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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12월 33일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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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5-06-23 19:18

본문

그것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에서 너무나 어처구니 없이 일어났다. 4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남자라고는 남편 하나밖에
모르고 살았었는데 한번 잘못 들어선 길이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빠져버린 느낌이다. 그것도 이제 갓 고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애 하나로 인해 이렇게까지 변해버린 내 자신이 원망스러울 뿐이다.

차라리 나와 나이가 비슷한 다른 성인 남자였다면 내 자신이 이렇게까지 아주 혐오스럽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 난 남편 외의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한 적이 결코 없었다. 가끔씩 음흉한 시선을 보내는 남자들이 있기는 하지만 난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했다.

그래서 그런 유혹들을 물리칠 수가 있었다. 남편에게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난 진심으로 남편을 사랑을 했고 내 아이를
사랑했다. 우리 가족은 행복했고 난 우리 가족 사이에 누군가 끼어들기를 원하지 않았다. 난 나름대로 내 역할에 충실했다고
자부했고 앞으로도 아내로서 또 엄마로서의 역할을 게을리하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했었다.

이제는 아무 의미 없는 물거품이 되어버렸지만 년 전쯤의 일이다. 친정 아버지의 칠순 잔치로 온 가족이 언니 집에서 모였다.
아들 없이 언니와 나 딸만 둘인지라 언니와 형부가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 있었다. 언니도 그랬지만 형부는 친자식 못지 않게
우리 부모님을 잘 모셨다. 그런 형부에게 늘 고맙고 미안 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날이 토요일이었던 것 같다. 밤늦게까지 술자리가 벌어졌고 잠자리가 따로 정해져있는 것도 아니어서 아무렇게나 뒤엉켜
잠자리를 정했다. 하루 종일 음식을 장만하고 손님 접대를 하느라 피곤에 지친 상태에서 맥 주 몇 잔을 마신 것이 화근이라면
화근이었다. 난 금새 취기가 올랐고 별 생각 없이 우리 애가 자고있을 거라 생각한 조카 녀석들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우리 애가 보이지 않았다. 할머니 할아버지 방에서 잠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피곤하기도 하고 취기가 올라서
그냥 그곳에서 잠자리를 정하기로 했다. 두 조카 아이들은 침대에 아주 깊이 잠들어있는 것 같았다. 막내는 우리 애와 동갑인
중학교 3년이고 큰 애는 고등학교 2학년에 불과한 어린애들이었다.

막내는 순진한 편이었지만 큰 애는 학교에서도 문제아로 찍힌 녀석이었다. 가끔씩 언니 집에 갈 때면 징그러운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고는 해서 당황했던 적이 여러 번 있었다. 그렇지만 사춘기 한 때의 호기심일거라 생각하고 크게 마음을 쓰지 않았다.
난 바닥에 이브자리를 깔고 누웠다.

몸은 무겁고 피곤한 상태였지만 좀처럼 잠이 오지 않아 이리 뒤척이고 저리 뒤척거리다 막 잠이 들려고 할 때였다. 잠이 든 줄
알았던 큰 녀석이 갑자기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더니 얼마 동안 가만히 앉아있는 것이었다.

"이모야?......................................................................................."

어렴풋이 잠이 들려는 상태에서 조카 애가 나를 부르는 소리를 들었지만 대답 할 힘 조차 없어서 그냥 잠들은 척 하고 있었다.
그때 녀석이 나쁜 마음을 먹고 있는 것을 알았더라면 잠시 멍하게 앉아있던 녀석이 아주 살금살금 몸을 일으키더니 화장실을
가려는지 나갔다가 잠시 후에 다시 들어왔다.

그리고 문을 잠그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그때 정신이 번쩍 들었다. 아직도 밖에선 한창 술자리가 벌이지는 중이었고 형부와
남편 다른 친지 분들의 술 취한 목소리가 시끄럽게 들려왔다.

"이 녀석이... 왜... 방문을 잠글까........................................................"

그때부터 이상하게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역시 조카 녀석은 자기 침대로 가지 않고 내가 누워있는 자리로 아주 조심스럽게
파고들었다. 나도 모르게 긴장으로 침이 꼴깍 넘어갔다. 그 소리가 어찌나 컸던지 오히려 내가 더 놀랐다.

"이모..... 자?..................................................................................."

녀석은 다시 한번 내가 확실히 잠이 들었는지 확인하는 것 같았다. 녀석의 목소리는 잔뜩 긴장해서 인지 아주 낮고 허스키한
톤이었다. 그때라도 자리에서 일어났다 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난 잠에서 완전히 깨어있었지만 왠지 몸을
일으키기가 겸연쩍어 계속 잠든 척을 하고 있었다.

어쩌면 나도 뭔가를 기대했을지도 모르겠다. 녀석은 내 뒤에 눕더니 자연스럽게 팔을 뻗어 나를 살며시 끌어안았다. 어찌나
자연스럽던지 그냥 이렇게 끌어안고 자려는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한 쪽 젖가슴을 작은 손으로 감 쌌지만 난 더 이상
다른 짓은 못 할거라 생각했다.

그렇지만 그것은 나의 바램일 뿐이었다. 한동안 그렇게 가만히 유방 위에 올려져 있던 손이 크기를 가늠하듯 아주 미세하게
움직이기 시작 했다. 잔뜩 긴장한 탓인지 녀석이 침을 꼴깍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당황스럽고 징그러웠지만 가슴이 떨리면서
몸이 굳어졌다.

"그래... 여기까지만 이겠지... 더 이상 다른 짓은 못할 거야......................."

그렇지만 녀석의 행동은 점차 노골적으로 변해갔다. 조심스럽게 내 가슴 위를 더듬던 녀석의 손에 조금씩 힘이 들어가며 아예
애무하듯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래..... 여기까지만........................................................................."

그렇게 내 스스로 그어놓은 선에서 나는 아주 조금씩 물러서고 있었다. 녀석의 손이 속옷과 브래지어를 걷어올리고서 맨살의
젖가슴을 만지작거릴 때도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엉덩이를 누르는 단단한 녀석의 물건이 느껴질 때도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내 유방을 주무르는 녀석의 모양새가 장난이 아니었다.

아직 경험이 없는 어린애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능숙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쪽 젖가슴을 손바닥으로 감싸쥐고 아주 지그시
누르며 원을 그리듯 움직이면서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튕기 듯 빠르게 움직였다. 그리고는 다른 젖가슴으로 손을 옮겨서 같은
동작을 되 풀이했다. 참으로 묘한 일이었다.

처음 황당하고 혐오스럽기까지 했던 느낌이 차츰차츰 수그러들면서 조금씩 멍해지면서 아주 야릇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이제라도 일어나서 조카 녀석을 나무래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다른 한편으로 조금만 더 그 느낌을 즐기고 싶은 충동이
느껴졌다. 마치 남편과의 첫날 밤 느낌처럼 녀석이 어느새 내 엉덩이에 하체를 바싹 붙여왔다.

그리고 허리를 움직이면서 아주 단단한 물건으로 내 엉덩이를 자극해 왔다. 녀석의 애무에 자극받아 조금씩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야릇한 흥분으로 숨이 가빠왔다. 거칠어지는 호흡 소리와 야릇한 신음소리가 나오는 걸 참기 위해 억지로
이를 악물어야만 했다.

"그래... 녀석도 더 이상 어쩌지는 못 할거야..... 여기까지만 참아보자................................"

그렇게 스스로를 위안했지만 난 이미 녀석의 행동에 동조하고 있었다. 아니 녀석의 행동 하나 하나를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녀석의 행동은 어린애 답지 않게 대담했고 넘지 말아야 할 선을 하나하나 넘어서고 있었다. 녀석은 이제 아예 허리를 앞 뒤로
흔들며 마치 삽입이 되었을 때처럼 움직였다.

나도 정말 어린 조카애의 물건이 내 음부를 들락거리는 착각에 빠졌다. 참고만 있을 수가 없어 잠결인 척 움직이며 엉덩이를
뺐지만 곧 녀석의 물건이 뒤 쫓아 왔다. 아예 내가 더 이상 뺄 수도 없게 손으로 엉덩이를 꼭 움켜쥐고는 흔들어 댔다. 그런데
어린애의 고추 정도로 밖에 생각지 않았던 엉덩이를 통해서 느껴지는 녀석의 물건은 성인 남자의 그것과 비교를 해도 조금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았다.

"이 정도면... 충분히 섹스도 할 수가 있겠구나..................................................."

그때 처음으로 난 정말 이 녀석과 섹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카와 이모는 윤리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관계지만 그
순간 만큼은 그런 이성적인 생각이 들지 않았다.

"흐..... 응..................................................................................................."

나도 모르게 아주 잔뜩 흥분에 겨운 신음소리가 입 밖으로 새어나왔다. 그와 거의 동시에 녀석의 몸이 내게서 떨어졌다. 내
신음소리에 놀란 행동 같지는 않았다. 그 소리를 녀석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이제... 끝인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쉬운 생각도 들었다. 그렇지만 그것은 나의 착각에 지나지 않았다. 녀석이 이불을
들썩이며 몸을 움직였지만 난 흥분된 상태라 녀석이 무엇을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다시 조카 녀석이 뒤에서 바싹 몸을 붙여
왔다. 그런데 엉덩이에 닿는 녀석의 물건이 더욱 확실하게 느껴졌다.

녀석은 옷을 다 벗은 알몸인 것 같았다. 아쉽긴 했지만 이러다가는 정말 무슨 일이 날 것만 같아 몸을 일으키려는 순간 녀석이
내 귀에 속삭였다.

"이모..... 안자고 있는 거 다 알아... 이렇게 만지기만 할게요................................."

녀석이 내 귓가에 입술을 바싹 붙이고서 나직이 중얼거리자 뜨거운 입김이 귓속을 파고들었다. 그 순간 몸에 힘이 빠지면서
나른한 느낌이 들었다. 정말 녀석이 내가 깨어있는걸 알고있는 것인지 아주 지레짐작으로 그러는 것인지는 알 수가 없었지만
녀석의 말을 믿고 조금만 더 참아 보기로 했다.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조금만 더 진행시킨다고 달라질건 없을 것 같았다. 녀석은 내가 가만히 있을거라 확신이 들었는지 내
치마를 걷어 올리려 했다. 어떻해야 하나 순간적으로 망설이다가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게 살짝 힘을 주어서 치마를 잡았다.
그렇지만 이미 팬티가 드러난 것 같았다.

"이모..... 내 자지 만져봐..............................................................................."

녀석의 행동은 어린 아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대담했다. 녀석은 내 손을 가져다가 자기 물건을 감싸 쥐게 했다. 손 끝을
통해 느껴지는 녀석의 물건은 정말 대단했다. 길이와 굵기도 남편의 것과 비교해서 전혀 손색이 없었고 단단함이야말로 40대
중반인 남편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마치 쇠막대기와 같았다.

녀석의 물건에 속으로 감탄하고 있을 때였다. 지금까지의 느낌과는 사뭇 다른 어떤 짜릿한 느낌에 나도 모르게 아 하고 다시
한번 신음을 흘렸다. 녀석의 손이 이미 축축하게 젖은 내 다리 사이를 움켜 쥔 것이다. 녀석이 내 신음소리를 들었을 거라는
생각에 얼굴이 후끈 달아오르고 쥐구멍이라도 찾아들고 싶은 심정이었다.

"이모도 기분 좋지?..... 더 좋게 해줄께............................................................."

녀석은 이제 자신이 생겼는지 아예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넣으려고 했다. 더 이상 가만있을 수만은 없었다. 난 팬티 속을 기어
들어오는 녀석의 손을 꼭 움켜쥐며 몸 을 일으켰다.

"그만해..... 이러면 안돼................................................................................"

일어나 앉은 상태였지만 녀석의 손은 아직도 내 팬티속에 반쯤 들어와 있는 상태였다.

"너 미쳤어?... 그만하고 침대에 올라가 자... 빨리..............................................."

난 당연히 녀석이 내 말대로 따라줄거라 생각하고 마음을 놓고 있었다. 그런데 내 생각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 벌어졌다.

"이모도 좋아했잖아..... 이모도 하고 싶잖아?......................................................"

녀석이 갑작스럽게 몸을 일으키더니 나를 쓰러뜨리고는 그대로 내 몸 위로 올라탔다. 미쳐 생각도 못하고 있던 난 녀석에게
완전히 제압 당한 꼴이 되어버렸다.

"너... 정말 미쳤어?..... 난... 니 이모야... 이모...................................................."

난 힘으로 버텨보려 했지만 전혀 소용이 없었다. 힘껏 녀석을 밀쳐내려 했지만 녀석은 꿈쩍 도 하지 않았다.

"이것봐..... 이모도 젖었잖아..... 나랑 하고 싶다는 증거야...................................."

쓰러지면서 그랬는지 어느새 녀석의 손이 내 다리사이 깊숙이 들어와서 축축히 젖은 그곳을 마구 휘젓고 있었다. 남편 외에
아무도 손을 대본 적이 없는 곳이었다. 정신을 잃을 정도의 강한 자극에 하마터면 남편에게 그랬던 것처럼 녀석에게 매달릴
뻔했다. 난 얼마만큼 죽을힘을 다해 녀석을 밀쳐내려고 발버둥쳤지만 소용없었다. 소리를 지를 수도 없었다.

누군가 들어와 이 상황을 본다면 끔찍 했다. 녀석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 몸으로 손은 내 팬티 속에 들어와 있었다.
난 힘으로 녀석에게 대항하기를 포기했다. 힘으로는 도저히 녀석을 당해낼 수가 없었다. 아니 그것은 핑계에 불과했는지도
모른다. 난 부끄럽게도 녀석의 말처럼 정말 어린 조카 녀석과 그 짓을 하고 싶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는지 모르겠다.

"아니야... 절대 그렇치 않아... 그만해 제발............................................................"

내 자신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과장되게 화를 내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멈출 녀석도 아니었다.

"이모... 딱 한번만..... 참을 수가 없어..... 이러면 안되는 줄 알지만... 이모... 제발 한번만....................."

녀석은 손가락으로 강하고 빠르게 흔들어대며 내 질 벽을 자극시켰다. 녀석이 주는 자극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흥분으로
몸이 떨리고 말도 제대로 나오지 못했다. 이제는 녀석이 싫다고 해도 내가 녀석에게 매달려야할 상황이 되었다.

"너... 너... 흐... 응... 제발... 그만...................................................."
"이모 딱..... 한 번만......................................................................"
"너 이러다 엄마가 알면 어쩌려고 그래?............................................"
"상관없어..... 엄마도 뭐라고 못 할거야............................................."

녀석이 정확히 그렇게 말했는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그런 비슷한 말을 했던 것 같다. 난 뭔가 조금 이상하다고 느끼면서도
내 몸이 너무 달아오른 상태라 다른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다.

"너 정말..... 너 정말..... 으... 응....................................................."
"이모 제발 한번만 하게 해줘..... 비밀 지킬께...................................."

난 모든 것을 포기했다. 더 이상 자존심을 내세울 상황도 아니었다. 녀석이 언니의 아들이란 생각도 들지 않았다. 분명 녀석은
남자였고 난 성에 눈을 뜬 여자 였다. 그 상황이라면 어떤 여자도 나처럼 하지 않을 수 없을 거라고 나는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모든 것을 체념했다.

"너..... 너... 나쁜..... 아... 미치겠어................................................"

난 무슨 말을 내뱉었는지도 모르겠다. 난 다리를 벌리고 정신없이 조카 녀석을 끌어안았다.

"약속할게..... 고마워 이모............................................................."

녀석은 정말 결코 밉지 않은 작은 악마와 같았다. 녀석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내 팬티를 벗겨내더니 딱딱한 물건을 그대로
내 다리사이로 밀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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