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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사랑과 진실 - 1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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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24,080회 작성일 23-07-04 18:33

본문

그리고는 가슴이건 얼굴이건 무자비하게 밟아 버리고는 미친놈 처럼 큭큭 대면서 웃었다. 그런 준석의 모습에 이젠 반항이고
뭐고 몸을 최대한 웅크리고 속절없이 맞고만 있던 춘옥의 입에서 
신음 소리와 함께 애절한 목소리가 들렸다.
 

"으흑... 제발 그만 때...리세요... 하라는 대로 할께요... 어억............" 

"그러게 왜 내 말을 무시하고 않 들어... 이... 썅년아..........." 

"네... 네... 잘 들을께요... 살... 려만 주세요... 흐흑............" 

"내가 미친놈 같지?... 그치?........" 

"아... 아뇨... 그렇지 않아요... 한 번만 살려 주세요.........." 

"내가 죽인다고 했냐?... 왜... 오바 하고 지랄이야.........." 

"예!... 알... 겠습니다......."

"알긴 뭘... 알아... 얼른 가랭이 벌리고 누워............."

"............" 

"더 벌려... 좋은 말로 할때.........." 

"예... 이러면 되나........." 

"이... 썅년이 나랑 장난치나 진짜........"
 

사랑하는 남자도 아닌 모르는 남자에게 자신의 사타구니를 벌린 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기에 춘옥 역시 다리를 벌렸다가는
준석이 눈길이 향하자 본능적으로 움찔거리며 다리를 살짝 모았다. 
그 순간 욕설과 함께 준석의 발 뒷굼치가 춘옥의 넓적
다리 한 쪽을 찍어 버렸다.
 

"아악... 으~~~" 

"똑바로 안 벌려?... 더... 맞을래?........." 

"허헉... 아... 아니에요... 벌릴테니 제발 때... 리지 마세요........" 

"꼭 맞아야 말을 듣네... 너... 혹시 변태냐?... 맞으면 흥분해?........." 

"아... 니에요... 저 그런 여... 자... 아니에요........" 

"더 벌려라... 승질 건들지 말고... 후아... 썅............" 

"예... 예............." 

"후아... 그래 그렇게... 내가 끝날때까지 그렇게 보지를 쫙... 벌리고 있는거야 알았어?........." 

"네... 제발........." 

"또... 잔대가리 굴리지?... 더 맞고 하까?... 넌 맞으면 보지에서 물이 나오는 개년 같은데.............." 

"아... 아니에요... 제발 살... 려 주세요........." 

"내가 먹기 편하게 끝날때 까지 어떻하고 있으라고 했냐?......." 

"네... 버... 벌리고 있으라고... 아악..............." 

"뭘... 벌려 썅년아... 넌... 정말 더 맞아야 정신 차리거따.........." 

"제... 제발요................."
 

준석의 큰 손이 얼굴로 향해서 오는걸 본 춘옥은 재빨리 고개를 숙였다. 대신 뒤통수를 한 대 맞고서 앞으로 꼬구라 졌고
그때 부터는 평소에는 입에 담지도 못하던 말들을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고 겁에 질려 막 내뱉고 있었다.
 

"아우... 손이야... 대가리가 돌이네... 이년?........."
"아니에요... 네... 시키는 대로 할께요... 때... 리지만 마세요.........."

"뭘... 벌리고 있으라고 했냐?............" 

"네... 보............" 

"이 개년이 진짜... 확..........." 

"네... 네... 보지를 벌리고 있으라고 하셨어요... 흐윽..........." 

"누구 보지?... 붙여서 말해봐............" 

"예... 내 보... 지를... 헉... 때리지 마세요... 제발... 예... 춘옥이 보지를 벌리라고 했어요.............." 

"그래... 그렇게 말하는거야... 난 빠구리 할땐 그런 소리를 들어야 흥분하니까 알아서 잘해라.........." 

"네..........." 

"더듬 거리거나 내숭을 까면 알지... 그땐 반 죽을줄 알어... 알겠어?..........." 

"네... 알게..........." 

"더듬지?... 함... 죽어보까... 오늘?........." 

"아뇨... 않 더듬어요... 때리지만 않으시면 다 할께요............."
 

한 참 막내 동생뻘인 준석에게 꼼짝도 못하고 수치스럽게 당하고 있는 춘옥은 온 몸을 떨고 있었다. 도움을 청할곳도 없고
바로 앞에서 날아드는 준석의 주먹이 너무 공포스러웠다. 
매를 더 맞으면 자신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제는 정신까지
망가져 가고 있는 춘옥은 
살기 위해서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그래... 잘하자... 우리..........." 

"예... 잘할께요.........." 

"아우... 아직 몸매는 쓸만하네... 나이가 몇이야 ?........." 

"네... 마흔 셋... 입니다............" 

"그래... 근데도 보지는 쫄깃하네............." 

"..............."
 

"내가 박을때 마다 더듬지 말고 말해... 잘들어 한 번만 말할테니... 똑바로 들어라... 내 보지가 좋아요... 이렇게 말해 내가
 끝날때 까지 알았어?...........
"


"네..........." 

"연습 해바.........." 

"내 보... 지가 좋... 아요............." 

"또... 더듬지... 이 썅년이 진짜..........." 

"아뇨... 않 그럴께요... 잘 할께요............" 

"이제 부터 또 그러면 너죽고 나죽는거여... 다시 해바... 요염하게 보지 벌리고.........." 

"내... 보지가 좋아요.........." 

"그래 잘했어... 더 벌려... 집어 넣게..............."
 

춘옥은 터져 나오는 눈물을 삼키며 치욕적인 말을 내 뱉으며 숨을 헐떡 거렸다.
 

"어우... 쫄깃하네... 마흔이 넘은 보지가............" 

"아악... 내... 보... 지가 좋아요.........." 

"자꾸 더듬어라... 존나 맞아가며 먹히고 싶음 자꾸 더듬어... 아주............." 

"윽... 내 보지가 좋아요... 흐흑..........." 

"어우 좋아... 긴자꾸네.........." 

"내 보지가 좋아요... 하악.........." 

"그래 잘하고 있어... 계속해... 훅... 훅............." 

"내 보지가 좋아요... 으..............."
 

자신에게 약세를 보이는 여자에게 강한 성욕을 느끼며 짓밟고 있던 준석은 허리를 돌리며 사정이 가까워 졌는지 숨을 헐떡
거리며 춘옥을 유린했다.
 

"후아... 존나... 좋아............." 

"아... 내 보지가 좋아요... 악.............." 

"후욱... 니 보지 정말 먹을만 하다... 진짜야... 근데... 정말 좋아?............." 

"내 보지가 좋아요... 허억............" 

"대답 않해?... 후웁... 이 썅년이... 헙..........." 

"네... 네?... 내보지가 좋아요... 예!... 조... 좋아요.........." 

"그래... 나도 좋아요... ㅋㅋ... 후훅... 존나... 잘물어서 못참겠다..........." 

"내 보지가 좋아요~... 아악... 밖에 해... 주세요... 제발.........." 

"그럼... 니 손으로 보지 벌려... 그러면 니 보지 위에다 쌀테니... 빨리 벌려... 얼른... 으윽..........." 

"네... 하세요..........." 

"으아~~~~ 후읍............."
 

춘옥은 자신의 음부에 정액을 싸는 준석을 보고 살며시 한 숨을 내 쉬었다. 악몽 같았던 시간이 끝났음을 알고는 숨을 고르다
준석의 눈과 마주쳤는데 무서웠다. 
끝났지만 혹시 또 맞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최대한 준석의 비위를 맞추기로 했다.
 

"아... 좋았다... 아줌마는 어땠어?... 질질... 싸던데 좋았지?... ㅋㅋ" 

"저도............" 

"끝났다... 이거냐?... 또... 버벅대네.........." 

"아뇨... 저도 좋았어요... 춘옥이 보지도 좋았대요... 정말이에요.........." 

"그래... 그렇게만 하면 내가 이뻐 하잖아.........." 

"네..............." 

"그리고 민정이는 모르게 서로 비밀로 하자~!... 자랑할 만한 일은 서로 아니잖아?... ㅋㅋ" 

"예... 부탁드려요... 제발 민정이가 모르게............" 

"알았어... 나... 갈테니 인사해봐.........." 

"네?... 예... 안녕히 가세요............" 

"지랄한다... 여기가 식당이냐?... 니 보지를 내가 힘들여 먹어 줬으면 감사하다고 해야지... 똑바로 해라.........." 

"네... 춘옥이 보... 지를 먹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 간다... 뒷정리 빨리 해라... 민정이 올 시간이다... ㅎㅎ" 

".................."
 

넋이 나간 사람처럼 앉아만 있던 춘옥은 흐르는 눈물을 닦을 생각도 않고 아픈 몸을 일으켜 대충 정리를 했다. 혹시 몰라서
주방까지 허리를 부여 잡고는 나가서 바닥을 닦고 다시 안방으로 들어왔다. 
온 몸에 올라오는 통증과 모멸감에 이불을 덮어
쓰고 베게까지 입에 대고는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서럽고 분한 춘옥의 눈물은 마르지도 않았다.
 

신혼부부 보다 더 알콩달콩하게 보내다 보니 하루가 금방 지나갔다. 그 전날 현우의 방에서 무리를 했는지 어제는 현우와
수정은 비교적 가볍게 애정표시를 하고는 일찍 잤다. 
어제 편하게 잔 덕분인지 오늘 아침은 기분이 상쾌했다.
 

"얼른 오세요... 아버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그래... 일찍 일어 났구나... 벌써 다차렸네..........." 

"네... 어제는 누가 않 괴롭혀서 잘 잤어요... 헤헤............" 

"흠... 울 새아가를 자꾸 괴롭히는 그 놈이 누구여 대체... ㅋㅋ" 

"글쎄요... 누굴까요?... ㅎㅎ" 

"근데 내 귀는 왜 간지러운 거냐... ㅋㅋ" 

"아침 인사 해야징.............."
 

수정은 식탁 의자에 앉아 있는 현우의 다리 사이로 쪼르르 달려 가서 앉더니만 양 손으로 현우의 페니스를 살며시 만지면서
예쁜 눈을 들고는 현우를 올려다 보았다.
 

"아버님... 나... 뽀뽀.........." 

"쪽... 좋은 아침........." 

"어구... 내 남편 어제 잘 자쪄요?... 으구으구... 내가 뽀뽀해 줄께요... 쪼... 옥!........." 

"잘 못잤다... 내 여보랑 못 놀아서 못잤댄다... 허허.........." 

"아잉... 아버님은... 아버님도 내 여보 한테 빨리 아침 인사 하세요.........." 

"내 여보 잘 잤어요?... 쪼... 옥!...좀 부끄럽네... ㅎㅎ" 

"네... 잘 잤대요... 얘는... 히히........." 

"흠... 혼자만 잘잤네............" 

"이제 얼른 식사 하세요... 국 식어요................" 

"참!... 새아가 오늘 시내에 같이 않갈래?.........." 

"왜요?... 볼 일 있으세요?..........." 

"응... 우리 예쁜 며느리 걸어 다니면 다리 아프니 내가 작은 차 한대 사주려고..........." 

"우왕... 정말요?... 저한테 차 사주는 거에요?.........." 

"그래... 내 차는 너가 허리가 아프다니 못태워 주겠고... 오늘 매장에 가서 골라봐... 내가 사줄께요..........." 

"새 차를 사라고요?........." 

"그럼... 내가 젤 예뻐하는 새 아기가 처음으로 갖는 자가용인데 새걸로 사야지.............." 

"아버님... 저... 새 차는 싫어요... 아직 운전도 초보고 또 아버님 어렵게 번 돈을 쉽게 쓰는거 싫어요............." 

"아니다... 괜찮어요... 그 정도는 내가 사줘도 된다니........" 

"암튼... 전 중고차 사주면 나가고 아님 않 나갈래요..........." 

"어허... 참... 내가 정말 사주고 싶어서 그런거라니... 아가야........." 

"알아요... 아버님 마음은... 저가 원하면 뭐든 다 해주시려는 마음을............." 

"그래 그러니... 내 말 들어요............" 


"아버님 예쁜 마음만 받을께요... 내가 사랑하는 아버님 당신이 현장에서 땀 흘려 가며 벌어온 돈을 그렇게 쉽게 쓴다는건
 제가 용납이 안돼요... 제 말 들어 주실꺼죠?..........."


"휴... 너가 그런 눈빛으로 조르는데 내가 않 넘어 가는거 봤냐... 쩝..........." 

"헤헤... 역시 우리 아버님이얌... 뽀뽀해 줘요..........." 

"쪼옥... 그럼... 얼른 준비하고 나가자... 커피는 우리도 까페 가서 마셔보자... 뭐가 다른지... ㅋㅋ" 

"네!... 이쁘게 하고 얼른 나올께요................"
 

현우는 수정이 차에 타기가 무섭게 키스를 하고 젖가슴을 슬쩍 한 번 만지고는 출발했다.
 

"아이... 아버님... 안전운전 하세요............." 

"그래... 나... 운전 잘한다.........." 

"자꾸 엉뚱한데 만질 생각 마시고 앞에만 보고 가세요... 아버님............" 

"오냐... 허허..........." 

"음... 그럼... 나는 운전 않하니 걍 만지면서 갈래요... ㅋㅋ " 

"이런.............." 


수정은 바지 위로 만지는데도 요염한 손놀림을 해가며 현우의 약을 올렸다. 때론 현우가 좋아 하는 야한 말까지 하며 현우의
애를 태우고는 깔깔 거렸다. 
야한 장난을 하고 서오 웃고 떠들다 보니 어느새 중고차 매장에 도착했다.
 

"우리 며느리가 타려는데... 어울릴 만한 중고차 한 대 봅시다.........." 

"네... 사장님... 중고차라도 좋은거 많습니다... 며느님이랑 한 번 둘러 보시지요.........." 

"근데... 김사장은 어디 나갔나 않보이네........." 

"예... 저희 사장님은 잠시 외출 했습니다... 제가 대신 잘 모시겠습니다..........." 

"그래요... 새아가 이리와서 마음에 드는거 골라 보거라.........." 


" 예... 아버님................." 


이리저리 둘러 보던 수정은 빨간색 마티즈를 보고는 눈을 반짝거리며 그 앞에 섰다.
 

"아버님 이거요... 이 차가 색깔도 이뿌고... 겉도 깨끗해 보이고 귀여워요..........." 

"그건... 안돼요............" 

"왜요... 아버님?... 겉에도 멀쩡한데.............." 

"경차는 혹시라도 사고가 나면 운전자가 많이 다친단다... 그래서 안돼... 더 큰 놈으로 골라봐요............." 

"이 차가 이쁜데... 힝..........." 

"이게 깨끗하고 좋은데 한 번 보거라..........." 

"그 차는 저 한테 너무 커요... 비싸 보이고............." 

"새차는 내가 양보 했으니 중고차는 내가 골라 주고 싶단다.............." 

"네... 그럼... 그렇게 하세요.........." 

"이 차 처럼 앞 대가리가 있어야 사고가 나도 덜 다쳐요... 그러니 이걸로 하자........." 

"네... 아버님이 사주시는건 뭐든지 좋아요... 헤헤..............." 


삼성에서 나온 SM 계열의 흰 색 차를 사고는 가지고 왔던 현우의 차는 대리를 불러 보내기로 하고 두 사람은 까페로 갔다.
커피를 마시며 현우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던 수정이 갑자기 입가로 묘한 미소를 흘렸다.
 

"흠... { 아버님~ 나 지금 다리 벌리고 있어요... }... 히히........." 

"허음... { 그러지 마라 나 스면 못 나간다고 }.........." 

"아버님... { 나는 벌써 흘러요 }... ㅎㅎ" 

"아가... { 제발 봐줘라 }.........." 

"푸훕... 저... 화장실좀 다녀 올께요............"
 

수정은 화장실로 가서 팬티를 벗어 버리고는 스타킹만 신고 부리나케 다시 자리로 왔다.
 

"아버님... { 팬티가 젖어서 벗고 왔어요 }... ㅋㅋ~ " 

"어험... { 왜 그러냐..나갈 시간이데..}..........." 

"저기요... { 봐주세요... 제발... 내가 다리 벌리고 있을께요...}.........ㅎㅎ " 

"어허... 참... { 집에 가서..제발 }........" 

"푸훕... { 아버님이 내 보지 안봐줘서 삐짐 }... 흥........." 

"그참..................."
 

먼저 나와서 차에 있는 수정은 현우의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 하던 생각이 나는지 배를 잡고 웃고 있었다. 그런 수정과 달리
잠시 늦게 나오는 현우는 꼭 똥싼 표정으로 엉거주춤 걸어 나와서 얼른 차에 탔다.
 

"아... 아버님... 걷는게 너무 웃겨요... 푸하하......." 

"으구... 못댔네 정말... 거기서 그럼... 난 어쩌라고............" 

"아버님도 저만 보면 부끄럽게 만들어서 좋아 하셨잖아요... ㅋㅋ " 

"난... 집에서만 그랬지........" 

"전 밖에서 아버님이랑 데이트 하니 너무 사랑스러워 보여서 그랬어요... 헤헤........." 

"벨트 해라... 얼른 집에 가자.........." 

"얼른 가서 뭐 하시게요... ㅎㅎ " 

"집에 가서 보자... 흐흐.............." 

"나... 아버님꺼 만지면서 갈래요... 히히.............." 

"흠............" 

"이럴려고 일부러 썬텐도 찐... 한 이 차를 사신거죠?... 후훗............." 

"아니여... 정말... 이 차가 안전하고 좋아 보여서 산거야... 흠........." 

"풉... 그렇다고 하죠... 이건 차비에요... 쪽............" 


"그래 가자... 그런데 아가... 너 가고 싶은데 없어요?... 이왕 차도 샀으니 있으면 말해봐라... 그 핑계로 드라이브 함 가자..."
 

"음... 왕복하면 좀 걸리는데... 식물원 가서 꽃 보고 싶어요.........." 

"울 새아기가 보고 싶다면 가야지... 시간 늦으면 저녁도 먹고 들어가자..........." 

"네... 저는 좋아요... 맛있는거도 먹어요... 아버님... 근데 이 차 밖에서 안쪽이 보여요?............" 

"아니... 자세히 창 문에 붙어서 보면 모를까... 멀리서는 잘 않보이지... 왜?.........." 

"아버님이 딴짓 하시면서 운전 집중 못하실까봐... 물어 본거에요............" 

"허흠... 아냐... 안전운전을 당연히 해야지.............." 

"그래요... 혹시 라는게 있으니 혼자 다니실 때도 과속하지 마시고요... 이젠 혼자가 아니신거 알죠?............" 

"허허... 그럼요... 이렇게 이쁜 내 아가랑 오래 행복하려면 조심해야지..........." 

"네... 꼭 그러셔야 해요... 알았죠?..........." 

"그래... 알았다... 꼭... 그러마............" 

"출발 하시면 않되니... 선물 지금 드릴테니 이따가 운전 할때는 안되요... 아셨죠?..........." 

"응... 응... 그럼..............." 


기대에 찬 눈을 반짝거리며 수정을 보고 있는 현우를 슬며시 젖가슴으로 끌어 당겼다.
 

"자요... 한 번만 먹어요... 얼른요..............." 

"쭈웁... 쫍... 쪽쪽..............." 

"한 번만 먹으라니... 잉............." 


현우를 살짝 흘겨 보고는 수정은 심호흡을 한 번 하고는 치마를 올리고 스타킹과 같이 팬티를 재빨리 내렸다. 


"이잉... 부... 끄러워 죽겠으니... 자꾸 그렇게 보지 말아요................." 

"흐읍... 이뻐요............." 

"자요... 엉... 덩이에도 뽀뽀 한 번만 하세요... 빨리요............" 


조수석에서 운전석 쪽으로 몸을 살짝 틀고는 박 꽃 처럼 하얀 엉덩이를 현우에게 살짝 내밀었다.
 

"허업... 정말 이뻐... 쪽... 쫍... 흐읍.........." 

"아이... 뽀뽀만 하라니까요............." 

"허허... 좋은걸 어떻하냐............." 

"이번엔 진짜 빨리 한 번만 해요... 누가 볼지도 모르고 저도... 정말 부... 끄러우니 알았죠?............" 

"알았다... 얼른.............." 


자세를 바로 하고 시트에 등을 기대고는 다리를 가슴으로 당기며 재빨리 벌렸다. 그리고는 멍하게 쳐다보던 현우의 머리를
얼른 자신의 가랑이로 끌어 들렸다.

"자요... 빨리요... 아우... 부끄러워............" 

"하아... 쪽... 쩝... 후르릅............" 

"아버님... 뽀뽀만 얼른 하라구요... 하... 핥지 말고요... 쫌.............." 

"후릅... 흡... 쭙쭉..........." 

"아흐... 그만요!... 더이상 하면 나도 못참겠으니 여기 까지만요.............." 

"나... 냄... 새 한 번만 마지막으로 맡아보면 안될까?... 새아가야... 제발.........." 

"아이... 참... 빨리 하세요..........." 

"후읍... 흡... 좋아... 흐음... 말도 한 마디 해줘... 흐읍................" 

"더 하면 저 싼단 말이에요..아흣~ 아버님 며느리 보..지 냄새가 좋아요?.." 

"흐읍... 응... 응... 좋아... 후훕... 후르릅.............." 

"그만... 아버님 그만요... 다 해 드렸으니 이제 됐죠?.........." 

"집에 가고 싶다... 갑자기............." 

"으구... 드라이브 시켜 준대서 제가 선물 드린 거잖아요............." 

"휴... 그래 우리 예쁜 며느리가 가고 싶다는데 가자... 허허.............." 

"대신 밤에 집에 가서는 해달라는거 다 하게 해드릴께요... 밤 까지 참아줘요... 쪽............." 

"그래... 알았다... 오늘 밤을 위하여... 화이팅.........." 

"푸훕... 너무 거창해요... 자!!... 출발................" 


아주 차가운 바람을 가르며 두 사람을 태운 차는 가볍게 앞으로 나아갔다.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도 따라 부르기도 하고
두 사람이 처음 하는 드라이브를 맘껏 즐기고 있었다.
 

민정은 밤 늦게야 집엘 도착했다.
 

"엄마 나 왔어... 오빠는?.........." 

"으... 응... 아까 집에 간다고 나갔다..........." 

"기다리라고 했는데 왜 갔지?... 근데 이쪽에 엄마 뺨이 좀 부은것 같은데?..........." 

"어... 이거... 이... 빨이 아파서 그래............" 

"그래... 많이 아프겠네... 울엄마... 얼른 약 먹고 쉬어요... 필요한거 있음 말하고... ㅎㅎ " 

"응................"
 

방으로 들어온 춘옥은 자신을 보며 웃는 민정의 얼굴을 보니 또 미칠것만 같았다. 짐승처럼 꼼짝도 못하고 강간을 당한것
보다도 딸의 얼굴을 보는게 더욱 힘들었다. 
이제는 목소리도 나오지 않을 만큼 힘이 빠졌는지 눈물만 주르륵 흘러 내렸다.
 

"개... 같은 새끼... 꼭 천벌을 받을꺼야... 우리 민정이 어떻해... 엄마가 너 얼굴을 앞으로 어떻해 보냐... 흐흑.........."


그렇게 울다 지쳐 깜빡 잠이 들었던 춘옥은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깼다.
 

"허억... 억... 나쁜 새끼... 꿈에서도... 휴... 내가 사라지면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민정이는 다시 행복하게 지낼수 있을까?...
 
그렇다고 집에 있으면 그 짐승 같은 놈을 또 보게 되는데... 휴... 나 어떻하니... 민정아... 엄마는 어떻하니... 흐윽......"
 

춘옥의 눈물과 한 숨이 끊이질 않았고 불쑥불쑥 고개를 드는 준석을 향한 증오심 때문지 허공에 대고 욕설을 퍼부어댔다.
한 참을 그러더니 또 다시 지쳤는지 춘옥은 조용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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