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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모자들의 교향곡 - 4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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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5-09-24 17:12

본문

씻고 방으로 들어와보니 선규는 벌써 침대 위에서 이불을 목까지 덮고 있었다.

[마치... 이 방이 선규방이 된 기분이네...........................................]

선규가 여기서 또 잘 것을 알고있어서 명숙은 이미 화장실에서 잠옷을 갈아입어었다. 며칠간 아무일없이 선규와 잠을 자보니
이제는 오늘밤에 성행위를 하나해서 이 시간만되면 자연스럽게 긴장이 되는 것이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불을 끌려고하자
선규가 입을 열었다.

"엄마... 불끄지 말고 이리와봐....................................................."

"왜?... 안 잘거야?...................................................................."

"불을 끄면 엄마의 예쁜 얼굴을 못보잖아... 잠깐만 이리와봐............"

명숙은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면서 가슴에 손을 올리고 마지못해 선규에게로 갔다.

"왜... 그러는데?....................................................................."

"이불속으로 들어와봐............................................................."
 

명숙은 이불속으로 들어가다가 화들짝 놀랬다. 선규는 아무것도 안입고 있었다.

"왜 이렇게... 아무것도 안 입고 있어?........................................"

"그냥... 이러고 엄마와 자는게 좋아서......................................."
 

명숙은 불안감과 초조함으로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선규는 몸을 일으켜 엄마의 안경을 벗긴다음 그녀를 안고 키스를 하면서
어제 입었던 잠옷의 단추를 벗기기 시작했다. 명숙의 다리로 느껴지는 그의 성기는 이미 발기된 상태였다. 명숙은 잠옷안으로
들어오는 선규의 손을 느끼며 그만 두 눈을 감았다.

[오늘이 그날인가 보구나... 어떡하지?... 기분이 안좋다고 할까?...]

그러는데 선규가 입을 떼고 짜증나는 표정으로 말했다.

"엄마도 나를 만져주면 안돼?................................................."
"미... 미안해......................................................................"

몸이 몹시 굳어져 있지만 명숙은 애써 팔에 힘을 주어 선규의 가슴을 더듬다가 밑으로 내려 그의 성기를 잡았다. 성기는 몹시
힘이 들어가서 아주 대단히 딱딱해져 있었다. 벌써 몇번째로 만져보는 아들의 성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떨리는 손으로
성기를 흔들기 시작했다.

생각을 해보니 자신이 마지막으로 자위를 시켜준것도 며칠이 되어서 선규가 상당히 성욕에 굶주려 있겠다는것이 떠올랐다.
그래서 그런지 긴장은 더욱 되었다. 선규는 내의속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브래지어를 더듬다가 말했다.

"잘때 브래지어를 하고자면 안 불편해?..................................."

원래 선규때문에 불안해서 브래지어를 하고 자는것이었지만 사실대로 말하면 선규가 기분이 나빠질게 뻔해서 거짓말을 했다.

"브래지어를 하면 가슴이 늘어지지 않고 예쁘게 유지할수 있어서 잘때도 하고 자는거야......................"
 

선규는 포르노나 영화에서 여자들이 브래지어를 안하고 잠을 자는 모습을 보아서 엄마의 말이 이상했지만 잘 모르기때문에
그냥 그건가보다하고 생각했다. 잠옷 윗도리를 벗기고 내의를 올리는데 엄마가 그의 손목을 잡았다.

"부... 불을 끄고 벗으면 안될까?..........................................."

명숙은 환한 불빛아래서 아들에게 알몸을 보인다는것이 매우 부끄러웠으나 선규는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졸랐다.

"그냥... 엄마의 몸을 보고싶어서 그래... 불을 끄면 안보이잖아... 부탁이야... 응?... 나도 엄마의 부탁을 들어줬잖아....."
 

명숙은 할수없어서 잡고있던 손을 놓고서 선규가 옷을 벗기는것을 내버려 두었다. 내의와 브래지어가 모두 벗겨지자 그 안에
있던 풍만하고 원숙한 젖가슴이 선규의 눈 앞에 나타났다. 처음으로 밝은 불빛아래서 엄마의 가슴을 제대로 보는 선규는 그만
정신이 아찔했다. 그전에도 엄마의 젖가슴이 대단하다는것을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적나라하게 보니 눈이 부실지경이었다.

전에 우연히 보고 그를 흥분하게 만들었던 깊숙한 젖무덤 계곡사이로 양옆으로 위치한 두유방은 사진이나 포르노에서 보았던
어느 여자의 것보다 훨씬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보였다. 둥글고 매끄러운 피부로 덮어져있는 젖가슴의 중앙에는 아주 검붉은
젖꼭지가 요염하게 앞으로 나와있었다.

명숙은 선규가 넋을 읽고 그녀의 가슴을 바라보자 얼굴이 아주 새빨개지면서 황급히 두 손으로 가슴을 가렸다. 그러자 선규는
그녀의 팔을 내려놓으면서 말했다.

"이렇게 예쁜걸 왜 가려?... 가리지마..................................."

선규때문에 마지못해 손을 내렸지만 명숙은 여전히 부끄러워서 어쩔줄을 몰랐다.

"서... 선규야... 그만 불끄고 자자......................................."

"가만있어봐... 너무 예뻐서 계속 보고싶은데 불을 끄자면 어떡해?......."
 

명숙은 아주 부끄러움을 참지못하고 그만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서 눈을 감았다. 선규는 마치 희귀한 물건을 보듯이 유심하게
관찰하다가 물었다.

"엄마의 젖꼭지는 왜 검붉어?... 다른 여자들은 색깔이 핑크빛이던데..."

명숙은 달아오르는 열기로 말이 안나오는것을 간신히 소리내어 대답했다.

"그건 내가 너를 낳아서 그런거야... 아기를 낳아본 여자들의 색깔들은 원래 그래....."
"그런거야?..................................................................."

선규는 크게 깨달았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어렸을때 엄마의 젖꼭지를 빨았어?.........................."

"그럼........................................................................."

"지금도... 우유가 나와?................................................"

"지금은 모유가 안나오지... 애를 낳은 직후에야 나오는거야..............................."

"그렇구나.................................................................."

선규는 다시 고개를 끄덕이면서 젖가슴을 살펴보다가 머리를 숙여서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눈을 감고있어서 선규가 무슨
행동을 하는지 몰랐던 명숙은 갑자기 가슴에서 느껴오는 울렁거림을 감지해서 눈을 떠보니 선규는 그녀의 허리를 안고 정신
없이 민감한 유두를 혀를 움직여가며 빨고 있었다.

명숙은 아주 환한 불빛아래서 그녀의 맨 가슴을 빠는 아들을 보자 당혹스럽기도 하고 기분이 묘하기도 했다. 하지만 속으로
밀려오는 아주 이상한 느낌때문에 어서 선규가 그만 해주기를 원했다. 그러나 그녀의 속마음을 모르는 선규는 엄마의 허리를
안고있던 한 손을 올려 가슴을 살며시 주무르면서 빨고있지 않은 다른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렸다.

그러자 명숙은 갑자기 몰려오는 더욱 커다란 울렁거림과 이상한 흥분으로 당황하기 시작했다. 선규의 머리를 떼어놓을려고
했지만 작정을 했는지 움직이지가 않았다. 얼마간 시간이 지나자 두 손으로 아들의 머리를 잡은 채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아주
멍하니 쳐다보기만 했다.

그녀가 가만히 있자 선규는 젖꼭지들을 번갈아가면서 마치 영원히 놓치지 않는다는 듯이 만지고 빨았다. 어느새 눈을 감은
명숙의 입에서는 조그만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 아흑..............................................................."

선규의 머리를 잡고있는 손에 저도모르게 힘이 들어간 그녀는 이제는 점점 밀려오는 이상한 감정과 느낌을 더이상 견딜수가
없게 되었다.

"이제 그만..... 아..... 그만해......................................."

그러나 선규는 엄마의 절규를 못 들었는지 이빨로 유두를 조심스럽게 잘근잘근 깨물기까지 하였다. 도저히 참을수가 없게 된
명숙은 저번처럼 사정하게 만들려고 팔을 마구 뻗었지만 선규가 엎드려 있어서 성기를 만질수도 없었다. 하는수 없이 선규의
머리를 흔들면서 애원했다.

"서... 선규야... 아흑... 이제 그만..... 아......................"
 

그러자 이번에는 선규의 입이 떨어졌다. 아주 크게 안도의 한숨을 쉬는 명숙은 갑자기 선규의 손이 그녀의 잠옷바지와 팬티를
내릴려고 하자 본능적으로 그의 팔을 급히 붙들었다.

"서... 선규야........................................................."

선규는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그녀를 애타는 눈으로 응시했다.

"엄마... 제발........................................................"

명숙은 그의 얼굴을 보고 절망이 들었으나 그래도 호소를 했다.

"오... 오늘은 왠지 그럴 기분이 아니야... 미... 미안해..."

순간적으로 선규의 얼굴에는 실망감이 엿보였으나 이내 애절한 표정을 지었다.

"그거 안하고 보기만 할게... 그것도 안돼?... 이미 벌거벗고 나와 잤었잖아... 부끄러울게 뭐가 있어?.........."

명숙은 몹시 주저하다가 승락해주기로 했다.

"정말로 안할거지?... 약속하는거지?......................"

"그래... 약속할게..............................................."

아들에게 또다시 자신의 음모와 음부를 보여주는것이 몹시 창피했으나 이렇게라도 안해주면 선규를 달랠길이 없어 할수없이
엉덩이를 들어서 그가 옷을 벗기는것을 도와주었다. 선규가 아침에 약속을 하였으나 그래도 안심이 되지않아서 아까 그곳를
씻었다는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옷이 완전히 벗겨지자 선규는 그녀를 안고 키스하더니 바닥에 발을 내리며 침대위에 걸터앉았다.

"서봐............................................................."

"뭐?.............................................................."

깜짝 놀란 명숙은 자신이 잘못들었나해서 선규를 쳐다보았다. 하지만 선규는 그녀를 갈망하는 눈으로 말했다.

"엄마의 벗은 몸을 제대로 보고싶어서 그래... 한번만 서줘... 응?............."

그러면서 경악을 하고있는 그녀를 방 바닥에 일으켜 세웠다. 명숙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 도저히 믿겨지지가 않아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다가 재빨리 두 손으로 가슴과 음모를 가렸다. 그러자 선규는 눈쌀을 찌푸리며 그녀의 손을 움직였다.

"또 그런다... 엄마도 내몸을 봤잖아... 나도 보고싶단 말이야.................."
 

그가 그녀의 두 손을 단단히 잡고있자 명숙은 부끄러움에 그만 고개를 떨구었다. 이제 그녀의 온 몸을 아들에게 적나라하게
전부 보여주고 있는 것이었다. 극심한 창피함으로 명숙은 온 몸이 달아오르며 귀밑까지 뜨거워지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한편
선규는 파르르 떨고있는 엄마의 나체를 보면서 숨도 못 쉬고 있었다.

엄마 몸의 성숙한 곡선들은 너무나 유혹적이고 섹시해 보였으며 그의 얼굴앞에 있는 검고 무성한 수풀은 그저 신비스롭기만
했다. 저 안에 오늘아침 자신의 혀가 닿았던 엄마의 치부가 있다고 생각하니 엄청난 흥분이 올라와서 그의 이성을 마비시켜
갔다. 그러나 엄마와의 약속을 계속해서 속으로 다짐하면서 그나마 남아있는 이성을 붙잡을려고 노력했다.

엄마에게 자신은 아빠와 다르다는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사실 아침에 엄마에게 얘기를 들었을때는 아빠한테 분노가 치밀어
올랐었다.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엄마를 괴롭혔던 아빠에게 경멸감까지 들 정도였다.

[그 사람처럼 되서는 안돼... 엄마가 완전히 마음을 허락할때까지 기다려야해...............]

하지만 그의 눈 앞에 있는 엄마의 몸은 점점더 그의 이성을 빼앗아갔다. 너무나 유혹적이고 섹시한 엄마의 나체는 포르노나
야한 사진에서 보았던 여자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았다. 이렇게 아름다운 몸을 가진 여자가 자신의 엄마라는것이 감사하게
여겨질 정도였다.

그러다가 이런 여자를 두고서 바람를 핀 아빠를 생각하니 아주 믿겨지지가 않았으며 한편으로는 그들의 곁을 떠나서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빠의 아주 무책임한 행동때문에 자신이 이런 아름다운 육체의 소유자인 엄마를 독차지를 할수
있기 때문이었다.

"바보야... 바보................................................"

무의식적으로 중얼거리는 선규의 말을 듣고 명숙은 간신히 고개를 돌려서 머리를 내젓는 아들을 쳐다보았다. 그러자 선규는
아주 천천히 일어나서 불안과 의문으로 깃든 엄마의 눈을 바라보며 그녀앞에 섰다. 이제 두 모자는 아담과 이브처럼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서로 마주보며 서있게 되었다.

그가 손을 놓자 명숙은 다시 본능적으로 가슴과 치부를 가렸다. 선규는 그런 엄마를 보며 묘한 표정으로 말했다.

"엄마같은 여자를 놔두고 바람을 피운 아빠는 정말로 바보야... 나 같으면 절대로 그런 바보같은 짓을 안했을거야....."

그러면서 얼굴표정이 변하는 엄마를 힘차게 끌어안고 정열적인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키스를 하던 선규는 몸을 가리고 있는
엄마의 두 손을 움직여 자신의 허리뒤로 갖다놓았다. 그리고는 두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하나씩 잡고 끌어당겨 그의 몸에
밀착시켰다. 그러자 엄마의 부드러운 젖꼭지들의 감촉이 그의 가슴에 와 닿았고 보드라운 음모는 성기부위를 간지렵혔다.

명숙은 아들에게 키스를 당하면서 안긴 채 불안감으로 어찌할바를 몰랐다. 아들과 너무 붙어있어서 몸을 가릴수도 없어 그저
지금 벌어지는 상황이 아주 부끄럽고 두렵기만 했다. 그녀의 머리속에는 그동안 선규를 키우면서 엄마로서의 권위를 가지고
아들을 엄하게 키우지 않았던것이 후회스러웠다.

선규 아빠가 있었어도 늘 혼자있게 되어서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어떻게나 될까봐 아주 애지중지하며 오냐오냐하고 키웠던게
화근이었던것 같았다. 그래서 자신은 선규의 기분을 눈치보면서 살았었고 또한 허물없이 자라서 그런지 선규도 그에게 마냥
잘해주기만 하는 그녀를 아무 격식없이 대해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와서 살고있는 방식을 고친다고 해도 크게 달라질것까지는 않았다. 그런생각을 하니 문득 혜영이가 부러웠다.

[혜영이 처럼 자식을 키웠어야 했는데... 혜영이와 태수는 이런 일을 상상도 못할거야...............]

그러는데 별안간 뜨거운 무언가가 그녀의 꽃입 입구에 닿아서 기겁을 했다. 정신을 차리고 눈동자를 밑으로 내려보니 선규는
어느새 무릎을 약간 꿇고서 귀두를 그녀의 치부에 갖다대고 있었다. 너무나 오래간만에 자신의 그곳에서 남자 성기의 느낌이
오니 명숙은 당황하고 얼굴이 더욱 화끈거렸다. 다급하게 두손으로 선규의 얼굴을 잡고 간신히 입을 떼어 애원했다.

"서... 선규야... 안한다고 약속했잖아..................."

선규는 계속 부들부들 떨고있는 엄마의 육체를 안고 겁에 질린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안할거야... 그냥 내가 이 세상으로 나온곳을 느껴보고 싶어서 그래.............................."

그 말을 듣자 명숙은 지금 자신과 벌거벗고 스킨쉽을 하는 상대방이 아들이라는 사실이 더욱더 명확하게 인식이 되어 정신이
아찔해지기만 했다. 아들의 귀두에 음부가 닿지않을려고 히프를 뒤로 뺄려고 했지만 선규가 단단히 붙잡고 있어서 그럴수도
없었다. 그래서 그저 선규의 거칠어진 숨소리를 들으며 온몸이 경직된채로 끝없는 공포감에 빠져들었다.

아까 엄마가 아이스크림을 빨아먹는것을 보았을때부터 흥분해 있었던 선규는 무너져가는 이성을 붙잡을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그러나 생애 처음으로 보는 여자의 실제 나체때문에 그리 쉽지가 않았다. 또한 그 여자가 자신의 엄마라는 사실이
그의 흥분을 가중시키고 있었다.

벌거벗은 엄마를 안고싶어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겁을 먹고있는 그녀를 안아보니 풍만하고 원숙한 육체가 느껴져 끓어오르는
성욕을 아주 주체하기가 힘들었다. 그의 머리속에는 평생 옆에서 자신을 돌봐주고 키워준 엄마를 그의 여자로 만들고 싶은
생각 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엄마의 수풀이 그의 발기된 성기를 간지럽히자 저도모르게 귀두를 음모속으로 밀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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