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아내의 늪 - 7편 >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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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내의 늪 -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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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작성일 25-07-16 16:43 조회 7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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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아주 슬쩍 잠이 들었던 것 같고 새벽에 잠시 어떤 흔들림에 눈을 떴을 때, 아내와 형준이는 뒤엉켜
있었고 난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할 수 없는 상태에서 아주 다시 잠에 빠져 들었다. 다음 날 아침 내가 일어났을때 아내는 조카
형준이 품 속에서 팔을 베고는 다정스레 안겨 잠들어 있었고 아내의 보지와 형준이 자지는 어제의 정사를 말해주 듯 형준이의
정액과 아내의 애액이 흘러나와 말라 붙어 있었다.

어젯 밤의 정사가 머리에 떠 올랐고 나보다 조카인 형준에게 헐떡이면서 만족해 하던 아내의 모습이 현재와 오버랩이 되면서
질투심인지 뭔지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이 가슴 한 구석에서 피어올랐다. 난 아내가 깨어나지 않도록 슬쩍 형준이를 흔들어서
깨우고는 베란다로 불러냈고 담배을 피워물며 말했다.

"어제 좋았냐?... 나 잘 때 니 이모랑 몇 번 더 했어?......................................"
"이모부...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새벽에 이모부 잠드셨을때 두 번 더요... 한 번은 이모 입에다... 헤헤...................."

아내는 내가 겨우 때를 써야 받아 주던 구강내 사정을 조카에게 허락했던 것 같았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난 형준이에게 어제밤과 달라질 거라 걱정되는 아내의 행동에 대해 털어놨다. 형준이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내게 말했다.

"이모부... 잠시만 자리 비워주세요... 제가 은정이모 설득해 볼께요................"

난 잠시 생각하다 말을 이어갔다.

"그래... 내가 있는 것 보다 나을 것 같다... 대신에 니 이모가 스스로 인정하게 해야 돼........................."
"네..... 걱정하지 마세요........................................................................"

형준이가 방으로 먼저 들어갔고 난 다시 비오는 거리를 내려다보면서 담배를 피워 물었다. 잠시 후 난 안방 문에 귀를 대고서
안에서 들려오는 말에 귀를 기울였지만 아내의 흐느끼는 울음소리와 알아 들을 수 없는 대화만이 오가고 있었다. 한 십여분
흘렀을까 방문이 열리고 어두운 얼굴의 형준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내를 설득하는 것이 쉽지 않은 모양이었다.

"이모부... 이모가 이모부 모시고 오래요.................................................."

방안으로 들어가자 많이 울었는지 눈이 퉁퉁부은 아내가 이불로 몸을 감싼 채 나와 형준이를 바라보고 있었고 나는 아내의
옆으로 다가가 앉았다. 내가 옆에 앉자 아내는 한 숨을 내쉬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물었다.

"당신이 바랬던 게 이런거야?... 이런 내 모습이 만족스러워?....................."
"난... 지금 당신 모습이 너무 좋아........................................................"

난 아내에게 말할 틈을 주지 않고 말을 이어나갔다. 지금 난 행복하다고 우리가 살면서 누릴 수 있는 것 중에서 섹스는 정말
소중한 것인데 인생을 살면서 한 사람에게 얽매여 있는 것은 불행한 것이라고. 나도 마찬가지지만 당신도 누릴 권리가 있으며
그것도 젊었을 때나 가능한 것이고 이런 시기를 그냥 지나치는 것이 참을 수 없다.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했으며 그것이 당신을 위하기도 나를 위하기도 한 방법이 라고 생각했다고. 그 대상이
형준이여서 그런 것이라면 당신의 사고를 고쳐야만 한다고 말했다. 친족간의 윤리에서 벗어나야하고 괴롭다고 한다는 것은
한낱 관습에 지나지 않으며 형준이도 당신을 사랑했기 때문에 이런 관계가 된 것이다.

그리고 당신도 어제 형준이와의 섹스를 통해서 많은 행복을 얻지 않았냐고 지금 혼란스럽겠지만 이런 관습을 벗어나면 서로
행복할 것이라고 괴변일지 모르지만 나의 계속되는 말에 아내는 혼란스러운지 한 동안 아무말도 없었다.

"정말 당신은 내가 이런 게 아무렇지도 않아?... 나 미워하고 버리지 않을 자신 있어?............................."
"그럼... 지금도 난 당신을 사랑하고 앞으로도 평생 당신을 사랑할거야... 지금 우리 증명해보자..............."

난 아내가 몸을 가리고 있는 이불을 걷어내고 아내에게 키스하며 말했다.

"사랑해... 난 당신이 형준이와 여기서... 내 앞에서 지금 섹스했으면 좋겠어... 내 자지를 봐... 당신과 형준이가 섹스할 생각에
 이렇게 커져 있어... 이게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하나의 방식이고 표현이야........................................."

난 형준이에게 손 짓하며 아내의 곁으로 불렀고 형준이에게 말했다.

"형준아... 니가 말한대로 이모한테 너의 사랑을 보여줘................................"
"당신 정말로 나 사랑하는 거 맞지?.........................................................."
"맹세할께... 난 당신이 당신의 육체적 자유를 통해서 삶의 행복을 얻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영원히 사랑할거야.............."

형준이는 나의 말이 끝나자 아내의 옆에 자리를 하고는 부드럽게 아내에게 입을 맞 춰 나갔다. 형준이는 키스를 하며 손으로
아내의 가슴을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했고 이내 아내를 침대로 눕히면서 아내의 가슴을 입으로 베어 물었다. 누구의 강요도
아닌 처음으로 아내의 동의를 얻은 섹스가 시작되려고 하고 있었다.

난 두 눈을 감고 누워있는 아내의 눈 두덩이와 아내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는 아내의 손을 꼭 잡고 다시 한 번 말했다.

"은정아... 사랑해... 영원히..............................................................."

형준의 애무가 아주 깊어가자 아내의 손에 힘이 들어감이 느껴졌다. 형준이는 집요하게 아내의 하체를 애무하는데 힘을 쏟고
있었다.

"쯔... 쯥... 즈쯔............................................................................."

난 형준이에게 뺏겨버린 아내의 하체 대신 상반신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내의 가슴과 유두를 혀로 튕기듯하면서 입안 가득
베어 물었다. 나와 형준이 경쟁하듯 아내를 애무를 해 가자 아내는 점점 허물어져갔다.

"아흑... 하응................................................................................."

아내 인생에 이런 경험은 처음일 것이다. 두 남자에게 나뉘어 애무당하는 것은 육체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아내에게 아주 큰
자극일 터 였다. 난 잠시 애무를 멈추고서 형준이에게 자리를 바꾸자고 말했고 이번엔 나와 형준이가 위치를 바꾸어 아내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내의 꽃잎에서는 이미 투명한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릴 만큼 넘쳐나고 있었다.

"쯥... 쯥... 쯔읍............................................................................"
"쭈읍... 쯔쯔쭈... 쯥......................................................................"
"하으으......................................................................................."

나와 형준은 서로에게 지지 않겠다는 듯이 아내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정성을 다했고 그럴수록 아내의 신음은 더욱 더 해갔다.
난 이번 섹스에서 만큼은 형준에게 아내를 먼저 양보할 마음이 없었다. 상체를 일으킨 나는 이미 애액이 마구 넘쳐나고 있는
아내의 꽃잎에 발기된 자지를 밀어 넣었다.

"흐흡........................................................................................."

형준이와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던 아내의 입에서 파열음이 터져 나왔고 나는 힘차게 펌핑을 하기 시작했다. 형준이는 나의
행동에 흥분했는지 아내의 머리 맡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는 아내의 입에 형준의 자지를 물려가면서 아내의 젖꼭지를 비틀기
시작했다.

아내의 눈은 반쯤 풀려있었고 자신의 입 안에 들어온 형준의 자지를 꺼내어 잡고는 작은 달걀만한 형준의 귀두와 귀두 구멍을
혀로 핥아갔다.

"으으........................................................................................"

형준은 자신의 자지를 타고 올라오는 쾌감에 신음을 뱉어내기 시작했고 난 정성스레 형준의 자지를 빨고 있는 아내의 모습에
미묘한 질투심을 느끼며 피스톤 운동에 더욱 힘을 가했다.

"허억........................................................................................"

난 얼마가지 못하고 아내의 보지 깊숙히 사정을 하고 말았다. 형준이는 내가 사정 후에 힘을 잃고 아내의 옆으로 눕자 욕실로
가서 물에 적셔온 수건으로 아내의 보지를 정성스레 닦아 내고는 이내 아내의 몸 안으로 들어갔다. 형준이의 피스톤 운동이
계속되자 아내는 신음을 참지 못했다.

"아흑... 형준아... 더..... 더 해줘... 하앙.........................................."
"헉.... 헉.... 이모는 이제 내꺼지?... 이모한테도 허락받았으니까 이제 은정이모는 내꺼야... 헉헉... 이모 가슴도, 보지도 다..."
"아항... 앙... 그래... 형준아 이모 보지는 이제 형준이거야.................."

형준이는 체위를 바꿔가며 아내를 농락했다. 역시 젊음이란 좋은 것 같았다. 이제 갓 스무 살 밖에 안 된 형준이는 내 자신이
질투가 날 정도로 벌써 삽입만 30분이 넘어가고 있었고 아내의 신음은 거의 울음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 사이 아내는 세 번
정도의 오르가즘을 느끼는 듯 했다.

또한 연인처럼 섹스하는 도중에 서로 귓속말을 해가며 끊임없이 깊게 입을 맞췄고 나는 이미 그들의 안중에 없는 듯 보였다.

"흐윽... 흑... 형준아... 나 또 쌀 거 같애... 하아..............................."
"헉헉... 이모... 벌써 몇 번이나 느끼는 거야?... 내 자지가 그렇게 좋아?... 응?............................"

"아... 앙... 형준아... 이모 니 자지 너무 좋아... 니... 아앙... 자지 없으면 나 못 살것 같애... 이모... 하응... 많이 먹... 어죠...
 더... 더... 박아줘......................................................................"

"허... 헉헉헉... 그러면 나 매일 찾아올테니까 매일 이모보지 벌려줘야돼... 응?............................"

"하... 앙... 흐흑... 흑..... 니가 안 찾아오면 내가 찾아 갈거야... 이모 보지 벌리러........................."

아내와 형준이의 대화는 시간이 갈 수록 더욱 노골적으로 바뀌고 있었고 대담해져 갔다. 마치 아주 오래된 연인처럼 형준이의
피스톤 운동이 절정을 향해가고 있었고 아내의 허리가 점점 천정을 향해 휘어져 갔다.

"이모... 헉... 헉... 나 이제 쌀 거야................................................"
"흑... 흑... 흐... 윽... 싸줘... 하앙................................................."
"헉... 헉... 나 이모 입에 싸고 싶어... 이모 내 정액 먹어 줄 수 있어?..."
"흐응... 아앙... 그래 이모... 이... 입에다 싸... 줘............................"
"윽.........................................................................................."

형준은 사정의 기운을 느꼈는지 아내의 하체에서 일어나 자신의 자지를 아내에 입에 물리곤 아내의 머리카락을 잡았다.

"끄... 윽... 꿀... 꺽...................................................................."

나는 머리를 커다란 망치로 맞은 것 처럼 큰 충격을 받았다. 아내는 한 번도 나의 정액을 먹은 적이 없었는데 조카 형준이의
정액을 아무 꺼리낌 없이 받아 삼키고는 형준의 자지를 쓸어가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듯 빨아 댔다. 아내의
입가에는 미처 삼키지 못한 형준의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난 온 몸에 힘이 빠져 움질일 수 없었지만 형준의 자지는 어제부터 계속되는 섹스에도 아내의 오럴에 다시 발기했고 아내는
스스로 조카를 타고 상위로 올라갔고 때로는 연인처럼 때로는 부부처럼 서로 키스와 애무를 주고 받으며 섹스를 이어갔다.
아내와 형준이는 그 날 이후 때로는 나에게 당당하게 밝히고 우리 집에서 만나기도 했지만 때로는 나 모르게 다른 곳에서
만남도 즐기는 것 같았다.

하루는 내가 출근할 때 부터 아내가 외출준비를 하길래 물었더니 그냥 친구 만날 약속이 있다고 얼버무렸다. 복장도 평소보다
좀 더 어려보이고 과감하길래 속으로 형준이를 만나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더 이상 캐묻지 않았다. 그렇다고 아내가 나에게
소홀해진 건 아니었지만 분명히 달라진 건 아내가 나에게 먼저 섹스를 요구하는 일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섹스를 일찍 끝내면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아쉬워하는 것이 느껴졌다. 난 어느 날 형준이를 따로 불러서 소주를
기울이며 물었다.

"너 솔직히 말해라... 내가 언제 니 이모 만나는 거 뭐라고 하디?... 나 모르게 몇 번이나 만났냐?... 그리고 어디가니?......"

"헤헤... 서 너번 되는데... 이모가 자꾸 이모부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해서... 이모부도 아시지만... 너무 자주 만나는 것 처럼...
 보이면 부담스럽대요............................................................."

"우리집 아니면 어디서 하는 데?................................................"
"헤헤... 뭐... 그러려고 했던 건 아닌데... 대낮에 찜질방에 사람 별로 없는데서도 해봤고... DVD방에서도....................."
"헐... 니... 이모가 들어주디?..................................................."
"처음엔 이모가 싫다고 했는데 제가 하도 졸라대니까... 이젠 이모도 포기한 거 같아요... 좀 즐기는 것도 같고..............."
"즐겨?................................................................................."

"네... 저번에는 제가 영화보러 갈때... 치마입고 브라하고 팬티 입지 말고 나오라고 농담삼아 말했더니... 헤헤... 진짜 그렇게
 나와서 얼마나 흥분되던지... 그래서... 극장에서 영화는 안보고... 이모 몸만 만지다 중간에 나왔어요... 이모도... 흥분했던지
 사람은 오전이라 많이 없었는데... 아휴... 제가... 만지기도 전에 많이 젖어 있어서 저도 놀랬거든요... 그리고... 히히... 이모
 신음 참는 모습이 더 흥분되더라구요... 영화 중간에 나와서 모텔 찾으러 가는 도중에 너무 흥분되서 근처 허름한 건물 남자
 화장실에서 이모 세워놓고 뒤로 하다 금방 쌌어요... 이모도 느꼈는지 제가 쌀때 부르르 떨더라구요... 헤헤................."

난 짐작은 했었지만 아내가 이렇게까지 대담해졌으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내가 만들어 놓은 관계를 내가 막을 명분이
없었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다. 형준이와 아내의 불같은 관계는 새로 생긴 형준이의 여자 친구와 입대로 조금씩 정리됐다.
가끔 형준이의 면회나 휴가때 잠시 만나는 것 같았지만 예전 만큼은 아니었다.

형준이와의 관계가 소원해지자 난 아내의 아주 새로운 섹스 상대에 대해  몰두했다. 새로운 신선한 자극이 필요해졌다.

"아... 네... 다음 주에 올라오셔서 며칠 계신다구요?......................"

아버지의 전화였다. 나이가 있으시지만 아직은 하실만하다며 지방에서 작은 산부인과를 운영하시는데 세미나 겸해서 서울에
올라오시고 며칠 묵으실 예정이신 것 같았다. 아내에게 아버지가 올라오신다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었는데 갑자기 아랫도리가
묵직해져 왔다.

"아내와 시아버지의 섹스... 가능할까?......................................"

사실 아버지는 어머니와 사별하시고는 혼자 지내고 계셨다. 아주 무뚝뚝한 성격의 아버지는 가족들에게 살갑게 하시는 편이
아니셨고 나도 일찍부터 집에서 떨어져서 살았기 때문에 부자간의 정이 깊다고 할 수도 없었다. 오히려 어머니와 부부관계가
별로 좋지 않아 아버지를 미워하는 마음이 더 컸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로는 자식된 마음에 걱정이 되어 재혼을 권유해 봤지만 아버지께서는 생각이 없다며 거절하셨고
도우미가 상주하며 아버지의 집안 일을 돕고 계신 것에 만족해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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