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3일 - 마지막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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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친구의 눈치를 살피며 난처해하면서도 그것을 즐기는 것 같은 야릇한 표 정 조카 녀석의 친구를 힐끔 쳐다보니 녀석은
나와 조카에게는 관심이 없다는 듯 화면에만 열 중을 하고 있었다. 흥분이 되는지 이마에 땀방울이 맺혀졌다. 다시 화면으로
눈을 돌렸다. 어느새 아들의 손이 엄마의 팬티 속으로 들어가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었다.
엄마는 모든 것을 포기했는지 아예 상체를 뒤로 젖히고 신음소리를 흘리며 아들의 애무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팬티가 벗겨져
나가고 짧은 치마는 위로 말려 올라가 엄마의 하체가 모두 드러났다. 아들 의 손가락이 부지런히 엄마의 질 속을 들락거렸고
친구는 곁에서 그것을 자세히 지켜보고 있었다. 숨이 막히고 가슴이 떨리기 시작했다.
아주 거칠어진 호흡을 녀석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서 숨을 멈춰야만 했다. 그때 조카 녀석이 내게 몸을 바싹 붙여왔다. 한번
밀쳐냈지만 다시 녀석이 포기하지 않고 다가왔고 난 못이기는 척 그대로 있었다.
"이모... 현수 저기 봐바..............................................................."
조카 녀석이 내 귀에 대고 나직이 속삭이며 친구 녀석의 하체를 가리켰다.
"............................................................................................."
녀석이 가리킨 곳으로 시선을 옮기자 꽤 흥분이 되었는지 현수 녀석의 물건이 바지를 뚫을 듯 크게 솟아올라 있었다. 조금씩
이성이 마비되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대로 있다가는 정말 무슨 일이 날 것만 같았다.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면 서도 몸은 생각처럼 쉽게 움직여주지 않았다.
내가 나간다고 해도 조카녀석이 잡겠지만 내 의지만 확고했다면 녀석도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문제는 나에게 있었다. 옳지
않은 줄 알면서도 어떤 은근한 기대가 나의 발목을 잡고 있었다.
"그만..... 못 보겠어...................................................................."
물을 마시기 위해 주방으로 가자 조카 녀석이 바로 따라왔다.
"이모......................................................................................."
시원한 물을 한 잔 마시자 약간은 정신을 차릴 수가 있었다.
"이모 우리 방으로 들어가자........................................................."
조카 녀석이 방으로 나를 데리고 가려 했다.
"민혁아... 안되겠어..... 나 갈게..................................................."
"이모... 정말 이럴 거야?............................................................"
그때 녀석이 오히려 화를 내며 소리를 질렀다.
"그럼 뭘..... 나보고 어쩌라구?...................................................."
그때까지 가만히 앉아 말 없이 비디오만 보던 현수 녀석이 우리에게로 다가왔다.
"이모..... 그냥 저 것만 다보고 가고 싶으시면 가세요......................"
녀석이 내 팔을 잡아끌었다. 난 어쩔 수 없다는 듯 녀석에게 이끌려서 다시 자리에 앉자 조카 녀석도 내 옆자리로 다가왔다.
말없이 다시 화면으로 눈을 돌렸다. 화면에서는 어느새 엄마와 아들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 몸으로 뒤엉켜 음탕한
행위를 연출하고 있었고 친구 역시 그 옆에서 자기 물건을 꺼내 부지런히 손으로 훑고 있었다.
조카 녀석은 조심스러운지 얼마 동안은 화면만 응시한 채 내 몸에 손을 대지는 않았다. 그래서인지 어느 정도 안심이 되었고
화면에 눈을 고정시켰다. 친구 앞에서 엄마의 질 속을 아주 부지런히 드나드는 아들의 성기 아들을 받아들이면서 희열에 찬
신음소리를 내지르는 엄마 모자상간을 눈 앞에서 지켜보며 자기 물건을 드러내놓고 흔들어 대는 친구와 모든 장면들이 아주
자세하게 클로우즈 업 되어 화면을 가득 메웠다.
미칠 것만 같았다. 비디오 내용도 내용이지만 조카 녀석과 그 친구 이렇게 셋이 보고 있다는 야릇한 상황에 너무나 애가 탔다.
조카 녀석과 둘 뿐이라면 난 벌써 스스로 녀석에게 매달렸을 것이다. 조카 녀석도 흥분이 되는지 조금씩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있었다. 슬쩍 친구 녀석을 쳐다보니 여전히 이쪽에는 관심이 없다는 듯 화면만 응시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녀석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는 뻔했다. 한동안 얌전하게 화면에만 열중하던 조카 녀석이 잔뜩 흥분이 되자 슬며시
내 다리 위에 손을 올려놓았다. 슬쩍 녀석의 손을 떼어놓았지만 곧바로 다시 녀석의 손이 올라왔다. 몇 번을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다 포기하고 그대로 내버려두었다. 녀석은 화면을 응시한 채 내 무릎 위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조금씩 위로 올라왔다.
녀석의 손에 의해 치마가 조금씩 말려 올라가며 다리의 노출이 심해졌지만 난 모른 척 화면에만 시선을 쏟고 있었다. 녀석을
생각해 어느 정도까지는 모른 척 할 작정이었다. 녀석의 손이 치마속으로 들어와 팬티 위를 더듬었을때 난 움직이지 못하도록
녀석의 손을 꼭 잡는 것 외에는 다른 거부 의사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때 힐끔 현수 녀석이 고개를 돌리는 바람에 나와 눈이 마주쳤다. 녀석은 아주 깜짝 놀란 듯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며 얼른
시선을 피했다. 덩치답지 않게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카 녀석의 손이 허벅지 안쪽 깊은 곳을 살짝 건드리고 내가 뭐라
한 마디 할 것 같으면 다시 물러나기를 반복했다. 그럴 때마다 내 몸은 움찔거리며 녀석의 터치에 반응을 나타냈다.
서서히 몸에 힘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에 따라 저항도 조금씩 약해져갔다. 그러자 녀석이 자신감이 생겼는지
아예 노골적으로 내 다리 사이의 계곡을 간지럽히며 팬티속으로 손가락을 넣으려고 했다.
"흐..... 응....................................................................................."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깜짝 놀라서 현수 녀석을 쳐다봤지만 녀석은 못들은 척 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힐끔힐끔 내 쪽을 쳐다보았다. 내 몸이 달아오르자 조카 녀석은 완전히 자신감을 찾은 것 같았다. 이제는 아예 내
팬티를 벗기려고 덤벼들었다.
"안돼..... 제발...... 그... 만............................................................."
난 팬티가 벗겨지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해 버텼다.
"현수야... 안에 들어가 있을래?......................................................."
"어?..... 어..... 어........................................................................."
친구의 눈치를 살피는 나를 배려하기 위함인지 녀석이 친구를 안으로 들여보냈다. 현수 녀석은 아쉬운 듯 겨우 몸을 일으켜
내 쪽을 한번 돌아보고는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그렇지만 방 문은 닫지를 않았다. 거리만 조금 멀어졌을 뿐 여전히 녀석은
나를 볼 수가 있었다. 친구 녀석이 들어가자 조카 녀석은 노골적으로 애무를 시작했다.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흠뻑 젖은 꽃잎을 마구 휘저었다.
"아... 앙... 민혁아..... 그만..... 제발..............................................."
더 이상 조카 녀석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싫었고 나도 참기 힘든 상태까지 왔다. 현수가 우리 를 보고 있어도 상관없었다. 아니
난 그때 현수를 우리 아들로 착각했는지도 모른다. 엄마와 사촌형의 이런 모습을 본다면 성민이는 어떤 기분일까.
"아... 민혁아..... 기분이 이상해..... 나... 미쳐................................."
슬쩍 현수 녀석을 쳐다보니 녀석은 당당하게 이쪽을 쳐다보고 서 있었다. 나와 눈이 마주쳐도 더 이상 시선을 피하지 않았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말려 올라간 치마를 내려 조금이라도 내 몸을 가리는 것뿐이었다. 도대체 이 녀석들 어디까지 이 상황을
끌고 갈 속셈인지가 궁금해졌다.
"이모..... 사랑해........................................................................"
난 흥분된 상황에서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면 더욱 몸이 달아올랐다. 녀석은 다시 내 팬티를 벗겨내려 했다.
"아... 흑..... 안돼..... 이러지마..... 제... 발....................................."
하지만 내 목소리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했다. 녀석은 내 엉덩이를 들어올리면서 그대로 팬티를 무릎까지만 내려버렸다. 난
그때 다시 한번 자기 방 의자에 앉아있는 현수 녀석과 눈이 마주쳤다. 너무 부끄러웠다. 차라리 내 손으로 팬티를 마저 벗으려
했지만 녀석이 허락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의 앞에서 그런 자세로 조카 녀석에게 몸을 맡긴다는 자체가 한없이 부끄러웠지만 또 다른 한편 에선 색다른 자극을
느낄 수 있었다. 어떻게 이런 상황이 녀석의 손가락이 내 질 속을 파고들었고 난 엉덩이를 들어 녀석의 손가락을 더욱더 깊이
받으려고 했다.
"아... 앙... 민혁아..... 나... 나... 미치겠어....................................."
난 상체를 쇼파 등받이로 젖히며 다시 현수 녀석과 눈이 마주쳤다. 무릎에 걸쳐져있는 팬티가 겨우 하체를 가린 치마 속으로
들어와 열심히 움직이는 조카 녀석의 손길 그 모든 것들을 어쩌면 다리 사이의 속살까지도 현수 녀석에게 보여지고 있을 거라
생각하니 머리속이 아득해져왔다. 난 차라리 눈을 감았다.
그러자 한결 마음이 편해지고 녀석이 주는 자극에 몰두할 수 있었다.
"으응... 민혁아..... 우리... 방으로..... 가자..................................."
화면에서는 엄마와 아들 아들 친구 셋이 어느새 알몸으로 뒤엉켜 음탕한 정사 장면을 연출 하고 있었다.
"이모...................................................................................."
조카 녀석도 더 이상 참기 어려웠는지 자기 옷을 벗어 던지고 나를 쇼파에 눕히고는 내 몸 위로 올라오려 했다.
"민혁아..... 여기선..... 안돼..... 우리 방으로 가..........................."
내가 완강히 저항하자 녀석은 어쩔 수 없다는 듯 나를 안아서 올리고 안방으로 향했다. 그러면서 녀석들끼리 뭐라고 눈 짓을
주고받았지만 나는 그냥 아주 모른 척 눈을 감아버렸다. 녀석은 나를 안방 침대에 눕히고는 남은 옷가지들을 모두 벗겨냈다.
억지로 고개를 들고 방을 둘러보았지만 친구 녀석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안방으로 들어오자 안달이 난 건 오히려 나였다.
"민혁아... 나... 못 참겠어..... 빨리............................................"
그렇지만 녀석은 더욱 나를 애태우려는지 서두르지 않았다. 아주 침착하게 여유를 찾은 녀석의 혀가 내 온 몸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그리고는 69자세를 취 해 나의 다리 사이에 깊숙이 얼굴을 묻고 홀짝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맛있다는 듯 내가 흘린
애액을 빨아들였다. 하늘이 노랗게 변하고 난 완전히 이성을 잃었다.
나도 지지 않겠다는 듯 녀석의 성기를 입에 가득 물고서 귀두와 두 개의 구슬 항문까지도 혀를 아주 강하게 놀리면서 녀석을
자극시키려 애를 썼다. 그런데 어느 순간 녀석의 혀나 손가락이 아닌 아주 차가운 듯한 뭔가가 질 속을 파고들면서 지금까지
느껴본 적이 없는 짜릿한 전율이 일어났다. 질 속을 모두 짓이겨버리려는 듯한 강한 진동이다.
"흐..... 응..... 아... 민혁아..... 뭐야........................................."
견디기 힘든 자극에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조카 녀석의 엉덩이가 꼭 누르고 있어 꼼짝 할 수도 없었다. 허리를 뒤틀면서 참기
힘든 자극을 벗어나려 했지만 조카 녀석의 손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손이 양쪽 허벅지를 꼭 잡고 있어서 그마저 쉽지 않았다.
"아... 아... 앙... 뭐야... 그만..... 안돼..... 제발..... 그만... 나... 죽을 것 같아..... 아앙.........................."
그런 쾌감 그런 자극은 난생 처음이었다. 다리 사이에서 시작된 알 수 없는 진동은 순식간 에 온 몸으로 퍼져나갔다. 꼼짝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조카 녀석에게 쾌감을 호소하는 수 밖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몸은 오르가즘을
향해 급상승했다.
"아아... 민혁아..... 나... 나..... 나........................................."
견디기 힘든 자극에 아찔한 현기증을 느끼ㅁ면서 난생 처음 느끼는 짜릿한 오르가즘의 끝에서 얼마간 정신을 잃었던 것 같다.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 조카 녀석과 그 옆에서 친구 녀석이 걱정스러운 듯 나를 가만히 내 려다보고 있었다.
"이모..... 괜찮으세요?........................................................"
현수 녀석이 무척 놀랐는지 걱정스럽게 물어왔다. 난 차라리 다시 눈을 감았다.
"이모... 정말 괜찮은거야?.................................................."
"..................................................................................."
난 눈을 감은 채 고개만 끄덕였다.
"이모... 그렇게 좋았어?...................................................."
".................................................................................."
내가 아무 말 않고 가만히 있자 그때서야 조카 녀석이 삽입하려는 자세를 취했다.
"이모..... 한 번만 할께요.................................................."
조카 녀석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깜짝 놀라서 눈을 떠 보니 현수 녀석이 내 몸으로 올라와 허락을 기다린다는 듯 걱정스럽게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조카 녀석은 저만치 떨어져 앉아서 가만히 이쪽을 쳐다보고만 있었다. 현수 녀석을 밀쳐 낼 힘도
없었고 그러고 싶지도 않았다. 어차피 그 상황까지 벌어졌는데 무 슨 짓을 더 못할까 하는 자괴감도 들었다.
"고마워요..... 이모... 나 이모 처음 볼 때부터 이모랑 한번만 해보고 싶었어요..........................."
현수 녀석의 성기가 내 질 속을 가르며 들어올 때 난 살며시 녀석을 안아주었다. 서서히 현 수 녀석이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자
가라앉았던 몸이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
"이모... 이거 본적 있어?..................................................."
그때 조카 녀석이 내 손에 뭔가를 들려주었다. 그것을 받아들고서 살며시 눈을 떠서 살펴보니 조금 전의 짜릿한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주었던 그 물건의 실체를 알 수 있었다. 남자의 성기 모양과 아주 똑같이 생긴 고무로 만든 장난감 같은 물건이었다.
크기는 실제 성기보다 훨씬 더 컸고 끝에 스위치가 달려있어서 강한 진동을 일으키도록 만들어져 있었다.
딜도라고 하나 전동 딜도 그것의 이름이 딜도라 한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다. 포르노 비디오에서 가끔씩 보던 물건이었다.
우리 나라에도 그런 것이 있었다.
"이거 현수가 이모한테 선물한데..... 자기 생각하면서 자위하라고............................"
현수 녀석의 허리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지고 있었다. 녀석의 움직임에 맞춰 난 허리를 들썩이며 녀석에게 매달리다시피 끌어
안았다.
"아아..... 으응................................................................"
"이모..... 현수 xx가 내 것 보다 좋아?................................."
".................................................................................."
"아무 말 안하는거 보니까 더 좋은가보네.....?......................"
"몰라..... 말 시키지마....................................................."
얼마간 가만히 우리 행위를 지켜보던 조카 녀석이 지시를 하듯 여러 가지 체위를 요구했다. 내 양다리를 한껏 들어올리기도
하고 내가 위에서 몸을 움직이게 하기도 했다. 그리고 나를 엎드리게 해 놓고 뒤로 받아들이게 만들고는 자기 물건을 마구 내
입으로 넣기도 했다. 난 녀석들이 요구하는 대로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가며 충실히 따랐다.
처음에는 수치심 때문인지 별다른 느낌을 가질 수 없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난 모든 것을 털어 버리고는 녀석들과의 행위에
열중할 수 있었다. 우리는 끼니도 거르고 하루 종일 집 안에만 틀어박혀 서로의 몸을 탐하고 거칠게 없는 쾌락 만을 탐했다.
지칠대로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밤 10시 가까이 되어서 였다.
가방속에는 현수 녀석이 선물이라며 준 전동 딜도가 들어있었다.
"당신 뭐하고 다니는 거야?..................................................."
"미안해요..... 여보..... 오랜만에 친구들하고 만나다보니..........."
짜증을 내면서도 내가 이런 짓을 하고 다니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을 남편에게 미안할 뿐이었다. 그 날의 사건은 내가
아들에 대한 감정을 어느 정도 달리 생각할 기회를 준 것 같았다. 아이와의 행위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물론 구체적으로
아이와의 섹스를 생각한 것은 아니었고 상상뿐인데 뭘... 하는 마음으로 아이와의 행위를 떠올리고는 했다.
밤엔 아이를 훔쳐보고 아침엔 잠든 아이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을 수 있는 은밀한 시간을 즐기며 이제는 아이와의 섹스를
상상하면서 자위를 하기도 했다. 남편이 회사 일로 출 장을 가거나 외박을 하는 날 밤이면 나는 야한 옷차림으로 아이 방으로
들어가고 싶은 충동 을 느끼기도 했고 실제로 아이에게 실수인척 야한 옷차림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안 방 욕실이 아닌 거실에 있는 욕실에서 문을 조금 열어놓은 상태로 샤워를 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아이에게 내 생각을
밝히거나 직접적으로 아이를 유혹할 자신은 없었다. 또 아이 와의 진한 정사를 떠올리며 뜨거워진 몸을 스스로 달랜 후에는
아들에게 욕정을 느끼는 나 자신에 대한 죄책감에 몸서리를 쳐야만 했다.
그러면서도 마치 마약처럼 또 다시 아이를 떠 올리는 이중적인 생활이 계속되었다. 그리고 조카 녀석을 통해 충격적인 어쩌면
간절히 원했던 것 일수도 얘기를 들었다. 우리 아이 성민이가 엄마인 나와 섹스를 하고 싶어한다는 것이었다. 자기들 끼리
만나 조카 녀석이 진실게임이라 하면서 그런 쪽으로 유도했던 것 같았다.
조카 녀석이 먼저 자기가 엄마에게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얘기를 했고 그 분위기에 취해 성민이도 자기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던 것 같다.
"나도 엄마랑 해보고 싶어......................................................."
아이의 그 말이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어쩌면 조카 녀석이 지어낸 얘기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그것을 사실이라
믿고 싶었고 그렇게 믿었다. 그래서인지 아이에 대한 내 행동이 조금씩 대담해져갔다. 아이의 마음을 안 며칠 뒤 남편이 잔뜩
술에 취해 들어온 날이었다. 아이에 대한 생각으로 잠을 설치다 아이 방으로 몰래 들어갔다.
아이는 깊이 잠들어 있었고 살며시 아이 곁에 누웠다.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아이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었다. 풀이 죽어있던
아이의 물건이 만지기 시작하자 금세 딱딱하게 굳어지며 일어섰다. 몸을 일으켜 아이의 팬티를 밑으로 내렸다. 어둠 속에서도
크게 발기한 아이의 성기의 형체를 뚜렷이 알아 볼 수 있었다.
아래 위로 몇 번을 흔들다가 좀 더 대담해지고 싶었다. 천천히 얼굴을 아이의 하체로 가져갔다. 바로 눈앞에 아이의 성기가
위치하자 실제 크기보다 훨씬 더 커 보였다. 난 주저하지 않고 살갗이 뒤 덮인 아이의 성기를 마구 입에 물었다. 그때 아이가
자면서도 느끼는지 엉덩이를 한번 움찔거렸다.
아이가 깰까 싶어 잠시 그 상태로 꼼짝하지 않고 있다가 서서히 입술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이가 깨면 어쩌나 불안하기도
했지만 어느 정도 몸이 달아오르자 아이가 깨어난다 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혀를 길게 내밀어 살갗 속에 묻힌
아이의 귀두를 빙 돌리며 핥아주자 아이의 몸이 다시 한번 움찔 거렸다.
아이의 물건을 입에 문 채 손을 내려 치마를 걷어올리고 팬티를 벗어냈다.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시키며 혀로 아이의
물건에 자극을 아주 조금씩 높여갔다. 그리고 전혀 예기치 않은 일이 벌어졌다. 자위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순간순간 아이의
물건에 강한 자극을 주었었던 것 같다.
이쯤에서 멈춰야지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갑자기 아이의 물건이 더욱 부풀어 오르는 듯 하더니 아주 뜨거운 정액 줄기를 내
입 안에 쏟아 부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 던 아이의 사정에 깜짝 놀라 나도 모르게 정액을 삼켜버렸다.
"아이가 깬 것이 아닐까............................................................."
겁이 나면서도 입을 뗄 수가 없었다. 사정이 끝날 때까지 난 아이의 정액을 그대로 입으로 받아내는 수 밖에는 없었다. 그리고
그것을 따로 뱉어내기도 마땅치 않아 모두 삼킬 수 밖에 없었다. 가만히 아이를 살펴보니 아직 깨지 않은 것이 분명했다. 잠든
상태에서도 사정을 할 수 있 다니 몽정이란 것이 사실이구나. 아이가 깨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떨리는 가슴이 어느 정도 가라
앉았지만 반대로 몸은 더욱 달아올랐다.
아이의 성기를 만져보니 아직 발기가 죽지 않고 거의 같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나는 조금 더 진도를 나가보고 싶었다.
조심스럽게 아이의 위로 말 타는 자세로 올라 갔다. 아이의 발기를 잡고 축축하게 젖어있는 다리 사이의 계곡에 마찰시켰다.
"아... 아..... 성민아................................................................."
꽃잎에 아이 성기의 감촉을 느끼자 내 몸은 걷잡을 수 없이 흥분 상태로 빠져버렸다.
"아... 이대로 조금만 엉덩이를 내린다면......................................"
아이의 물건이 질 속으로 파고 들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정말 그렇게 하고 싶은 강한 유혹을 느낌과 동시에 한편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이성이 더 이상의 사태 진전을 막았다. 아이의 몸에서 떨어졌다. 조금만 1초라도 더 있었다면 정말 어떤 사태가 더
벌어질지 자신이 없었다. 대신 뜨거워진 몸을 달래기 위해 손의 움직임을 더욱 빠르 게 할 수밖에 없었다.
아침마다 아이의 몸을 만지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렸다. 아침에 눈을 뜨면 나는 곧바로 아이 방으로 향했다. 아주 크게 텐트가
쳐져있는 아이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을 때면 아이가 깰지도 모른다는 긴장과 스릴감 속에 아이의 성기를 감싸쥐었다. 보통은
어느 정도 선에서 자제했지만 가끔은 아이가 사정을 할 때까지도 멈추지 않고 아이의 성기를 만지작거렸다.
"어쩌면... 아이도 내가 아침마다 자기 몸을 더듬는 것을 알지도 모른다............."
처음엔 그런 불안한 생각도 들었지만 횟수를 더 할수록 불안한 마음은 점점 희미해져 갔고 가끔 흥분으로 몸이 달아올랐을
때는 차라리 아이가 깨어났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 막상 아이가 깨어난다 해도 뭘 어떻하겠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냥 기분이 그랬다.
그럴 때면 나도 모르게 아이의 성기를 만지는 손에 힘이 들어가고 좀 더욱 강한 자극으로 아이의 성기를 아래위로 흔들었다.
아이가 깨어있다고 확신을 하게 된 건 어느 일요일 아침이었다. 평소보다 일찍 눈을 떴을 때 남편은 코까지 골며 깊이 잠들어
있었다. 시간적인 여유는 있었지만 지난 밤 남편과의 잠자리에 만족을 못한 나는 몸이 달아있었다.
살며시 침실을 빠져 나와 아이 방으로 들어갔다. 평소처럼 아이의 발기를 만지작거리면서 잠든 아이의 얼굴을 내려다 봤다.
그런데 아이의 표정이 어딘지 모르게 평소와는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
"혹시..... 깨어있는 걸까.........................................................................."
약간은 겁이 나면서도 아이가 깨어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호기심도 있었다. 그러고 보니 아이가 거의 매일하던 자위를 며칠 째
보지 못했다. 살짝 걷어진 팬티를 조금 더 내려보았다. 천천히 아이의 물건을 흔들며 얼굴 표정을 유심히 살폈다. 눈에 띄게는
아니지만 아이의 눈 가가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깨어있다............................................................................................."
그만 멈춰야 할지 계속 진행을 시켜야 할지 망설여졌다. 하지만 거기서 멈추고 나온다는 것도 왠지 이상할 것 같았다. 물건을
쥔 손에 약간의 힘을 더 주었을 때 아이의 몸이 순간적으로 굳어지며 꼭 다물고 있던 입술이 벌어졌다.
"확실히..... 깨어있다.............................................................................."
아이는 분명히 깨어있었다. 그러자 어쩌면 아이도 엄마의 손길을 즐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한 마음보다는 좀 더 아이가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 난 모른 척 아이의 성기로 얼굴을 가져갔다. 입술로 아이의 충혈 된 귀두를 덮었을 때 다시
한번 아이의 몸이 뻗뻗하게 굳어져 왔다. 천천히 혀를 움직이자 아이의 몸이 눈에 띄게 떨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굴 전체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성기를 자극시키자 아이의 손이 내 머리에 얹혀지며 쾌감을 호소하는 듯한 아주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엄..... 마..............................................................................................."
라고 불렀다. 순간 난 움직임을 멈추었지만 아이를 쳐다보지는 않았다. 쳐다볼 수도 없었다. 모른 척 다 시 입술을 움직였다.
참기가 힘들었던 것이었는지 아니면 자기가 깨어있다는 걸 나에게 확 실히 알려주기 위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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