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아내의 늪 - 3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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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착한 아내의 늪 -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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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5-07-11 18:48

본문

아내는 처음에 몇 번 거부의 몸짓을 보였지만 이내 체념한 듯 했고 박감독은 더욱 대담해져 갔다. 몇 마디 귓속 말에 아내는
흐린 눈으로 박감독을 바라봤고 아내는 박감독의 어깨에 고개를 수줍게 기대었다. 박감독은 그런 아내를 지긋이 바라보다가
참지 못하겠다는 듯 아내의 입술에 그의 입술을 포개어갔고 아내는 그런 박감독의 목에 팔로 매달려 그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나의 육봉은 터질 듯 부풀어 올랐다. 그 조신한 내 아내가 나 아닌 다른 남자와 키스를 한다는 것은 아주 상상속에서만 있었던
것인데 이렇게 화면으로나마 내 눈 앞에서 벌어지다니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 아내와 박감독의 열정적인 키스가 오고갔다.
입술과 입술이 부딪혔고 혀와 혀가 뒤엉켰다.

어느 새 노래가 끝난 환한 룸 안에는 서로의 타액을 탐하는 박감독과 아내의 소리만이 가득했다. 박감독은 거의 아내를 눕힌
자세로 아내의 귓볼과 입술 목선을 핥아댔고 두 손은 어느 새 아내의 옷 위로 가슴과 엉덩이를 주무르고 있었다. 아내는 감은
두 눈이 파르르 떨리고 있었고 겨우 낮은 신음만 흘리며 박감독의 애무를 힘겹게 견뎌내고 있었다.

이윽고 박감독이 아내의 원피스 가슴 안쪽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아내의 맨 가슴을 만지는 것이였다.

"하... 아.................................................................................."

아내는 거친 숨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내 뱉고 말았다. 박감독이 아내의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아주 재빠르게 아내의 원피스
치마 속으로 손을 밀어넣으려 하자 아내는 갑자기 몸을 튕기며 박감독을 밀쳐냈다. 갑작스런 아내의 반응에 박감독은 적잖이
당황한 듯 보였다.

"안돼요... 여기서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박감독이 말릴 사이도 없이 아내는 룸 밖으로 나갔고 잠시 후 아내는 마음을 정리했는지 다시 룸으로 돌아왔다.

"제... 마지막 자존심이에요... 7층이에요..... 잠시 뒤에... 오세요......."

아내는 내가 넘겨준 모텔 카드 키를 테이블 위에 던지 듯 내려놓고는 가방을 챙겨서 룸을 나섰다. 흔들리는 카메라 화면만이
아내가 이동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희미하게 아내의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 했다. 나는 잠시 화면을 멈추고는
평소 집안에서 피우지 않던 담배를 꺼내어 불을 붙였다.

알 수 없는 후회와 갈등이 밀려왔다. 담배를 끄고 난 다시 화면을 옮겨서 아내가 모텔로 장소를 옮긴 이후 부터 플레이를 시작
했다. 착한 아내는 내가 얘기했던데로 몰카 세팅을 마쳤다. 침대가 잘 보이는 곳에 메인 몰카를 침대 바로 옆에 열쇠 고리를
또 다른 곳에는 의심가지 않게 아내의 옷가지와 볼펜을 아내는 샤워를 하고 메인 카메라 앞에 가운만 걸친 채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당신... 정말 후회 안돼?..........................................................."

잠시 후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박민수 감독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내는 부끄러움에 불을 꺼 놓았지만 박감독은 방 안의
등을 모두 밝혔다. 박감독은 침대에 누워 눈을 감고 떨고있는 아내에게 다가가 키스를 시도했으나 아내는 살며시 눈을 뜨며
말했다.

"씻고오세요... 그냥은... 싫어요................................................"
"하하... 은정씨가 원하면 그래야죠... 오늘 밤은 아주 길거니까... 하하하......................"

박감독은 휘파람을 불면서 아주 여유롭게 옷을 벗고는 욕실로 향했다. 한 5분 뒤 박민수 감독이 화면에 다시 나타났다. 물론
벌거벗은 채로 박감독은 육봉은 나이와 몸이 살 찐 것에 비해 훌륭했다. 화면 상이라 정확하지 않지만 내 것보다는 커 보였고
특히 완전발기 되지는 않아 보였지만 검붉은 힘 줄이 붉거진 육봉은 매우 두꺼워 보였다.

천천히 침대로 다가간 박감독은 슬며시 아내가 덮고 있는 이불을 제치면서 아내의 옆에 모로 눕고는 마치 사랑스런 애인을
대하듯 아내의 눈 두덩이 부터 입맞추며 코 입술로 위치를 옮겨갔다. 아내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불은... 불은 꺼주세요............................................................."

하지만 박감독은 아내의 말을 무시한 듯 아내의 가운을 벗겨 던지고는 아내의 위로 몸을 완전히 포개면서 아내에게 아주 깊은
입 맞춤을 해 나갔다.

"아......................................................................................."

누구의 입에서 나온 탄성인지 알 수 없었다. 박감독인지 와이프인지 또는 내가 환청을 들은 것인지 환한 불 빛 아래에 드러난
아내의 나신은 너무 아름다웠다. 하얗게 빛나는 투명한 피부 알맞게 솟아오른 젖가슴 위로 수줍게 보이는 연한 갈색의 유두
잘록한 허리 라인 아래로 이어진 많지도 적지도 않은 검은 하초의 둔덕 그리고 아주 늘씬한 다리 박감독은 잠시 아내의 몸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숙여 아내의 왼쪽 젖가슴을 입으로 한껏 베어 물었다.

그리고 오른쪽 가슴은 젖무덤을 살며시 주무르며 손가락으로는 작은 젖꼭지를 손으로 튕기듯 자극해나갔다.

"아... 아................................................................................"

아내는 아쉬운 듯 신음을 내 뱉으며 침대보를 움켜쥐었다. 박감독은 서두르지 않았다. 천천히 맛있는 복숭아를 음미하는 듯
번갈아가며 본인의 입 안에 느껴지는 부드러운 아내의 가슴을 만끽하고 있었다. 내 자지는 이미 한계에 다다라 쿠퍼액을 끊임
없이 흘려대고 있었고 조그만 자극에도 사정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제 아내의 가슴은 실컷 맛보았다는 듯 박민수 감독은 자신의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아내의 유방을 만족스레 내려다보면서
아내의 다리 사이로 몸을 이동해갔다.

"하흐응..............................................................................."

아내의 입에서 놀라움과 당황함의 탄성이 흘러나왔다. 아내의 하체에 자리잡은 박민수 감독은 아내가 어떠한 반응을 하기도
전에 아내의 양 발목을 잡고는 아내의 사타구니가 천정을 바라보게 자신의 몸쪽으로 잡아 당긴 후 아내의 가장 소중한 곳으로
얼굴을 묻어갔다.

"쯔쯥... 쯥... 쯥..................................................................."
"끄... 윽..... 흐윽................................................................."

목이 꺽여진 채로 애무를 받자 신음인지 괴로움의 표현인지 모를 소리를 내며 아내는 수치스러운 자신의 자세에 박감독으로
부터 벗어나려 발버둥을 쳤지만 운동으로 다져진 박감독의 힘을 당해낼 수 없었다. 거친 행동과는 달리 박감독은 양손으로는
부드럽게 아내의 허벅지을 쓸어가며 말했다.

"은정씨... 얼굴만큼 여기도 참 이쁘네요... 꽃잎도 깨끗하고... 물도 참 많고............................."

박감독은 본격적으로 아내의 보지를 공략하기 위해서 아내를 침대로 바로 눕히고 다시 아내의 보지를 마구 애무해 갔다. 이미
자극받아 살짝 부풀어 오른 클리토리스를 엄지로 살살 문지르며 혀로는 아내의 보지를 찔렀다 핥아 올렸다를 반복했다.

"하..... 아........................................................................."

아내는 박감독의 끊임없는 공략에 긴 한숨을 내쉬며 박감독의 머리를 잡아 내리 눌렀다. 아내의 행동에 박감독은 아주 슬며시
미소를 지으며 재빨리 자신의 하체를 아내의 상체로 돌리면서 69자세를 취해가자 놀랍게도 아내는 기다렸다는 듯이 박감독의
자지를 자신의 입으로 목구명 깊숙히 넣어갔다.

그리고는 거무튀튀한 박감독의 육봉과 두 개의 불알을 미친듯이 혀와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쯥... 쯥... 쯔... 읍... 쯥..... 쯥..........................................."

실내는 아내와 박감독이 서로의 성기를 애무하는 음탕한 소리로 가득 찼다. 한참 아내의 하체에 집중하던 박감독은 서서히
몸을 일으켜 정상위로 아내 위에 타오르곤 아내에게 말했다.

"은정씨... 내가 은정씨 볼때마다 이런 일을 상상했는데... 오늘 밤 내가 은정씨 많이 사랑해 줄께요....................."

박감독의 말은 흡사 와이프나 애인에게 하는 듯 다정했고 아내는 박감독에게 애무받는 동안에 감고 있던 눈을 스르르 뜨면서
박감독을 바라봤다. 아내의 눈빛은 어떤 감정인지 모르지만 흔들리고 있었고 이내 수줍은 듯 옆으로 고개를 돌렸다.

"은정씨 날 봐요.... 절대로 고개를 돌리거나 눈 감지 마세요....................."

박민수 감독은 아내의 다리 사이에 자리 잡고는 자신의 귀두를 아내의 보지에 여러차례 문질러 갔다. 그리고는 아내와 눈을
마주치며 서서히 허리를 움직였고 아내의 꽃잎을 서서히 가르며 박감독의 육봉을 아내의 몸 속 깊이 밀어넣었다.

"후우... 좋군....................................................................."

"흐흡..... 아......................................................................"

박감독과 아내의 탄성이 동시에 터져나왔다. 내가 아닌 다른 남자와의 아주 진정한 섹스가 이루어진 순간이었다. 이미 한계에
와 있던 나의 자지는 아무런 자극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팬티 속에서는 폭발을 하고 말았다. 나의 몸은 그동안 느꼈던 어떤
쾌감보다 강한 쾌락에 휩싸였고 한동안 경직되어 오랜 떨림이 느껴졌다.

"씨X..............................................................................."

한동안 쾌감에 떨고 난 후 욕을 내뱉고 있는 나를 느꼈다. 내가 그토록 원했던 것이지만 왠지 모르는 상실감이 겹쳐져 있는 듯
했다. 그 욕이 나에 대한 것인지 아내인지 박감독에게 인지 전혀 알 수 없었다. 화면에는 박감독의 피스톤 운동에 맞춰 신음을
흘리며 두 다리는 박감독에게 양쪽으로 활짝 펼쳐진체 헐떡거리고 있는 아내가 있었다.

두 사람은 관계도중에 귀 속말을 나누면서 사랑스럽게 키스를 하는 등 마치 연인사이처럼 보였다. 박감독은 어느새 후배위로
아내를 유린하고 있었다. 아내는 박감독을 향해 아름다운 엉덩이를 향하고 있었고 힘찬 박감독의 피스톤 운동에 아주 힘겹게
두 팔과 무릎으로 간신히 지탱하고 있었다.

"헉... 헉... 은정씨... 좋아요?..............................................."
"하아... 하아... 네... 좋아... 요... 하아.................................."

"은정씨... 보지는 정말... 최고인 거 같아요..... 내가... 만나본 여자 중에... 최고예요... 모양... 색깔... 조임이나... 물이나.....
 최곱니다... 헉... 헉........................................................."

박감독은 쉰이 넘었지만 역시 운동선수 출신답게 강력한 정력을 가지고 있었다. 피스톤 운동을 한지 벌써 30분이나 지났지만
후배위로는 성에 차지 않았는지 아내를 모로 눕혀서 오른 다리를 한쪽 팔에 걸친 채 피스톤 운동을 이어갔다. 그리고는 혀를
길게 내밀어 아내의 입술과 목 귀 볼등을 핥아 나갔다.

아내도 박감독의 입이 자신의 입에 다가오면 어느 샌가 마중나가 뒤엉켜 떨어질 줄 몰랐다. 박감독은 다시 한 번 자세를 정상
위로 고쳐 잡았다. 그리고 아내의 두 손을 마주잡고 펌핑을 시작했다.

"하... 앙... 감독님... 더 깊이 박아주세요... 저 좀 어떻... 게 해 주세요... 하아........................"
"헉... 헉... 은정씨... 앞으로도 계속 만나주는 겁니다........................................................."
"하아... 하... 그... 건..... 하아... 하아.................................."
"헉... 헉... 헉... 그럼... 여기서 그만 할까요?........................"

"아... 아... 니예요... 더 해... 주세요... 하아... 생각...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더 해주세요... 더... 더 박아주세요..... 하.....
 아... 박감독님... 어서요.................................................."

박감독은 아내의 위로 상체를 눕히고는 아내와 진한 키스를 이어가면서 꼭 끌어 안았고 하체는 빠르고 강하게 아내의 하체로
부딪혀 갔다. 박감독의 커다란 불알은 올라붙어 사정이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었다.

"헉헉... 헉... 헉... 은정씨 나 이제 쌀 거 같아요... 헉헉.........."
"하앙... 저도요... 하... 아... 조금만 더... 하아......................"
"헉헉... 안에다 싸도 되나요?............................................"

"하아... 아... 안되는데... 아아... 앙..................................."
"헉... 헉......................................................................."
"하앙... 하아... 아.........................................................."

"헉... 헉... 은정씨... 저 쌉니다..... 으윽... 끅....................."
"하아... 앙..................................................................."

아내의 허리는 천정으로 튕겨올라서 휘어져 있었고 두 다리는 박감독의 하체를 엇갈려서 감싸고 있었다. 박감독이나 아내도
잠시 동안 꼭 끌어 안고는 경직된 자세로 움직임이 없이 쾌감에 떨고 있었다. 잠시 후 박민수 감독이 비켜난 자리에는 누런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아내는 그때까지도 쾌감에 휩싸여 가쁜 숨을 내 쉬며 다리를 오무릴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다.

나는 어느새 나도 모르게 바지에서 꺼낸 아주 축축한 내 자지를 흔들며 책상 밑바닥에 정액을 뿌리고 있었다. 그 후로도 몰래
카메라에는 모텔에서 나오기 전까지 아내와 박감독의 정사가 두 번이나 더 찍혀져 있었다. 첫 번째 정사에서는 아내가 먼저
박감독의 자지를 오럴로 발기시켜서 섹스하는 장면이 담겨져 있었고 두 번째는 잠시 잠들었다 깨어난 박감독이 잠들어있는
아내의 보지에 강제로 삽입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이미 출근시간은 훌쩍 넘어 있었고 회사에는 몸이 안 좋아 하루 년차를 내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아내는 아직 잠들어 있었고
욕실로 들어가 거울을 보니 초췌하게 덥수룩한 수염에 덮힌 얼굴이 있었다.

"하아........................................................................"

난 깊은 한 숨을 내쉬었다. 
아내는 조금은 어색했지만 아무일 없다는 듯 나를 대했다. 내가 오히려 어제 밤 일들이 꿈이었나
싶을 정도로 표정과 행동이 평소와 다름없었다.

"어머... 당신 출근 안 했어?.........................................."
"어?... 으... 응... 몸이 안 좋아서 오늘 쉬려고.................."
"빨리 아침 준비할테니까... 같이 먹자............................"

아내는 어제 집 근처 처형 집에 맡겨 놓은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고 들어오는 길인 것 같았다. 나는 밥을 먹으면서 아내의
눈치를 살폈지만 아내는 별 내색없이 식사를 마치고 목욕을 다녀오겠다면서 집을 나섰다. 서재에 돌아와 의자에서 잠깐 눈을
붙인 내가 눈을 뜬 것은 저녁 때 쯤이었다.

잠시 잤다고 생각했는데 아마 어제 신경쓴 탓과 아내의 정사를 지켜보면서 여러 번 사정한 피곤함 때문인 것 같았다. 그날 밤
아내와의 잠자리에서 난 많은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박감독과의 섹스 그에 대한 나와 아내의 복잡한 감정들이 아내의 나에
대한 실망과 미안함과 하지만 새로운 섹스에 대한 쾌감과 흥분을 나는 아내의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섹스에 대한 흥분과
변화에 대한 쾌감 대신 배신감과 비참함을 말로 모든 감정을 설명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명확한 건 난 흥분했고 아내는 예전의 아내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내가 걸레처럼 변해버린 것은 아니다.
이전보다 개방적이 됐을뿐 아내가 물었다.

"박감독이 다시 만나자는데... 어찌했으면 좋겠냐.........................."

난 말대신 박민수 감독이 되어 아내를 안아주었고 아내는 몰래카메라 속의 모습처럼 헐떡였다. 박감독의 여자가 되어서 나는
아내와 약속을 했다. 절대 아내를 버리지 않고 사랑할 것이며 아내는 나의 허락없이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맺지 않겠다고 했다.
그 날 이후 박민수 감독으로부터 아내에게 여러차례 연락이 왔지만 내가 허락한 것은 딱 한 번의 추가적 만남이었고 아내는
그렇게 날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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