 너무도 신기했다.
뭐라 표현할 수는 없었지만 ‘이제 자신이 별종이 아니고 자신과 비슷한 사람도 있구나!’하는 느낌에 형용할 수없는 감정이 북받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배불뚝이 이모는 둘 만의 너른 집을 채웠고 여기로 온 지 한 달 만에 예쁜 딸을 낳았다. 선진은 ‘기왕이면 아들을 낳지!’ ‘그러면 같이
놀 수도 있고 좋았을 텐데!’하고 속으로 많이 아쉬워했다. 많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래도 자기 또래의 동생이 생겨 너무 기뻤다.
나중에는 선지가 딸이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게 생각되었다.
 


이제 선진은 ‘하이스쿨 10학년’이다. 17살이 되었다. 발육 상태가 좋은 선진은 그곳 아이에 비해 체격조건이 좋아 뒤처지지가 않았다.
이미 키는 180cm가 넘었고 몸무게는 80kg에 육박하는 거구로 성장해 있었다. 무술로 다져진 멋진 근육도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12월 여름 방학이다. 미진과 선진은 여름 방학 기간 중에는 어김없이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다른 사람, 즉 혜지와 선지를 뺀 단
둘의 여행이었던 것이다. 둘은 매년 여름을 그렇게 지내왔었다. 지난해에는 이집트를 여행하고 왔었다. 이런 둘만의 여행은 선진이
하이스쿨에 진학한 이후부터 4년간 쭉 그래왔다. 올 해도 어김없이 둘은 계획을 짰고 논의를 한 결과, 조금 색다른 경험을 하기로
한 것이다. 그것은 바로 2주간의 일정을 잡아 데인트리를 체험하는 계획이었다.
 


케언즈 북쪽에 위치한 데인트리 열대우림은 세계 최고의 열대우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온갖 종류의 동식물이 이곳에서
서식하고 있었다. 둘은 거기서 야영을 하며 신비로운 태고의 경관을 체험해보고 싶었다. 즉, 도보로 여행하며 계곡과 열대우림의
생동감을 느끼고 싶었던 것이다. 그것을 통해 다시 1년을 생활할 활력을 가지고 싶었던 것이다.
 


연희와 연정은 입술을 마주친 채 서로를 부둥켜안고는 연정의 침대로 향했다. 대담한 성격의 연정은 연희를 자신의 침대 위로
눕히며 연희의 반바지에 손가락을 끼워 넣었고 입술을 떼며 반바지를 밑으로 내렸다. 연희는 그때까지도 수동적이었고 연정이
하는 대로 자신의 몸을 맡기고 있었다. 
연정은 반바지를 걷어내자 새하얀 속살을 가리고 있는 살색의 스타킹의 감촉을 느낄 수
있었다. 연정은 까슬까슬한 스타킹의 감촉을 느끼며 연희의 허벅지를 슬어갔다. 어렸을 때 봤던 것을 기억해내며 선군이 선경을
애무할 때 한 것처럼 정성껏 연희를 애무해 주었다.


“정아, 간지러...!” 


연희는 몸을 움츠리며 간지럼을 탔다. 연희의 늘씬한 다리를 들어 올렸다. 팬티스타킹을 말아가며 스타킹을 벗기기 시작했다.
무대의 장막이 걷어 올려 지듯 살색 스타킹이 말아지며 연희의 하얀 속살이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연정은 스타킹을 완전히
벗겨내진 않았다. 양 무릎까지 스타킹을 내려 무릎 밑에 끼워 넣고는 무릎을 구부려 젖가슴께로 올려버렸다.
 


그 자세가 되자 허벅지 사이로는 순백색의 팬티가 보였다. 팬티 가운데는 이슬 맞은 듯 촉촉했고 위쪽에는 거뭇거뭇하게 음모가
비춰지고 있었다. 빼곡히 들어선 음모는 팬티 양 옆으로 삐죽삐죽 튀어나와 있었지만 아랫부분 가랑이 사이로는 음모가 보이지
않았다. 도톰하게 생긴 보지였다. 연정은 팬티를 벗기지 않고 그것을 옆으로 제쳤다. 새까만 음모 아래에 한 쌍의 꽃잎이 새빨간
속살을 감춘 채 떨고 있었다. 예상대로 음부 상층부만 음모가 빽빽했고 음핵 아래는 백 보지나 다름없었다. 연희는 비록 연정이
앞이라고 하지만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에 몸을 움츠리며 어쩔 줄 몰라 잘 발달된 엉덩이를 이리저리 흔들었다. 그러다가 연정의
손이 진주알만한 음핵에 닿자 두 다리를 위를 향해서 쭉 뻗었다. 그랬더니 무릎에 걸린 스타킹이 양 옆으로 늘어났다.
 


그것을 주도하던 연정 또한 서서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젖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하복부로부터 주체하기 힘든 뜨거운 무언가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연희의 음부에서는 아까보다 많은 양의 애 액이 맺히기 시작했다.
 


“야, 굉장하다!” “언니, 흥분돼?” “보지가 질척거리는 것 같아!” 

“너무해!” 


연희는 얼굴이 빨개지며 부끄러워했다. 연정은 그 모습에 아랑곳하지 않았고 오히려 무릎에 걸린 스타킹과 팬티를 벗겨냈고 상의와
브래지어를 벗겨내 버렸다. 투명한 연희의 알몸이 마침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야 말았다. 그런 후 연희의 알몸을 내려다보며
자신의 옷도 모두 벗어 버렸다. 계속된 부끄러움에 몸을 떨던 연희는 연정이 알몸이 되자 마음이 놓였던지 가슴에 얹었던 두 손을
앞으로 뻗었다.
 


연정은 그게 무엇을 말하는지 정확히 알았다. 그래서 자신의 몸을 연희의 몸 위에 실어갔다. 둘의 풍만한 젖가슴이 맞닿았고 풍선
처럼 눌려지며 옆으로 퍼졌다. 연희는 그 감촉에 지그시 눈을 감으며 입술을 살짝 벌렸다. 새빨간 입술 사이로 가지른 한 새하얀
이가 빛을 내고 있었다. 그 사이로 연정의 입술이 맞닿으며 혀가 들어갔다. 연정의 두 눈 또한 살며시 감겼다. 둘은 그렇게 두 눈을
감은 채 서로의 혀를 주고받으며 키스에 열중하고 있었다.
 


뜨거운 키스로 인해 연희는 서서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마침내 지금까지 수동적이던 연희는 흥분감에 들뜬 나머지 연정을
안은 채 자세를 바꾸어 버렸다. 즉 이번에는 연희가 연정을 올라타 버린 것이다. 여전히 둘의 젖가슴은 밀착되어 있었다.
 


미진이 앞서서 가파른 산을 올라가고 있었다. 그 뒤를 아들 선진이 뒤따르고 있었다. 미진에 비해 평소 많은 수련을 쌓은 선진은
지친 기색이 하나도 없었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걸어갔다. 미진은 내리쬐는 햇빛에 숨이 막혀 헉헉거렸다. 잠시 쉬는 바위도 뙤약
볕에 달구어 졌는지 뜨거웠다. 잘 따라오는지 걱정된 마음에 뒤돌아보면 아들 선진은 빙긋 웃으며 “엄마, 조금만 더 힘내세요.”하며
미진을 독려했다.
 


또한 너무 지친 나머지 미진의 걷는 속도가 늦어지기라도 하면 그 기색을 알아차렸는지 선진은 미진의 풍만한 엉덩이를 밀어주었다.
미진은 비록 아들의 손길이라는 것을 알아채고는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움찔거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턱에까지 숨이 차오르자
오히려 그 손길을 바라게 되었다.
 


정상을 목전에 두고 험난한 바위가 나타났다. 둘은 그 곳을 기어오르기 시작했다. 미진은 자신의 크고 무거운 젖가슴이 오늘따라
더욱 원망스러웠다. 그것은 점점 아래로 쳐지는 것 같았다. 남방셔츠와 바지는 이미 땀으로 흥건히 젖어있었다. 처음 산에 오를 때
남방셔츠의 단추는 한 개밖에 끌러지지 않았지만 지금은 두 개가 열려있었다. 그 사이로 가슴골이 드러났다. 하지만 끝은 있는 법.
바위위에 올라서니 산의 경사가 완만해졌고 5분 정도 더 걸어가니 마침내 야영장이 나타났다.
 


“여기서 야영을 하도록 하자...” 


미진은 근처 바위를 찾아 털썩 주저앉으며 이렇게 제안했다. 


“좋아요... 그러도록 해요...” 


선진은 빙긋 웃으며 대답했다. 


“엄마, 많이 힘들죠?” “여기 물 있어요...” 


바위에 털썩 주저앉은 미진에게 선진은 자신의 남은 물을 건넸다. 


“진아, 고마워!” “이제 우리 진이 다 컸네!” “안 힘드니?” 

“저는 괜찮아요...여기서 쉬고 있으세요...얼른 텐트치고 야영준비 할게요...” 


야영장 주변에는 둘 보다 더 일찍 도착한 사람들이 멀찍이서 드문드문 보였다. 선진도 넓은 야영장 중 텐트 칠 곳 한 곳을 선택했고
곧바로 그곳에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미진은 이런 선진이 너무도 믿음직했다. 이제 17살 밖에 안 되었는데 어른 한 목을 하는
모습에 대견스럽기까지 했다. 야영을 할 수 있도록 다듬어져 있는 땅이었기 때문에 준비해온 텐트를 치기에는 적당했다. 어디서
들어 알게 되었는지 선진은 이제 어른스럽게 행동하며 여자를 챙길 줄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엄마, 텐트 다쳤어요... 피곤할 테니 여기서 쉬고 계세요...저녁 준비는 제가 할 테니까요...” 

“진이 너 밥 할 줄 아니?” 

“네!” 

“언제 그런 걸 배웠어?” 

“보이스카우트 훈련 때 배웠어요...” 

“어쩐지!...그럼, 우리 아들 솜씨 한 번 볼까?...그러면 난 네 말대로 여기서 잠시 쉴 게!” 


미진은 이렇게 말하며 텐트 안으로 들어갔다. 땀에 젖은 풍만한 엉덩이가 실룩거리고 있었다. 


“해가 곧 지겠군!” 


미진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선진은 혼잣말을 하고 있었다. 미진이 텐트 안으로 사라지자 급히 취수장에 가서 먹을 물을
길어왔고 배낭에서 저녁 식사 거리를 꺼내 저녁 준비를 했다. 또한 아무리 여름이라 해도 산 속에서는 해가 지면 추워질 것이라
여겨졌기 때문에 텐트 옆에 땔감으로 불을 붙였다.
 


저녁 메뉴는 몸을 덥혀줄 따듯한 스프와 구운 소시지와 볶은 양파를 곁들여 만든 빵이었다. 선진은 드디어 저녁 준비를 모두 마쳤다.
 

“엄마, 저녁 준비 다 됐어요...어서 나오세요...” 

“........!” 


텐트 안에서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산에 오르느라 지친 미진은 잠시 쉬려고 몸을 누인 순간 순식간에 잠이 들어 버렸던 것이다.
선진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텐트를 조금 열어봤다. 조금 열린 틈 사이로 미진의 흩뜨려진 모습이 보였다.
 


“피곤했나 보네!” 


선진은 미진을 깨우려고 텐트 안으로 들어갔다. 그 순간 미진은 몸을 옆으로 뒤척였다. 선진은 엄마가 등을 보인 체 누워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의 눈은 엄마의 등을 따라 내려갔다. 이내 풍만한 엉덩이에 다다랐다. 잘록한 허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육감
적인 곡선이었다. 엉덩이는 바지를 잡아먹고 있었다. 선진은 거기에 눈을 땔 수 없었다. 한 번만이라도 만지고 싶었다. 하지만 이내
그런 생각을 떨쳐버렸다.
 


“엄마, 이제 일어나요...” 


선진은 미진의 어깨를 살짝 건드리며 깨웠다. 곤히 자는지 그것으로는 미진을 깨울 수가 없었다. 그래서 선진은 미진의 볼에 입술을
가져가 입맞춤을 하며 귀에다 속삭였다.
 


“엄마, 일어나세요... 저녁 준비 다됐어요...” 


그때서야 미진은 눈을 떴다. 눈 가까이 다가온 선진의 얼굴에 미진은 미소 짖고 있었다. 


“조금만 눈을 붙인다는 게...깊이 잠들었나 보네!...진아, 그래...저녁은 다됐니?“ 

“네.” 


선진 또한 표정이 밝아지며 미진에게 미소로 답했다. 선진은 엄마의 미소를 보면 항상 기분이 좋았다. 이런 여신처럼 예쁜 엄마를
자신에게 준 신께 감사하고 있었다. 선진은 몸을 일으키려는 미진의 팔을 잡고 그녀가 일어나는데 도움을 주었다. 앉았다가 몸을
일으키는 동작의 순간에 벌어진 앞섶 사이로 젖가슴이 살짝 드러났다.
 


“어디 아들 솜씨 좀 볼까?” 


텐트를 나서며 미진은 이렇게 말했다. 뒤를 따라 선진도 텐트를 나왔다. 그 순간 선진의 코가 미진의 엉덩이 사이로 박히고 말았다.
 

“흐음...!” 


순간 나지막한 신음 소리가 미진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선진은 화들짝 놀라며 뒤로 물러섰다. 미진 또한 황급히 텐트를 빠져나왔다.
텐트에서 완전히 몸을 뺀 미진은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으로 선진이 정성껏 준비한 저녁식사 놓인 곳을 발걸음을 옮겼다. 그 뒤를
선진이 따랐다. 머리를 긁적이며 미진을 따르던 선진은 미진을 제치며 앞으로 나가더니 미진이 앉을 자리를 마련했다.
 


“고마워... 우리 아들 다 컸네!...이렇게 여자를 챙길 줄도 알고!” 


그 모습에 빙긋 미소 짓던 미진은 아들이 급히 마련한 자리에 살포시 앉으며 고마움을 표했다. 선진도 맞은편에 앉았다. 둘은 곧장
식사를 시작했다. 해는 이미 저편 산으로 넘어갔고 주위는 삽시간에 어두워지고 있었다. 야영장에 마련된 전등만이 빛을 내기
시작하고 있었다.
 


"맛있다!" 


미진은 스프 한 숟갈을 입에 넣으며 잠시 음미하더니 감탄사를 터트렸다. 선진은 엄마의 칭찬에 머쓱해져서 아까 피워놓은 불에
장작 하나를 넣었다. 미진은 그런 아들을 쳐다보며 또 다시 미소 지었다.
 


"해가 지니까, 점점 추워지는 거 같아!...그래도 불 옆이라 많이 따뜻해!" 

“......!” 


엄마의 칭찬에 선진은 부끄러워졌는지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느꼈다. 머쓱해져서 텐트 안에 넣어둔 배낭을 가져왔고 안에서 커피를
꺼냈다. 평상시 미진은 커피를 마시는 것을 즐겼다. 특히 헤이즐넛 커피 향은 그녀의 피곤한 몸에 평온함을 가져다주었다.
 


“아! 잘 먹었다.” 


식사가 끝났는지 혜지는 포만감을 나타냈다. 


"엄마, 잠시만 기다려요... 커피 끊여 줄 테니...” 

“호호호...고마워...아들 덕분에 때 아닌 호강을 하는 구나!” 

“호강은 무슨...이 정도 가지고...앞으로 여행하는 내내 제가 이런 일을 도맡아 할게요...” 

“호호호호...아이 좋아라!” 


그 말에 웃음을 터트리는 미진의 모습에 선진 또한 마음이 밝아짐을 느꼈다. 그리고 묘한 울렁거림이 일었다. 


“엄마, 여기 커피!” 

“고마워!...어머! 내가 헤이즐넛 좋아하는 줄 어떻게 알고!...흐음...좋은데!” 


연희는 자신의 침대에 누워 있는 연정의 커다란 유방을 비틀었다. 그러자 연정은 턱을 위로 치켜들며 연희의 손을 자신의 손으로
잡았다. 연희는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인터넷 동영상에서 본 장면처럼 연정의 사타구니 사이로 머리를 박았다. 초등학생답지 않게
발달된 연정의 음부가 적나라하게 펼쳐졌다. 음모가 얼마나 무성했는지 자그마한 자신의 손으로는 그것을 모두 가릴 수는 없었다.
연희는 연정의 손을 가볍게 치우며 하복부 전체에 수북하게 덮여있는 새까만 음모를 혀로 쓸어가며 양쪽으로 갈랐다. 그러자 음부
상층부에서는 완두콩만한 음핵이 돋아났다. 연희는 혀로 그것을 간지럼 태우기 시작했다. 혀로 핥으며 입 안에 넣고 빨았고 공을
굴리듯 굴려가며 자극을 가했다.
 


“하악!...언니, 그만!...나...미처!” 


연정은 자신의 늘씬한 다리를 쭉 뻗었다. 연희의 머리는 연정의 허벅지 사이에 갇혀서 양옆으로 바짝 눌려짐을 느꼈다. 음모는
어느새 촉촉하게 젖어 들어 있었다. 연희는 연정의 다리를 들어 그녀를 엎어버렸다. 연이어 엉덩이를 추켜세웠고 봉긋하게 솟아
오른 깊은 계곡을 쫙 벌렸다. 그런 다음 연희는 혀로 음모를 양 옆으로 갈라가며 핥기 시작했다. 이미 촉촉해진 음모에서는 시큼한
풀 냄새와 오줌의 비릿한 냄새가 섞여서 났다. 음모의 갈라진 틈 사이로 새빨간 음순이 꽃잎처럼 늘어져 있었다. 연희는 그것을
입술로 빨았고 고무줄 당기듯 길게 뽑아보기도 했다. 손가락 두개로 음핵을 집었고 살며시 힘을 가해 비비기 시작했다.
 


“끄으응!...언니, 그만!...나, 죽어!...아항!” 


연정의 소리가 높아졌다. 그리고 앓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 소리에 자극 받은 연희는 자신의 음부가 더욱 많이 젖어듦을 느낄
수 있었다. 이에 혀의 자극을 멈춘 후 엎드린 연정의 몸을 다시 정상적으로 돌려 눕혔다. 그런 다음 연정의 얼굴 위에 자신의 둔부를
가져갔고 자신은 또 다시 고개 숙이더니 아까 멈춘 음부를 또 다시 자극하기 시작했다.
 


연정은 자극이 멈추자 질끈 감았던 눈을 살며시 떴다. 연이어 자신의 몸이 뒤집혀짐을 느꼈다. 곧이어 희멀건 둔부가 눈앞에 펼쳐
지고 있었다. 그곳은 연정과 달리 음부의 상층부만 달걀 모양으로 털이 나이 있었다. 음부는 연정처럼 두둑했고 속살은 새 빨겠지만
음순은 늘어지지 않고 짧았다.
 


연정은 연희의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래서 힘겹게 고개를 들어 연희의 음부에다 혀를 가져갔다. 그곳에는 이미
이슬처럼 애 액이 송골송골 맺혀 있었다. 연희는 자신의 음부에 연정의 입술이 닿는 것이 느껴지자 둔부를 더욱 미착시켰다. 연정의
오뚝한 코는 연희의 항문 속으로 묻혔다. 호흡하기 곤란해서 인지 연정은 눈을 크게 떴고 코를 벌름거리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음...언니, 냄새가 나!” 


항문에 묻힌 코로 구린내가 약하게 흘러들자 연정은 그 사실을 연희에게 알려주었다. 


“아이! 몰라!” 


그러자 연희는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연정이 자극을 가하기 시작하자 창피함에 멈추었던 행위를 계속 이어갔다.
연정은 밀착된 연희의 둔부를 살짝 들어 올렸다. 대신 아까처럼 자신의 고개들 들어 올렸다. 그리고 둔부를 잡은 손으로 희멀건
살덩이를 마구 주물러댔다. 혀를 세워 항문을 콕콕 찔렀다.
 


“하응!...거긴...거긴...나 어떡해!...간지러워!” 


연희는 간지럼을 타더니 항문에 힘을 주었다. 그랬더니 항문은 숨 쉬는 것처럼 움찔거리기 시작했다. 항문을 움찔거릴 때마다 애
액이 흘러 나왔다. 지금 연희의 보지는 연희가 흘려내는 꿀물에 의해 온통 질척거리고 있는 상태가 되었다. 그렇게 연희의 처녀
보지는 연정에 의해 처음으로 개방되고 있었다.
 


연희 또한 가만히 있질 않았다. 연정의 적나라한 음부가 자신의 얼굴 바로 아래에 있었다. 자신과 달리 수북한 털이 계곡 전체를
빽빽이 메우고 있었고 늘어진 양쪽 음순이 보기 좋게 속살을 드러내고 있었다. 털은 음순과 항문까지 퍼져 있었다. 대음순은 두둑
하게 발달되어 있었고 길쭉하게 벌어진 보지 사이에서는 연신 꿀물이 흘러나와 새까만 보지털을 번들거리게 만들었다. 자그맣고
앙증맞은 항문은 안으로 오므려져 있었다. 가끔씩 그것은 숨을 쉬고 있었다. 맑은 꿀물이 흘러나오는 보지는 헉헉거리며 숨을
쉬려고 벌어졌다 오므려졌다 하기를 계속하고 있었다. 연희는 그것을 양 옆으로 넓게 벌리며 뒤집었다. 살들이 뒤집어지며 새빨간
속살이 드러났다.  새빨간 꽃잎이 더 길게 삐져나와 바람에 떨리는 꽃잎처럼 떨고 있었다.
 


“흐흑!” 

“하흑!” 


둘은 동시에 신음소리를 내고 동시에 서로의 음부, 항문을 자극했다. 그리고 동시에 경련을 일으켰고 동시에 애 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마치 쌍둥이 자매처럼 똑같은 자극과 똑같은 몸짓을 보이고 있었다. 두 사람이 토해내는 꿀물은 서로의 입 속으로 들어갔다.
입술로 서로의 음핵을 빨아 당겼다. 혀를 최대한 길게 빼내 꿀물을 퍼내듯 들이마셨다. 동시에 허리를 빳빳하게 폈다. 그리고
동시에 씹 물을 토해냈다.
 


“우욱!” 

“후우욱!” 


두 사람은 흥분한 신음 소리가 울려 퍼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거기서 더 이상 진도를 나가지 않았다. 더 큰 자극을 위해 손가락을
찔러 넣고 서로의 보지를 헤집을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인터넷에서 본 것처럼 서로의 깊은 구멍 속으로 넣을 수 있는
대로 손가락을 넣고 휘젓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던 것이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면 자신들의 처녀막이 터져버린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다. 비록 제 살처럼 사랑하는 동기라고 해도 그것만은 용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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