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공유 -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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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지켜보는 내 자지는 어느새 죽어 있었다. 나는 바지를 똑바로 입고 가만히 그 둘을 지켜보았다. 한참을 진한 키스를
하던 남자가 슬그머니 떨어지더니 아내의 보지에 아주 큰 좃을 쑤셔 넣었다.
"아악... 아아... 흐억... 허... 헉... 조금... 아파요................................................"
남자의 자지가 뿌리 끝까지 아내의 보지속을 가득 채웠다. 아마 아내의 부드럽고 따스한 보짓살이 남자의 자지를 꽉악 물고
있을것이다.
"많이... 아프세요?........................................................................................"
"하아... 참을 만... 해요... 흐음... 천천히... 천천히 해주세요... 부드럽게요... 전... 아픈거... 싫어해요... 흐응... 음... 아...
좋아요... 그렇게요... 아..............................................................................."
남자는 허리에 힘을 빼고서는 천천히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다. 아내의 얼굴에 점점 만족스러운 표정이 번지자 남자의 허리가
조금씩 빨라졌다. 아내는 남자의 등을 당겨 완전히 자신의 가슴과 달라붙게 만들고 연신 남자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남자는
베짱이 처럼 허리만 움직여가며 아내의 보지를 쑤셔넣었다.
아내의 큰 신음소리가 남자의 입속에 완전히 묻혔다. 아내의 유방을 짓누르고 있는 남자의 가슴에서 하얀젖이 흘러나오는것
처럼 보였다. 잠시 후 남자의 엉덩이가 굉장한 속도로 움직였다.
"허억... 허억... 소라씨... 하아... 하아... 사랑합니다 소라씨... 하아... 안에다... 안에다.............................."
"아... 아... 안되요... 선생님... 안에는... 아... 안되... 아악... 아..... 하아... 하아......................................."
순간 강하게 아내의 보지를 내리꽂은 남자는 그 자세로 아내를 안고 가만히 멈추었다. 거의 1분 가량 있었던것 같다. 아내도
그 남자도 서서히 호흡이 본래대로 돌아가고 있었다. 남자의 자지가 움찔하는지 아내의 보지가 움찔하는지 한번씩 두 사람은
꿈틀꿈틀 거리며 경련 비슷하게 움직였고 마치 죽은듯이 가만히 있었다.
잠시 후 아내가 남자의 가슴을 살짝 밀쳤다. 남자는 아내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며 말했다.
"미안해요... 너무 흥분해서... 안에다가 해서 미안해요........................................................"
아내는 바닥에 떨어진 옷을 주워 입으며 말했다.
"아니에요... 괜찮아요... 바로 씻으면 되요... 휴... 오늘 고마웠어요... 제 옷은 바로 가져갈게요........................."
아내가 옷장에 넣어 둔 옷과 백을 들고 나가려고 하자 갑자기 남자가 벌떡 일어나더니 아내를 뒤에서 안았다.
"헉... 서... 선생님... 왜 이러세요................................................................."
"소라씨...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저를 이렇게 흥분시킨 사람이... 미친놈이라 하실수도 있지만... 저도 제 자신이 미친것
같지만... 정말 이런일 없었고 이러면 안되는지 알지만... 저... 소라씨 사랑하게 된거... 같습니다....................."
아무런 미동도 없이 가만히 있던 아내가 입을 열었다.
"선생님... 사실 저도... 조금 놀랐어요... 남편 이외에 다른 남자와 이런게 처음이니까요... 그리고... 저 남편이랑 섹스 안한지
반년이 다 되었어요... 이제 겨우 25살이지만... 아마 조금... 외로웠나봐요... 그래서 선생님한테 반응 보였나 봐요... 그런데
있잖아요 선생님... 전 남편 사랑해요 웃기죠... 후후... 선생님이랑 섹스를 하고도 남편을 사랑한다는 말을 하니까요... 휴...
오해하게 해 드렸다면 죄송해요... 저한테 조금이라도 호감을 가지셨다면... 그냥 저 깨끗이 보내주세요 선생님................"
아내의 말에 조금 정신이 들었는지 남자는 아내의 팔을 놓아주었다. 아내는 문을 열고 아랫층으로 내려갔고 남자는 멍하게
그 자리에 서 있었다. 나는 커튼을 젖히고 밖으로 나와 마사지실 창문을 열고 담배에 불을 붙였다. 잠시 그대로 있던 남자가
내 옆으로 왔다.
"담배... 하나만 주세요........................................................................."
"죄송합니다... 제 감정에 너무 빠져버려서..............................................."
뽀얀 담배 연기를 내 뿜으며 멍하게 창밖을 내다보던 마사지사가 입을 열었다. 나는 씁쓰름한 기분으로 마사지사의 어깨를
살짝 두드려주고 문을 나서려고 했다.
"저... 주제넘는 소리일거라 생각하지만.................................................."
나는 문고리를 잡고 잠시 멈춰서 마사지사의 말을 들었다.
"굉장히 멋진 여성분이셨어요... 만약에 사장님과 결혼하지 않았다면 한번 사귀어보고 싶을 정도로요... 사장님은 복 받으신
분이세요... 앞으로도 이런일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사모님을 위해서 여기서 그만둬주시는게 어떠실지..................."
마사지사의 말에 나는 피식 웃었다.
"주제넘는 소리 맞네요... 계산은 이미 다끝난걸로 아는데요... 그럼 이만......................................."
"저... 자..... 잠시만............................................................................................................."
나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마사지실을 나왔다. 감히 지깟게 내 아내를 넘보다니 기분이 상당히 드러워졌다. 저녀석과 섹스하며
굉장히 흥분했던 와이프 또한 야속한 느낌이 들었다. 나 스스로가 참으로 이기적이고 못 됐다고 생각했다.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작은 정자에 앉아서 담배를 피며 좋지않은 기분을 누그러뜨리고 있을때 였다.
어떤 환갑이 넘어보이는 듯한 할아버지가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 할머니에게 작업을 걸고있었다.
"어이... 할멈... 그러지 말고 막걸리 한잔하자니까.............................................."
"아휴... 일 없슈... 몇번을 말해야 알아먹는겨... 영감탱이가 다 늙어서 주책이구만.................................."
"그러지 말고... 할멈... 할머엄........................................................................"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치듯이 걸어가자 할아버지는 체념한듯 내 옆에 앉아서 담배 한대를 꺼내물더니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에히... 쯧쯧쯧... 내가..... 지가 이뻐서 만나자 카는지 아나... 쭈구렁망탱이 할망구같으니라고... 에헴... 거미줄 한번 걷어내
줄라고 했더니 고마운지 알아야지... 나원참... 쯧쯧............................................"
나는 괜시리 웃음이 났다. 다 늙어서도 남자는 남자인가보다. 그때 이 늙은이가 내 와이프랑 하면 어떨지 궁금했다. 어디한번
시도해 볼까 싶어서 할아버지에게 말을 건네보았다.
"저기... 어르신.............................................................................................."
담배를 뻐끔뻐끔 피든 노인이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왜... 그러우?..............................................................................................."
"하하... 할머니가 어르신을 별로 안좋아 하나보네요............................................"
"흠흠... 다 늙은 노친네는 여자만나면 안 되우?... 지금 비웃는거요?......................."
"아!... 비웃다뇨...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시구요... 저... 이런 말씀좀 드리기 뭣하지만... 잠시 귀좀........................."
나는 노인의 귀에다가 내가 생각하는것을 속삭였다. 노인은 내 제안에 처음에는 아주 불같이 화를 내더니 그럼 그만두죠라며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자 내 팔을 붙잡고 음흉한 미소를 띄며 말했다.
"정말... 젊은이 말처럼 하면된단 말이지?............................................................"
"속고만 사셨어요?... 히히... 제... 와이프니까 괜찮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여튼... 내일 오후1시에 여기서 뵈어요... 아주
깨끗하게 샤워하시고 오세요..........................................................................."
"그래그래... 알았네... 나원 세상 오래살다보니 이런일도 다있고... 하하... 고맙네... 젊은이............................."
"뭘요... 약속지키세요... 내일 오후1시입니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향하면서 그 노인을 다시한번 보았다. 내 제안이 그렇게 좋았던지 입이 귀에 걸릴듯이 좋아하고
있었다. 노친네 자지도 과연 서기는 설까. 괜시리 웃음이 나왔다. 집에 들어가자 와이프가 청소를 하고있었다.
"아... 자기왔어?... 밥 안 먹었지... 점심차려줄게... 잠시만......................................."
"아냐... 먹고왔어... 당신도 좀 쉬어 매일 하는 청소 하루 정도는 쉬어도 돼.................."
내말을 듣는둥 마는둥 아내는 여전히 청소기로 거실을 밀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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