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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진수 이야기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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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63,790회 작성일 20-08-10 15:10

본문

누나와 섹스가 있은지 오늘로 3일째...

17년간을 누나와 생활하면서 내가 아는 누나의 성격으로봐서 만약 내가 누나의 보지속에 내 자지를 넣고 사정한 사실을 

알았다면, 모르긴 몰라도 아마 엄청난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누나의 반응은 없었다.

그냥 평상시처럼 냉랭하게 날 대할 뿐 날 이상하게 쳐다보는 눈길조차 없었다. 

그런 누나의 행동을 보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고, 친누나에게 그런 짓을 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누나를 피하고 있었다.


일요일 아침... 

잠에서 일어나 보니 엄마는 교회에서의 결혼식 관계로 아침 일찍 집을 나갔다. 

그런 행사가 있을 경우 엄마는 하루종일 교회에 있다가 저녁 늦게나 들어오곤 하신다. 

아빠는 아는 지인들과의 골프 약속으로 아침 일찍 집을 비운 상태다. 


덕분에 집에는 나를 비롯해서 이모와 누나 이렇게 셋이 집에 남게 되었다. 

그나마 이모가 있어서 누나와 단 둘만이 있는 껄끄러운 시간을 피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할 무렵, 이모가 외출준비를 하고 

방에서 나왔다.


“이...이모...어디...가?...” 

“응...오늘 친구네 애기 돌이라 거기 가기로 했는데...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는거라 아마 좀 늦을꺼야...” 

“그...그래...” 


이모마저 집을 나가자 누나와 단둘이 있는 집이 왠지 숨이 막혀 불편했다. 난 서둘러 피시방이라도 갈려고 집을 나섰다.

언제까지 이런식으로 누나를 피해야할 지 내 머릿속에는 온통 걱정 뿐이었다. 

집 근처 피시방에 다다랐을 무렵, 주머니에 넣었다고 생각한 지갑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너무 급히 나온다고 그만 지갑을 책상에 놓고 온 모양이었다. 


수중에 돈이 없으니 갈곳도 없고 때마침 친한 친구들은 모두 선약이 되 있었다. 

난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돌아갔고, 문앞에서 한참을 망설이다 몰래 들어가 지갑만 들고 나오기로 마음 먹고는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다. 다행히 누나는 아직 자기방에 있는지 거실엔 보이지 않았다.

난 조심스럽게 내 방으로 들어가 지갑을 꺼내들고는 고양이 걸음으로 살금살금 방을 빠져나와 현관으로 가는데, 순간 내 

귀에 야릇한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어?...이게 무슨 소리지?... 지금 집에 누나밖에 없는데... 설마... 그 사이에 누나 남친이?...’ 


난 나가려던 발길을 누나 방으로 옴겨 방앞에 섰다. 

안쪽에서는 누나의 신음소리만 들릴뿐 다른 사람의 신음소리나 말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누나가 혼자 자위를?...’ 


난 부엌쪽 베란다로 가서 누나방 창문으로 다가갔다. 다행히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창문이 열려 있는 상태였다.


“음...음...음...아...아...아...아흑...아흑...아...아...아...” 


난 엄청난 궁금증에 겁을 상실하고는 고개를 들어 창문을 통해 누나방을 훔쳐봤다. 

순간 양쪽 무릎을 굽히고 최대한 다리를 벌린 상태로 침대에 누워있는 누나의 모습이 들어왔다 

티와 브레지어는 위로 올라가 유방이 들어난 상태고, 팬티는 한쪽 발목에 걸쳐 있는 상태였다.

예상대로 누나는 가족들이 모두 나간 빈집에서 혼자 자위를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은 너무나도 날 흥분되게 만들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뛰쳐 들어가 다시한번 그날 느꼈던 누나 보지의 강렬한 조임을 다시 느끼고 싶었다. 

하지만 차마 그렇게까지 대담하지 못했던 난 바지를 내리고 이미 커져버린 자리를 흔드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였다.


“아...아...아흑...아흑...아...아...느끼고 싶어...아흑...아흑...그...그...자지...아흑...아흑...” 


누나는 빨던 손가락을 클리토리스에 대고는 살살 비비기 시작했다. 

누나는 아마도 남친과의 섹스를 연상하면서 자위를 하는 듯 했다. 

하지만 잠시 후 누나의 자위 대상이 남친이 아니라는걸 알 수 있었다. 


“아흑...아흑...미치겠어...아흑...아흑...어서...어서...내 보지에...아흑...아흑...진수야...아흑...” 


순간 난 너무 놀라 자세를 낮추고 마치 얼음이라도 된 양 몸을 움크렸다. 

하지만 누나의 자위를 계속됐고, 그 자위의 대상이 남친이 아닌 나 였음을 알 수 있었다.


“아흑...아흑...진수야...아흑...아흑...미치겠어...진수야...아흑...아흑...어떻게...아흑...아흑...” 

“아흑...아흑...진수야...아흑...그날처럼...날...아흑...아흑...내 보지를...아흑...아흑...” 


그랬다. 

누나는 그날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내 자지가 자신의 보지속에 들어가서 흔들고 정액까지 쏟아낸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듯 했다. 거기다 그날의 쾌감을 잊지 못하고 날 생각하면서 자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정말 의외였다.... 아니 지금의 심정은 충격에 가까웠다.


17년동안 날 그토록 차갑게 대하던 누나가... 내가 강제로한 섹스를 묵인하고 더 나아가 그 섹스를 기억하면서 자위를 한다는 사실이 나에게는 충격이었다.


“아흑...아흑...나쁜놈...아흑...아흑...내...몸이 이렇게 뜨거운데...아흑...아흑...진수야...아흑...” 

“아흑...진수야...아흑...날...좀...아흑...아흑...내...내...보지에...아흑...아흑...진수야...아흑...” 


누나가 날 그토록 원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았다. 

누나는 자신의 손가락을 마치 내 자지라고 생각하는지 열심히 보지속을 쑤시고 있었다. 

점점 빨라지는 누나의 손동작으로 보아서 이제 곧 누나의 오르가즘이 다가왔을을 직감할 수 있었다.

나 역시 그런 누나의 모습과 신음소리를 들으며 절정에 다다르고 있엇다. 


“띠릴릴리...띠릴릴리...” 


순간 울리는 내 핸드폰 소리에 난 심장이 얼어버리는 듯 했다. 

핸드폰을 끌 생각도 못하고 몸을 숨기지도 못한체 놀란 누나와 정면으로 마주한 체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누나 역시 너무 놀랐는지 보지에 손가락을 꼽은체 아무말도 못하고 날 쳐다만 봤다. 

그렇게 우리 둘 사이에 고요하게 핸드폰에 벨 소리만 울리고 있었다. 그 몇초의 시간이 내게는 영원처럼 느껴졌다.


“지...지...진수...야...” 


누나의 입에서 내 이름이 나오자 난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얼른 옷을 고쳐 입고는 부엌을 통해 거실로 나왔다.

그리고는 밖으로 도망가려는 날 누나가 뒤에서 불렀다. 


“잠깐만!...진수야!...” 

“.....” 

“할...말...있어...드...들어와봐...” 

“.....” 


누나는 그말을 남기고 방으로 들어갔다. 난 현관앞에 서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망설이고 있었다.


‘그래...지금 도망가봐야...언젠가는 누나와 부딧쳐야 할 일...’ 

‘그나저나 어쩌지?...무작정 빌어야 하나?...아니면...’ 


그 짧은 시간에 내 머릿속은 이런저런 많은 생각들이 이러저리 뒤 엉켜 아플지경이었다. 

하지만 결국 언젠가는 누나와 해결해야할 일이라면 지금이 좋을 듯 싶었다. 

누나방으로 들어가자 누나는 침대에 앉아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잠시 정적이 흐르더니 누나가 입을 열었다.


“나...사실...그날...깨어 있었어...” 

“.....” 

“널 나무랄려고 하는거 아냐...솔직히 그날 내가 널 막을 생각이 있었으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었어...” 

“.....” 

“어쩌면...내 마음속 한구석에서 니가 날...범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는지도 몰라... 그동안 몇 명의 남자들과 섹스를 해 

봤지만...그날처럼 심장이 터질듯이 흥분한 적...없었어... 첫 경험을 했을때도 이정도는 아니었거든...”


“.....”


누나의 말이 의외였다. 화를 낼 줄 알았던 누나가 고분고분하게 자신의 속마음을 내게 열줄은 몰랐다.

거기다가 누나가 지금 말하고 있는 내용은 자신도 그날 좋았다는 내용이었다. 

누나의 그런 말과 행동에 난 긴장이 풀어지고 있었다. 

그리고는 누나의 뒷모습을 보면서 내 자지가 흥분을 하기 시작했고, 기어이 내 바지는 텐트를 치고 있었다.


“지...진수야...” 

“.....” 

“나...나 좀...안아줄래?...” 


누나의 몸은 떨리고 있었다.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던 누나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내 앞에 있는 여자는 더 이상 누나가 아니었다. 난 용기를 내서 누나의 옆에 앉았다.

그리고는 누나를 껴안자 누나는 기다렸다는 듯이 날 껴 안으면서 내 입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음...음...음...음...” 

“음...음...음...음...” 


키스를 하면서 내 손은 자연스럽게 누나의 티 속으로 들어가 풍만한 유방을 움켜잡았다. 

누나 역시 처음에는 키스에만 열중하다가 이내 손을 아래로 내려 내 츄리닝 바지 위로 잔뜩 발기된 자지를 만지고 있었다.


“음...음...아흑...아흑...음...음...음...” 

“음...음...으...으...으...음...음...음...” 


드디어 누나의 동의하에 그토록 갈망하던 섹스가 시작되었다. 

유방을 애무하던 내 손은 다시 아래로 내려가 누나의 치마속으로 들어갔다. 

자위를 하면서 벗은 팬티는 입지 않았는지 내 손에는 보지털이 만져지고 있었다. 

그렇게 서로의 성기를 만지며 우린 서로의 옷을 하나둘 벗기기 시작했고, 어느새 우리 둘은 알몸으로 서로의 몸을 애무하면서 침대에 누웠다.


누나의 알몸은 동영상으로 보던 것보다도 더 아름다웠다. 내 손 끝에 느껴지는 누나의 보드라운 살결...

풍만한 유방 꼭대기에 조그맣게 솟아오른 연분홍 빛 젖꼭지... 그런 누나의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아...아...아흑...아흑...심장이...터질것 같아...아흑...아흑...아...아...진수야...아흑...아흑...” 


유방을 애무하면서도 내 손은 누나의 보지를 비비고 있었다. 

이미 미끈미끈한 보짓물로 보지는 축축하게 젖어 있는 상태였다.

지금이라도 당장 내 자지를 꼽고 미친듯이 흔들어대고 싶었지만, 그런 마음으로 억누르고 보짓물이 흥건하게 묻어있는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비비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진수야...진수야...아흑...아흑...그만...그만...아흑...나...나...죽을것 같아...아흑...” 


누나는 단지 클리토리스를 비비는것 만으로도 숨이 가빠지면서 헐떡이고 있었다. 

그동안 이모와 섹스를 하면서 굉장히 민감하다고 생각했는데 누나는 이모보다도 더욱 민감한 육체를 가지고 있는 듯 했다.

여자의 클리토리스도 남자의 자지처럼 자극을 주면 커진다는걸 이모와의 섹스를 통해 들은바 있었다. 

지금 누나의 클리토리스는 마치 작은 사내아이의 고추같았다.

그런 클리토리스에 혀를 가져가자 누나는 단발의 비명을 질렀다.


“악!!!...그만...악...악...그...그만...나...나...악...”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누나의 비명소리를 듣고는 미친듯이 클리토리스를 빨자, 오르가즘을 느낀 듯 몸을 부르르 떨면서 몸을 활처럼 휘었다.

집안에 사람이 없었기에 망정이지 정말 집안이 떠나갈 듯한 비명이었다. 

물론 그건 너무나 큰 쾌감과 흥분을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기쁨의 비명이었다. 


“느낀...거야?...” 

“.....” 


누나는 창피한지 고개를 돌린체 끄덕이고 있었다. 

볼이 빨갛게 물든 누나의 얼굴은 정말 사랑스럽게 느껴질 정도였다. 

나도 모르게 누나의 입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고, 누나 역시 입을 벌려 내 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내꺼...빨아줄래?...” 

“.....” 


누나는 말없이 아래로 내려가더니 발기된 내 자지를 잡고 잠시 뭔가를 생각하는 듯 하더니, 이내 내 자지를 입에 머금고 빨기 시작했다.

이모가 해주는 오랄 보다는 조금 미숙하지만, 그래도 꽤나 해본 듯한 솜씨로 자지는 물론이고 봉알까지도 혀로 핥고 있었다.


“으...으...좋은데...으...으...누나한테...이런 서비스를 받아보다니...으...으...” 


누나는 손으로 내 자지를 흔들면서 혀로 귀두 부분을 핥기도 하고, 입으로 쪽쪽 빨기도 했다.

그리고는 자지에 침을 잔득 묻힌 뒤 몸을 일으켜 자신의 보지를 내 자지에 맞추고 있었다. 


“아...아...아...아흑...아흑...아...아...악...아흑...아흑...아...아...” 

“으...으...윽...윽...으...으...으...굉장해...역시...으...으...누나...보지...으...으...” 


누나가 엉덩이를 주저앉자 발기된 내 자지가 그대로 누나의 보지속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삽입이 된 상태에서 누나가 힘을 주자, 그날처럼 누나의 보지가 내 자지를 힘차게 조이기 시작했다.


요 몇일 동안 정말 간절하게 느끼고 싶었던 이 강렬한 느낌... 심장이 미친듯이 뛰면서 금방이라도 숨이 머질 듯 한 이 느낌...

이모와의 섹스에서 느낄 수 없었던 또다른 형태의 흥분과 쾌감... 

내가 이런 흥분과 쾌락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을때, 또다른 엄청난 쾌감이 자지에 느껴졌다.

누나가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한것이다.


“아...아...아흑...아흑...아...아...진수...너...아흑...내가...처음...아니지?...그치?...아흑...아흑...” 

“으...으...아냐...으...으...누나가...으...으...처음이야...으...으...” 

“아흑...아흑...거짓말...거짓말...아흑...아흑...악...아흑...아흑...도대체...아흑...어떤 년이랑...아흑...” 

“으...으...누나...으...으...누나...보지...정말...최고야...으...으...내...자지가...으...으...” 

“아흑...아흑...처음하는 놈이...아흑...아흑...그렇게...능숙하게 할리 없어...아흑...아흑...” 

“으...으...저...정말이야...으...으...정말...누나가 처음이야...으...으...”

“아흑...아흑...이제...니가...올라와서...해조...아흑...아흑...어서...어서...아흑...” 


내 위로 올라와 엉덩이를 들썩이며 내 자지에 보지를 박아대던 누나가 힘들었는지, 자지에서 보지를 뽑고는 침대에 누웠다.

난 그런 누나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자지를 입구에 갖대댔다. 


“누나...남자경험...많지?...그치?...” 

“몰라...창피하게...어서...해조...어서...” 

“말해봐...지금까지 몇 명이랑 섹스...해 봤는지...” 

“창피하게...한 3명...정도...” 

“그래?...” 


누나의 보지 구멍에 내 자지를 대고는 천천히 삽입을 시켰다. 그리고는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으...누나...으...으...정말...하고 싶었어...으...으...그날...내 자지를 꽉꽉 물어주던...누나...보지... 잊을수가 없었어...

정말...미치는 줄 알았어...으...으...”


“아흑...아흑...아흑...나도...나도...진수...자지...먹고싶었어...아흑...아흑...좋아...진수야...아흑...”

“으...으...예전에 누나...집까지 바래다준...놈이...남자...친구야?...으...으...으...” 

“아흑...아흑...아...아니...그날 처음만난 남자였어...아흑...아흑...” 

“으...으...사실...그날...으...으...처음으로...누나...보지 봤었어...으...으... 근데...팬티가...젖어 있더라...으...으...그날...

그놈이랑...한거야?...으...으...”


“아흑...아흑...몰라...잘...기억이 않나는데...아마...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오면서...아흑...아흑... 그 남자가 내 치마속으로 

손을 넣고...강제로...만지다가...옥상으로 올라간 기억이...아흑...아흑... 그리고는...옥상에서...아흑...아흑...”


“으...으...그...그럼...옥상에서...섹스하고 내려온거야?...으...으...”

“아흑...아흑...그...그래...아흑...너무 좋았어...아흑...아흑...” 

“으...으...으...그래서...그날...보지가...으...으...그렇게 축축하게...으...으...” 

“아흑...아흑...진수야...진수야...아흑...아흑...더...더...아흑...아흑...” 


처음 만난 남자에게 강제로 당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쾌감을 느꼈을 누나를 상상하니, 내 자지에서는 금방이라도 정액이 

쏟아져 나올 듯한 절정이 다가오고 있었다. 누나 역시 이제 곧 오르가즘에 도달할 것 처럼 보였다.

난 허리를 더욱더 빠르게 움직였다. 


“으...으...누나...으...으...누나...으...으...으...나...나...으...으...” 

“아흑...아흑...진수야...진수야...아흑...아흑...엄마...아흑...아흑...어떻게...어떻게...아흑...아흑...” 

“으...으...누나...보지속에...으...으...” 

“아흑...아흑...그래...아흑...아흑...어서...내 보지속에...아흑...아흑...어서...어서...아흑...” 

“으...으...으...누나...으...으...간다...으...으...윽...윽...윽...” 

“아흑...아흑...진수야...진수야...악...” 


누나의 보지속에 정액을 쏟아내면서 허리를 힘차게 움직이자, 누나 역시 오르가즘에 도달한 듯, 단발의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지르며 쾌감을 느끼는 듯 했다. 쾌감, 흥분, 감정 그리고 근친에 대한 후회와 걱정...

이모와 근친상간 섹스를 할때만 하더라도 이정도는 아니었다. 

기분이 더욱더 좋았던 만큼 뒤에 밀려오는 후회와 걱정 또한 컷다. 


너무나도 강렬했던 누나와의 섹스가 끝나고 우리사이에는 침묵이 흘렀다. 

그 침묵을 깬건 역시 누나였다. 누나는 등을 돌린체 입을 열었다.


“실은...” 

“.....” 

“나...예전부터...너...” 

“.....” 


무슨 얘기를 하려고 하는지 누나는 꽤나 뜸을 들이고 있었다. 


“좋아했었어...” 

“응???...” 


날 예전부터 좋아했었다는 누나의 얘기... 처음에는 그 얘기를 듣고는 무슨 얘긴지 몰랐다.


“널...좋아했었다구...” 


누나는 손톱을 깨물면서 몸을 웅크리고 있는걸로 봐서는 무척이나 부끄러워하는 듯 했다. 


“나...날...좋아...했었...다구?...” 

“.....” 

“그럼...그동안...나한테 퉁명하게 대한건?...” 

“니가...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그런... 느낌이 없었는데...학년이 올라갈 수록... 나 말고......

다른 여자애들한테만 관심을 보이고...그래서...나도 모르게 화가나서...”


“머...뭐?...정말...그런 이유 때문에...그동안 나한테...그렇게 차갑게 대했단 말야?...”

“.....” 


누나는 고개만 끄덕였다. 


“난...널...그렇게 좋아하는데...나한테는 관심도 없고...다른 여자애들한테만... 그래서 나도 모르게 어느순간부터 너한테 

매정하게...행동하게 되고...”


정말 어이가 없었다. 

그동안 누나가 날 차갑게 대한 이유가 단순히 여자의 질투심 때문이었다는 것이... 


“그...그럼...어릴적부터...나...날...남자로...생각한거야?...” 

“그...그건 아냐...어릴땐 그냥 동생으로써...널 좋아했었는데...니가...중학교 2학년때 쯤인가... 너 목욕하는 줄 모르고 내가 문을 벌컥 열었다가...너...자위하는 모습...내가 본적 있었잖아...”


“그래...그때...그런일이 있었지...그때는 문도 않잠그고 샤워한다고 오히려 화를 냈잖아...”

“그...그건...너...너무 무안해서...암튼...그때...너꺼...보고 난 뒤로...니가 동생이 아닌 남자로... 그래서 그런 내 마음을 

감추려고 하다보니...그동안 너한테 못되게 군거야...정말...미안...해...”


누나가 날 좋아한것도 모자라 날 남자로 느끼고 있었다는 얘기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한편으로 그런 비밀을 수줍게 얘기하는 누나가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그런 누나를 뒤에서 안으면서 가슴을 애무했다.


이미 누나의 알몸을 보면서 뻗뻗하게 굳은 내 자지는 누나의 엉덩이 골 사이로 파고 들고, 풍만한 유방을 애무하면서 젖꼭지를 살짝 꼬집자 젖꼭지도 힘을 얻어 곧게 일어서고 있었다. 난 누나를 바로 눕히고는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런 내 행동에 누나 역시 팔로 내 목을 껴 안으며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시작했다. 


누나와 키스를 하던 난 몸을 조금씩 아래로 내려가면서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가녀린 목을 따라 봉긋한 유방을 혀로 핥으면서 입으로는 젖꼭지를 쪽쪽 빨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좋아...아흑...아흑...몸이...날아갈것 같아...아흑...아흑...” 


유방을 애무하면서 손을 아래로 내렸다. 누나의 보지는 이미 축축하게 젖어 내 손에는 누나의 보짓물이 묻어나고 있었다.

난 몸을 아래로 내려 누나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악...아흑...아흑...진수야...아흑...아흑...진수야...아흑...미치겠어...아흑...아흑...” 


내 혀가 누나의 클리토리스에 닿자 누나는 몸을 비비꼬며 어찌할 줄을 모르는 듯 했다. 

그렇게 누나의 클리토리스를 혀로 빨면서 보지속으로 손가락을 넣고 쑤시기 시작했다. 


“아흑...악...악...아흑...아흑...진수야...아흑...아흑...어서...어서...니꺼...아흑...아흑...넣줘...아흑...” 


보지속으로 들어간 내 손가락을 조이는 힘이 정말 대단했다. 

난 손가락을 빼고는 이번에는 혀로 보지를 직접 빨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진수야...아흑...아흑...그만...아흑...아흑...미치겠어...아흑...아흑...” 


누나는 금방이라도 오르가즘에 오를 듯 숨을 헐떡이며 나에게 애원을 하고 있었다. 

난 입을 때고는 잔뜩 발기된 자지를 보지에 대고는 빙빙 돌리기 시작했다. 

누나의 보지액이 내 자지에 묻어나면서 금방이라도 내 자지를 삼킬듯이 내 자지를 끌어당기고 있었다. 


“악...아흑...아흑...좋아...좋아...악...악...아흑...아흑...너무 좋아...진수야...아흑...아흑...” 

“으...으...으...누나...으...으...보면서...하고싶어...으...으...어서...으...으...으...” 


그때까지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있던 누나가 천천히 얼굴을 들어 날 쳐다봤다. 

수줍은 듯 붉게 물든 볼에 약간 풀린 눈으로 날 쳐다보는 누나의 얼굴을 정말 자극적이었다. 


“아흑...아흑...부끄러워...아흑...아흑...진수야...아흑...아흑...키스해줘...아흑...아흑...” 


난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이면서 누나의 입속에 내 혀를 넣었다. 

누나는 기다렸다는 듯이 내 혀를 쪽쪽 빨면서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으...으...누나...그때...목욕탕에서...나...딸딸이 치는거...보고...어땠어?...으...으...” 

“아흑...아흑...이렇게...너랑...섹스하는...상상하면서...아흑...아흑...자위...많이 했어...아흑... 그동안...너랑...정말...하고 

싶었어...아흑...다른 남자랑...할때도...널...생각하면서...아흑...아흑...”


“으...으...정말?...으...으...누나가...그정도로...날...생각하고 있을줄은...으...으...몰랐는데...으...”


누나의 입에서 나온 말들은 정말 의외였다. 

마치 얼마전 누나가 술에 취해 있을때 한 내 행동은 화약고에 불을 댄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이제 슬슬 절정이 다가옴을 느낀 난 점점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진수야...진수야...아흑...아흑...나...나...진수야...악...” 

“으...으...으...누나...누나...으...으...으...나온다...으...으...윽...” 


누나가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내 자지를 강렬하게 자극하자, 나 역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두 번째로 누나의 보지속에 내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으...누나...정말...최고였어...이런기분...처음이야...헉...헉...헉...” 

“아...아...나도...아흑...아...아...상상했던것 이상이야...아...아...정말...좋았어...진수야...아...” 


누나는 숨을 헐떡이며 행복한 표정을 짖고 있었다. 나 역시 그런 누나가 사랑스러웠다.

하지만 잠시 후 오르가즘의 여운이 가시자 누나와 난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표정이 어두워졌다. 

누나와 난 서로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다. 

물론 이런 섹스조차 해서는 않되는 사이... 

내 팔을 베고 내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있던 누나가 긴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 


“우리...앞으로...어떻하지?...” 

“.....” 


정말 힘겹게 꺼낸 누나의 질문에 난 할 말이 없었다. 


“누난...생각은 어때?...” 

“모르겠어...너와 나...이러면 않되는거...알지만...이젠...너 없으면...못살것 같아...” 

“.....” 


나 역시 누나와 같은 생각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난 입을 다물었다.

그저 불안해하는 누나를 꼭 끌어 안아주는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근데...누나...혹시...임신...” 

“걱정마...나...사실...약 먹고 있어...” 

“만나는 남자...많아?...” 

“...실은...세명...있어...하지만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너 뿐이야...이제...다 정리할꺼야...” 

“그러지마...솔직히 누나가 다른 놈이랑 섹스 한다는 생각하면...화나지만...아까도 말했지만... 언제까지 우리가 이렇게 

지낼 수는 없는 거잖아...그중에 정말 누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아니...내가 보기에는...없는것 같아...그저 만나면...오로지 섹스 생각밖에 없는 것 같아...”

“뭐?!!...그런 새끼들이면 뭐하러 지금까지 만나고 다니는 거야?...” 

“그걸 몰라서 물어?...아까 말 했잖아...다 너때문이라고...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정말 미쳐버릴것 같았단 말야...내가 

너와 한집에 살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새벽에 니 방에 몰래 들어와 너 자는 앞에서 자위하고...

집에서는 일부러 짧은 치마 입고 널 유혹하려고 팬티도 보여주고 했는데...넌 꿈쩍도 않하고... 

오히려 나와 눈이 마주치면 실망스러워하는 하는 얼굴을 볼때면 내가 얼마나 주고 싶었는지 알아?...” 


누나의 얘기를 들으면서 제일먼저 느낀건 ‘걱정’이었다. 

날 보면서 느끼는 성욕 때문에 매일매일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와 섹스를 했을 정도라니... 거기다 혹시 모를 임신 때문에 

약을 먹어가면서... 두 번의 격렬한 섹스로 힘들어하는 누나를 쉬게 하고는 내 방으로 건너왔다.


내방 침대에 눕자 많은 생각들이 내 머리를 어지럽혔다. 난 머리를 세차게 흔들었다.

그렇게 해서라도 복잡해진 머릿속을 정리하고 싶었지만 변한건 없었다. 

그런 생각들을 하다 잠이든 난 꿈속에서 누나와 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숨막 힐 듯한 흥분과 쾌감을 느끼는 사이, 또 한명의 여자가 내게 달라붙어 내 몸을 애무하고 있었다.


이모였다.

처음에는 두 여자에게 받는 애무가 너무나 좋았지만, 차즘차즘 숨이 머질 듯 한 답답함이 내 가슴을 짓눌렀다.

두 여자를 뿌리치면서 잠에서 깼다. 


시계를 보니 새벽 1시... 

집안은 조용했다. 그렇게 어둠속에서 뜬 눈으로 멍하니 천정을 바라보고 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누군가 집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더니 이내 잠시 후 내 방문이 열리고 있었다. 

이미 어둠에 익숙해진 내 눈에는 이모의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누나와의 격렬한 섹스 때문인지 조금 귀찮다는 생각에 조용히 자는 척을 했다. 

이모가 내곁으로 다가오자 술냄세가 내 코를 찌르고 있었다. 이모는 침대에 앉아서 누워있는 날 보고 있는 듯 했다.

그렇게 한참을 조용히 앉아있던 이모는 아무런 말 없이 내 방을 나가고 있었다. 


왠지 모르게 이모의 모습이 슬퍼 보였다.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알 수 없지만, 내 방을 나가는 이모의 뒤 모습은 분명 쓸쓸해 보였다.

내가 만약 오늘 누나와 아무일이 없었다면 이모가 들어왔을때 반갑게 맞이하며 안아줬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난 그러지 못했다. 그냥 이모가 쓸쓸하게 내 방을 나가는 모습만 볼 뿐이었다.


그날 난 이모를 그렇게 보내지 말았어야 했다. 아니 후에라도 뒤따라가 이모를 안아줬어야 했다.

하지만 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아니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잠시 후 자리에서 일어난 난 문을 열고 거실로 나갔다. 이모의 쓸쓸한 뒷모습이 걱정스러웠다.

마음같아서는 당장이라도 이모방으로 가서 이모를 안아주고 싶었다. 


하지만 내 발길은 누나의 방으로 향하고 있었다. 이모를 걱정하는 마음은 오로지 마음뿐이었다.

내 몸은 지금 낮에 있었던 누나와의 섹스를 다시한번 느끼고 싶어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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