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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아내는 아름답다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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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16,490회 작성일 23-05-04 19:30

본문

애리가 커튼을 열자 상쾌한 아침 바람이 거실로 들어왔다. 만족스런 섹스 때문인지 몸도 마음도 상쾌했다. 오랜만에 느끼는
기분이었다. 
결혼 후 조금씩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이 들기도 했었다. 나름대로 상위권에 있었던 성적이었지만 임신과 결혼
때문에 대학교도 가지 못했던 자신이 시간이 지날수록 바보같이 느껴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젠 그런것도 별 의미 없이 느껴지기도 했다. 소위 명문대를 나온 친구들도 결혼해서 살림살이에 사는 것을 보면
별로 부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하지만 가끔씩 바깥 생활에 대한 동경은 있었다. 케리어 우먼 아니 그보다도 개인사업
내지는 장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우는 출근을 한 후 여러가지 생각에 빠졌다. 부장의 자리에 앉아 유심히 사람들을 살펴 보았다. 여러 부하 직원들 물론
그 중에는 자신의 아내를 생각하는 직원도 분명 있을 것이었다. 
하지만 이젠 아무에게나 아내를 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왕이면 극적인 상황 더욱 짜릿하고 더욱 흥분되는 상황이 좋았다. 그렇게 직원들을 보던 상우의 입가에 은은한 미소가
맺히기 시작했다.
 

“무슨 술을 그렇게 마셨어요............”
 

비틀거리는 상우를 부축하고 들어온 김과장이 자신이 잘못이라도 한듯 쩔쩔맸다.
 

“아... 사모님 죄송합니다... 회식이 좀.... 커져서요..............” 

“뭐... 김과장님 잘못은 아니지요...............” 

“참내... 마누라 잔소리는..... 김과장 술 한잔 더 하지... 유대리도 이리와............”
 

김과장은 집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호랑이 같은 마누라를 생각하면서 좌불안석했다. 하지만 이제 입사 4년차에 불과한
유대리는 하늘같은 부장의 말을 거역할 수가 없었다. 
간단하게 애리가 상을 차리자 다시 한번 술자리가 벌어졌다.
 

“당신도 이리와... 한잔 해.................”
 

상우의 말에 애리는 유대리의 옆에 앉았다. 일인용 쇼파에 상우가 앉아 있었기에 애리의 자리는 그곳밖에 없었다.
 

“아... 나야... 그래?... 알았어................” 


김과장이 전화를 받고는 미안한 표정을 말을 했다.
 

“저... 부장님 죄송한데요... 우리 막내놈이 아프다고 해서..............” 

“그래?... 그럼 가봐야지... 알았어....................”
 

김과장이 사라지고 나자 유대리는 괜시리 뻘쭘했다. 하지만 자신의 옆 자리에 앉은 애리에게서 나오는 체취는 너무나도 황홀했다. 비록 자신보다 조금 연상이긴 했지만 애리는 역시 아름다웠다. 물론 집에서 지금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자신의 아내
결혼한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자신의 아내도 역시 아름답고 예뻤지만 부장의 아내인 애리에게서는 특별한 느낌이 들었다.
 

“한잔 해... 한잔..................”
 

상우는 술에 취해 중얼거렸고 그런 상우를 보면서 애리와 유대리는 서로를 보고는 웃음을 지었다. 


“술도 못하는 사람이...........”
 

한잔 한잔을 외치던 상우가 술잔을 손에 쥔 채 쇼파에 몸을 기댔다. 


“죄송하지만 부축 좀 해 주실래요?.............”
 

유대리는 애리의 부탁에 부장을 부축해 안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안방의 침대에 뉘였다.
 

“바쁘시지 않음 한잔 하실래요?.........” 

“네..?... 네............” 


애리는 유대리와 나란히 앉아 붉은 포도주를 한잔씩 따랐다. 서로의 잔에 잔을 부딪치자 청아한 소리가 거실에 울려 퍼졌다.
애리는 몸을 쇼파에 기대면서 포도주를 입에 가져갔다. 얄X한 술기운이 몸에 퍼져나갔다. 유대리는 남자답지는 않았지만
미남형이었고 그런 유대리의 결혼식에 주례를 보았던 남편을 따라 가서 본 이후로 유대리의 모습은 좋은 인상으로 애리에게
남아 있었다. 
유대리 역시 결혼식날 애리를 처음 보았고 나이가 조금 든 부장에 비해 너무나도 젊고 아름다운 애리에게 많이
놀라기도 했었다.
 

거실의 스탠드 불빛은 고즈넉하게 비추고 있었고 그 가운데 하얀 원피스를 입고 붉은 포도주를 마시고 있는 애리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왔다. 
쇼파에 앉아 다리를 꼬고 있는 애리의 자태는 유대리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유대리는 좋겠어요................” 

“네?.............” 

“아름다운 여인을 부인으로 맞이해서............” 

“뭐... 사모님이 더 아름다우신데요.............” 

“호호... 그 거짓말 정말인가요?........” 

“네... 정말 사모님 아름다우셔요................” 

“지난번 결혼식 때 보니까... 유대리님도 정말 멋지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한잔 해요...........”
 

새로 따른 잔을 들었다. 


“우리... 러브샷 한번 할래요?.......” 

“네?... 아... 네........” 


서로의 팔을 감고 러브샷을 했다. 유대리는 코에 느껴지는 애리의 향기가 진한 장미빛을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잔의 포도주가 비워졌음에도 애리는 팔을 풀지 않자 유대리는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빨개졌다.
 

“유대리님..........” 

“네?..........” 

“난...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일탈............” 

“일... 탈요?..................” 

“그래요... 따분한 일상생활... 반복되는 나날들... 그 속에서 가끔은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해요.......” 

“.........” 

“그런데... 이상하게 오늘...... 하고 싶네요...........” 

“네?................” 

“일탈 말이예요............”
 

애리는 잔에 포도주를 한잔 따르고는 입에 가져갔다. 그리고는 잔을 내려 놓고는 유대리를 바라보았다. 천천히 유대리에게
다가가던 애리는 유대리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추었다. 
깜짝 놀란 유대리는 멍하니 있었고 살짝 벌어진 입술 사이로
무엇인가 달콤한 액체가 넘어오는 것을 느끼고는 무엇인가 느낄 겨를도 없이 꿀꺽 삼켜 버렸다.
 

“우리만의 일로..... 지켜요..............”
 

애리는 유대리의 손을 잡아 살짝 벌어진 원피스 사이로 넣었다. 그러자 뭉클한 애리의 젖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브래지어를
차지 않은 애리의 젖가슴이 유대리의 손에 느껴진 것이었다.
 

“남자라면...... 날 가져봐요...........” 

“사... 사모님..............”
 

애리는 천천히 일어났다. 그리고 유대리의 앞에 서서 어깨에 걸쳐진 원피스의 끈을 양쪽으로 벌렸다. 스스륵 비단결같은
원피스가 애리의 몸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러자 안쪽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애리의 몸이 유대리의 눈 앞에 고스란히
비춰졌다. 
애리가 유대리쪽으로 걸음을 옮겨 유대리가 앉아 있는 쇼파 위로 올랐다. 그리고 유대리의 얼굴에 자신의 그곳을
가까히 했다. 
한손에 들려 있던 글래스를 자신의 가슴쪽에 붓자 빨간 포도주가 하얀 애리의 몸을 타고 내렸다.
 

유대리는 엉겹결에 자신의 코 앞의 상큼한 냄새를 풍기는 애리의 그곳 검은 털 사이로 흘러내려 자신의 입으로 들어오는
포도주를 입에 받았다. 
애리가 조금 몸을 내리자 유대리의 입에 애리의 보지가 닿았고 유대리는 포도주로 젖은 애리의
보지털과 그 아래 미끈미끈한 액과 섞여 흐르는 곳을 자신도 모르게 혀로 핥기 시작했다.
 

“아... 학....... 유대리님..... 나... 부끄러워요... 이런거 처음이예요... 그런데... 한번 해 보고 싶었어요............”
 

안방의 티비에 비친 애리의 모습은 여신과 같았다. 상우는 눈이 붉게 충열되어 유대리의 입에 보지를 빨리는 자신의 아내를
쳐다보면서 단단해진 자지를 손에 쥐었다.

“아... 하... 좋아요... 유대리님............”
 

유대리는 손을 뻗어 애리의 시원하게 뻗은 다리를 잡고 혀를 움직였다. 손이 올라가자 애리의 탱탱한 엉덩이가 유대리의
손을 팅겼다. 
유대리는 자신에게 일어난 이 일이 무엇인지 깨달을 새도 없이 그저 애리의 보지를 빨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런 흥분과 짜릿함은 처음이었다. 부장의 아내 어떻게 보면 하늘과 같은 그런 여자가 자신의 앞에서 알몸이 되고 젖가슴을
허락하고 그리고 지금은 다리를 벌려 보지를 빨리고 있었다. 
유대리는 아래쪽에서 불끈 불끈 솟아 오르는 힘을 주체하기
힘들었다.
 

“아... 학... 그만... 그만.................”
 

애리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유대리의 열정이 보지에 고스란히 전달되었고 보지는 수없이 유대리의 혀에 의해 양쪽으로
갈라졌다. 그리고 그 위쪽 작은 클리토리스는 얇고 여린 집을 벗어나 유대리의 혀와 입술에 눌려지고 빨려졌다. 그러자
애리에게는 온 몸에 소름이 돋을 만큼 강한 쾌감이 느껴졌고 푹신한 쇼파위에 몸을 지탱하고 있는 다리가 아주 불안정하게
떨려 왔다. 
애리가 상체를 숙여 자신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유대리의 입술에 키스를 해 주었다.


그리고 아래로 내려온 애리는 유대리의 앞에 무릎을 꿇고 유대리의 바지를 벗겼다. 유대리는 철민이와 같이 바지와 함께
팬티가 벗어져 무릎 아래로 내려졌고 눌려 있던 자지가 탱 소리라도 내 듯 허공으로 팅겨 올랐다.
 

“나... 욕하지 말아요... 음란하다고..... 나 처음이니까... 이런거...............”
 

애리는 유대리의 자지를 두 손으로 소중하게 쓰다듬더니 입으로 유대리의 자지를 물었다.
 

“아... 사모님.................”
 

유대리는 안방의 닫혀 있는 방문을 불안한 시선으로 보았다. 그러나 그 불안한 시선속에는 무엇인가 성취감과 짜릿함이
함께 동반되어 있었고 너무나 아름다운 상사의 부인이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다는 그 쾌감은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상우는 티비를 통해 자신의 아내가 유대리의 자지를 빨고 있는 장면을 보면서 자지를 열심히 흔들었다. 문득 자신이 주례를
한 유대리의 부인이 생각이 났다. 
늘씬한 키의 모델같은 몸매 얼굴은 비록 조금 떨어졌긴 했지만 그 서구적인 키와 몸매는
일품이었다. 
상우는 문득 유대리의 아내를 생각하자 더욱 흥분이 치솟았다.
 

‘가능할까.....’ 모를 일이었지만 상우의 머리속에선 이미 유대리의 아내는 알몸이 되어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그래야지....저렇게 아름다운 여인을 가질수 있도록 했는데... 상우는 유대리의 자지를 정성스럽게 빨고 있는 자신의 아내의
육체가 더욱 더 어둠 속에서 하얗게 빛나는 듯 느껴졌다.


“사... 모님... 못 참겠어요............” 


유대리는 한계를 느꼈다. 더 이상 애리의 오랄을 받으면 사정할 것만 같았다. 애리 역시 흥분이 되어 어서 몸 안으로 남자의
단단한 자지를 넣어야 할 것 같았다. 
애리는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뒤로 돌아 쇼파 위로 올라갔다. 아주 천천히 다리
사이로 유대리의 자지를 잡고는 자신의 보지에 맞추었다. 
서서히 삽입되는 유대리의 자지의 느낌이였다.
 

“아... 학... 좋아...................”
 

역시였다. 남자의 자지란 여자를 즐겁게 하는 마력을 지닌것 같았다. 자신의 몸 한가운데를 뚫고 들어오면서 강한 마찰로
인해 느껴지는 쾌감은 그 어떤 것도 비교할 수 없는 짜릿한 즐거움이었다.
 

“아... 하... 사모님................” 


유대리는 쇼파를 두 손으로 꼭 쥐었다. 자지에 느껴지는 뜨거운 보지의 느낌 자신의 아내를 수십번 안아 보았지만 이 느낌은
생소하리만큼 강했다. 
정말 뿌듯하게 느껴지는 구멍의 타이트함과 애액으로 인해 부드럽게 들어가긴 하지만 보지속이 어떤
구조로 되었는지 자지를 온통 휘감아 빨아들이는 것 같았다. 
유대리의 다리가 모아져서 애리는 자신의 엉덩이가 유대리의
허벅지 깊은 곳에 닿는 것을 느끼면서 편하게 몸을 내렸다. 
그리고 손을 뻗어 유대리의 손을 잡아 자신의 두 가슴을 움켜쥐게
만들었다. 
흥분으로 인해 애리의 목덜미를 핥아오는 유대리의 행위에 애리가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유대리는 애리의 작고
예쁜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덮어 키스를 시작했다.
 

새로운 느낌이었다. 가슴을 쥐고 있는 유대리의 손길 보지를 가득 메운 남자의 자지가 주는 뿌듯함과 입안 가득 들어와 온통
헤매이는 남자의 두터운 혀와 그로 인해 흘러나오는 타액들 그 모든 것이 하나가 되어 애리를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애리가
몸을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애리의 안에 박혀 있던 유대리의 자지는 전체가 애리의 보지 안쪽의 살들에
밀려 쾌감이 느껴졌고 꽉 안은 자신의 팔 안의 애리의 몸은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유대리를 유혹했다.
 

“아... 사모님........” 

“나... 사랑해요?........... 

“네... 사모님... 정말... 사랑합니다.............” 

“아... 학... 바보... 사랑은 부인과... 해요... 나랑은... 그냥 섹스를... 그저 즐기기만 해요... 아... 항.................”
 

애리의 콧소리 섞인 비음은 유대리를 더욱 자극 했고 유대리는 온 힘을 다해 자신의 위의 애리를 자지로 찍어 올렸다.
 

“아... 학... 유대리님..... 정말 좋아요... 멋져요..................” 


애리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유대리의 무릎 부분을 잡고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학... 사모님..............”
 

유대리는 급격한 애리의 움직임에 너무나도 강한 쾌감이 들면서 점점 인내심이 사라져 가는 것을 느끼고 인상을 찌푸리면서
어떻게든 참으려고 노력했다.
 

“아... 학... 좋아... 유대리... 나...... 느껴져... 어떻게... 해... 아... 앙... 좋아..............”
 

그러자 유대리는 애써 잡았던 인내의 끈을 놓았고 그로 인해 유대리의 정액이 아래쪽에서부터 위쪽으로 솟아 올라 주륵주륵
애리의 보지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애리는 그런 유대리의 움직임을 느끼면서 견디기 힘든 쾌감을 참고 엉덩이를 돌려
유대리의 자지를 자극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뽑아내려는 듯한 애리의 움직임에 유대리는 자극을 받아 애리의 보지속에서
계속해서 움찔거렸다.


더 이상 정액이 나오지도 않았지만 애리의 움직임 때문에 강한 쾌감을 느끼던 유대리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애리의 몸을 꼭
끌어 안았다. 
그제서야 움직임을 멈춘채 애리 역시 격한 행위로 인해 가뿐 숨을 몰아 쉬었다. 유대리는 꿈만 같았다. 지금껏
섹스 후에는 사정으로 인한 나른함과 약간의 허탈감이 있었는데 애리와의 섹스를 마친 지금은 비록 힘은 조금 들긴 했지만
너무나도 뿌듯하고 기분이 상쾌했다. 술기운조차 모두 사정함과 함께 배출되었는지 정신도 말짱해졌다.
 

진정 여인의 몸이란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몸이었다. 비록 자신의 아내 역시 늘씬하고 멋진 몸매를 가지고 있었지만
아직은 여물지 않은 과일이란 생각이 들었다면 부장의 아내인 애리의 몸은 이제 완전히 익어 향기로운 단내를 풀풀 풍기는
완숙한 과일과도 같았다. 
한입 베어물면 싱그럽고 달콤한 과즙이 주르륵 흘러내릴것만 같은 여체 손이 닿는 그 모든 것이
부드러우면서 찰기가 느껴지면서 착착 감겨왔고 끊임없이 애액을 내뱉는 애리의 보지는 꽉꽉 조여주면서 짜릿함을 주었다.
또한 눈으로 보아도 너무나 즐겁고 행복함을 주는 곡선을 가진 여인인 애리를 안고 있다는 사실이 유대리에겐 흡사 꿈과도
같이 황홀함을 느끼게 해 주었다.
 

“사... 사모님... 정말... 좋았어요..............” 

“애리라 불러요.................” 

“애리씨........” 

“나도 좋았어요... 유대리님..................”
 

애리가 천천히 몸을 일으키더니 유대리의 뺨에 살짝 키스를 해 주었다. 


“어머..............” 


애리는 보지에서 유대리의 정액이 주르륵 흘러 허벅지를 타고 내리는 것을 보고는 황급히 욕실로 걸어갔다. 애리의 뒷모습을
보는 유대리의 눈은 이미 풀려 멍하니 욕실문이 닫칠때까지도 쳐다보고 있었다. 
유대리를 보내고 난 후 애리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상우는 멀쩡한 표정으로 애리를 웃으면서 맞이했다. 침대에 누워 자신의 자지를 잡고 천천히 움직이는 상우의
모습은 애리에겐 조금 웃기게 느껴졌다.
 

“변태같아...............” 

“하하... 변태 맞을지도... 뭐... 자기는 아닌가.......................” 

“치... 다 자기 때문이잖아....................” 

“그런가... 하하... 뭐... 이젠 꼭 그런것 같지도 않은데?........” 

“몰라.................”
 

어느새 애리는 상우에게 반말을 하고 있었다. 지난 15년간 해 오던 존대말이 사라진 것은 아마도 그만큼 서로에게 친밀감이
느껴져서가 아닐까 생각했다.
 

“오늘도 멋지던데?... 그녀석 자기한테 홀딱 빠진거 알아?................” 

“그래요?............” 

“응... 거의 넋이 나간것 같아....................” 

“호호... 그정도예요?................” 

“응... 아마 당신 말이라면 지옥이라도 뛰어들것 같던데?..............” 

“치....................” 

“하긴 내가 봐도 그런데... 뭘... 당신정도면... 어떤 남자라도 그럴거야...........” 

“그건 그렇고... 왜 갑작스럽게 일을 벌였어요?... 준비하느라 힘들었네...............” 

“하하... 카메라 설치가 힘든가?... 하긴 여자들이 하긴 그럴지도 모르지.........” 

“뭐... 시간도 안주고 그러니까 그렇지요... 그리고 맘의 준비도 안되었고?................” 

“그정도가 맘의 준비도 안한거야?... 만약 맘의 준비를 했음... 어느정도일까... 궁금한데?..............”

애리의 보지를 쓰다듬으면서 상우가 은근한 미소를 지었다. 


“몰라요.............” 

“흠... 지난번 결혼식 때 봤지?... 유대리 와이프...................” 

“네... 왜요?..................” 

“우리처럼 만들면 어떨까... 해................” 

“우리 처럼요?...............” 

“응... 프리섹스주의.............” 

“미쳤어요?... 사실 나야 어쩔수 없이... 어쩌다 보니까 이렇게... 굳이 다른 사람들까지 그럴 필요는 없지 않나요?.....” 


“그야... 그렇지만... 뭐... 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그리고 회사 내에서 내가 조금 생각해 본
 것도 있고............”
 


“몰라요... 알아서 해요............” 

“하하... 깨끗히 씻었어?..................” 

“치... 그래요...............” 

“고생한 우리 마누라 보지 좀 먹어볼까?................” 


상우가 손으로 만지던 애리의 보지에 입을 가져가자 애리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상우에게 말했다.
 

“정말... 당신 변태같은거 알아요?...............” 


하지만 상우가 애리의 예민한 곳을 혀로 핥아 올리자 애리는 고개를 뒤로 꺽은 채 눈을 지긋히 감고 상우가 주는 짜릿함과
방금 전 한번으로 끝난 섹스에 대한 아쉬움을 풀기 시작했다.
 

“잘 생각해 보게............” 


상우는 무릎을 꿇고 있는 유대리에게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부장님..........” 

“난... 자넬 아꼈네... 게다가 자네의 주례까지 본 사람 아닌가... 그런데 자네가 나를 이렇게 배신할 줄은 몰랐네.........” 

“부장님..............”
“내 배신감... 솔직히 둘 다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동안의 정도 있고.. 솔직히 말하면 난.. 자네의 아내가 탐나네...”
“부장님.............”


유대리는 뜻밖의 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아직 자신은 없지만 자네가 협조해 자네의 부인을 내가 가져볼 수 있다면 나도 인정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왜...?...
 자네가 손해인것 같나?..........”
 

유대리는 상우의 말에 잠시 정신이 멍해졌다. 과연 부장이 말하는 의미가 무엇일까 만약 부장이 자신의 아내와 잘수 있다면
부장의 아내인 애리와의 관계를 묵인한다는 말일까? 그렇다면 그것은 절대 손해가 아니었다. 지난밤 애리는 환상이었다.
물론 아직 자신의 아내가 젊고 싱싱하다고 하지만 부장의 아내인 애리는 그것을 충분히 넘어서는 가치가 있었다.
 

“고민되나?..............” 

“그... 그래도... 제가 허락한다 해도... 제 아내가 그것을 허락할지는............” 


“그래... 그렇겠지... 하지만 무엇을 얻기 위해선 투자가 필요한 셈이야... 자넨 최선을 다해 나에게 협조해 주면 되는거야...
 그리고 그 결과는 설사 잘못되더라도 내가 인정하지... 물론 최악의 상황에선 자넨 이혼을 당할수도 있겠지만.........”
 

“.............” 


유대리는 아무생각도 할수가 없었다. 결혼한지 겨우 육개월차에 이혼이라 여러가지 생각이 떠 올랐다.
 

“그렇게 걱정할 필요까진 없을거야... 자네의 아내..자네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것 같던데... 여자란... 때론 사랑을 위해서는
 모든 걸 희생 하더군... 아... 그리고 만약 잘 된다면... 자넨 앞으로의 진급이나 그런것은 걱정할 필요가 없을거야.....
 내 애인의 남편이자 내 아내의 애인이니... 내가 생각안할 수가 없겠지...............”
 

유대리는 고민에 빠졌다. 이건 생각치도 못한 일들이었다. 애써 취직한 회사 요즘 같은 경기로서는 만약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면 치명적이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한다면 부장의 전적인 후원이라면 앞으로의 진급이나 회사의 일은 든든한 백을
갖는 것이었다. 
비록 학교의 선배이긴 했고 상사이기에 주례까지 맡아주긴 했지만 평소 부장과의 사이는 그다지 가깝지
않았던 유대리였다.
 

“그... 그럼... 어떻게...............” 

“자네... 연극 좀 하나?.........” 

“연극요?...........” 


상우는 유대리를 일으키고는 쇼파에 앉혔다. 그리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휴......” 


미영은 늦게서야 들어온 남편의 모습에 왠지 불안해졌다. 


“무슨 일 있어요?...........” 

“...........” 

“말해봐요.............” 

“아니야..... 별일..............” 

“.........” 


미영은 남편을 만난 후 처음으로 이렇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았지만 남편의 모습에 더 이상 물을수가 없었다.
 

“부장님...... 알지?............” 

“네... 우리 결혼 주례 서 주셨잖아요................” 

“당신이... 부장님... 하고... 아... 아니야... 먼저 자... 난 좀 생각할 것이 있어서.................”
 

미영은 한숨을 내쉬면서 서재로 향하는 남편의 뒷 모습을 걱정스런 눈으로 쳐다 보았다. 미영은 며칠 후 갑작스런 부장의
전화를 받고 외출 준비를 했다. 
호텔이란게 조금 마음에 걸렸지만 중요한 이야기를 해야한다는 부장의 말에 미영은 얼마전
부터 축 쳐진 남편이 생각나면서 부장이 말한 곳으로 갔다.
 

“미영씨.....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서 정말 유감입니다.............” 

“부장님... 무슨 일 있나요?..............” 

“요즘... 유대리 어때요?................” 

“그렇지 않아도 걱정이예요... 말도 안하고.............” 

“사실은 유대리가 아주 큰 사고를 저질렀어요............” 

“무슨....?................” 

“유대리의 실수로 회사에 아주 큰 손해를 끼쳤어요..............” 

“네?... 무슨일로...................” 


“거래처를 선택함에 있어서 사적인 관계를 개입시켜 계약을 맺었는데 그게 아무래도 감사팀에 걸린 모양이예요... 그로 인해
 수억원의 손해가 회사에 입힐지도 모르는 일이라서.................”
 

“네... 부장님 어떻게 해요.................” 


“휴... 이건 정말... 내가 평소 유대리를 무척이나 아꼈는데... 사실 사람이란게 개인적으로 아는 것을 매정하게 자를수도 없는
 일이라서..... 유대리의 마음을 이해는 합니다만...... 이건 공적인 일이되서...............”
 


“부장님... 어... 어떻게... 안될까요?..............” 


“사실은 어제 감사팀장이 저에게 문의가 왔어요... 유대리에 대한 일이지요... 그런데 그 사람이 나랑 아주 친한 사람이기에
 일단은 내가 시간을 달라고 하긴 했는데...............”
 


“부장님... 부탁입니다... 제발... 제 남편 좀 봐주세요... 부장님.............................” 


“솔직히 이건 너무나 위험 부담이 큰 일이예요... 미영씨... 아무리 제가 유대리를 아낀다 해도... 만약... 이게 알려진다면
 나조차도 위험한 일입니다... 단순히 사실을 알기만 해도 유대리는 해고... 저 역시도 문책을 당할 일입니다........”
 

“부장님...........” 


미영은 정신이 없었다. 남편의 축 쳐진 어깨....머리속에 얼마전 보았던 남편의 어깨가 생각 났다. 


“만약 내가 유대리를 비호한다 해도 만약 나중에 유대리가 마음이 변한다면... 이건 내가 다 뒤집어 쓸수도 있는 일인데요?...”
“절대 그런일은 없을겁니다... 그건 짐승만도 못한 일이지요... 부장님... 제발 우리 남편 좀 살려 주세요..............” 

“여기서 해고되면 어떤 회사도 유대리를 받아들이지 않을겁니다... 이 계통이 워낙 말들이 많아서요.............” 

“그러니까요... 부장님... 제발.................” 


미영의 눈에선 눈물이 흘러나왔다. 상우는 그런 미영의 옆에 다가 앉았다.
 

“솔직히 말씀 드릴께요... 이건 남자로서 너무나 비겁한 일이기도 하지만... 미영씨... 나... 미영씨가 좋아요.........” 

“네... 에?..........” 


미영은 갑작스런 부장의 말에 멍한 기분이 들었다. 


“나... 유대리의 일을 알고 나서 사실 가장 걱정이 된 것은 유대리보다 미영씨 였습니다... 유대리가 잘못되면 미영씨가 상처
 받을것이 걱정 되더군요...........”
 


“부... 부장님...................” 

“나이 많은 내가 주책이라 생각되지만 마음이란 어쩔수 없더군요... 주례를 부탁하러 왔을 그 때부터 미영씨가 좋더군요.....”
“부장님... 왜 그런말을...........” 


“사실 이번 일은 너무나도 큰 일이예요... 그렇기에 내가 이 일을 처리하는 것은 유대리를 위한것보다 미영씨를 위한 거예요...
 미영씨가 진정으로 유대리를 생각한다면... 내가 미영씨를 생각하는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해요...........”
 

“부장님...........” 

“사실 이번일이 조금이라도 알려지면..... 아니..... 사실..... 위험가능성이 너무도 큰 일이예요..... 저도 잘릴 각오를 하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미영은 부장의 말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자신을 위해 자신의 직책까지 내 놓을 생각을 하고 있다니 게다가 그것은 전적으로
바보같은 자신의 남편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기에 더욱 마음이 심난했다.
 

“미영씨..............” 


상우는 미영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았다. 


“부... 부장님................” 

“미영씨...... 정말... 정말 미안해요... 나같은 사람이 미영씨를 좋아한다는 사실 자체가..............” 

“부장님... 무슨 그런 말을............” 

“미영씨... 한가지만 더 말할께요... 이건 무덤까지 가지고 가려 했는데.............” 

“무... 무슨..............” 

“사실... 유대리... 나의 아내와 밀회를 하고 있어요.............” 

“네?.............”
“얼마전 그걸 알게 되었고?... 그 순간 배신감에 유대리를 죽여버리고 싶었지만.............” 

“..........” 

“미영씨 때문에 참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유대리를 위해 이런 일을 해야 할까요?............”
 

미영은 할 말이 없었다. 너무나도 바보같은 남편 게다가 자신을 배신하고 상사인 부장을 배신했다. 그런데 부장은 유대리를
위해 아니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다는 말을 듣자 미영은 분노와 함께 진한 감동을 느끼기 시작했다.
 


“미영씨...............” 


상우는 이미 끝났다는 생각을 했다. 자신의 손에 잡힌 미영의 손에 힘이 빠진것을 느낀 것이었다. 


“나... 미영씨를 갖고 싶어요... 정말로...............” 


상우는 미영을 껴안으면서 침대에 눕혔다. 미영은 짧은 시간에 일어난 여러가지 일들에 정신 혼란이 일어났고 아무런 판단을
할수가 없었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상우의 행동에 몸을 맡겼다. 상우는 이제 여유를 가지고 미영의 옷을 하나씩 벗겼다.
미영은 아무런 생각없이 침대에 누은 채 알몸이 되어갔다. 
미영의 알몸을 침대에 놓고 상우도 옷을 벗었다. 그리고 미영의
옆에 누워 미영의 젖가슴을 손으로 부드럽게 쥐었다.
 

거의 모델과 같이 큰 키의 자그마한 유방이었지만 상우의 손 안에서 부드러운 젖가슴의 감촉을 충분하게 주었다. 상우는 아주
천천히 입을 가져가 미영의 젖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미영은 아직도 멍한 기분으로 상우의 행동을 그저 가만히 받아들이기만
했다. 
상우는 손을 아래로 가져가 미영의 보지를 만졌다. 미영은 본능적으로 다리를 오무려 상우의 침입을 막았지만 상우가
젖꼭지를 살짝 깨물자 아픔으로 인해 다리에 힘을 뺏고 그 순간을 놓치지 않은 상우는 손으로 미영의 보지를 감쌌다.
 

상우는 아주 천천히 오랫동안 미영의 젖가슴을 빨았다. 그리고 손가락으로는 미영의 예민한 그곳을 애무했다. 미영은 고개를
옆으로 돌린 채 부끄러움과 수치심 그리고 남편에 대한 분노와 실망 부장에 대한 고마움과 아주 묘한 기분이 교차되었다.
어느순간 상우의 입이 가슴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미영의 예민한 부분을 끈질기게 애무하는 상우의 손길에
미영은 다리에 힘이 빠졌고 이젠 살짝 다리를 벌린 채 상우의 손길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미영은 애무가 시작되면서 불을 꺼버린 깜깜한 방안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그런 상태에서의 상우의 애무는 복잡한
미영의 머리속을 점점 비워내고 있었다. 
미영은 유대리와의 연애가 길었기에 많은 경험을 이미 하고 있었고 이젠 조금
소홀해진 유대리는 별다른 애무 없이 삽입을 하곤 했었다. 그런 유대리와는 달리 오랜시간 자신의 가슴을 빨면서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는 부장의 손길에 몸이 점점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아버지뻘인 부장이었지만
어둠속이었기에 별다른 거부감이 들지 않는 자신이 신기하기까지 했다.
 

상우는 여유를 가지고 매끈하게 잘 빠진 미영의 몸을 따라 혀를 이동시켰고 길고 가는 미영의 다리를 따라 내려가 미영은
키에 비해 작은 발을 빨기 시작했다. 
미영으로서는 처음으로 받아보는 진한 애무였다. 미영은 점점 상우의 애무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자신의 발가락 사이를 파고드는 상우의 부드러운 혀가 미영의 몸을 달구었다. 그리고 한참을 미영의 양쪽발을
빨고 핥던 상우가 천천히 미영의 몸을 타고 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다리 사이 가녀린 몸과는 달리 무성하게 나 있는 미영의
보지털을 헤치고 상우의 혀가 미영의 보지를 빨기 시작할때쯤 미영은 온 몸에 소름이 돋을정도의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아... 학... 부장님..... 너무 강해요................”
 

이미 미영의 마음은 몸과 함께 열려 있었고 지금 이 시간 만큼은 남편도 자신이 이미 결혼한 유부녀란것도 그리고 부장이
자신의 아버지뻘의 나이를 지니고 있다는 것도 모두 잊어버렸다. 그저 자신의 육체에 느껴지는 강한 쾌감에 몸을 떨기
시작한 것이었다.
 

“미영아... 정말 예쁘다................” 


상우는 미영의 보지를 빨면서 미영을 칭찬했다. 왠지 미영은 그런 상우의 말이 부끄러웠다. 하지만 기분이 좋아짐에 입을
벌려 신음소리를 내 뱉었다.
 

“아... 학...... 아... 흥... 부장님..................”
 

상우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 미영의 몸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처음으로 미영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 추었다. 그러자
처음에는 움찔하면서 굳게 입술을 닫던 미영이 여전히 자신의 보지를 애무하는 상우의 손길이 주는 강한 쾌감에 입술을 열고
신음소리를 내 뱉었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상우의 혀가 미영의 입안으로 들어갔고 입안에 있는 미영의 혀를 빨기 시작했다.
미영도 처음에는 입을 다물음으로 소극적인 반항을 했지만 그것은 곧 무의미해졌고 자신도 모르게 상우의 혀를 자신의 혀로
감았다. 
상우는 그런 미영의 반응에 너무나도 짜릿함을 느꼈다.
 

그리고 자신감이 느껴졌다. 처음에는 많은 걱정을 했었다. 여러가지 이유 자신의 나이와 위치 그리고 겨우 6개월 밖에 안된
새색시를 유혹해 낼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했었지만 치밀한 계획과 상황들이 먹힌 것이었다. 
상우는 자신감을 가지고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미영의 얼굴에 자신의 자지를 가져갔다.

“미영아... 빨아 줄래?.............” 


상우가 미영의 보지를 만지면서 자신의 자지를 미영의 입술에 대자 미영은 멈칫멈칫하다가 체념한 듯 상우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아... 미영아... 너무 좋아.................”
 

상우는 이제 미영이 완전히 자신을 받아들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체를 움직여 미영의 보지쪽으로 얼굴을 향하고 미영의
위로 올라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후 상우는 더 이상 참지 못할정도의 흥분으로 자세를 잡고 미영의 보지속에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 좋아... 미영아...........” 

“아... 부장님............”
 

미영 역시 본능으로 돌아가 하나의 남자로 상우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제 형식적이 되어버린 남편과는 다른 섹스 그
짜릿한 성을 미영은 눈뜨기 시작한 것이었다. 
상우는 그런 미영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깊게 깊게 밀어 넣었다. 그리고
상체를 숙여 미영의 입술을 탐했다. 
미영 역시 이젠 적극적으로 상우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미영아... 상상 이상이야... 너의 주례를 서면서도..... 난 너의 보지에 이렇게 나의 자지를 넣는 상상을 했단다..........”
“아... 부장님..............” 

“부장님이라 하지마... 난 너에게 부장님이 아냐... 상우씨라고 불러.............”
“사... 상우씨.............” 


“그래... 난... 결국 이렇게 너의 보지안에 내 자지를 넣었어... 결국... 이룬거야... 무슨 희생을 치루고서라도... 넌... 충분한
 가치가 있어.............”
 

“아학... 상우씨.......” 

“좋아?... 내 자지가?..........” 

“아앙...... 상우씨... 조... 좋아요.............” 

“그래... 난 결혼하는 너를 보면서 유대리에게 뚫릴 너의 보지를 생각하면서 널 미워하기도 했었어... 넌 내꺼인데.......”
 

미영은 점점 상우의 노골적인 말과 야한 상상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 넌 나에게 이렇게 안겨 내 자지를 니 몸에 허락하고 있으니... 이젠 좋아... 너무나도............”
“아앙... 상우씨... 나도 좋아요............”

미영은 자신의 위에서 묵직한 남자의 무게를 주면서 보지를 짜릿하게 쑤셔주는 상우의 자지가 너무나 좋다는 생각을 했다.
결혼하는 자신을 보면서 음란한 생각을 하는 주례 부하 직원의 아내를 자신의 여자로 생각하면서 이렇게 될날을 기다린 부장
그리고 자신의 위치를 위태롭게 하면서까지 자신을 안고 싶어한 한 남자에 대해 진심으로 감동하고 그 남자가 주는 쾌감을
온 몸으로 느끼기 시작했다.
 

“유대리에게 안겨 신음소리를 낼 너를 생각하면서 얼마나 질투에 휩싸였는지도 몰라..........” 

“상우씨... 아... 앙... 나 미쳐..............”
 

생각이 바뀌자 몸은 더욱더 강하게 반응했다. 미영은 상우의 움직임에 온 몸이 오그라 드는듯한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다.집요할 만틈 충실한 애무와 오랄 그리고 삽입과 이어지는 야한 말들 미영은 자신이 이곳에 왜 왔나조차를 까먹을 정도로
상우와의 섹스에 몰두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느껴지는 오르가즘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강했다.
 

“너의 보지에 내 정액을 넣고... 널 임신시키고 싶은 생각도 들었어..............” 

“아... 상우... 씨..... 그건....................” 

“안되나?... 넌 내 여잔데..... 내 아이를 낳아줘..............” 

“아.............” 

“지금 생리한지 얼마나?.. 일주일은 넘었나?................” 

“아... 몰라요..... 그쯤..............” 

“그래..... 너 안에 싸 줄께... 아주... 아주... 많이... 내 씨를 받아 임신 해봐..........” 

“아... 몰라... 상우씨..............”
 

미영은 상우의 말이 너무나도 야하게 들렸다. 부하직원의 아내를 탐하는 것을 지나쳐 자신의 아이까지 가지라는 상우의 말
어떻게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일이었지만 상우는 그만큼 자신을 생각하는 거라 생각했다.
 

“그럴꺼야?... 내 아이를 가질꺼야?...............” 


미영은 미칠것만 같았다. 온 몸이 오그라드는 듯한 쾌감이 온 몸을 휘감고 있었고 상우는 그런 미영을 더욱 더 강하게 밀어
붙였다.
 

“사... 상우씨... 그만... 그만... 나 죽을것 같아요..... 미쳐... 나..............” 

“대답해... 내 아이를 가질거지?.............” 

“그... 그럴께요..... 네... 그럴께요... 그러니 제발... 그만... 아.. 앙... 나 죽어............” 


상우 역시 미칠것만 같았다. 부하직원의 아내 자신이 주례를 서 준 신부 그리고 딸뻘정도밖에 되지 않는 젊은 여자의 몸에
자신의 씨를 뿌리고 그 씨가 결실을 맺어 아이를 가진다는 말과 생각은 상우를 더욱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그래... 넌 내 여자가 된거야... 내 자지를 항상 그리워하고... 나에게 언제나 보지를 열고... 내 아이를 낳고... 난 그런 너를
 책임질거야...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 우리의 아이도... 사랑해... 미영아............”
 

“아... 항... 여보... 사랑해요... 여보... 상우씨... 내.. 안에... 어서.. 어서... 당신의 씨를 넣어 줘요.. 당신의 아이를 가질께요...
 아... 앙... 미쳐요... 나.............”
 

상우는 깊게 깊게 미영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박아 넣고는 아래쪽 깊은 곳에 모아두었던 정액을 뽑아 올려 힘차게 미영의
보지에 뿜어냈다.
 

“아앙..... 앙...... 여보... 사랑해요... 사랑해요... 아앙........”
 

상우의 정액을 마지막 한방울까지 모두 몸에 담으려는 듯 미영은 거세게 상우를 끌어 안았고 상우는 그런 미영의 보지 안에
마음껏 정액을 쏟아냈다. 
한차례 거센 폭풍이 지나간 후 미영은 상우의 품에 안겼다.
 

“좋았어?...........” 


미영은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이렇게 강한 쾌감은 태어나 처음인것 같았다. 어떻게 보면 아직도 현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남편의 상사인 상우의 품에 안겨 몸부림 치면서 쾌감에 휩싸이다니 
그리고 그를 여보라 부르면서 임신까지 하고 싶다는 말을
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럽고 창피했다. 
하지만 상우가 준 쾌감과 즐거움은 너무나도 크고 강했기에 자신의 그 모든 것이
후회되지는 않았고 그런 자신이 더욱 더 신기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 아까 했던 모든 말들...다 진심이니까... 넌 내가 책임질거야... 넌 앞으로 너 자신을 즐기면서
 살면 되..... 아무 걱정말고................”
 

상우의 자상한 말에 미영은 아주 편안함이 느껴졌다. 어떤 일이 있어도 상우의 말은 사실이 될것 같았다. 바보같은 일처리와
상사의 부인을 탐한 남편보다 훨씬 좋았다.
 

“미영아...........” 

“네?..............” 

“다시 한번 빨아봐..... 또 해줄테니... 네 안에 다시 가득 나의 씨를 넣어줄께...........” 

“네... 여보.......” 


미영은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 상우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고 그런 미영의 행동에 상우의 자지가 미영의 입쏙에서 무럭무럭
자라나기 시작했다. 
상우는 만족스런 마음으로 미영과 함께 호텔을 나섰다. 들어올 때와는 달리 미영은 상우의 팔짱을 꼭
끼고 있었다. 상우는 그런 미영을 보면서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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