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아내의 늪 - 마지막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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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구가 아내를 다시 정상위로 쇼파에 눕히며 말했다.
"헉헉... 은정이 이년... 일단 한 번 니년 보지 속에 시원하게 싸야겠다... 내가 말한대로 그 동안 준비했어?..................."
"허엉... 흑... 뭐... 뭘요... 여... 보... 하앙..............................................."
"헉헉... 뭐긴... 내가 니년 피임약 먹지 말라고 한거 말야... 난 내 씨뿌리는데 그런 거 싫다고 했잖아... 또 벌써 까먹었냐?...
헉... 헉.........................................................................................."
"하... 응... 안 먹었... 어요... 흑... 흑... 당신이... 먹지... 말라고... 해... 하악... 서.........................."
"헉... 헉... 그래... 그래야 예쁜 은정이지... 하하하..................................."
난 또 한번 아내의 아주 대담함에 놀라고 말았다. 꾸준히 피임을 해왔던 아내인데 박상구와의 한 번의 섹스를 통해서 이렇게
박상구에게 모든 걸 허락하다니 아내는 나 아닌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 할 가능성에 대한 불상사를 어떻게 감당하려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박상구는 사정할 때가 다가왔는지 아내를 자신을 바라보게 돌려 앉힌 다음 아내와 키스하면서 아내의 허리를 잡고서 피스톤
운동에 힘을 가했다.
"헉... 헉... 은정아... 내가... 니 보지에 깊이 쌀 거야... 앞으로 나 말고... 헉헉... 니 남편도... 니 보지에 사정하는 건 안된다...
알았어?... 내가 허락한 사람만 니 보지에 쌀 수 있어... 헉헉....................."
"흑흑... 네... 여보... 하으윽... 당신이 허락하면... 싸... 게 흑흑... 할께요... 빨리 제 보... 지 깊숙히... 하아... 싸... 주세요...
흐흑.............................................................................................."
박상구의 허리 움직임이 빨라졌고 아내의 신음이 가빠졌다.
"헉... 윽........................................................................................."
"흑흑............................................................................................."
한동안 경직되었던 박상구와 아내는 한참 뒤에야 끌어 안아서 포개어 있던 팔을 풀었다. 힘들어하면서 몸을 일으키는 아내의
보지는 먼저처럼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었고 거기에서는 누런 불투명한 박상구의 정액이 흘러나왔다. 나의 자지는 이미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상태였고 난 참을 수가 없어서 아내의 곁으로 다가 가서는 박상구에게 허락을 구하는 듯 한 눈으로 아내와
박상구를 번갈아 바라봤다.
박상구는 아내의 몸 속에 사정한 후 만족했는지 내게 흐릿하게 웃어보이며 허락하는 듯한 표현으로 고개를 주억거렸고 이미
박상구 와의 섹스로 인해 지쳐있는 아내에게 묻지도 않은 채 박상구의 정액이 마구 흘러내리는 아내의 보지를 닦지도 않고
내 자지를 삽입해 갔다.
아내의 보지 속은 박상구의 대물이 휘져어 놓아서 그랬는지 내가 삽입했을때는 마치 텅빈 듯한 느낌만이 있을 뿐 조임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한계에 다 달아 있던 나는 몇 번의 움직임 만으로 참을 수 없어서 박상구의 정액이 가득차 있던
아내의 보지에 다시 사정을 하고 말았다.
"쯧쯧... 김형... 남자가 그렇게 힘을 못 써서야......................................"
박상구는 날 비웃 듯 빈정거리며 두 남자의 정액을 흘려내리며 쇼파에 늘어져 있는 아내 앞에 섰다. 그리고는 테이블의 생수
한 통을 따서는 아내의 보지를 대충 씻어 내고는 어느 샌가 다시 흉측하게 발기되어 있는 자신의 자지를 다시 아내의 보지로
밀어 넣었다.
"헉..............................................................................................."
나의 삽입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던 아내가 다시 단발마의 신음을 마구 쏟아 냈다. 박상구는 아내를 바로 눕혀 놓고는 아내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점점 피스톤 운동을 빠르게 이어갔다.
"하으... 윽... 하앙..........................................................................."
"하하... 요년아 그렇게 좋냐?... 아주 이년 보지 속이 뜨끈뜨끈하네... 엉..."
박상구는 때로는 얕게 때로는 깊게 아내의 보지 구석구석을 긁어 대는 것 같았고 아내는 끊임없는 신음을 흘려댔다.
"아아... 여보... 여보... 아흥... 나... 어떡... 해... 어떡해요... 여보... 흑... 흑........................"
"니 서방이랑... 내 좆이랑 비교가 안되지?... 내 좆이 그렇게 좋냐?....................................."
"아앙... 네... 여보... 당신 자지가... 너무 좋아요... 제 보지... 하악... 마구마구... 하아... 흑... 쑤셔주세요... 제발요... 빼지
마세요... 하앙.............................................................................."
아내와 박상구는 서로의 욕정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음란한 대화를 이어 나갔고 룸 안은 아내와 박상구가 뿜어 내는 뜨거운
열기와 서로의 성기가 빚어내는 마찰음으로 가득찼다.
"아흥... 흐흑..... 여보... 아아..........................................................."
"헉... 헉... 은정이 니년 후장은 아직도 아다라고 했지... 헉헉................."
"네... 흐흥... 앙... 여보... 하지... 만... 아흑... 거긴... 안... 돼... 요... 아흑..................."
"헉헉... 왜 안돼?... 니년 몸은 이제 내거라고 했지... 흐흐....................."
"당신... 거... 흑... 흑... 너무... 커요... 제... 거기... 받아들이기... 흑......."
"그럼 지금부터 내 자지 빼고 하지 말까? 헉헉.."
"아흑... 안 돼요... 아아... 그거 빼곤 당신이... 흐흑... 하라는대로... 할께요... 흐흑........"
"헉헉... 그래?... 정말이야?.............................................................."
"네... 아흑...................................................................................."
"헉헉... 그럼... 일단 믿어보지... 아까는... 은정이 니 보지에 쌌으니... 이젠... 니년 입에 쌀거야... 한 방울도 안 흘리고 받아
먹으면 생각해보지... 으윽... 싼... 다... 헉........................................."
이미 박상구의 불알은 아주 탱탱하게 올라 붙어서 사정이 임박한 것을 알리고 있었고 아내는 박상구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박상구의 커다란 좆을 입에 물고 흔들어댔다. 박상구는 아내의 머리채를 두 손으로 잡아 하체에 밀착시키고는 리드미컬하게
움직였고 아내는 자신의 목구멍을 자극하는 박상구의 좆이 괴로웠는지 눈물을 흘리며 박상구의 좆물을 받아내고 있었다.
"꿀꺽... 꿀꺽.................................................................................."
쭈구려 앉아서 박상구의 정액을 받아 삼키고 있는 아내의 보지에서는 아내가 다시 토정을 했는지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박상구는 대단한 정력가였다. 박상구는 아내와의 섹스가 그래도 아쉬웠던지 쇼파에 등을 기대고 앉아서는 아내를 자신 옆에
앉히고 아내의 다리를 벌려 세우고는 보지와 젖가슴을 만져댔다.
그리고 아내에게 자신의 좆을 물려 애무하게 만들었는데 아내가 박상구의 자지를 마구 빨아대자 두 번의 사정에도 불구하고
5분쯤 흐르자 다시 발기하기 시작했다.
"아흥... 또... 저... 느낄 것 같아요... 여보... 하윽.................................."
박상구가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애무하기 시작하자 아내의 신음이 다시 튀어나왔다.
"오늘... 은정이 니년 보지 완전 호강하게 만들어줄께............................."
박상구는 다시 아내를 일으켜서 테이블을 잡고 쇼파에 한 쪽 다리를 올리게 하더니 자신의 발기된 좆을 아내의 중심에 몇 번
문질러 대고는 튕기 듯 허리를 아내의 하체에 밀어부쳤다.
"허엉..........................................................................................."
"하하... 요년 완전히 암캐네... 그렇게 느끼고도 아직도 모자라냐?.........."
"여보... 하앙... 더... 더... 박아 주세요... 저... 다... 시 느끼게 해... 주세요... 흐앙.................."
"그럼 아까처럼 더 조여봐... 몇 번 박아줬다고... 보지가 벌써 헐렁해졌냐?............................"
박상구는 아내를 마치 장난감 다루 듯 이리저리 체위를 바꿔가면서 농락했고 아내는 박상구의 요구에 따라 원하는대로 모든
자세를 수용하며 흥분에 몸을 떨었다.
"헉... 헉... 은정이 니년 보지는 참 맛있어서 나 혼자 먹기는 아깝단말야... 여기... 김형처럼 딴 놈들한테도 같이 돌려야겠어...
어때?..... 좋아?........................................................................."
"흐흥... 좋아요... 아흑... 여보... 다... 벌... 려 드릴께요... 당신이 원하시면... 흐흑... 요... 으흥...................."
아내는 박상구와의 관계를 통해서도 마치 숨겨져 있던 욕정이 한 순간 폭발한 듯 보였고 자신을 창녀처럼 이리저리 돌린다는
말에도 박상구에게 복종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하고 있었다. 나에게는 또 하나의 충격이었다. 그 날은 그렇게 룸 안에서 아주
단아하고 아름다운 나의 착한 아내가 창녀처럼 변해가는 밤이 깊어갔다.
그날 밤 나와 아내는 집으로 돌아와 서로 별다른 말 없이 잠자리에 들었고 아내는 피곤했는지 내가 출근할 때까지 일어나지
못 했다. 이후로도 우린 서로 그 일에 대해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 아내도 일상생활에 충실하려 노력했지만 가끔 낮에 연락이
안되거나 저녁에 약속이 있다며 나에게 이해를 구하고 외출하곤 했다.
난 외출하는 아내에게 어디 가냐? 고 묻지 않았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아내의 옷 차림을 보고는 박상구를 만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루는 아내가 낮에 지방을 다녀와야 한다고 망설이면서 말했고 난 알았다고 답하면서 몰래 카메라를 아내에게
내밀었다.
아내는 나의 행동을 이해한 듯 대답대신 몰래 카메라를 받아 들었다. 그 날 아내는 밤 12시가 다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왔고
내게 몰래 카메라를 건네고는 피곤한 듯 방으로 들어갔다. 화면은 어딘지 모를 한 낮 낯선 숲속의 별장인 듯 한 곳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 화면에는 아내와 박상구 그리고 60대로 보이는 뚱뚱한 남자와 20대로 보이는 험상궂은 남자가 있었다.
아내와 남자들은 잠시 술을 마시는 듯 하다가 박상구가 아내의 옷을 모두 다 벗기면서 자신도 탈의하자 기다렸다는 듯 다른
남자들도 모두 옷을 벗어 던져 버리고는 익숙하다는 듯 아내를 한꺼번에 덮쳐갔다. 한 시간 반 정도 이어진 화면에서 아내는
이 남자 저 남자의 좆을 입과 보지로 받아 들이고 있었고 남자들은 아내의 온 몸을 애무해갔다.
아내의 보지와 입 그리고 머리카락 엉덩이도 가릴 것 없이 아내의 몸은 남자들이 싸 놓은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갔다. 그렇게
한 달여가 지났고 난 박상구와 아내의 관계가 깊어지는 것이 걱정이 됐다. 출근하는데 아내의 얼굴이 밝지 않았고 뭔가 내게
말하려는 듯 하다가 머뭇거리는 걸 느끼고 아내에게 무슨 일이 있는 지 물었지만 이내 아내는 아무일 아니라고 얼버무렸다.
난 아내에게 묻는 대신 박상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허허허... 김형... 어쩐 일로 이렇게 전화를 다 주셨소?.................................."
"네... 박사장님... 저 번 이후로 뵌 지 오래된 것 도 같고... 감사도 드리고........."
내가 머뭇거리자 박상구가 말을 이어갔다.
"뭐... 남자가... 은정이 고년 보짓살이 생각나서 연락한 거 아뇨?...................."
"아... 네... 뭐......................................................................................."
"하하... 뭐... 고년... 보지가 내가 이리저리 굴려서 좀 헐렁해지긴 했지만... 아직까지 꽤 쓸만하거든... 어차피... 나눠 먹기로
한 년이니... 김형도 같이 먹으면 되지... 하하하........................................"
난 모르는 척 말을 이어갔다.
"돌려... 먹다니요?................................................................................"
"허... 김형도 먹었으니... 다른 놈들도 나눠주는 거지.... 내가 요사이 은정이년 돌렸더니 맛 본 놈들은 언제 다시 먹여줄 건지
아주 난리가 났네... 하하하... 그렇다고... 내가 아무한테나 나눠주는 건 아니고... 아... 김형도 아는 사람 중에는 저번에 본
웨이터 있잖아... 그 놈도 내가 중요한 거래처 사장이랑 룸에서 은정이랑 셋이서 한 판 뜨고 있을 때 들어와 은정이가 하는 거
보더니 한 번만 달라고 어찌나 들들 볶던지 내가 한 번 줬네... 하하하..........."
난 알고는 있었지만 아내가 마치 창녀처럼 이리저리 굴려지고 있다는 사실에 내 자지는 이미 불룩하게 솟아 올랐고 내 가슴은
아내의 변화에 알 수 없는 쾌감과 답답함이 함께 몰려왔다.
"저도... 은정씨...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뭐... 요즘 고년이 일이 있어서... 당분간 나도 만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좀 시간이 걸릴 것 같소...................."
"네?... 무슨 일이 있나요?......................................................................"
"하... 고년... 내가 피임하지 말라고 했더니... 사후 피임이라도 잘 할 것이지... 어제 임신했다고 하더라고... 그런데 그 씨가
지 남편 씨가 아니라는 거지... 안정기라고 사후피임 안 했는데... 재수없게 그만 그렇게 된 것 같더라고... 하하하... 그래서
중절 수술한다고... 한 동안 연락 못 한다고 하더라고... 고년 내가 집으로 찾아간다고 했는데... 집은 끝까지 안 알려주네...
하긴... 그 많은 놈들 좆물을 그냥... 생으로 보지에 받아들였으니... 당연한 거지만... 하여간 당분간 고년 보지 맛 못 본다니
좀..... 아쉽네....................................................................................."
난 망치로 머리를 얻어 맞은 듯 한 충격을 받았고 조퇴를 하고는 집으로 달려갔다. 내가 도착했을때 아내는 침대에 누워 울고
있었고 모두 알고 있는 듯 한 표정으로 아내를 바라보자 더욱 흐느끼며 말했다.
"흐흑... 미안해... 당신한테 정말 너무 미안해... 당신한테 말할 수 없었어......"
"괜찮아..... 괜찮아.............................................................................."
나는 울고 있는 아내를 말 없이 아주 따뜻하게 안아 주었다. 나는 회사에 휴가를 내고서 아내와 일주일 동안 여행을 다녀왔고
박상구와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했다. 아내도 자신의 실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는 듯 했고 다시 아주 현명한 아내로 돌아와
있었다. 아내는 핸드폰 번호를 바꾸었고 일 년 동안 친구들과도 연락을 끊고 지냈으며 혹시라도 찾아올 지 모르는 박상구를
대비해 무리가 되었지만 이사까지 하였다.
아내와 나는 아주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다른 남자와 아내의 섹스는 그만 두기로 했다. 아내는 많은 생각을 했다고 했다. 나도
육체적 쾌락도 중요하지만 가정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서로 동의를 했고 아내와 나는 깊은 포옹을 했다. 내가 또 언제까지
버틸지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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