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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사랑과 진실 - 2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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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22,819회 작성일 23-07-05 19:15

본문

두 사람은 즐거운 드라이브를 하고 집을 다와 가는데 현우의 핸드폰이 울렸다.
 

"어이구... 택배 사장이 어쩐 일이여?........" 

"네... 사장님 아까 댁에 갔는데 않계셔서 소포는 현관문 앞에 놓고 왔습니다..........." 

"어... 그래... 잘했네... 사인은 나중에 해주면 되지?... 그래... 수고해............" 

"뭐에요... 아버님?... 왠.. 택배요?........" 

"응... 우리 새아기 선물이지... 흐흐..........." 

"우리 아버님 웃음 소리를 보니 또 이상한 거죠?... 그쵸?................" 

"아냐... 나도 잘 몰라... 허허............." 

"아버님이 시켜 놓고 뭘 몰라요... 으구..........." 

"다... 왔다... 얼른 가봐라... 누가 들고 가면 안되는 거니까... ㅋㅋ" 

"몰라욧..................." 


말은 쏘아 붙였지만 행동은 반가움이 물씬 풍겼다. 현관문 앞에 작은 상자가 예쁘게 포장을 하고는 수정을 기다렸다. 뒤에서
자꾸만 끌어 안으며 입술을 빨아대는 현우를 밀어내고 얼른 씻고 테라스에서 보자며 살살 달래고는 
작은 상자를 가슴에 꼭
안고 방으로 갔다.
 

"아우 개운해... 샤워를 했으니 요놈을 풀어 봐야지............" 

"음... 상자가 작은거 보니 속옷인가?............" 

"팬티는 아버님이 전에 사줬으니 아닐꺼 같은데... 뭘까?..............." 

"어라!... 흔드니까... 소리가 들리네........." 

"넌... 대체 뭐냐... 요눔.............." 


수정은 혼자 쭝얼거리며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표정으로 선물 상자를 풀었다. 그러나 내용물을 확인한 수정은 절대 행복한
표정이 아니었다. 
입가에 미소가 사라진 수정의 얼굴은 싸늘함이 맴돌았다.
 

"아가 이리와요..내가 커피 내렸다" 

"............" 

"응... 왜... 그러니?.........." 

"아버님 커피 말고 저랑 술 한잔 해요............" 

"그... 그러자..........." 


현우는 싸늘한 수정의 얼굴에 흠칫 했지만 모른척 하며 얼른 일어나서 식탁에 술상을 차렸다. 아무 말도 없이 마시는 수정의
눈치를 슬쩍슬쩍 곁 눈질로 보는 현우는 답답해 죽을것 같은 표정이었다. 
소주를 두 병 비우더니 약간은 취해 보이는 수정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아버님... 저 취한거 같아요?.........."

"으... 응 좀.............." 

"아뇨... 취하지 않았어요... 말짱해요.............." 

"그래.........." 

"제가 왜... 아버님과 술을 한 잔 하자고 했는지 아시겠어요?................" 

"아니... 잘 모르겠구나.............." 

"휴................"
 

아주 길게 한 숨을 쉰 수정은 코 앞에 앉아서 자신을 걱정스레 보고 있는 현우를 물끄러미 쳐다 봤다. 자기 마음을 몰라주는
현우가 오늘은 밉고 야속했다.
 

"아가............." 

"지금... 저를 보고는 뭐 달라진거 느끼지 못하시죠?..........." 

"으... 응............." 

"아버님과 둘 만에 시간을 가질때 제가 언제 이런 옷을 입은적이 있나요?............." 

"아니... 없다... 그런데........." 

"자요... 보세요... 아버님이 좋아하시는 똥꼬 팬티도 아니에요... 그쵸?..............." 

"그... 그래............" 

"제가 왜 이렇게 입고 있을까요?... 그건 바로 아버님이 너무 미워서에요............." 

"아가야.................." 


"내가 앞에는 털이 다 비치는 똥꼬 팬티를 입고 엉덩이를 살랑거리며 아버님에게 애교를 떨면 아버님이 엄청 좋아 하시는거
 저 알아요... 그래서 오늘은 일부러 입지 않았어요............"


"왜... 그러니 새아가야............"

"제가 왜 화가 났는지 왜 아버님께 서운한지 정말 모르시겠어요?.............."

"솔직히 그렇다... 내가 잘못한게 있음 말을 해다오..........." 

"휴... 이거 뭐에요?.................."
 

수정은 식탁위로 예쁘게 포장된 작은 상자를 올려 놓았다.
 

"설명해 보세요... 제게 왜 이런 선물을 했는지..........." 

"흠................." 

"..............." 


"그래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것 같구나... 내가 이 선물을 한 것은 너에게 미안했기 때문이다 저번 곰인형도 나 때문에
 그렇게 됐고... 휴...............
"


"계속 하세요.............." 


"더 큰 이유는 내가 너를 완전하게 안아주지 못하는 미안함 때문이었다.. 그래서 혹시라도 너에게 위... 로라도 될까 해서
 그런 선물을 한거야............
"


"아버님 저 사랑하시죠?... 며느리가 아닌 여자로 수정이 사랑하는거 맞죠?................" 

"물론이다... 많이 사랑한다............." 

"그러면 사랑하는 사람이 하는 말을 믿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래... 그렇지............" 


"제가 아버님께 몇 번을 말씀 드렸어요... 저는 다 필요 없고... 아버님만 곁에 있으면 행복하고 아버님이 나를 보고만 있어도
 저는 미칠것 같이 좋다고 했어요... 맞죠?..........."


"그래... 알고있다.........." 

"그런데 왜 이런걸 저를 위해 주신거라고 말하시나요?..........." 

"내가 생각이 짧았다..............." 

"이거 받고 제가 아버님이랑 사랑하고 난 후에도 성욕에 미쳐서 자위라도 하면 좋겠어요... 아버님?..........." 

"아니... 그렇지는 않다.............." 


"지금 아버님에게 제 보지 내밀고 빨아 달라고 하고선 보짓물이 흘러 넘칠때 이 물건 가지고 내 보지라도 쑤실까요?... 그런게
 보고 싶으세요?............"


"아가야..........." 

"제가 아버님 앞에서 온갖 야한짓... 추접스러운 말들..왜 한다고 했어요?..........." 

"그건... 내가 좋아 하니까... 나를 사랑해서 내가 원하면 다 해주고 싶어 하는 새아가 마음인거 잘 알아............" 


"저는 아버님께 속옷 선물 받고 너무 좋아서 다른 속옷은 쳐다도 않봐요... 내가 좀 불편해도 아버님이 좋아 하시니까... 항상
 그거만 입어요... 아시죠?.............."


"그래... 내가 알지... 잘알지............." 

"그렇게 잘 아시면서 저를 왜 이렇게 초라하게 만드시나요?... 흐흑............" 

"새아가............" 

"아버님이... 오늘은 정말 너무 너무 미워요... 으흑... 흑흑.............." 

"내가 잘못했다... 아가야... 너를 위한다면서 내가 이러면 않되는데 진짜 내 생각이 짧았다..........." 

"저의 망가지고 추한 모습은 아버님 앞에서만 아버님만 볼 수 있다고 말했잖아요........" 

"그래..........." 

"제가 왜 서운해 하는지 이젠 아시겠어요?............." 

"응... 알아요... 내가 잘못햇어요..........." 

"다시는 이런 선물 하지 말아요... 그러면 제 마음이 너무 아파요............." 

"그래... 알았다.............." 


"저는... 아버님이 나를 봐라만 봐줘도 좋고... 안아 주고 키스를 해주면 황홀해 지고... 사랑스러운 손으로 제 몸을 살짝만...
 보듬어 줘도... 전 행복해 하는 아버님 당신 여자에요... 
저런 물건 없어도 전 아버님만 있음 충분히 만족하고 뜨겁게 느끼는
 여자라구요... 아셨죠?..........."


"응... 이젠 다시는 이런짓 않하마.........." 

"네... 아버님............" 

"정말... 미안하고 너를 볼 면목이 없구나... 새아가 미안하다... 휴..............." 


"알았으니 이제 그만요... 미안하다는 말 자꾸 하지말아요... 한 숨도 쉬지 말고 저에게 고개 숙이지 마세요... 내가 사랑하는
 남자가 내 앞에서 이러는거 저 싫어요... 얼른요... 어깨 펴세요.............."


"그래... 알았다.............." 


"아버님 당신은 항상 나를 지켜 주어야 하니 그렇게 약한 모습은 않되요... 그리고 저는 아버님에 강한 모습을 사랑해요...
 아셨죠?... 그럼... 이리 와서 저 안아 주세요.........."


"아가.................."
 

현우는 두 팔을 벌리고 자기를 기다리는 수정을 강하게 끌어 안았다. 그리고는 수정을 번쩍 들어서 다리 위에 올려 놓고는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열정적으로 입술을 부딪히던 현우는 수정을 아주 조심스래 내려 놓고는 상자를 움켜 쥐고는 밖으로
나가더니 
한 참 지나서 손을 툭툭 털며 들어왔다.
 

"아버님.........." 

"불로 태워 없앴다........." 

"잘... 하셨어요..........." 

"저런게 나를 대신 할 수는 없다는걸 알았다............." 

"그럼요... 저는 아버님만 있으면 항상 웃고 있는 아버님 여자에요.............." 

"그래... 오늘 또 느끼는구나... 수정이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 해줘서 고맙다............" 

"네... 저... 아버님 너무 너무 사랑해요........." 

"그래... 이리와요............" 

"아버님... 흐윽.............." 


현우의 가슴으로 뛰어든 수정은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나왔다. 이렇게 두 사람은 자신들이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깊히 깨닳을수 있었다.
 

"자... 이제 그만 울고... 뚝.........." 

"잉... 뽀뽀 해줘요... 훌쩍........" 

"쪼옥... 쪽!... 자... 이제 방으로 가서 쉬어요... 오늘 나 때문에 힘들었는데........" 

"네... 오늘 힘들었어요.........." 

"그래... 내가 안아서 데려다 주마... 으차............." 

"너무 좋아요.............."
 

현우는 수정을 안고서 침대로 가서 눞혀 주고는 술이 올라서 발그레한 볼에 뽀뽀를 하고 돌아서 나오며 불을 끄고는 조용히
방문을 닫고 나갔다. 
현우가 나가고 한 참을 누워 있던 수정이 벌떡 일어났다.

"어라?... 왜... 안자고... 왔어... 피곤한데 쉬라니까요........." 

"이럴까봐... 나왔어요............." 

"흐흠... 내가 뭘........" 

"방에 숨어서 나 몰래 맛있는 술을 혼자 다 먹을까봐 왔죠..........." 

"허허... 저런... 근데 옷이 바꼈네?............" 

"이렇게 착 달라 붙으니 또 좋으시고 이쁘죠?... 아버님... 내 치마 밑으로 손 넣어 봐요.........." 

"흐음... 이런........." 

"속옷 하나도 없어요........." 

"왜..........." 

"내가 사랑하는 아버님이 만지기 좋으라고요... 그리고 편하게 보라고... 홀딱 벗고 왔어요... ㅋㅋ........" 

"허허... 이런 좋을때가... 이리와..........." 

"아잉... 천천히요................." 

"내... 무릎에 앉아... 내가 만지기 좋게... 얼른..........." 

"이잉... 이렇게 입고 속옷도 입지 않고 술마시는 아버님 무릎에 앉으니까... 꼭 술... 집 여자 같아요.........." 

"저런... 그건 안되지... 내 새아기가 얼마나 이쁜 여잔데... 그런... 싸구려들과 비교를해........." 

"저... 음... 이 말은 정말 부... 끄러워서 못하겠네... 아휴..........." 

"아니... 우리 둘 만 있는데... 뭐가 부끄러워..말해..........." 

"아버님... 고개 저 쪽으로 돌려요... 제가 말 할때 보면 안되요... 알았죠?.........." 

"응... 알았다... 뭔... 대단한 말을 하려고 용감한 우리 새 아기가 이러까나... 허허............" 

"지금... 이 순간만 저는... 음... 후... 아버님만에 천박한 술.. 집.. 여.. 자.. 가 되고 싶어요... 잉..........." 

"헉... 아가... 정말이지?.............." 

"잉... 보지 말라고요... 잠시만 제 얼굴 보지 말아요.........." 

"싫어... 그런 흥분되고 예쁜말을 너 혼자 하다니... 내 눈 보고 다시해줘............" 

"안되요... 저도 지금 엄청 부... 끄럽다고요................" 

"그런... 말을 해주면 내가 얼마나 좋아 하는지 알지?... 얼른............" 

"아앙... 한 번만 봐줘요... 다음에 할... 께요..........." 

"잠깐만... 일어나봐............" 

"왜... 왜요.............."
 

현우는 수정을 일으켜 세우고 치마를 걷어 올리고 발가 벗은 엉덩이로 자기 다리를 깔고 앉게 했다. 그리고는 하얀 엉덩이를
거칠게 주물러 대면서 수정을 빤히 보면서 입을 열었다.
 

"내 눈 피하지 말고... 엉덩이를 훌렁 까놓고... 내 무릎위에 앉아 있으니 좋아?... 내 자... 지를 꺼내서 주물러 주면서 나를
 똑바로 보고 다시 말해... 내가 사랑하는 수정아... 말해줘.............
"


"아잉... 그런 불쌍한 눈으로 보지 말라고요... 그럼... 또 하게 되잖아요........." 

"얼른 해줘요... 제발... 응.............."

"아이참... 알았어요... 나도 이젠 몰라요... 뭐............." 

"응... 응... 얼른 빨리.............."


"이렇게 엉덩이를 까... 놓고 아버님 무릎위에 앉아 있으니... 너무... 흥분 되요... 당신 자... 지도 훑어 대면서 엉... 덩이를
 씰룩거리는 저는 오직 당신만 가지고 놀... 수 있는 술.. 집.. 여.. 자... 가 될래요... 으흣..............."


"아우... 미치겠다... 정말............" 

"바지 내려요... 당신 살에 직접 닿고 싶어요... 얼른.........." 

"응... 알았어... 자... 앉아... 엉덩이 까고 앉아봐........" 

"아흑... 말이 너무 야해요... 엉덩이 까... 놓고 있다는 말이..........." 

"더 해줘... 더 야하게 해줘?........" 

"네... 네... 더 해요... 저에게 더 심한 말을 해줘요... 저가 부끄러워 하게 해봐요... 아흑... 제발..............." 


"나... 말고는 꿈에도 모를꺼야... 정숙하고 참한 이사장댁 며느리가... 이렇게 자기 시아버지 무릎에 엉덩이를 훌렁 까놓고
 앉혀 놓기만 해도... 알아서 보... 지를 벌렁거리며... 물을 싸 지르는걸 아무도 모를꺼야..........
"


"아흣... 미치겠어요... 어떻해 하면 저가 부끄러워 한다는 걸 아버님은 너무 잘 알아요... 아윽............." 

"으... 나도 좋아... 더... 하고 싶어..........." 

"아흑... 해요... 맘대로 해요... 지금은 당신이 돈을 주고 산 술... 집 여자에요... 그냥... 편하게 갖고 놀... 아요.........." 

"후아... 일어나서 보... 지 벌려줘... 얼른.........." 

"앙... 이렇게 해주면 되요?................" 


수정은 이미 달아 올라서 현우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일어서더니 현우의 무릎에 한 쪽 발을 올려 놓고는 자기 손으로
밑구멍을 벌리고는 기대에 찬 눈으로 현우를 보고 있었다.
 

"나... 정말한다... 이건 새아가랑 둘이 있을때만 하는 비밀 놀이니 삐지기 없기다.........." 

"네... 우리 둘 만 있을때는 맘대로 나를 갖고 놀... 라고 했잖아요... 얼른 해줘요... 뭐든지........." 

"알았어요... 그럼... 내가 먼저 새아가 보지 빨고나서... 후릅............" 

"아잉... 내 보... 지를 빠... 는 소리가 너무 야해요... 힝............" 

"그래... 얼른 더 싸줘... 많이 싸줘야... 잼있는 일을 할 수 있으니.........." 

"그래요?... 그럼... 저는 보... 짓물만 싸주면 되나요?........." 

"응... 더 벌렁거리며 싸줘... 으흡... 춥... 후릅............" 

"으... 윽... 미치겠어요... 나... 막 나와요... 내 보지 어떻해.............." 

"좋아... 나 잘봐... 퉤... 엣... 퉷......" 

"아악... 미쳐... 나 미치도록 좋아... 내 보지에 치... 침을 뱉어 주니 너무 이상하고 갑자기 올라요... 으억.............." 


현우는 수정의 아주 음란하게 벌어진 구멍에 침을 뱉어가며 큰 손으로 뒷구멍 까지 훑어 줬다. 수정의 음부가 현우의 침과
애액으로 질척해지자 기다렸다는듯 손 바닥에 묻혀서 자신의 허벅지 위에 
잔뜩 바르더니 수정을 거기에 올라 타게 만들었다.
 

"후... 자... 내 허벅지에... 보지를 문질러..............." 

"아흐... 이거 너무 좋아요... 헉.........." 

"얼른... 내가 보... 짓살까지 느낄수 있게... 으허... 억... 그래 보지를 더 까고 허리를 앞뒤로 흔들어... 더..........." 

"학... 학... 나... 더 나와요... 너무 좋아요... 당신도 좋죠?... 며느리가 발랑까진 보... 지로 문지르니 좋죠?... 아흣........." 

"으... 후우... 미칠것 같아... 내 자... 지 잡고 흔들어줘... 빨리.............." 

"악... 이런 야한짓을 하니까... 정말 나 술... 집여자 같아요... 아으... 내... 자지... 를... 만지니까... 더 좋아요... 으흐........." 

"후아... 진짜 끝내준다... 당신 보... 지가 너무 뜨거워... 그래 그렇게 딸... 딸이 쳐서 나를 싸게해줘.........." 

"아으... 미쳐... 아버님 너무 야해... 며느리 한테 딸... 딸이까지 치라고 시키다니... 나... 완전 느끼고 싶어요.......... " 

"그래... 아... 터질것 같아 나도........" 

"읍... 크흑... 더 좋게 해줄께요... 이건 내가 하라고 허락할때만 하는 거에요... 얼른 내 보지 만져요... 지금.........." 

"후... 이렇게... 후압..........." 

"그... 그리고... 내 보지 구... 멍에 당신 손가락을 넣... 어요............" 

"으헉... 정말 넣어?... 우악... 처음이야... 너도 딸... 딸이 더 빨리 쳐줘... 으~! 보... 지속이 뜨거워............" 

"아... 들어 왔어... 우리 같이 싸... 요... 얼른 내 보... 지 빠르게 쑤셔요... 막 찔러 줘요... 흐흥.............." 

"허억... 새아가 보... 지가 질척거리네... 좋은거지?... 내가 보지 찔러 주니 느끼고 있지?... 헉... 억억........." 

"정말 부... 끄러운데... 아버님 당신 손가락이 꼭 자... 지 같아요... 계속 박아줘요... 으헝.........." 

"미치겠다... 정말... 내 손가락을 물어 주는게 느껴져... 보지를 더 조여.........." 

"나... 어떻해... 싸고 싶어요... 아버님 손에 다 쌀... 꺼에요... 아악.................." 

"나도... 지금... 으.........." 

"얼른 내 입에 넣어줘요... 내 입을 보..지처럼 사용해요... 쑤셔주고 마음껏 싸줘요... 먹고 싶어요... 으읍........." 

"으... 같이해... 윽... 헉... 한다... 사랑해~~~~"
 

현우는 허리를 꺼떡거리며 사정을 했고 수정은 현우의 손을 잡고 자신의 가랑이로 더 집어 넣으려고 강하게 잡아 당겨서
밑구멍을 쑤시게 하더니 몸을 부르르 떨며 허리가 뒤로 꺽였다. 
동시에 절정을 맞은 두 사람은 땀으로 흠뻑 젖은 몸으로
힘껏 끌어 안으며 부르르 떨었다.
 

"사랑해............" 

"저도요..........." 

"오늘 진짜 좋았어... 너는 정말 환상적인 내 여자야..........." 

"저번에 혀를 받아 들였을때도 좋았지만... 오늘은 좀 더 깊히 들어와서... 너무 부끄럽고 좋았어요..........." 

"나도 미치는줄 알았어... 내가 너무 세게 넣은건 아닌지........." 

"아니에요... 오늘 저 너무 좋았어요.............." 

"내가 너무 흥분해서 상처 났을지 모르니... 내 여보 한테... 호... 해줄께요.........." 

"아잉... 씨... 씻고 해요... 내 거기 지금 너무 지저분해요..........." 

"괜찮아... 내 여자꺼는 다 먹을수도 있는데 뭔 상관이야.........." 

"잉... 이쁜 모습만 보이고 싶은데................" 

"이리와.............." 

"그럼... 한 번만 해요... 아으... 아까 보다 더 부끄럽단 말이에요.........." 

"흐읍... 쪽... 호... 호... 아프면 안돼요... 쪼... 옥!!..............." 

"아웅... 아버님 내 여보가... 호... 해줘서 않 아프대요... 히잉........." 

"그래야지.........." 

"요즘... 아버님이 저를 너무 이뻐해줘서 매번 이렇게 힘이 없어서 제 방까지 가지도 못해요... ㅎㅎ " 

"그래 기분 좋은데... 하하.........." 

"난... 다리가 후들거린 다니까 뭐가 그렇게 좋아요... 칫.........." 

"당연히 좋지... 내가 잘해줘서 우리 아기가 너무 느껴서 힘이 없다는데... ㅋㅋ~" 

"어구... 좋기도 하셔라... 푸훕.........." 

"내가 빨리 수건 가져 올께요... 푸하하........." 

"그렇게 좋아요?... ㅎㅎ... 아버님 수건 필요 없어요............" 

"잉... 왜..?........" 

"나... 욕실로 안고 가서 아버님이 직접 씻겨 주세요... 힝... 부끄러워..........." 

"정말이지?... 그래... 그래... 고마워... 쪽... 쪽............" 

"우리 아버님 참 고마운 것도 많아요... 히히... 자... 안고 가요... 쪽................" 


현우는 수정을 안고서 욕실로 향했고 그 짧은 거리에서도 서로 입맞춤을 하느라 정신이 없어 보였다. 정말 두 사람이 아주
깊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하는 행복한 모습이었다. 
현우는 수정을 뒤에서 안고 포동통한 젖가슴을
쓰다듬고 있었다. 
욕조의 따뜻한 물이 마음에 드는지 아주 깊숙히 몸을 담그고 현우의 부드러운 애무를 즐기고 있는 수정의
표정은 그 어느때 보다 평온해 보였다.

"새 아가............"
"말씀하세요............"

"난... 요즘 두렵다............" 

"뭐가... 두려우세요... 아버님?..........." 

"요즘들어 점점 내 의지가 약해지는걸 느낀단다... 특히... 오늘은 정말 힘들었다..........." 

"아버님...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휴... 자꾸 욕심이 생긴다... 너를 완전한 내 여자로 갖고 싶다는 욕구가 점점 강해져..............." 

"저는 그 문제는 아버님께 모든걸 맡겼어요.............." 

"그래... 휴.............." 

"제... 생각이 듣고 싶으세요?............" 

"얘기해 주겠니?... 새 아기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듣고 싶었는데... 용기가 없어서 묻질 못했다.........." 


"아버님... 전 지금 이대로도 아버님 당신 여자에요... 저 역시 오늘처럼 진한 사랑을 하면 늘 그 생각을 해요... 하지만 아버님
 생각을 알기에 그냥 참는거 뿐이에요................"


"흠............." 

"지금 당장이라도 아버님께 애원하며 절 가져 달라고 조르고 싶지만... 아버님 생각을 하면 머뭇거려 져요..........." 

"내가 용기가 없는거니?... 아님... 내 생각이 틀린거니?... 정말 어째야 좋을지.........." 


"그렇다고 아버님 생각이 틀린건 아니에요... 하지만... 제 솔직한 마음은 이러다가 준석씨가 돌아 오면 우리는 깊은 관계가
 아니니 원래 자리로 돌아 가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은 있어요.............."


"그래... 불안한 마음이라.........." 


"어떨땐... 아버님이 술이 잔뜩 취해서 절 강제로라도 덮치면 그냥... 모른척 받아 드릴수 있는데... 하는 바보 같은 생각도
 해요... 같이 절정에라도 오르는 날에는 정말 미쳐 버릴것 같아요..........."


"휴... 어렵구나... 너도 힘들겠구나..........." 

"선택은 아버님 몫이에요... 전... 그 선택을 최대한 존중 할꺼고요..........." 

"그래... 고맙다... 아가... 내가 답을 줘야 하는데............" 


"아버님은 준석씨가 와서 용서를 빌면 모질게 내치지 못하는 분이라는걸 알기에 저는 그게 더 불안해요... 그렇게 되면 저는
 그냥 이대로 아버님에게 잊혀져 가는 여자가 될 테니까요... 전... 그게 두려워요............"


"수정아... 우리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도망갈까?............" 

"저는 아버님이 가자고 하면 기쁜 마음으로 따라 나서요... 하지만 그럴 용기가 없으신거 알아요..........." 

"하... 어떻해야 하나............." 


"너무 고민 하지 말아요... 전... 지금만 생각하고 살래요... 아버님도 마음 가는대로 그렇게 하세요... 제가 한 말은 내 욕심을
 말해 준거니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요..............."


"그래... 말해줘서 고마워............." 

"꼭... 안아 주세요... 갑자기 춥네요............." 


어젯밤 두 사람은 속 깊은 얘기를 나누며 오랜 시간을 같이 있다보니 바쁜 아침이지만 집안이 조용했다. 점심때가 되어서야
방 문이 열렸고 말끔하게 양복을 차려 입은 현우가 현관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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