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수 향기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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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과 미향은 아침마다 등교를 같이하면서 어느새 친한 친구 혹은 연인처럼 속 깊은 대화도 스스럼없이 나눌 수 있는 사이가
되어있었다. 저 멀리서 박미향 교수가 둥이를 보며 손을 흔든다.
"빨리... 와...................................."
멀리서 바라보이는 미향의 모습은 오늘도 여전히 아슬아슬한 초미니에 스타킹이다. 둥은 특별히 수업이 없는 날에도 미향의
육덕지고 찰진 허벅지를 훔쳐보기 위해 과 대표라 바쁘다는 핑계로 매일아침 미향의 차로 등교를 했다.
"둥이... 너 오늘 수업 끝나고 약속있니?..............................."
"아뇨... 교수님... 무슨 일이라도 있으세요?....................................."
"저번주 중간고사 본거 채점을 해야하는데... 1,2학년 혼자 채점을 할려니 힘드네... 둥이가 1학년 채점을 도와줬으면 해서...
거기다 장학생이구 말야... 호호......................................"
"아무리 그래도 전 학생인데요?... 애들이 알면 큰일이라도 날텐데......................................."
"괜찮아... 어차피 내 교수실에서 둘이서 할텐데... 볼 사람도 없잖니.................................."
미향은 색채학 교수라 강의가 모두 실기위주의 수업이다. 오늘도 그녀는 학생들에게 잠깐의 설명을 마친 후 학생들의 작업을
둘러보며 강의실을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고 있었다. 짙은 향수 냄새와 타이트한 미니스커트에 스타킹을 신고서 남학생들
옆을 지나갈 때면 느껴지는 뜨거운 시선. 미향은 그 시선들을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수근데는 소리가 들렸다.
"야... 교수 다리 좀 봐... 나... 진짜 한번 박아보고 싶다야..............................."
"쉿... 작게말해 쨔샤... 듣기라도 하면 어쩔려고.............................."
"나... 매일 박미향 교수 생각하면서 딸 치잖냐?... 정액이 아주 넘쳐나와............................ ㅋㅋ"
미향의 귀로 들려오는 남학생들의 수근대는 소리로 그녀의 분홍색 유두는 발딱서서 딱딱해졌고 흘러나오는 애액에 오늘도
팬티가 축축하다.
"자...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모두 주말들 잘 보내도록 해요......................................"
팬티가 축축한 미향은 팬티를 갈아입을 요량으로 교수방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둥이가 오려면 10분의 시간이 남았다.
"둥이 오기전에 팬티라도 좀 갈아입을까?................................."
박미향 교수는 팬티를 벗어 책상위에 올려놓고는 서랍을 열어 손바닥 만 한 팬티를 꺼내 입을려는 순간에 둥이의 노크소리가
들린다. 미향은 둥이의 갑작스런 노크소리에 그만 작은 팬티가 힐의 굽에 걸려 찢어져 버렸고 그만 책상뒤로 넘어져 버렸다.
"쿵... 어맛....................................."
"철컥..........................."
"어라?... 교수님 무슨 일이라도 있으세요?.................................."
둥이는 미향의 넘어지는 소리에 문을 열어 교수실로 뛰어 들어왔고 책상에 가려 보이지 않던 그녀가 급히 일어나서 책상위에
벗어놓은 팬티를 집어 서랍속에 집어 넣고는 아주 태연한 척 둥이를 반겼다. 그리고 힐에 걸려 찢어져 걸려있는 팬티를 빼서
휴지통에 집어 넣는다. 그녀의 다리를 탐스럽게 감싸고 있던 까만 스타킹도 팬티를 입기위해 벗어버린 상태였고 둥이의 아주
갑작스런 노크에 그만 팬티마져 찢어져 박미향 교수는 짧은 미니스커트에 노팬티 차림이었다.
"교수님 정말 괜찮으세요?... 왠지... 당황스러워 보이세요... 하하.................................."
"얘는... 니가와서 좋아서 그러지.. 호호... 자... 바로 채점시작 할까?.................................."
미향은 양 손 가득 학생들의 작품을 들고와서는 쇼파 티 테이블에 올려 놓았다.
"모르는거 있으면 나한테 물어봐야 하니깐... 이렇게 같이 마주보고 해야겠네... 교수님은 2학년꺼 하고 있을테니까... 둥이는
1학년꺼 해................................"
마주보고 앉은 미향은 그제서야 자기가 노팬티임을 생각하고는 두 다리를 바싹 붙여 앉았다.
"어라?... 교수님 아까 까만 스타킹 신고 계셨지 않아요?................................"
"호호... 그게 책상에 걸려서 올이 나갔지 뭐니... 그래서 벗어버렸지..............................."
"와... 교수님 스타킹도 안 신었는데... 다리가 반짝반짝 거리네요... 하하................................"
항상 스타킹만 신은 미향의 다리만 쳐다보다 그녀의 맨다리를 보니 또 다른 신선함에 나의 자지가 슬슬 일어서기 시작했다.
면 재질의 얇은 바지를 입은 둥이의 자지는 앉아있음에도 유난히 도드라져 보였고 박미향 교수의 눈길도 은근슬쩍 둥이의
우람한 자지를 훔쳐보기에 여념이 없었다. 채점에 정신이 잠깐 팔린 미향의 다리가 살짝 벌어졌다. 순간 둥이의 눈에 들어온
검은 음모 둥이의 눈이 커지며 멍하니 그녀의 은밀한 곳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었다.
그런 둥이의 눈길을 모를리 없는 미향은 채점에 집중한 듯 은근히 두 다리를 조금씩 벌려주고 있었다. 기분이 정말 이상해...
애액이 흐르는 것도 보일까? 둥이의 눈에 내 보지가 어떻게 보일까? 미향은 둥이이 훔쳐보는 야릇한 시선에 혼자만의 상상에
빠진다. 조금은 부끄럽고 수치스럽기는 하지만 다리를 오므리고 싶지는 않다. 둥이 또한 자지가 바지를 뚫을 기세로 텐트를
치고 있었지만 미향의 벌어진 틈에 정신이 팔려 의식을 못하고 있었다. 그런 둥이의 자지를 미향 또한 슬쩍 슬쩍 훔쳐보며
순간의 유희를 만끽하고 있었다.
"휴... 이제 다 끝났네... 둥이도 다 끝났지?..............................."
"네... 교수님... 하하.. 벌써 저녁 7시네요.............................."
"오늘 우리 둥이 고생했으니... 교수님이 술 한잔 살께..............................."
"와우... 저야 정말 좋죠... 하하... 내일 휴일이라 오늘 무쟈게 마실꺼니깐... 교수님 돈 좀 깨지실 겁니다... 하하..............."
"호... 그래?... 음... 그럼 아예 내 오피스텔 가서 맘 편히 마실까?............................"
"교수님 집에서요?... 저야 가깝고 편해서 좋긴 하지만... 교수님이 불편하실텐데 괜찮으시겠어요?........................"
"괜찮아... 같은 동네 사는 동민끼리... 호호... 안그래도 집에 양주가 몇병 있거든..................."
"오... 그럼 빨리 출발해요... 교수님... 하하............................."
박미향 교수의 오피스텔에 도착한 둥이는 연신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혼자 살았기에 그다지 크지 않을꺼라 생각했었지만
역시 돈으로 교수직을 산 집안인지 오피스텔이라고 하기보다는 아파트라 할만큼 넓은 평수. 그리고 도시의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18층 로얄층에 방도 2개나 있었다.
"와... 교수님... 집이 완전히 호텔이네요... 이건 뭐 오피스텔이 아니라 아파튼데요?............................."
"호호... 자주 놀러와... 안그래도 너무 넓어서 혼자 쓰기 좀 썰렁하거든... 교수님은 잠깐 방에 가서 옷 좀 갈아입고 올께...
술상이나 대충 차려봐... 호호....................................."
둥이는 찬장에 보이는 4병의 양주와 냉장고에서 얼음과 우유등을 꺼내 나름데로 신경써서 테이블에 셋팅을 하고서는 미향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호호... 옷갈아 입느라 좀 늦었지?... 어머... 이쁘게도 차려놨는데?.........................."
둥은 방에서 나온 미향의 옷차림에 또한번 심장이 두근거린다. 아랫도리는 자전거 탈때나 입는 아주 짧은 타이즈에 윗도리는
노브라에 헐렁한 나시를 입고서는 둥이의 앞쪽에 마주 않았다. 거기다 허벅지까지만 오는 흰색 타이즈 속에는 팬티조차 입질
않았는지 풍만한 엉덩이의 탄력으로 타이즈가 늘어나 흰반투명으로 보이는 그 은밀한 곳은 검은색 음모의 위치까지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이번엔 너무 적나라해서 시선을 어디다 둬야할지 난감한 둥이였다.
"참... 둥이도 바지 갑갑하겠다... 내가 반바지 하나 줄께 갈아입어........................."
"아... 전 괜찮아요... 교수님............................"
"내가 보기 답답해서 그래.................................... "
미향은 방 서랍을 열어 이리저리 찾더니 짧은 반바지 하나를 꺼내든다.
"훔... 내가 남자 반바지가 없어서 호호... 거의 다 핫팬츠 스타일이라 너한테 좀 작을듯 싶은데... 그나마 큰거 골랐으니까...
방에서 입구 나와............................."
방에서 미향이 건네준 반바지를 든 둥이는 당황스러웠다. 이건 소위 핫 팬츠 그나마 면재질로 되어 늘어나긴 했지만 둥이가
입고있는 트렁크 팬티보다 더 짧았다.
"저... 교... 교수님... 제가 트렁크 팬티를 입고 있는데요... 그게... 반바지가 제 트렁크 팬티보다 작아요...................."
"호호... 어머 어쩌지... 내가 가진것 중에 그나마 제일 큰건데... 호호... 그럼... 팬티만 입고 나오던지... 팬티벗고 반바지만
입고 나오던지 알아서 갈아입구 나와............................"
둥이는 고민에 휩싸인다. 그래도 어찌 팬티만 입고 교수앞에 나설것인가 팬티보다는 차라리 반바지를 입고 나가는데 보기에
좋을 듯 싶어서 결국 둥이는 트렁크 팬티를 벗어버리고 교수가 건네 준 작은 핫팬츠를 억지로 올려입었다. 자칫 잘못하다
자지가 크게 발기라도 하면 다리틈으로 귀두가 빼꼼하게 빼집고 나올 듯 했다.
"빨리 안나오고 뭐해........................"
"저... 교수님... 그래도 일단 팬티보다는 반바지가 나을듯 해서 입었는데... 영 그렇네요... 하하......................"
"호호호호... 너무 웃기다 얘... 호호... 일단 거기 앉아... 호호....................................."
교수의 놀림에 둥의 자지는 번데기 처럼 쪼그라 들었다.
"자... 일단 마시자구............................."
빈속에 들어가는 양주는 목구멍부터 위 속까지 뜨겁게 타들어 가는 듯 했다. 슬적 취하기 시작하니 마주보고 앉은 미향의
보지 부분에 자꾸만 눈길이 가는 둥. 결국은 자지가 터질듯이 부풀어 오른다. 팬티도 입지 않은 둥이의 핫팬츠는 아주 얇은
면재질이라 귀두 부분의 뚜렷한 윤곽이 미향의 시선에 적나라하게 보여지고 있었다. 슬슬 취기가 오르자 미향은 둥의 자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고 둥이 또한 교수의 타이즈 도끼자국을 쳐다보며 술잔을 받아 치고 있었다. 이미
둘은 무언의 계약을 한 것처럼 맘 편하게 시선을 즐기고 있는듯 했다.
"둥인 여자친구 없니?... 외모가 준수해서 있을 것 같은데?................................"
"하하... 제가 교수님 놔두고 감히 여자라니요!!.. 하하... 전 교수님 뿐입니다... 하하........................"
"어머... 호호... 얘는... 그래도 듣기 싫지는 않은데?... 호호..........................."
"그나저나... 교수님 집 정말 멋지네요... 전 이런데 언제 한번 살아볼런지... 제 방은 코딱지 만한데다가 반 지하라 살기 넘...
힘들어요... 월세도 비싸고요......................................"
"어머... 그래?... 힘들었겠다..................................."
"거기다... 주인이 전세로 전환한다고... 이번달 안에 방을 빼라고 해서 걱정이에요... 살기는 힘들어도 거기가 월세가 작아서
괜찮았는데... 에혀............................"
"그렇구나... 음... 그럼... 니가 싫지 않다면 여기 작은방에 세들어 오는건 어떠니?......................"
"네?... 교수님 집에요?... 저야... 너무 좋긴한데... 교수님이 너무 불편하시잖아요..........................."
"뭐... 어떠니... 어차피 안쓰는 방인데다... 니가 월세 내면 나야 더 좋지 뭐... 호호..........................."
"가끔 이렇게 친구처럼 술도 한잔하고 그럼 좋잖니... 나도 집이 좀 넓어서 좀 외롭기도 했었구... 너도 동생같고... 어때?..."
"교수님 진짜죠?... 후회 하시기 없기에요?............................"
"주말이니깐 차라리 이번 주말에 바로 이사해버려... 나도 도와줄께 알았지?... 빨리 술이나 마셔......................"
관능적인 섹시미가 줄줄 흐르는 박미향 교수와 함께 산다고 생각하니 둥이는 술이 확 깰 정도로 기뻐 어쩔 줄 몰랐다.
"앞으로 잘 부탁해?... 호호........................."
"저야말로 잘 부탁드릴께요... 교수님!!............................"
"호호... 그래... 나 화장실 좀 다녀올께.............................."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는 둥. 인생에 꽃이 피는구나 하며 혼자 좋아서 실실 웃고있었다.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나오는
미향의 하얀 타이즈 도끼자국에는 보지에 묻는 오줌방울 때문에 촉촉히 젖어 있었고 얼마나 타이즈를 쌔게 끌어 올렸는지
도끼자국이 아까보다 더 선명하고 길게 이어져있었다. 그러다 양반다리를 하고 앉기위해 두 허벅지를 벌리다 오므리는 순간
하얀 타이즈는 미향의 보지 깊숙한 곳 끝까지 타이즈를 물고있었다.
그 섹시한 모습에 둥이의 자지가 아주 순식간에 터질 듯이 커져버리며 한쪽 다리사이로 아주 조금 귀두를 내밀고 있었다.
귀두끝에 맺혀있는 쿠퍼액이 미향의 눈에 다이야몬드처럼 반짝반짝 빛이 난다. 미향의 게슴츠레한 눈은 둥의 귀두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헉... 죄송해요 교수님... 바지가 작아서 그만 제가 실수를................................"
앞으로 같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미향에게 잘못보이기라도 하면 모두 허사이기에 둥이는 허겁지겁 바지를 당겨 살짝 내민
귀두를 억지로 집어넣었다.
"호호... 괜찮아... 뭐... 어떠니... 이제 같이 한집에 살꺼구... 게다가 넌 친동생 같은걸... 이제 앞으로 둥이도 날 교수보다는
친 누나 처럼 생각하고 대해줘... 다들 집에서는 편하게 지내잖아... 너무 신경쓰고 그러면 서로 불편하니 가족처럼 아주
편하게 지내... 알았지?... 호호.................................."
"네... 교수님... 헤헤...................................."
억지로 밀어넣은 둥의 귀두가 다시 고개를 내밀고 있었지만 이제는 신경쓰이지 않았다. 미향은 고개를 둥이의 사타구니로
코앞까지 갖다대고는 살짝 고개를 내민 둥의 귀두를 관찰하듯 지긋이 쳐다보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시선에 둥이의 자지는
발기 될 데로 발기되어 미향의 시선에 아랑곳 없이 꺼떡꺼떡 거리며 쿠퍼액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아유... 귀여워... 왜이리 반짝거린다니... 호호.................................."
미향은 둥이의 귀두끝에 맺힌 쿠퍼액을 두 손가락으로 집어 내고는 비벼댄다.
"호호... 미끌미끌하다... 얘.............................."
"아... 하... 교수님... 부끄러워요........................"
"얘는... 내가 방금 말했자나... 편하게 가족처럼 지내자구... 누나처럼 생각해... 나두 어릴 때 남동생 꼬추 많이 쪼물락거려
봤는걸 뭐... 뭐가... 부끄럽다고 그래... 호호................................"
"하... 하하... 네 교수님 앞으로 정말 누나처럼 생각할께요... 괜찮죠?....................................."
"그으래... 호호....................................."
박미향 교수는 둥이가 마냥 귀여운지 두 손을 들어 둥의 양 볼을 꼬집어 흔들었다.
"오늘은 여기서 자고... 내일 일어나서 이사부터 하자... 불편하겠지만 오늘은 쇼파에서 자렴........................."
"네... 교수님... 일어나면 깨워드릴께요... 안녕히 주무세요..............................."
"잘자... 둥이두....................................."
간밤에 마신 술 때문인지 잠에서 일어난 둥이는 머리가 깨질 것 같았다. 아침 9시 아.. 참 여긴 교수님 집이었지 둥이가 깸과
동시에 안방 문이 철컥하고 열리며 미향이 잠에서 갓 깬듯한 부시시한 모습으로 밖으로 나왔다. 자다 일어났는지 안그래도
허술했던 옷차림이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노브라로 입은 나시는 늘어날 데로 늘어나 미향의 유두가 보일듯 말듯 했고 미향이
물을 마시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내 딛을 때 마다 헐렁한 나시 속 풍만한 두 젖가슴은 자유롭게 이리저리 출렁거렸다.
"교수님!... 전 집에 가서 이삿짐 좀 싸고 있을께요... 몇시쯤 짐 옮기면 될까요?........................."
"짐 다 싸는데루 아무때나 옮기렴... 내가 좀 도와줄까?.................................."
"짐도 얼마 안되요... 그냥... 저 혼자 다녀올께요... 교수님..............................."
"아냐아냐... 그러지 말고 내 차로 한꺼번에 옮기지 뭐... 나 간단하게 샤워 좀 하고 나올께 기다려......................"
미향이 화장실로 들어간 후 얼마안되어 샤워기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둥이는 화장실 문에 바짝 붙어 귀를 붙여
샤워소리를 들으며 박미향 교수가 샤워를 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발기된 자지를 어루만졌다. 샤워기 물소리가 멈추자 둥이는
쇼파로 뛰어가 태연스럽게 앉는다. 화장실의 문이 빼꼼 열리더니 물이 뚝뚝 떨어지는 머리의 미향이 고개를 내밀었다.
"둥아... 내 방가면 둘째 서랍에 팬티랑 브라 있는데 좀 가져다 줄래?... 깜박하고 그냥 들어와버렸네... 호호..................."
"하하... 잠깐만요... 교수님.................................."
두번째 서랍을 연 둥이는 흠칫 놀라 눈이 동그래졌다. 팬티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손바닥보다 작은 팬티 올 조차 아주 느슨한
망사라고 하기보다 그물에 가까운 팬티 요상한 무늬의 스타킹과 브라 둥이는 잠깐 머리가 아찔하며 작은 T팬티를 집어들고
코 앞으로 가져가 냄새를 킁킁 맡아대었다.
"둥아... 아직 못찾았어?.............................."
"찾았는데 너무 많아서요... 뭘로 가져갈까요... 교수님?............................."
"으응... 니 맘에 드는 걸루... 호호..........................."
둥이는 냄새를 맡던 T팬티를 자신의 팬티속에 집어넣고 자신의 자지에 빠른 속도로 비벼대고는 교수에게 가져갔다. 미향은
여전히 물기 가득한 머리를 밖으로 내밀며 둥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저... 여기 교수님... 헛...!!...................................."
고개를 내민 틈새로 전라의 미향 모습이 둥이의 눈에 들어왔다. 풍만하다 못해 터져버릴 듯한 두 젖가슴에 이쁘게 붙어있는
분홍색 유두에선 물방울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고 몸에서 흐르는 물방울이 미향의 은밀한 곳 털을 따라 흘러 내리고 있었다.
"호호... 뭘 그리 놀래니... 그렇게 놀라니깐.. 내가 더 민망하다 얘... 호호.........................."
"아... 하하... 교수님 몸이 너무 아름다우셔서 그만 하하........................................."
팬티를 건네받은 미향은 수건으로 몸을 닦은 후 팬티를 올려입었다. 약간 열린 문 틈을 미향은 전혀 신경쓰이지가 않았는지
둥이가 보던 말던 신경을 쓰지않는듯 했다.
"둥아... 브라는 안가져 왔니?.........................."
"아... 맞다... 팬티에 정신이 팔려서 그만... 바로 가져올께요............................."
둥은 다시 안방으로 뛰어가 서랍을 열어 T팬티와 한 셋트인듯한 브라를 집어 나왔다. 미향은 이미 화장실 앞에 나와서 팬티만
입은채 수건으로 머리를 말리고 있었다.
"허헛... 교수님... 저... 저... 여기 브라..... 꿀꺽........................................."
브라를 받아든 미향은 마치 둥이가 투명인간인듯 거실을 어슬렁 돌아다니며 브라를 채우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고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둥이의 자지는 교수의 아주 짧은 핫팬츠를 입은 탓인지 발기된 자지의 힘에 옷이 들릴
정도로 발딱 서 있었다.
"호호... 뭘 그리 쳐다보니... 둥이는 샤워안해?... 꼬추에 오줌이 가득 찼나부다... 빨딱 서있네... 호호....................."
"아... 하하... 저... 저도 샤워해야죠... 하하......................................."
욕실로 들어간 둥이는 샤워기부터 틀어 놓은 다음. 방금전 교수의 전라를 생각하며 미친듯이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딸... 딸... 딸... 딸....................................."
그때 문이 벌컥 열리더니 미향이 욕실 안으로 들어왔다.
"참... 둥아... 거기 교수님 렌즈 통 좀 줄래?... 어맛!... 호호... 너 지금 뭐하고 있어... 호호........................"
"아... 저... 그게... 고추를 좀 씻느라요... 깨... 깨끗이 씻어야죠..............................."
둥은 터질듯한 자지를 두 손으로 애써 가릴려고 했지만 딱딱하게 발기되어 하늘을 보며 찌를듯이 서있는 자지를 두 손으로
가리기엔 역부족이었다. 박미향 교수는 그런 둥이의 모습이 우스워 보였는지 둥이 가까이로 다가와서는 둥의 발기된 자지와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너어?... 혹시... 교수님있는데 이상한 짓 한건 아니지?........................................"
"이... 이상한 짓이라뇨 교수님... 하하... 설마 제가 어찌 그런짓을... 말도 안되요... 교수님......................."
"호호... 내 생각이 너무 앞서갔나?... 호호... 얼른 씻구나와......................................"
미향은 밖으로 나가 문을 닫는 그 순간까지 둥이의 우람한 자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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