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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남학생의 로망은 친구들의 엄마 - 2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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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댓글 0건 조회 38,834회 작성일 22-12-23 17:14

본문

수경의 아름다운 여체는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교복 상의 단추가 모두 풀어져, 새하얀 속살을 드러내었다. 브래지어를 막
벗기려다 
소년은 벗기지 않은 그 모습 그대로 잠시 감상하는 것도 근사한 장면이라 생각해서 유방의 노출은 잠시 면했다.
소녀의 새하얗게 반짝~ 빛나는 복부의 살결 참 아름답다.
 

“지우야.. 바지는 입지 그래.......” 

“미안해 수경아... 이미 벗었는걸... 다시 입기도 갑갑하구..........”

“아흑... 창피해.. 내가 얼굴이 화끈거려서 눈을 뜨고 볼 수가 없잖아.. 넌 아무렇지도 않니??.. 나한테 다 보여주는게.......”
“부끄럽지 당연히..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아니다.. 사랑하는 여자 앞인데 이런 건 아무것도 아니야... 다 보여주는 게
 뭐가 어때?........”

“끙.... 너 변했어... 내가 알고 있던 지우가 아닌 거 같아 얘........”

“하하하... 이게 원래 나다운 거야... 수경아..............”

“...............”


할 말이 없었다. 지우의 말이 그럴듯하다. 수경은 ‘이게 나다운 거야’라는 그의 말에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소녀가 그동안
알고 있던 지우의 모습은 지극히 단편적인 부분에 불과했으니까 
이렇듯 욕망에 솔직하고 자신을 드러내기 주저하지 않는
모습이 신선한 충격이자 
용기있고 과감한 지우의 모습을 잘 몰랐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발정난 고교생의 철없는
응석으로 보여도 
상당히 용기있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 소녀는 자기가 아무리 뭐라한들 씩씩하게 옷을 다 벗어버리고
밀어부칠 기세의 소년을 보고 
불처럼 타오르는 그 기백에 위축되어 있었다.
 

그나마 지우는 수경을 배려하여 지금 행동을 멈춘 것이다. 아마 마음 먹고 진짜 발정난 개처럼 덤볐으면 수경도 가만 있지
않고 무력을 썼을테고 
지우도 더 막무가내로 나오면 아주 아수라장이 되었을 것이다. 입안 가득 담겨있던 수분이 어느새
말라서 없어진 모양이다. 
긴장을 많이 해서 마른 침만 삼키게 된 수경은 차분하게 후우~ 후우~ 호흡을 하고 여전히 자기
눈치를 보며 입을 다물고 있는 지우에게 어렵게 말을 건넨다.
 

“이런 어색한 느낌 정말 질색이라구.. 이.. 이.. 바보같은 멍청이 얼뜨기 머저리 해삼 말미잘 멍게 울트라 슈퍼 모지리 띨빵한
 지우얏!.............”

“뭐... 뭐야??... 한꺼번에 그렇게 많은 욕을 하다니?... 흐하하하........”

“키득키득.. 푸히.. 바보 똥개야~!!... 이게 무슨 욕이야?... 고르고 골라서 고운 말만 사용했는데.. 호호~ 앗?... 이렇게 바보
 같이 웃고 있을 때가 아닌데.. 
지우 너... 날 마음대로 가지려 했는데... 양심에 꺼려져서.. 지금 일단 행동을 멈춘거지?...
 그런 거 아니야?........”
 

“그런 거 맞아.. 네 말 그대로야 수경아.. 그래도 널 가볍고 우습게 여긴 적은 전혀 없어.. 나 진짜 너 좋아하는걸.. 그래서
 네 몸도.. 마음도... 전부 내껄로 만들고 싶어......”

“간단하게 말해... 날 진짜로 좋아하니까... 더 갖고 싶은 거야?.....”

“응!... 지금은 진짜 솔직하게 말했다...........”
 

수경은 당당해하는 지우의 말을 듣자 누워있던 몸을 벌떡 일으켰다. 그리고는 놀랍게도 이미 반쯤 걸친거나 마찬가지던 교복
상의를 주섬 주섬 벗는 것이다. 
오히려 놀라는 지우의 시선은 무시하고 벗은 교복을 곱게 접어서 한쪽에 정리까지 한다.
소녀의 아름다운 몸매의 매혹적인 라인이 가슴을 제외하고 모두 모습을 드러내며 소년의 숨을 턱! 막히게 만들었다.
 

“너... 너... 직접 옷을 벗다니........” 

“어차피 네가 벗길건데, 편하라고 미리 벗은 거야... 이제 하고 싶은대로 해봐.............”

“헐... 하고 싶은대로라니?... 포스 장난 아니다 너.....”

“쿡쿡... 괜히 반장이겠니 내가.. 자... 어떻게 할거니?............”

“...............”

“너... 날 안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하지 않았어?... 그 자신감은 어디로 간거야.......”

안고 싶어.. 너랑 미치게 섹스하고 싶다구....!!”
 

수경의 보채는 모습에 지우도 "하고 싶다"는 의사를 강하게 어필했지만 그래놓고 나서는 수경의 기에 팍 눌려서 얼씨구~
소녀의 눈치만 보고 있는 소년이다. 
수경의 당찬 행동이 도리어 지우를 위축되게 만들었다. 생각지 못한 전개에 겁을 먹은
소년은 쉽게 다가서지 못하고 이제 소녀의 눈치만 살핀다. 
계산하고 한 행동일까? 그냥 지른 걸까? 도무지 수경의 의중을
알 수 없는 지우는 경계를 하며 수경에게 거리를 두고 있다. 
소녀는 그런 소년이 재밌어서 쿡쿡 웃는다.
 

“내가 아주 작은 행동 하나만 해도 넌 겁을 먹는구나........?” 

꼭 그 행동 하나 때문만은 아니잖아... 니 당돌한 태도 때문에 위축된거야..........”

“당돌하다니?.. 지가 나한테 함부로 굴때는 용기있는 거고... 남자다운 모습이고 내가 한번 용기를 내면 당돌하고 교양없게
 보이나봐?.........”

“얘기가 왜 그렇게 되냐?... 그런 말은 안했어... 오버하지마........”

“칫.. 어쨌든, 그렇게 암 것도 안하고 안오면.. 나 도로 옷 입는다?......”

“아... 안돼!... 입지마.......”
 

지우는 황급히 교복에 손을 대는 수경의 손목을 붙잡았다. 그리고는 와락 수경의 탐스러운 몸을 끌어 안는다.
 

“미안해.. 하고 싶어... 수경이 널 먹고 싶다구.........” 

“저질... 치이... 불리하면 막 껴안기나 하구.. 쿠쿠.. 근데 먹는다는 말은 또 무야......”

“흐헤헤~ 너 몸 되게 부드럽다.. 와.. 살도 따듯하고 진짜 좋은 향기나.....”

“뭐... 뭘 냄새를 맡는거얏..??... 코 킁킁거리지 마! ....야!........”

“하하... 당황하네 차수경... 역시 이렇게 해야 다시 원래 모습으로 변하는구나........”

“참나.. 징그러워.. 윤지우......”

“으히히... 수경아... 나.. 너 가져도 돼? 허락하는 거야?...........”

“안돼.........”

“아... 또!... 줄 듯 말 듯~!!... 뭐하자는 거야............”
 

수경은 자기 몸을 끌어 안고 짜증을 내는 지우의 머리에 콩! 알밤을 먹였다. 


“제안을 하나 할게.........” 

“무슨 제안을..?..........”

“나 때문에 네가 많이 흥분해있고... 지금 힘들어하는 느낌도 알고 있어... 그래서 가능하면 도와주고 싶어...근데 아직...
 소중한 그곳을... 허락하기는 싫어.. 
무슨 말하고 있는지 내 말.. 알겠니... 지우야?..........”

“후........ 알아... 이해하고 있어..........”
 

아마 수경은 얼마전에 벌어졌던 강정태와의 떠올리기 싫은 아픈 기억을 그것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암시하고 있는 것 같다.
지우는 그렇게 생각했다. 
문득 수경이 측은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고보니 수경은 그의 품안에 안겨서 가볍게 몸을 떨고
있었다. 
이런 이것도 이제 알았네 지우는 안쓰러운 마음에 사랑하는 수경의 어깨를 더 포근하게 안아준다. 수경은 자상하게
안아주는 지우의 마음 씀씀이가 괜히 고마웠다. 
그의 오른쪽 어깨에 머리를 편안히 기대고 턱을 괸다. 그리고서 나지막히
중얼거렸다.
 

“이해해줘서 고마워 지우야... 그때 그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너 한사람 뿐이야........”

“응.. 알아... 아무한테도... 앞으로도 그 이야기는 하지마... 내가 비밀 꼭 지킬테니까.........”

“후훗.. 알아... 나도 널 믿고 있어.. 아무튼... 어디까지 얘기하다 말았지.......”

“소중한 거기는 허락할 수 없다는 말까지...............”
“아... 맞아.. 그래서.. 내가 거기만 아니면.. 처녀를 잃지 않는 선에서... 지우 너한테 할 수 있는 건 다 해줄게......”

“정말? I.. 아니... 안에 삽입만 안하면 다 해주려고?...........”

“응... 지우 네가 상식에 어긋난 요구를 할 리가 없으니까............”

“하아... 수경이 너 나를 너무 믿는구나.. 그러다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뭐어~?... 그럼 나한테 정말 이상한 짓이라도 할거야?... 후후후..........”

“아니~ 그런 짓은 안하지... 하하.. 그냥 좋아서 하는 말이야..........”
 

지우는 수경이 내놓은 나름의 절충안에 기분이 좋아졌다. 차라리 처음부터 삽입만 빼고 해라! 고 명쾌하게 정해주니 오히려
마음이 가볍다. 
한동안은 지우가 혼자 막 흥분해서 옷을 다 찢어발길 기세더니 수경의 조용하고 차가운 카리스마에 형세가
역전되었다. 
그리고 수경의 아픈 기억을 함께 떠올리며 분위기가 잠시 숙연해졌다가 다시 두 아이만의 유쾌하고 편안한
무드가 조성되었다. 
그와 함께 다시 팬티 속에 잠들어 있던 그놈이 고개를 쳐든다. 지우는 벌떡 일어나 대놓고 팬티마저
훌러덩! 벗어 제꼈다.
 

“꺄악!!!..... 무슨 짓이야?!?!........”

“흐흐흐..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했어?..........”

“무... 무섭게 그러지마.. 이 악질 변태야!!... 징그럽게 그걸 갑자기 꺼내는 게 어딨어??........”

“그냥... 변태도 아니고 악질... 아놔 팬티를 벗어야 뭘 하든지 진행을 하지.........”

“아후~~ 킥킥킥... 이 띨빵아!... 난 남자 꼬추... 직접 보는거 처음이잖아!... 매너가 없니??..........”

“그거는 미안해.. 헤헤헤... 나.. 너만 보면 너무 꼴려서 못 참겠어.. 이.. 이것봐봐 수경아.. 흥분하면 이렇게 돼.........”
“치 웃기고 있어.. 진짜.. 무슨 나만 보면 이렇게 돼?... 아무 여자나 이쁜 애만 보면 흥분해서 세우는 주제에.........”
“아니거든??... 사람을 뭘로 보는 거야........” 

“쿡쿡쿡.. 근데.. 이거.. 뭐라고 불러?... 응?... 이름을.. 그냥 꼬추라고 부르면 돼?.........”
“꿀꺽... 자.. 자지야.. 남자 성기는 자지라고 해........”

“자지?.. 어째 좀.. 웃겨 말이.. 호호호.........”

“하하하.. 그러게~ 나도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자지란 말하니까 되게 쑥스럽네.. 여자꺼는 보지구.. 좀 천박한 단어긴 한데
 보통 다들 그렇게 불러........”
 

“흐응~ 그렇구나?.. 뭐.. 괜찮아! 난 그런 어휘를 처음 들으니까 별 거부감이 없어.. 그냥 귀여운데? 자지.. 보지.. 쿡쿡쿡...”
“하하하.. 그렇게 받아들여주니 고맙다........” 


수경이 순진하고 백치 끼가 있는게 이럴 때는 진짜 좋구나 싶은 생각을 하는 지우다. 저 참하고 수줍음 많은, 단정하고 예쁜
교양 있는 말만 할줄 알았던 
그 수경의 입에서 귀여운 목소리로 적나라한 단어가 나오는 쾌감이란! 아무렇지도 않게 ‘자지,
보지’라고 중얼거리며 재밌어하는 모습이 
엄청난 흥분과 알 수 없는 정복욕을 만족시켜주는 것 같다. 서서히 내가 여자로
만들어주면서 교육도 좀 시켜야겠네 
지우는 맹한 구석이 있는 수경이 무지 귀여워서 피식 피식 웃으며 “??” 의아한 얼굴로
그를 보는 수경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지우야, 나 이거.. 만져도 돼?..........” 

“어허!.. 어디 주인 허락없이 맘대로 만지려고 들어? 흐흐.. 일단 이리와.. 뽀뽀하면서 누워서 자지만져줘..........”

“응~ 히히... 키스는 언제 해도 좋아.............”

“아참.. 치마는 벗는게 좋겠어 수경아.. 걸리적거리잖아?... 양말도 이제 벗고.. 그냥... 너 팬티 하나만 남겨 놓고 다 벗어..
 그럴 수 있지?...........”
 

“되긴 하는데.. 갑자기 다 벗는 거는.. 알..았어.. 오늘 주인님으로 섬기기로 했으니 말 들을게... 호호.........”

“하하하.. 우리 애기 착하다........”

“히히.. 주인~ 나.. 머리도 풀를까?..........”

“어.. 그게 낫지.. 넌 생머리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게 더 이쁘니까..............”
 

시원시원한 성격의 수경 밝은 말투로 말을 던졌지만 역시 행동에 옮기기는 힘들다. 일단 손쉬운 머리부터 사르륵 풀자 예쁜
큐빅이 여러개 박혀 있는 로즈골드 색 머리끈 
찰랑 소리가 나는 느낌으로, 수경의 길고 아름다운 머릿결이 아래로 요동친다.
그리고는 살짝 머뭇 머뭇 거리더니 바닥에 발을 딛고 서서 스스륵 교복 스커트를 벗기 시작한다. 눈이 빠질세라 충혈되서
그 벗는 모습을 구경하는 지우는 
모든 학생들이 동경하고 좋아하는 그리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절세미녀 차수경이 직접
치마를 벗는다.
 

사삭 사삭 어색하고 수줍은 몸짓으로 천천히 치마를 벗은 수경은 상의와 마찬가지로 잘 개서 지우의 책상 위에 곱게 정리해
둔다. 
양말도 스윽 스윽 양쪽 모두 벗었다. 하얀 브래지어와 하얀 면팬티 수경은 부끄러워 아직 속옷을 걸친 차림새로
맨살이 드러난 아래를 의식하여 급하게 가린다. 작은 두 손으로 가린다고 가려질 리가 없다. 지우가 활 활 타오르는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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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귀여운 팬티랑 미끈한 맨다리 살짝 살이 붙어 있지만 잘록한 허리 라인과 브래지어로 잘 감당이 안되는
크고 빵빵한 젖가슴을 노골적으로 
쳐다보고 있는 걸 의식하니까 너무 부끄러워 죽을 것 같다.
 

“쓰러지네... 죽음이다 수경아... 너... 대박이야......”

“쿠쿡... 뭐야.. 그 반응은... 호호호... 빤히 쳐다보면서 침이나 흘리고... 나 부끄러워 지우야.. 언제까지 여기 서있어야해..?”
“으응?... 누가 거기 서있으라고 안시켰어.. 바보야~ 큭큭... 얼른 이리와.. 여기 누워..........”

지우가 약간 떨리는 심장을 감추며 수경에게 오라고 손짓하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수경이 수줍게 웃으며 곁에 눕는다.
늘씬한 미소녀가 다가와 옆에 드러누우니 소년의 심장은 쿵쾅쿵쾅! 방망이질 친다. 애써 태연한척, 애꿎은 침만 계속 삼키며
매혹적이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자친구의 몸을 쭈욱 훑어보았다. 이렇게 멋지고 예쁜 여자가 내 옆에 누워 있다. 게다가
그 근사한 여자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자기 여자친구다. 
생각만해도 짜릿하고 가슴 터지게 기쁜 일이였다. 지우는 주먹을
자동적으로 콰악 쥐며 신나는 쾌감을 만끽한다. 
이제 얼마든지 구워삶고 요리할 수 있다.
 

“발이.. 되게 예쁘다.. 매니큐어, 안 칠했어?.......” 

“응.. 그런건 원래 안해 나는. 알잖아... 뭘 꾸미고 이러는거 질색이야..........”

“그렇긴 하지.. 수수한 걸 좋아하니까... 그런데도 말도 안되게 이쁘고 하하.. 대박... 진짜..........”

“뭐가 그렇게 자꾸 대박을 찾아?... 아하하.......”

“레알 대박이지.. 이런 몸매를 보면 어떤 남자라도 한눈에 뿅갈거라구.........”

“후후... 말은 참 잘해.. 우리 남친...........”
 

수경은 지우가 자꾸 이쁘다고 띄우며 칭찬해주니, 두렵던 마음이 차분해진다. 방긋 웃으며 그의 넓은 오른 어깨에 지그시
왼쪽 얼굴을 기댄다. 
그리고는 사랑하는 지우의 입술을 찾아 쪽 소리내어 키스 해주었다. 지우의 페니스는 수경이 사소한
자극을 할때마다 무섭게 팽창했다. 
상큼한 그녀가 부드러운 손길로 교복 아래로 손을 넣어 배와 가슴을 슬슬 어루만지자
수경만큼 역시 터치에 민감한 지우 시뻘겋게 육봉을 세우고 부르르 떨고 있었다.
 

“와이셔츠.. 안 벗을 거야?...........” 

“벗을까?... 귀찮아서 안 벗고 있었지.. 수경이 니가 벗겨줄래?...........”

“호호... 알았어..........”


수경은 지우의 교복 단추를 톡 톡 정성껏 하나하나 풀어주고 안에 드러난 네이비색 민소매 런닝셔츠도 벗기려고 했다.
그러자 괜히 부끄럽나보다 지우는 몸을 움츠린다.


“자... 잠깐만.. 이거 불공평한거 아니야?........” 

“뭐가... 불공평..?”

“너는 아직도 팬티랑 브라자 다 입고 있는데... 난 이거라도 안 입으면 홀딱 다 벗는 거잖아... 민망하게... 그니까 일단 너부터
 브래지어 벗는게 낫겠어... 헤헤..........”

“쿡쿡... 난 또 뭐라구.. 좋아!... 니가 내 브래지어 벗겨줘........”

“그.. 그래.. 나 잘 벗길줄 모르는데... 어디를 풀면 돼?..............”

“후후후.. 바보.. 거기 말고.. 젤 바깥쪽에 후크가 있잖아... 응.. 거기.. 양 손가락으로 잘 따봐.........”

“어렵네.. 이것도 하하.. 처음 하려니까.. 아.. 됐다!.. 근데 수경아... 왜 이렇게 버튼이 젤 끄트머리에 걸려 있어?........”

“뭐... 뭘.. 그런걸 물어.. 그야 당연히.. 가슴이 크니까 갑갑해서 그러지......”

“푸하하하.... 그런 거였어?... 역시.. 자연산 왕가슴 차수경! 하하하하........”

“씨.. 뭘 그렇게 웃어..!? 히잉~ 민망하게.. 치...”
 

수경의 자연산 미거유(美巨乳)가 모습을 드러냈다. 중학교 입학 이후로는 엄마의 벗은 젖가슴도 본 적이 없는 지우는 여친의
크고 아름다운 유방을 보자 침이 저절로 넘어간다. 
매우 하얗고 뽀샤시한 살결을 은은하게 빛내면서 화사한 아름다움으로
반짝 반짝 광택이 빛나는 고혹적인 유방 
형광등 불빛을 받아 영롱하게 빛나는 분홍빛 유두가 먹음직스럽다. 지우는 떨리는
왼손으로 수경의 풍만한 오른쪽 젖꼭지와 가슴을 살며시 손에 쥔다. 
엄청나게 부드럽다. 새근 새근 숨쉬고 있는 하얀 유방
몰캉 몰캉하고 포근하다.
 

무슨 물풍선같은데 그것보다는 표면이 더 뽀송 연약한 느낌이고 매끄럽기로는 풍선보다도 더 미끄럽고 손바닥에 찰싹 들러
붙는 기분도 비교가 안된다. 
굉장하구나 여자 가슴은....!! 지우는 감동 먹은 얼굴로 수경의 예쁜 유방을 쉴새없이 주무른다.
 

“그만 좀 만져.. 후후훗... 어린 애기같아.. 그렇게 신기해?........” 

“응.. 최고야..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감촉이 좋아.. 기분 째져.........”

“키득키득..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지우야.. 쪽.. 히히.........”

“수... 수경아........”

“응?........”

“자지.. 만져줘.....

“나... 지금 떨려 주인님.......” 

“왜.. 또 흐흐흐.. 귀여운 애기야...........”

“풉... 아까도 그러더니~ 내가 이제 아기가 된 거야? 키득키득... 이거 만질 생각하니까 겁나서 그래... 원래 남자 자지는
 이렇게 커...?”

“휘유~~ 만져달랠 때 싫다고 말을 하지 그랬어?... 하하하........”
 

“웅?.. 아니야.. 아니야... 싫다고는 안했어~ 그냥 처음 보는 거라 무서워.. 어색해서 그러니까.. 맘 넓은 니가 이해해줘.. 히”

“뭐야~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ㅋㅋ 그래도 맘 넓다고 해줘서 고맙네... 흠~~ 우리 순진한 애기한테.. 어케 말을 해줄까?..
 전에 인터넷으로 찾아봤었는데 우리 나라 남자들이~ 평균 성기 길이가 13에서 15센치래... 헤헤...........”


“진짜??... 그렇게 커.. 다들?.......”

“많이 큰거 아닌데..? 너 포르노 같은 거 안봤지?.. 동양남자들 말고.. 서양남자들이나 흑인들꺼 보면 기절하겠다.. 흐하하하”
“..............” 

“아얏!... 왜.. 꼬집어??...............”

“변태야!!.. 포르노 얘기를 왜해?.. 아휴~ 쿡쿡... 난 그냥.. 남자꺼에 대해서 전혀 모르니까 물어본거지.. 그러면 지우야...
 너는 몇.. 센치인데..?..........”
 

지우는 수경이 뺨에 홍조를 띄우며 눈을 살짝 치켜뜨고 윙크하듯 아주 부끄러워하며 물어보자 파하하하 웃기 시작했다.
이 녀석이 이렇게 귀여웠구나 전에는 그렇게 선머슴아같고 털털한 행동만 하더니 역시 사람은 점점 더 알고 나서 볼일이다.
 

“크크크. 수경아 너 오늘 캡 귀엽다 진짜.. 애기라고 안할 수가 없어!.. 하하... 그게 그렇게 궁금했어~?.. 자 가져오자 자!~
 캬캬!... 
지금 같이 한번 재봐........”

“지금 잰다구~? 풉... 그래!... 재밌을 거 같아... 호호............”
 

둘은 아주 신이 나서 30cm 자를 들고와 킥킥 거리며 야단법석이다. 장난치는 일에는 둘이 성격이 아주 비슷해서 그런지 역시
짝짝쿵이 잘 맞는다. 
지우도 그때 인터넷으로 찾아보기만 했지 재보지는 않아서 과연 얼마나 나올까 궁금하긴 마찬가지였다.
두근 두근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지우의 물건을 보는 수경이였다.
 

“십.. 십 육?... 십 칠 센티미터..?? 꺄악..... 아까 말한 평균은 분명히......”

“어라... 내가 크긴 컸구나..?... 어릴때는 자지도 쪼만해서 10센치 막 이랬는데 야야~! 그렇게 땡기지 마라... 아파.....”

“그건 어릴때였겠지.. 바보~ 이렇게 큰 흉기를 들고 와서... 쿡쿡... 아유 생각할수록 웃겨 호호... 나한테 기어이 들이밀고
 넣겠다고~ 그랬던 거니?.......”


“프헤헤. 흉기는 심했당.. 이래도 막상 보지에 넣으면 그렇게 안아파.. 처음에만 쓰라리지 뭐!......”

“흥... 그런 거짓말은 안속거든요?... 후후..........”

그래도 만져줄거지?... 흐흐... 만지기도 싫다는 무서운 말을... 하려는 건 아니겠지........”

“그럼... 만지는 거랑 무슨 상관이 있니... 궁금해서 물어본 거지... 호호... 어디 우리 주인님 꼬추..... 아니 자지는 어떤
 기분일까요?........”

“크읏-!... 그렇게 세게 쥐면 안돼.. 야... 너는 부끄럽다는 사람이..?.........”
 

수경은 부끄러워서 죽겠다고 하소연하더니 갑자기 지우의 페니스를 콱 움켜쥐었다. 이미 딱딱해져 있는 불기둥을 쫘악 잡고
눌렀기 때문에 
소년은 순간적으로 고통과 약간의 공포를 느꼈다. 이럴때는 무서워진다. 운동했던 아이라서 힘이 상당히
세다는 사실이 머리를 스치며 
신기함, 설레임, 두근거림, 호기심 이런 감정들이 지우의 뜨거워진 분신을 뚫어지게 들여다
보고 있는 수경의 마음이었다. 
인상을 쓰며 아프다고 지우가 어깨를 슬쩍 밀어내자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거리며 무작정
조이지 않고 가볍게 
귀여운 아기를 다독여주듯 손으로 어루만지기 시작한다.
 

“후후후.. 디게 귀여워 진짜.. 어린 꼬마애같아... 쿡쿡쿡...........”

“키키.. 그 말하니까 생각난다... 전에 읽은 일본만화에서... 남자 자지를 주니어 라고 표현한 걸 봤어 캬캬캬... 영어로 Jr...
 이렇게 ㅋㅋ... 
내 동생 내 조카 이런 느낌으로 썼나봐~ 얼마나 웃었는지........”


“별로 안 웃기다 그건....... 무슨 저질 만화나 보고 다니는거야....”

“그 손 놔!... 내 자지를 함부로 잡은 손 떼지 못할까?......”

“킥킥킥 장난이야... 재밌었어... 후후... 그럼... 이거는 지우 주니어야??.........” 

“하하하... 응~ 내 동생은 선우니까.. 얘는 내 조카.......”

“깔깔깔... 조카래 푸후~ 어?... 와아! 또 불룩 커졌어... 지우야!........”

“크읏.. 니가 자꾸 쪼물딱 거리니까 꼴려서 그러자나..........”

“이렇게 뜨겁다니.. 사람의 인체는 참 신기하구나... 히야.........”
 

수경은 지우의 분신을 자꾸 귀엽다고 만지작거리며 쫘악 쫘악 손안에서 여러번 조이기도 하고 살짝, 살짝 다시 놓아주면서
그럴때마다 지우의 은근한 표정변화와 하반신이 파르르 떨리며 눈에 띄게 반응하는 걸 속으로 즐거워하고 있었다. 어떨 때는
일부러 기둥을 붙잡고 아래에서 윗방향으로 
확! 한번에 세게 쭉 잡고 미끄러뜨리며 올려서 지우를 "하악.." 들뜨게 하질 않나
아래로 손을 내릴때도 키득키득 웃으며 쫘악! 훑어 내리기도 하고 슬쩍 슬쩍 위아래로, 손목에 짧게 스냅을 주면서 반응을
살피기도 했다.

지우도 그걸 알고 있었다. 수경이 한번 발동이 걸리자 아까까지 부끄러워하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지우의 분신을 유쾌한
장난감처럼 막 만지면서 갖고 논다는 것을 
그런데 그게 흥분이 되고 기분이 아주 야릇하다.
 

“우리가 아직 어려서 그런가봐?.. 힘이 보통이 아닌 것 같아.. 자지가 아주 뜨거워.. 팔딱 팔딱 맥박이 뛰는 것 같애... 얘...
 이거 밑에 큰 주머니는 이름이 모야?... 
히힛... 자지 주머니?.........”

“ㅋㅋㅋ~ 으이구.. 요런 푼수야.. 이건 불알이야... 넌 그렇게 공부잘하면서 성에 대해서는 아예 아는게 없냐?........”

“흥.. 이런 걸 알아서 어따 써... 너처럼 밝히는 변태가 덮칠 때나 알게되지.. 쿠쿠.. 그렇구나.. 불알.. 진짜 이름 웃기당
 하하하~ 
활활 불타는 계란.. 뭐... 그런 뜻이야??...........”
 

수경은 웃으면서 지우의 뜨거운 육봉과 고환을 열심히 만져주었다. 장난은 치지만 그만큼 부드럽고 따듯한 손으로 정성들여
만져주니까 
지우는 처음 느껴보는 여자의 손맛에, 아주 좋아 죽기 일보직전이다. 소녀는 성(性)지식은 백지나 다름없지만
타고난 천성이 남을 배려해주고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습관이 몸에 밴 아이라서 조심스러워하면서 소년의 기분을 하나
하나 살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이렇게 하면.. 기분 좋아..?.... 여기는.. 어때??........”

“좋아.. 최고야.. 니 손은.. 흐후~ 아.. 거기 불알은 꽉 누르면 아파.. 수경아..........”

“아.. 미.. 미안해.. 그렇구나 자지만 세게 만져줘도 괜찮은 거지?... 호호...........”

“큭큭.. 수경아.. 나 또 하나 부탁이 있는데............”
“응~ 말해.. 호호.. 삽입한다고 하면 주먹이 날라갈테니까 조심해서.. 킥.........” 

“무서워서 말을 할 수가 없네.. 삽입말고 크크~ 저기 그..... 손 말고 말야.. 수경아........”

“응?... 뭘 망설여 자꾸.............”
 

지우는 꿀꺽 군침을 살피면서 천천히, 긴장된 목소리로 말했다. 아주 큰 용기를 내는 모습이다.
 

“자지, 손으로만 말고.. 이.. 입으로도... 해줘.........”

입....?? 먹는 입으로.. 자지를 어떻게 하는데..?”

“크.... 방법은 많잖아.. 혀로.. 핥을 수도 있고.. 빨...수도 있어 헤헤헤헤...”

“뭐???... 그건 진짜루 야하지 않아?!!... 으아......”

“키키키... 야한가..?.. 커플들이 섹스할 때 기본으로 다 하는 건데?.........”

수경은 다시 얼굴이 새빨개졌다. 밥먹고 대화하는 입으로 그런 짓을?? 손으로 만지는 일은 크게 놀라지 않았으나 입으로
애무한다는 표현에는 정말 놀랐다. 
그런 방법도 있구나 남녀간의 사랑행위에는 이것 말고도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 묘한
기대감과 흥분으로 두쿵 두쿵 소녀의 심장도 크게 떨린다.
 

“흐흐... 기본 중에서도 기본인데.. 애기야... 니가 너무 순진한거야... 애기라고 놀릴만하네~ 역시 내가 지은 애칭이 딱이야..
 캬캬.........”

“미워.. 치잇... 나 순진한 거 맞나봐... 호호.. 이런 다른 세계가 있는 줄은 상상을 못했어... 지우야.......”
“아니야... 난 이해해.. 보통은 남자들이 이런 걸 좋아하고.. 여자들한테~ 자기 앤이나 여친한테 이런걸 시켜서.. 봉사..?
 뭐라고 해야되지?... 
적당한 말이 생각이.. 암튼, 여친이 해주는 걸 진짜 좋아하거든.......”

“꼭.. 네가 그렇다고 말하는 거 같은데?... 괜히 다른 사람들을 들먹여서............”

아니야... 진짜로 그래.. 흐헤헤... 궁금하면 다른 친구들한테 물어봐... 내일이라도............”

“얘!.. 누... 누구한테 이런걸 물어..??... 큰일날 애네 쿡쿡..... 그러면 철판 그냥 깔고, 남자애들한테 물어볼까?.. 호호......”
“헉..! 그건 더 안되지. 큰일나지!!.. 여.. 여자애들한테 말이야..........”

“호호... 안심해... 물어볼 생각도 없으니까.. 후훗... 좋아! 뒤로 편하게 누우셔요... 주인님.. 입으로 해드릴게요.........”

“우왓!!!.........”
 

지우는 大자로 푹신한 침대에 드러 누워서 왕 같은 자세를 취했다. 수경을 확 끌어 안고 첫키스를 할때만큼 떨린다. 인형같이
예쁜 여친이 나에게 사X시 서비스를 해주다니! 
당연히 수경도 떨린다. 그런데 지우에 비해서는 심장의 뜨거움이 덜하다.
재밌게도 해줄 생각인 쪽은 비교적 담담한데, 기다리는 입장이 초조해하고 있다. 수경은 그 모습을 보고 쿡쿡 웃으며 지우의
가랑이 사이에 조신하게 무릎을 꿇고 반쯤 누웠다.
 

“그건 알아야돼... 주인... 나 절대 헤프고 야한 여자 아니라는 거... 다른 사람한테는 이런 것 얄짤 없어... 지우 너니까
 해주는 거야........”

“알지... 바보야.. 그런 걸 내가 모르겠냐.. 후후... 니가 날 좋아하고 생각해주는 마음을 아니까.. 더 감동이지!......”

“호호... 말은 잘한다니까.. 에고.. 뜨거워라.. 군고구마네 이거.. 후~후~ 입으로 불어 식히면 안 차가워지나? 호호........”
 

침을 삼키며 지우의 분신을 살짝 쥐고 예쁜 얼굴의 수경이 드디어 설레는 감정으로 혀를 귀두에 대었다. 움찔~! 수경의 붉은
혀가 표피에 닿자마자 
지우가 두 다리를 부르르르 강하게 그러면서도 약하고 여운은 오래가는 진동으로 떨기 시작한다.
그 모습이 재미있다. 호기심이 더욱 동한 소녀 소년의 뜨거운 주니어를 부드럽게 말아 쥐고 시뻘건 버섯처럼 부풀어 오른
귀두 아래 움푹 패인 곳을 
츠스스읍 혀를 살짝 움직여 조심스레 핥아 본다.
 

찌리릿-! 찌릿-! 지우는 간지러워 죽을 것 같다. 기분이 좋긴 좋은데 무지하게 근지럽다. 이런게 애무받는 쾌감이구나??
혼자 딸 잡을 때와는 정말 다르다. 눈부신 미모의 소녀가 씨익 눈웃음을 지으며 부드럽고 상냥하게 벌개진 귀두를 맛있다는
얼굴로 혀를 내밀며 
쯔옷~ 쯔욧~ 핥고 있었다. 그러자 소년은 자연히 발끝부터 시작해서 상체에 이르기까지 온몸을 무슨
핸드폰 진동이 격렬하게 울리는 모양으로 
"드드드드드" 과장되게 배배 꼬는 쑈를 펼쳤다.
 

“수... 수경아.....” 

“후훗... 왜.. 주인힘~? 기훈 조하효...?......

“잘.. 빤다 너.....”

“후후.. 이상한 소리를.. 챠압.. 쮸릅.. 쮸즙... 챠압.. 챠릅..”

“.............”
 

까무러칠만큼 기분이 좋아서, 입에서 말도 제대로 뱉을 수 없었다. 전기가 짜리릿 울리는 것 같은 강력한 쾌감! 손으로 할때
보다 훨씬 기분 좋고 엄청나게 따듯하다. 
침까지 적당하게 고여 있는 입 안이 아주 촉촉하고 아늑하다. 페니스를 다정하고
편안하게 감싸주는 황홀한 기분은 
얼마나 좋은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빨 때마다 저절로 아주 야시시한 흡착음과 또 사탕
굴러가는 것과 비슷한 소리가 나는데 
귀여운 눈웃음을 치며 소녀는 생각지도 못한 쾌감을 소년에게 선물해주고 있다.
 

“으아아.. 사람 잡네 차수경... 사탕이 아니야 그건... 끄악.........”

“훗.. 입속에서 자꾸.. 점점 커져.. 쪼릅.. 쯔릅.. 츄릅.. 쮸습... 음.. 맛있어...........”


맛있어하는 그 얼굴 표정에 은은한 색기가 흐른다. 하얀 얼굴에 불그스레한 홍조를 띄우는 모습은 더워서 송글 송글 이마에
맺혀 있는 땀이 쪼르르 
얼굴을 타고 흘러 내린다. 수줍음과 설레임이 한데 버무려져 얼굴이 붉어져 있는 소녀 잘 익어서 맛
좋은 홍시처럼 얼굴을 귀엽게 붉힌다.
 

“흐하.. 쫍.. ?.. 응..” 

“자지가 녹네... 으우하화.............”
 

지우는 수경이 펠라를 시작할 때 강한 스파크가 전신을 관통하는 것처럼 기분이 아찔해서 하체는 물론이고 전신을 파르르
떨었다. 
지금도 소녀의 따듯하고 촉촉한 혀와 입 안의 살들이 꿈틀 꿈틀 살아숨쉬는 길고 매끄러운 촉수같이 달구어진
페니스를 사방 팔방에서 핥아주고 조여주고 적당하게 적셔준다. 
검붉은 육봉이 아름다운 여인의 예쁜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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