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공유 - 3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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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아내 공유 -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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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5-06-14 16:14

본문

지금은 우리가 들어가는 방에 아무도 없었다. 한지로 만든 문이었는데 바깥의 불빛이 은은하게 새어들어와 너무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조명으로 탈바꿈 되어 딱 보기 좋았다. 나는 벽쪽으로 눕고서 아내를 바깥쪽으로 눕게한 후 팔베게를 해주자 곧
쌔근쌔근 숨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잠자리에 들었다.

한참 그 자세로 아내를 지켜보다가 어느정도 잠들었다 싶어서 근처에 있는 베개로 바꿔서 끼워놓고 나는 잠시 밖으로 나와서
하늘을 보며 담배를 꺼내 물었다.

"후... 묘한느낌이네... 그렇게 바랬는데... 괜찮을까... 그냥 하지말까... 아..........................................."

만감이 교차했다. 막상 방에 아무것도 모르고 누워자고 있는 아내가 생각이 나자 다른 사람들이 아내를 유린할거라는 생각에
흥분하기는 커녕 화가 조금씩 나기 시작했다. 담배 한 가치를 천천히 다 피고 화장실에 갔다가 다시 한 가치를 다피고 나서야
어느정도 떨리는 심장이 진정되었다.

가슴떨림 설레임 걱정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되면서 혼란스러워져 오자 그냥 하지말자라는 결론을 내리고 아내가 누워있을
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어느덧 밖에서 20분여 정도 바람을 쐬다가 방에 들어가는 거였다. 아내의 옆으로 가기 위해 방에
들어가자 희미하게 아내의 옆에 다른 남자가 누워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아... 왔구나... 어쩌지... 그냥둘까... 아........................................................................."

그것도 한명이 아니라 두명이었다. 그둘은 내가 들어가자 자는척 하며 가만히 누워있었다. 원래 내가 누워있던 벽쪽자리에는
조금 호리호리해 보이는 30대 중반의 남자가 누워 있었고 아내의 왼쪽편에는 좀 배가 많이 나온 뚱뚱한 40 ~ 50대 정도로
보이는 머리가 까진 남자가 누워서 코를 골고 있었다.

머리로는 저 사람들을 쫓아내고 싶었지만 내 심장은 터질듯이 쿵쾅되었고 자지에 조금씩 혈액이 모여드는게 느껴졌다. 나는
들어가자마자 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자리를 해서 누웠다. 아내쪽으로 보며 살짝 새우잠을 자듯이 누워서 가만히
그들의 동태를 살폈다.

내 바로 앞에는 중학생쯤으로 보이는 남자 아이가 양팔을 벌리고 자고 있었다. 약 10분쯤 흘렀을까. 원래 내 자리에 누워있는
호리호리한 남자가 고개를 들어 문쪽으로 쳐다보았다. 문에서 들어오는 옅은 조명과 어느새 어둠에 익숙해져 있는 눈 때문에
그들의 모습이 얼굴의 모습까지도 자세하게 보였다.

호리호리한 남자는 내가 남편인지 아닌지도 모르는것 같았다. 그걸로 보아 좀 뒤늦게 온 사람인걸로 생각이 됐다. 여자 혼자
누워있겠다. 술냄새도 나겠다 싶어서 왠떡인가 해서 누운것 같았다. 그런데 그때 뚱뚱한 남자 역시 고개를 들어서 문쪽으로
한번 보더니 그들끼리 눈짓을 주고 받으며 작게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다.

"이 여자 혼자겠나?... 젖봐라... 완전 크다........................................................."

뚱뚱한 남자가 호리호리한 남자에게 말했다.

"쉿... 조용하세요 형님... 다른 사람들 한테 들립니다... 이런 작업은 아무한테도 안 들키게 은밀하게 해야됩니다... 제가 먼저
 손 댈테니까... 형님은 제 상황봐서 서서히 손대세요... 되도록 이야기는 자제해 주시구요.............................."

"그래 동생... 아... 왜이리 떨리겠노... 첨이라서 그러나... 그냥 확 젖탱이 막 주무르고 싶다............................."

"참으세요 형님... 일행이 있을수도 있고 누가 갑자기 들어올수도 있습니다... 제가 있는쪽에서 문쪽이 보이니까 여차싶으면
 형님 손 칠 테니까... 그때 형님은 잽싸게 코골면서 똑바로 누워 자야됩니다................................................"

"알았다 알았어... 동생 얼릉 시작하자... 심장터질거 같아..................................."

잠시동안의 이야기를 끝낸 그들은 다시 아내를 보고 돌아누웠다. 가운데 아내를 두고 양쪽에서 아내를 보고 누운형상이었다.
나는 그들의 모습을 조금 더 자세히 보기위해서 고개를 살짝 들었다. 그 동생으로 보이는 남자의 다리가 아내의 다리를 툭툭
건드리는가 싶더니 아내의 배 위에 살포시 손을 얹는 모습이 보였다.

그러자 뚱뚱한 그남자 또한 살며시 아내의 허벅지 위에 손을 얹는게 보였다. 동생이라는 사람의 손이 태연한거에 반해 뚱뚱한
남자의 손은 사시나무 떨듯이 떨리는걸로 보아 아무래도 저 사람은 초보구나 라는 느낌이 팍 들었다. 한참을 아내의 배위에서
머물러 있던 동생의 손이 서서히 아내의 유방쪽으로 이동하더니 젖가슴 가장 봉긋한 부분에서 손이 멈추었다.

그러자 뚱뚱한 남자의 손 또한 아내의 왼쪽 유방 위에 올리더니 미동도 하지않고 가만히 아내의 젖가슴을 느끼는것 같았다.

"형님... 이 여자... 이때까지 만져본 젖가슴중에 최곤데요... 이렇게 탱탱하고 큰 젖탱이는 처음 만져봅니다..................."

아내가 완전히 뻗었다고 생각하는지 그들은 아내를 사이에 두고 자그맣게 대화가 오갔다.

"그래... 나도 그생각했다... 완전 탱탱한데... 이 아가씨 젖탱이 하나는 죽이네... 얼굴도 귀엽게 생기가꼬......................"

그들의 속닥거리는 대화가 자세히 들리지는 않았지만 아내의 젖가슴 느낌이 죽인다라고 말하는건 확실했다. 젖이 가득 차
있는 최고 명품 가슴인데 라고 생각하며 그들의 행동을 숨죽여 가만히 쳐다보았다. 어느새 내 자지는 심하게 발기가 되었고
흥분했는지 좃 끝에 맑은 물이 끈적끈적하게 흘러나와 찜질방 복에 묻는 느낌이 들었다.

그들은 자신이 생겼는지 처음엔 아내의 유방에 가만히 올리고 있던 손이 어느새 조금 강렬하게 주무르고 있었다. 아내의 아주
새근거리는 숨소리와 그들의 거친 숨소리가 방 안에 가득 메워졌다. 한참을 유방을 주무르던 동생은 아내의 찜질방복 웃도리
아랫 부분을 잡더니 서서히 말아올렸다.

은은한 조명에 비친 아내의 뽀얀뱃살이 눈이 부실정도였다. 동생이 옷을 올리고 있자 형님으로 보이는 뚱뚱한 남자도 같이
아내의 옷을 말아 올렸다. 옷이 아내의 쇄골뼈 까지 말려 올라가자 그들은 아내의 풍만한 유방을 보고 다시한번 탄성을 자아
냈다. 동생은 주저하지 않고 아내의 유방을 양손으로 부여잡고 젖꼭지를 한입베어 물었다.

형님은 부드럽게 아내의 유방을 주무르면서 가끔 젖꼭지를 꼬집는게 보였다.

"헉... 혀... 형님....................................................................................."

갑자기 놀란듯한 동생의 목소리에 형님은 얼릉 손을 떼고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동생을 쳐다봤다.

"이 여자... 젖나옵니다... 아... 깜짝이야...................................................."
"뭐?... 진짜?... 나는 만지고 있었는데 안 나오던데......................................"
"진짭니다... 아가씨가 아니고 애기 엄마 였네요... 쪽 빠는데 달콤한 젖이 입에 딱 들어오잖아요.........................."
"우와... 나 이때까지 젖 나오는거 한번도 안 먹어 봤는데... 땡 잡았네... 어디..................................................."

뚱뚱한 남자의 손에 아내의 유방은 조금더 심하게 일그러졌다. 형님은 아내의 젖무덤을 아주 심하게 주무르며 다른 한손으로
젖꼭지를 꾹꾹 누르며 짜 내었다. 그러자 잠시 후 젖이 솟아오르는것이 보였다. 따스한 젖이 자신의 얼굴에 묻자 재빨리 혀로
핥아 먹어본 형님이 말했다.

"진자 달콤하네... 사람들 말로는 비려서 못먹는다던데... 이 여자 젖은 왜이렇게 달콤하노... 죽인다... 아.............."

그들은 아내의 유방을 손으로 짜기도 하고 입으로 빨기도 하며 아내를 유린하고 있었다.

"쫍... 쪼옵... 쫍쫍..................................................................................."

그들이 아주 우왁스럽게 빠는 소리가 방 안에 울려퍼졌다. 지금 저들은 주위에 나와 중학생 애가 누워있다는것 조차 인식하지
않는것 같았다. 기분이 조금 나빠왔지만 흥분되는건 어쩔수가 없었다. 동생으로 보이는 남자가 아내의 젖꼭지를 혀로 돌리며
아내의 바지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아마 복슬복슬한 아내의 보지털과 둔덕을 문지르는 듯 보였다. 형님은 아내의 젖이 맛있는지 계속해서 빨아먹는거를 멈추지
않았다. 얼핏봐도 뚱뚱한 녀석의 자지가 터질듯이 찜질방 바지를 찌르고 있는게 보였다. 동생의 손이 아내의 보지에 닿았는지
좌우로 흔드는듯 하다가 서서히 보지에 손가락을 넣는것 같았다.

천천히 움직이던 손이 서서히 빨리 움직이자 방안에 물흐르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질걱... 질걱... 질걱... 풉... 풉... 질걱........................................................"
"동생... 니 지금 보지쑤시고 있나?............................................................."

"예... 형님... 이 여자... 완전 젖었는데요... 깬거같진 않은데... 몸이 저절로 반응하는거 같아요... 형님... 우리 지금 이 여자
 먹읍시다............................................................................................."

동생은 계속 아내의 보지를 쑤시면서 형님에게 말하자 형님은 알았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약속이나 한것처럼 아주
뚱뚱한 남자가 일어나더니 내 뒷쪽으로 앉아서 문을 열고 바깥에 망을 보았다. 그리고 손짓으로 싸인을 주니까 동생은 아내의
바지를 과감하게 벗겨버렸다.

웃옷은 목까지 올라가 있고 바지는 벗겨진 채 다리가 벌려진 아내를 보자 약간 미안한 마음과 함께 음탕한 마음까지 들었다.
동생으로 보이는 남자는 참기 힘들었는지 재빨리 바지를 벗고 바로 아내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넣었다.

"아흐... 흐... 아아..... 휴... 질걱... 질걱... 질걱.........................................."

동생은 아주 서서히 아내의 보지를 박아댔다. 아내의 입술에 간간히 키스를 하며 손으로 젖을 짜내기도 했다. 방안엔 아내의
보짓물에 자지가 들락거리는 소리와 살부딛치는 소리가 크게 울렸지만 동생은 신경쓰지 않고 꾸준히 자지를 박아댔다. 점점
동생의 허리가 빨라지는 듯 하더니 동생은 자지를 빼내서 아내의 배 위에 다가 사정을 했다.

정액 양이 많기도 했다. 그리고 준비해 온 휴지로 자신의 자지와 아내를 배를 닦아 주더니 그 뚱뚱한 남자와 자리를 바꿨다.
방안에 정액냄새가 은은하게 풍겼다. 뚱뚱한 남자는 자지가 죽었는지 다시 아내의 유방을 혀와 손으로 애무하다가 자신의
자지를 아내의 입술에 문질렀다.

그때 아내의 입이 본능적으로 벌어지더니 그 뚱뚱한 남자의 좃을 마구 빨았다. 가히 충격적이었다. 깨어있는것일까 아니면
무의식중에 나인줄 아는것일까. 정말 모를 일이었다. 뚱뚱한 남자는 아내의 입속에 몇번 펌프질 하더니 금새 반응이 오는지
재빨리 입속에서 자지를 뺐다.

"아흠... 아........................................................................................."

아내의 입에서 아주 작은 신음소리가 흘렀다. 그리고 숨소리가 이전보다 조금 거칠어 진게 느껴졌다. 뚱뚱한 남자는 아내의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고 별로 크지 않는 좃을 아내의 보지에 쑤셔 넣었다.

"철석... 철석... 철석............................................................................"

배가 많이 나와서 그런지 살부딫치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다.

"흐음... 아... 아... 아..... 아앙... 여보... 아............................................."

아내의 신음소리 지금 어느정도 정신이 든거 같았다. 근데 저 돼지를 나와 착각하다니 기분이 묘했다. 지금 저 모습을 보고
딸딸이를 치고 싶었지만 내 머리 뒷쪽에서 망을 보며 키득 거리는 녀석때문에 움직일 수가 없었다. 잠시간의 피스톤 운동을
하던 뚱뚱한 남자의 허리또한 빨라지더니 그대로 아내의 몸 안에 사정하는게 보였다.

"헉... 허억... 흐어억..... 허어... 하아..... 하아..... 쫍... 쫍쫍... 쪼옵............."

뚱뚱한 남자는 아내의 몸안에 자신의 찌꺼기를 모두 내뱉어 내면서 아내의 유방을 주무르며 젖을 빨아먹었다.

"형님... 끝났으면 옷 입혀놓고 얼릉 나갑시다..........................................."
"잠깐만 동생... 쫍... 쪼옵... 힘 뺏으니까 영양보충 해야지... 너도 좀... 쫍쫍... 먹구가 쪼옵................................."
"흐흐... 그럴까요................................................................................"
 

그들은 아내에게 바지를 다시 입히고는 아내의 젖가슴을 하나씩 붙들고서 걸신들린 거지처럼 개걸스럽게 젖을 빨아먹었다.
여전히 아내의 입에서는 한번씩 나즈막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들은 재미있다는 듯 한번씩 피식 웃어가면서 아내의
젖가슴을 유린했다.

"이야... 그래도 오늘 진짜 횡제했다... 이제 나가자...................................."
"네 형님... 얼릉씻고 나갑시다..............................................................."

그들이 나를 타 넘고 밖으로 나가는 소리가 들렀다. 그때 갑자기 내 귓가에 후끈거리는 입김과 젖 비린내가 났다.

"형씨... 덕분에 잘 놀고가요잉... 흐흐....................................................."

나는 아무런 말도 미동도 할수없었다. 순간 화가 치밀어 오르며 저들을 패죽일까도 생각했지만 나역시도 그들과 함께 느꼈던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할수가 없었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나자 나는 아내 옆으로 갔다. 아내의 입에는 그 남자의 침이 가득
묻어있었고 젖은 계속 새어나와 아내의 옷을 적시고 있었다.

순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나는 아내의 얼굴을 수건으로 닦아주고 아내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잠이 들었다.

"쫍... 쫍... 쫍... 쫍.............................................................................."

새벽 녁에 무언가를 빠는 소리에 살며시 눈을 떴다. 내가 아내를 안고 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남자가 아내의 웃도리를
올려 왼쪽 젖가슴을 입안 한가득 넣고 젖을 빨아대고 있었다. 순간 화가 치밀었다.

"너... 이 새끼!!!.................................................................................."
"하... 아... 아저씨..............................................................................."

깜짝놀란 남자는 아내에게서 떨어졌고 나는 그 남자의 멱살을 잡고서 바깥으로 나왔다. 그 남자의 입가엔 하얀젖이 우유처럼
묻어있었다.

"죄송합니다 아저씨....다신 안 그럴게요... 한번만 봐주세요... 죄송합니다... 으엉................................."

나는 할말을 잃었다. 아까전에 내 앞에 누워있던 그 까까머리 중학생이었다. 정말 어이가 없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렇게 어린
녀석이 아내의 젖가슴을 빨고있었다는 생각을 하니 또다시 흥분되었다.

"휴... 니 아저씨하고 이야기좀 하자........................................................."
"죄송합니다...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학생은 무릎을 꿇고 손이 발이되도록 빌었다. 나는 최대한 부드러운 목소리로 학생에게 말했다.

"너 한테 뭐라 안 그러니까... 이야기좀 하자고... 일로 온나........................."

나는 담배를 한개 꺼내물고 학생을 데리고 약간 외진곳으로 갔다. 학생은 행여나 두드려 맞을까봐. 혹은 경찰에 신고할까봐
사시나무 떨듯이 벌벌 떨고 있었다. 담배에 불을 붙이고 크게 한번 숨을 들이키고 내쉬자 조금은 마음이 진정되었다. 나는
학생을 보고 입을 열었다.

"니... 몇살이고..................................................................................."
"잘못했어요... 아저씨... 다시는 안그럴게요...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흐흑......................................"
"몇살이냐고 물었다... 너 안잡아 먹으니까... 사실대로 말해........................"

소년은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손으로 훔치며 말했다.

"19살이에요......................................................................................"

얼핏 보아도 갓 초등학교티를 벗은 앳된 얼굴이었다. 너무 겁을 먹어서 거짓말 하는거라고 나는 생각했다.

"이 새끼가 어디서 거짓말이야!... 그냥 봐줄랬더니 안되겠네... 너 혼좀 나볼래!!....................................."
"아... 아니에요... 죄송해요... 잘못했어요... 허엉... 저 사실은 15살이에요... 용서해주세요... 흐흑............"

갑작스레 내 언성이 높아지자 소년은 다시 손이 발이되도록 빌며 울먹였다. 나는 마지막 한모금의 담배연기를 깊게 들이마신
후 꽁초를 손가락으로 튕기며 말했다.

"그래... 젖 먹어보니까 맛있더나?........................................................."
"네?................................................................................................"
"아줌마 젖먹어보니까... 맛있더냐고....................................................."

예상치 못한 내 질문에 당황하는 소년이었다. 나는 이 녀석이 참 귀엽다고 느껴졌다. 이렇게 어린애가 내 아내의 젖꼭지를
빨았다고 생각하니 다시금 아랫도리에 피가 몰렸다. 아무말 못하는 소년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아주 살짝 미소를 지어보이자
소년은 긴장이 조금 풀렸는지 입을 열었다.

"사실대로... 이야기 해도 되요?..........................................................."
"그래... 아저씨는 거짓말 하는거 싫어한다... 사실대로 이야기 해봐라............................................."
"모유는 정말 처음 먹어본건데요... 우유보다 더 맛있었어요... 따뜻하고 달콤하고............................."
"그래?... 또......................................................................................"
"그리고... 아줌마 가슴이...................................................................."
"가슴이 뭐?....................................................................................."
"여자 가슴이 그렇게 부드럽고 탱탱한 느낌인지 처음 알았어요... 너무 기분이 좋아서 손에서 놓기가 싫었어요.................."
"너거... 엄마가슴 안 만져봤나?... 여자 젖 첨 만져봐?............................."

"우리 엄마는... 제가... 7살때 가출하셔서... 줄곧 아빠랑 살았거든요... 그래서... 사실 엄마 젖만지고 자는 친구들이 항상
 부러웠었어요.................................................................................."

나는 이 어린녀석의 심정이 이해가 갔다. 우리 친어머니 역시 내가 10살때 가출하셨다. 어릴적 부터 유난히 엄마젖을 찾았던
나는 엄마가 집을 나간 후 아주 간간히 새 엄마로 들어온 여자들의 젖을 만졌었고 그 다음날은 어김없이 아버지의 매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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