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와 민수 - 5부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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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정수와 민수 - 5부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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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4,638회 작성일 24-02-03 16:42

본문

민수가 아침에 신촌에 나가 친구를 만나고 점심때가 되기 전 일찍 돌아온 날이었다. 아무도 없을 것이라 여기고 초인종도
누르지 않고 열쇠로 문을 열고 집안에 들어갔다. 
그러자 아무도 없을 줄 알았던 주방에서 무슨 소리가 났다. 도둑인가 싶어
살금살금 
다가가서 살짝 엿 보았다.
 

'아니... 아줌마가................'

아줌마는 점심을 
준비를 하는 것 같았다. 형은 도서관에 갔으므로 늦게 들어 올 것이란 생각이 났다. 아줌마는 집에 아무도
없을 때 목욕을 했는지 수건을 머리에 매고 있었다. 
그런 아줌마의 뒷모습을 보니 며칠 전 아줌마의 신음 소리들이 생각났다.
그러자 곧 자신의 성기가 발기됨을 느꼈다. 침을 삼켰다.
 

'그래... 한번이나... 두번이나... 마찬가지지................'
 

민수는 다가갔다. 천천히 다가간 민수는 아줌마의 엉덩이를 덮은 치마를 겉어 올렸다. 그러나 아줌마는 예상과 달랐다.
 

"왜... 이래...?................."

아줌마는 계속 일을 한다.
 

'어!... 정수 형인 줄 아나봐.................'
 

사실 아줌마도 그가 정수인줄 알고 가만있었던 것이다. 그녀도 한번 정수와 관계를 맺은 후에는 또다시 그런 기회가 없을까
남몰래 기대까지 하고 있었다. 그러자 이미 관계를 
가졌어도 다시 하려니 좀 겁이 났던 민수는 더 마음이 놓여 뒤에서 껴안고
아줌마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런데도 아줌마는 돌아보지도 않았다.
 

"아이참..................."
 

아줌마는 손길을 거부하지는 않는다. 한동안 가슴을 애무하다가 손을 풀고 서있는 아줌마의 뒤에 주저 앉았다. 그리고는
아줌마의 엉덩이를 양쪽으로 벌렸다. 그곳은 끈적끈적했다.
 

"아...!........................."
 

민수가 그 속에 있는 빨간 살점에 혀를 가져갔다.
 

"허윽... 으... 아!..........................."
 

커다란 자극에 음식을 만들던 손을 멈추고 싱크대를 붙잡고 허리를 뒤로 젖힌다. 아줌마는 한동안 그 느낌에 취해 몸을 돌려
바로 보려고 했지만 민수는 아줌마의 양 다리를
벌리게 하고 엉덩이를 양 쪽으로 벌린 채 싱크대에 누르고 있어서 그럴 수는
없었다. 잠시 후 민수의 혀가 보지 안쪽을 마구 핥아대자 신음소리가 더욱 커졌다. 그리고 바로 위의 조그만 살점이 완전히
축축해져 약간 벌어지자 민수는 그 
속으로 혀를 끝까지 밀어 넣었다. 처음엔 좁아서 잘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결국은 완전히
들어갔다.
 

"아... 아... 거기 그래... 좋아... 아... 흡........................"
 

완전히 민수의 애무에 넋이 나간 아줌마는 싱크대에 엎드려 버렸다. 민수는 잠시 물러나 자신의 바지를 벗었다. 보지 구멍과
항문이 열매가 익어서 벌어진 듯 완전히 개방된 
아줌마의 엉덩이는 연주와는 다른 성숙한 몸이었고 전에도 봤지만 젊은 시절
얼마나 아름다웠나를 말해주고 있었다. 이미 수많은 관계에도 여전히 좁고 아주 탄력적인 보지 거기를 부끄러운 듯 숨기려
엉켜있는 음모들 자신만이 아닌 형도 같이 
차지해버린 여자였다.

아주 단단해진 성기를 몇번 주무르다가 아줌마의 엉덩이 한가운데에 
댔다. 그러자 잠시 기다리고 있던 아줌마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입구에 성기가 
닿아진 것을 알았다.
 

"헉... 으... 아...!... 어서... 느낌이 아주 달라......................"


그러다가 민수가 
아줌마의 허리를 양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쑥 밀어 넣었다.
 

"아... 아... 좋아... 어떻게 해... 아!.............................."
 

민수는 아줌마의 몸 속을 들어갔다 나왔다 했다. 처음엔 천천히 그러다가 점차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곧 아줌마의 신음이
아주 커진다.
 

"아... 윽윽......................."
 

점차 빨라지는 움직임에 아줌마와 민수의 살이 부딪혀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철썩.. 아!... 철썩... 아!......................."
 

그러다가 아주 세게 쑤셨다.
 

"퍽!... 윽퍽!... 아... 퍽!... 흡... 퍽!... 아.................."
 

두 사람은 절정을 향해 소리지른다. 민수는 아줌마의 몸 속으로 자신의 성기를 마구 쑤셔댔다.
 


"철썩....................."


소리와 동시에 
아줌마의 입에서는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흘렸다.
 

"읍...!..............................."
 

그 이유는 민수가 아줌마의 엉덩이를 때렸기 때문이다.
 

"철썩....................."
 

때릴 때마다 아줌마의 입에서도 신음소리가 더 커졌다. 엉덩이를 때릴 때마다 야릇한 기분이 드는 민수 아줌마의 엉덩이를
때릴때 나는 소리와 그에 움찔하는 아줌마의 
엉덩이가 자신이 어릴 때 엄마에게 엉덩이 맞던 소리와 아픔이 함께 섞여 더욱
민수를 자극했다. 아주 점점 그들에게는 절정이 다가왔다. 민수도 아줌마의 절정에 다다른 몸을 느낄 수가 있었다. 아줌마의
호흡은 아주 거칠었다가 점차 몸에 
힘이 빠져갔고 그와 반대로 아줌마의 보지는 잔뜩 힘이 들어가 있었던 것이다.
 

민수도 이제 참을 수 없었다. 아줌마의 몸위로 몸을 완전히 싣고 하체를 움직여 한번씩 꽉꽉 아줌마 몸 속으로 밀어 넣었다.
가장 깊숙이 삽입되는 자세라 아줌마에겐 
몸 속이 다 꽉 차는 듯 했다.
 

"착!...................."
"흡!......................

"착!.............."
"헉!..................."
"찰싹...!......................"
"욱헉...!.........................."
 

지금까지와는 아주 다른 강도로 몸 속에 들어차는 성기에 절정에 다다른 아줌마의 호흡은 숨을 턱턱 들이마시며 오르가즘을
느끼는 듯 했다. 어깨를 누르는 민수의 손을 잡아 
자신의 입속으로 넣어 빨아댄다. 그리고 민수도 자신의 손가락을 아주 세게
빨아대는 
아줌마의 입 속의 압박감과 성기를 꽉 물어 버린 보지의 압박감을 느끼며 사정을 한다. 온 몸의 힘을 하체에 집중을
시키고는 경련을 일으키며 따뜻한 정액을 아줌마 
몸 깊숙이 쏟아 부으려 하체를 꽉 붙여 놓고는 드디어 쏟아낸다.
 

"아... 정수야................................"
 

오르가즘으로 정신없이 민수의 손가락을 빨아댄다. 그때 현관문이 열리며 연주가 얼굴이 놀라움에 가득차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은 당혹감과 놀라움 아니 경악의 
표정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연주는 대문이 열려있어서 바로 집에
들어 올 수 
있었다. 민수를 만나려 온 것이었다. 그러다 부엌에서 들리는 소리에 흠칫 놀랐다. 귀에 아주 익은 아줌마의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아줌마가... 자위를 하나..........................'
 

소리를 계속 들으니 살들이 부딪히는 소리도 났다. 단순한 자위 행위가 아니라 완전한 SEX의 소리였다. 점점 더 아줌마의
신음소리는 커져간다. 자신이 행위 때 내는 소리보다 더 큰소리였다. 
아마 더 큰 쾌락을 느끼는 듯 하다.
 

'대체... 누가 아줌마하고... 민수 오빠가... 아니면... 정수 오빠??... 도저히 안되겠다... 누구든 확인해 봐야겠다.......'
 

연주는 살며시 부엌으로 다가가자 한 남자가 정말 아줌마를 뒤에서 범하고 있었다. 뒷 모습만 보아도 누군지 알 수 있었다.
 

'아... 이럴 수가!... 오빠가.............................'
 

그 남자는 자신이 그렇게 좋아하는 오빠 민수였다. 그가 지금 엄마뻘은 아니더라도 누나라고처도 아주 큰 누나뻘의 아줌마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자신이 들어오는 줄도 
모르고 너무 당황해서 그녀는 아무런 말도 나오지 않았다. 그녀는 계속
그들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아줌마와 오빠의 정사는 점점 절정에 다다라 오빠가 경련을 시작했다. 연주는 그것이 오빠가
사정하는 것이란 걸 알 수가 있었다.
 

'아... 이럴수가... 민수 오빠가 아줌마 몸에.....................'
 

아줌마의 옆으로 돌린 얼굴엔 만족하는 듯한 표정이 역력했다. 한동안 그들은 서로의 몸을 꽉 붙인 채 있었다. 아줌마는 잠시
오르가즘에 취해 행복한 표정으로 음미하고 
있었고 민수는 자신의 성기를 빼고 있었다. 연주의 눈에도 그 성기에는 흥건한
정액이 흐르고 있었고 아줌마의 보지에서도 그것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연주는 놀라 얼른 민수 오빠의 방에 몸을 숨겼다.
그리곤 가슴을 쓸어 내리며 책상에 
앉았다. 오만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이제... 어쩌지... 모르는 척을 해야하나...오빠는 무슨 생각일까...?......................'
 

지난번 일부러 아줌마에게 들켜 아줌마를 자극시킨 건가? 연주는 민수가 미워지기 시작했다. 연주는 분노와 수치감으로
얼른 자신의 옷을 추슬러 집을 나갔다. 아줌마는 
아직도 자신을 범한 사람이 정수인줄 알았다. 다만 좀 색다르게 했다는 것을
느꼈을 뿐 민수가 성기를 빼자 나른함에 싱크대에서 그대로 마루 바닥에 주저앉으며 뒤를 돌아보았다.
 

"아니... 넌... 민수잖아......................"
 

아줌마는 놀라움에 눈이 커졌다.
 

"왜... 형이랑만 해야돼요?......................"
 

민수가 놀리듯이 말했다.
 

"아니... 아니야........................"
 

아줌마는 말을 잇지 못하고 민수를 끌어 안았다. 아줌마는 이제 두 형제와 모두 살을 섞었다. 되려 잘된 일일지도 모른다.
다른 한 사람에게 들키면 어쩌나하는 걱정은 이제 
하지 않아도 된다. 민수도 마음속으로 길게 한숨을 쉬었다. 더 큰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 같았다.
 

연주는 민수와 아줌마에게 들키지 않게 그집을 살며시 빠져 나왔다. 분노와 상처 받은 자존심으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녀는 집앞 버스 정류장에서 종칠을 
우연히 만났다. 연주의 붉어진 얼굴과 흐르는 눈물을 본 종칠은 무언가
민수와의 
사이에 문제가 생긴 것을 추측할 수 있었다. 평소 연주 주변을 돌면서 기회를 엿보던 종칠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가
생긴 것이다. 종칠은 연주를 달래 주겠다며 
시내로 데리고 갔다.

둘은 같이 술집에 들어갔다. 연주도 키가 크고 몸이 좋아서 
사복을 입으면 전혀 재수생 같아 보이지 않았다. 둘은 대학생이
많이 가는 시끄러운 
맥주 집에 갔다. 어두운 구석에 둘은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 연주는 이런 곳이 처음이었다. 생맥주도
처음 마셔 보았다. 처음엔 맛이 이상했으나 한 두세 
모금 목을 넘어가자 몸에 긴장이 풀리며 세상이 달라 보이기 시작했다.
사랑하고 
처음으로 나와 몸을 섞은 민수 오빠는 아줌마와 그런 짓을 하는데 몇번 본 적도 없는 종칠이 오빠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해 주는 것에 연주는 더할 
나위 없이 종칠이 오빠가 고마워졌다.
 

술집이 시끄러워 둘은 얘기하기 어려웠다. 종칠은 연주의 어깨를 감싸안고 소리 지르듯이 말했다. 그의 숨결이 연주의 귀를
간질렀다. 종칠은 어깨를 둘렀던 손으로 연주의 목덜미를 
쓰다듬었다. 연주는 술 몇잔에 몸과 마음이 풀어지며 점차 묘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어깨를 두르고 있던 종칠이의 손이 연주의 머리를 끌어 당기자 둘의 얼굴이 맞닿게 되었다. 눈을 감아
자꾸 떠오르는 민수와 아줌마의 모습을 지우려 
애썼다.

종칠의 혀가 자신의 입 안에 기어 들어 올 때도 연주는 뿌리치지 않았다. 
전신이 나른해 졌다. 종칠의 한 손이 자신의 가슴을
쓰다듬고 있었다. 자신도 
모르게 젖꼭지가 단단해 졌다. 연주는 종칠의 바지 앞이 불룩해 진 것을 보았다. 연주는 점점 더
대담해져 갔다.
 

"오빠... 나를 갖고 싶어?......................."
 

종칠이 대담한 연주의 질문에 놀라 눈이 동그래졌다.
 

"그럼... 만져봐......................."
 

연주는 종칠의 손을 끌어 당겼다. 종칠은 주위를 살폈다. 시끌벅적한 분위기에서 둘에게 관심을 갖고 잇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았다. 종칠은 연주의 스커트 위에 손을 
얹었다.
 

"아니... 속으로........................"
 

연주가 종칠이의 손을 끌어 자신의 치마 속으로 넣었다. 매끄러운 스타킹이 만져졌다. 연주는 허리를 숙여서 주위의 이목을
피했다. 점차 대담해진 종칠의 손이 위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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