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3일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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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작성일 25-06-24 18:54 조회 71 댓글 0본문
조카의 뜨거운 물건이 속살을 가르며 들어오고 있었다. 뭔가 답답하게 막혀있던 가슴이 아주 시원스럽게 뚫리는 느낌이었다.
난 녀석의 불기둥을 조금이라도 더 깊이 받아들이기 위해 한껏 가랑이를 벌리고 발로 녀석의 허리를 감쌌다. 남편이 내 몸을
들어올 때 늘 하던 버릇이다.
"아... 응..... 흐응.................................................................."
"아... 이모... 이모................................................................."
녀석도 한껏 흥분한 상태였는지 처음부터 강하고 빠르게 율동을 시작했다. 녀석의 현란한 몸놀림 뜨거운 손길 달콤한 속삭임
녀석은 마치 우리가 연인 사이라도 된 듯 중간중간 내 귀에 대고 사랑해 이모라고 속 삭였다. 그 말이 나에게도 전혀 어색하게
들리지 않았다.
정말 사랑하는 연인 사이처럼 그 말은 나에게 달콤하고 더욱 더 황홀한 느낌을 가져다 주었다. 몇 번씩이나 몸이 허공으로 붕
떠오르는 느낌에 몸서리를 치면서 더욱 녀석에게 매달렸다.
"아아..... 이모..... 너무 좋아.................................................."
난 아주 부끄럽게도 녀석이 채 한번 끝내기도 전에 몇 번이나 오르가즘을 느꼈는지 모른다. 남편 과의 무미 건조한 섹스와는
차원이 다른 색다른 자극과 쾌감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아..... 이모..... 이제... 못 참겠어..... 이모..............................."
난 그때 내 위에서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며 요동치고 있는 조카 녀석에게 뜨거운 사랑의 감 정을 느꼈다면 나의 욕심일까 난
정말 녀석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그리고 그 고마움의 표시로 마지막 순간 녀석을 꼭 안아주며 뜨거운 신음을 녀석의 귓속에
불어넣었다.
"아..... 읔..... 이모...... 나..... 싸............................................."
그때 처음으로 남자가 사정할 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움직임을 멈춘 상태로 잔뜩 인상을 쓰며 위를 쳐다보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졌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내 몸 속에 쏟아 부은 녀석은 지쳤는지 내 몸에 축 늘어지며 숨을 몰아 쉬었다. 난
땀방울에 젖어있는 녀석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었다.
녀석의 섹스는 내가 처음이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카와 이모 더구나 다른 조카가 잠들어 있는 한 방에서 이루어지는
은밀한 스릴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남편과 비교한다면 녀석과의 섹스가 더욱 황홀하고 짜릿했다. 어린 조카 녀석이었지만
그 행위 하나 만큼은 너무나 능숙했다.
"이래서... 여자들이 바람을 피우는구나........................................"
이렇게 생각될 정도로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이모... 좋았어?......................................................................."
"몰..... 라..............................................................................."
난 이상하게 녀석에게 더 이상 내 자신을 숨기고 싶지 않았다. 녀석도 그런 나에게 놀랬는지 고개를 들고 나를 쳐다봤다. 아주
어색하게 눈이 마주치고 식어가 던 내 몸이 다시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가서 자..... 오늘 일은 너하고 나만의 비밀이야... 약속하지?............"
물끄러미 바라보는 녀석의 시선을 피해 눈을 감았다.
"한번 더하고 싶어....................................................................."
"뭐?... 뭐라고?........................................................................."
아직 결합되어있는 녀석의 물건이 빠르게 일어서는 것을 하체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
"또... 할 수 있어?....................................................................."
나도 모르게 그렇게 말해버리고는 부끄러워 얼굴이 달아올랐다.
"이모도 또 하고 싶지?..............................................................."
"............................................................................................"
난 고개를 가로 저었지만 녀석은 이미 내 마음을 꿰뚫고 있었다. 몸을 일으킨 녀석은 아주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녀석의 물건은 어느새 처음의 그 딱딱함을 되찾고 마치 숨을 쉬듯 껄떡거릴 때마다 난 급속히 흥분속으로 빨려들었다.
"어머..... 어머..... 너... 너... 정말..............................................."
"이모부는 이렇게 못하지?........................................................."
"이제 그만해..... 응?................................................................"
"싫어... 이모 어차피 이렇게 된 거잖아..... 날 조카로 생각하지 말고... 그냥... 이모부처럼 생각해..... 아니면..... 애인으로
생각하든지..........................................................................."
녀석은 성에 대해서 특히 나 같은 나이 많은 여자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있었다. 내 몸의 변화 느낌 생각들을 녀석은 마치 내
속을 들여다보는 듯 환하게 알고 있었다.
"이모...................................................................................."
녀석은 움직임을 멈추고 가만히 나를 내려다봤다. 그렇지만 내 몸 깊숙이 들어와 있는 녀석의 물건은 조금도 쉬지 않고 계속
꿈틀거리고 있었다. 간질거리는 자극이 몸 전체로 퍼지며 난 녀석이 강하게 움직여주기를 기다렸다.
"이모부랑 할 때보다 훨씬 좋지?................................................."
"아... 응..... 몰라..... 아..........................................................."
어린 조카 녀석이 주는 쾌감을 더 이상 숨기고 싶지 않았다. 아니 숨길수도 없었다. 주위에 아무도 없었다면 마음껏 교성을
지르며 어린 조카를 끌어안고 질펀한 행위를 벌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녀석의 물건이 질속에서 꿈틀거릴 때마다 내 몸은
파도처럼 꿈틀거렸다.
"해도 돼지?... 이모도 또 하고 싶지?.........................................."
"몰... 라..... 으... 응..............................................................."
녀석은 한번의 관계를 갖고 나서 완전히 여유를 찾은 것 같았다. 어린애 답지 않게 아주 차분하게 내 몸의 변화 하나 하나를
관찰하고 있었다. 난 녀석이 꽤 경험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급한건 오히려 나 였다. 난 녀석이 내 몸을 마구 짓이겨
주기를 기다렸지만 녀석은 내 애만 태울 뿐 좀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그런 내 마음도 녀석은 꿰뚫고 있었다.
"이모..... 해줄까?..................................................................."
"........................................................................................."
너무 애가 탄 나는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박아달라고 해봐..................................................................."
녀석은 어려서인지 입에 담기 힘든 말도 아무렇지도 않게 내 뱉었다. 그런 말들이 곤혹스럽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색다른
자극을 느끼게도 해 주었다.
"싫어..... 그런 말...... 빨리......................................................"
나도 모르는 사이 난 녀석에게 조금씩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난 녀석의 엉덩이를 내 쪽으로 힘껏 끌어당겼다.
"박아달라고 말해 봐.............................................................."
"나쁜 놈..... 이모를..............................................................."
녀석의 한마디 한마디에 난 짜릿한 전율을 느꼈다. 그리고 그만큼 흥분한 탓도 있었지만 어린 녀석에게 지기 싫다는 오기도
생겼다. 난 제 정신이 아니었다. 힘껏 몸을 돌려서 녀석을 쓰러뜨리고 조카의 알 몸 위로 올라탔다. 그리고 내 스스로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난 최대한 소리를 낮췄지만 녀석이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마음껏 교성을 질렀다. 그때 녀석의 입가에 나를 자기 여자로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은 조금은 야비한 미소를 띄고 있었다.
"너... 언제부터 이모한테... 이런 마음먹었니?............................"
두 번째 행위를 끝내고 녀석과 나란히 누웠다. 어느새 내 몸에 걸쳐있던 옷가지들도 남김없이 벗겨진 상태였다.
"옛날부터..... 언제인지는 몰라요............................................."
"정말이야?.........................................................................."
"너... 이모가 처음 아니지?....................................................."
"......................................................................................."
"누구였니?... 여자친구?........................................................"
"아니................................................................................."
"그럼... 누구?....................................................................."
"몰라요.............................................................................."
난 녀석의 상대가 자기 또래의 여자 아이 보다는 어느정도 성 경험이 아주 많은 여자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어린
녀석이었지만 그것도 몸을 섞었다고 녀석에게 전에 느낄 수 없었던 이성적인 친근감이 느껴졌다. 그리고 허물없이 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오늘 일은 너하고 나만 아는 비밀이야... 알겠지?... 그리고... 너도 나도 아무 일도 없었던 거야..... 더 이상 이런 일은 안돼...
알았지?............................................................................."
"그냥... 가끔씩 만나면 안돼?.................................................."
"안돼..... 더 이상 욕심부리지마... 알았지?................................"
녀석이 내 손을 가져다 자기 물건을 감싸쥐게 했다. 죽어있는 줄만 알았던 녀석의 물건이 어느새 잔뜩 발기해 있었다.
"이모..... 한번 더 하자........................................................."
"안돼..... 이모 내일 일찍 일어나야 된단 말야..........................."
녀석을 아무리 달래도 소용없었다. 결국 다시 한번 녀석의 품에 안길 수 밖에 없었다. 사춘기의 아주 건강한 몸이라서 그런지
녀석의 정력은 정말 대단했다. 세 번의 사정을 끝내고서도 녀석은 얼마든지 더 할 수 있다는 투 였다. 겨우 녀석을 달래고서
침대로 보내고 잠들 수가 있었다.
아침이 되어 눈을 떴을 때 난 녀석의 얼굴을 쳐다볼 수가 없었다. 어떻게 아직 고등학생 밖에 안된 조카 녀석에게 몸을 허락할
수 있었는지 내 자신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녀석은 나보다 훨씬 여유가 있어 보였다. 자기도 남자라고 한번 몸을
섞었으니 나를 자기 여자로 착각하는지 의미있는 미소를 띄우며 나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그 뿐 아니라 틈만 나면 내 몸을 더듬으려고 손을 뻗어왔고 팬티속으로 까지 손을 넣으려 했다. 나는 다른 가족들이 눈치를
봐가며 녀석에게서 벗어 나려고 애를 써야만 했다. 그런데 아주 이상한 건 그런 녀석의 행동이 싫다고는 느껴지지가 않았다.
겉으로는 화난 척 녀석을 밀쳐냈지만 녀석의 행동에 정말 화가 나거나 싫은 것은 아니었다.
조카 녀석과 그 일 이후 난 며칠동안 제 정신이 아니었다. 도대체 어쩌다 이 모양이 되었는지 내 자신을 이해할 수가 없었고
용서할 수도 없었다. 남편과 아이의 얼굴 조차 똑바로 쳐다볼 수도 없었다. 수 없이 내 자신을 경멸하고 원망했지만 돌이킬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리고 녀석과 관계를 갖은 후 처음으로 남편과 잠자리를 함께 했을 때였다.
술에 취해 들어온 남편은 싫다는 나를 억지로 끌어 안았다. 남편이 물건을 내 몸속으로 마구 밀어넣고 땀을 흘려가며 허리를
흔들고 있을 때도 난 아무 것도 느낄 수가 없었다. 보통 때 같으면 그쯤 내 몸도 달아오르고 남편에게 마구 호응을 했었는데
전혀 아무 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내 자신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순간 녀석의 얼굴이 떠 올랐다. 결코 성인 남자에게도 뒤지지 않는 녀석의 물건이 떠 오르고
여지껏 느껴보지 못했던 쇠몽둥이 같은 녀석의 물건이 밀고 들어올 때의 느낌이 생생하게 떠 올랐다. 그러자 몸이 급격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아..... 아.............................................................."
부끄러운 얘기지만 하마터면 남편을 끌어안으며 녀석의 이름을 부를 뻔 했다. 그리고 남편과의 행위 중에도 자꾸만 떠 오르는
녀석과의 섹스를 애써 지우려 하지 않았다. 내 몸은 불 같이 타 올랐다. 간드러진 남편의 율동에 짜증을 느껴서 내가 막 위로
올라탔을 때 남편은 코를 골며 잠 속으로 떨어졌다.
남편의 물건도 어느새 풀이 팍 죽어있었다. 너무나 허전하고 짜증이 났지만 뜨거워진 내 몸을 달래야만 했다. 난 남편에게서
떨어져서 아주 거추장스럽게 붙어있는 옷 가지를 벗어버리고는 손을 다리 사이로 가져갔다. 가끔 그렇게 남편과의 잠자리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는 막연하게 나마 다른 대상을 떠올리며 자위를 했지만 그때는 조카라는 아주 확실한 상대를 머리 속에
떠올리며 손가락을 더욱 깊이 질 속으로 밀어 넣었다.
한번 절정을 맛본 후 내 행위에 대해 혐오감이 들기도 했지만 샤워를 하며 다시 한번 녀석을 떠 올렸다. 그리고 난 더 이상 내
자신을 속이지 않기로 했다. 남편과 아이에게 일말의 죄책감이 들기도 했지만 난 녀석이 그리워지기 시작했다. 정말 부끄러운
얘기지만 자위를 할 때마다 다시 한번 녀석의 품에 안기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남편은 나보다 7살 연상이다. 여상을 졸업하고 은행에 다닐 때 남편을 만났다. 아주 다정다감하고 착한 남편에게 반해서 처음
프로포즈를 받았을 때 흔쾌히 승낙했다. 그리고 1년 여의 짧은 연애 끝에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그때 내 나이 22살 가족이나
친구들은 몇 년 더 사회 생활을 한 후에 결혼하라고 권유했었지만 나는 주위의 반대를 뿌리치고 인생의 새 출발을 시작했다.
남편과 함께 한 16년의 세월 동안 큰 문제는 없었다. 가끔 남편에게서 다른 여자의 진한 향수 냄새를 느낀 적이 있지만 아주
심각하게 바람을 피우거나 한 적은 없었다. 남편은 책임감이 있는 남자였고 해야 될 일과 하지 말아야 될 일 을 확실히 구별
할 줄 아는 남자였다. 결혼 후 남편에게 나 외의 여자는 술집 여자 정도였을 것이다.
바이어들을 접대 해야하는 남편의 일 때문에 깨끗하게만 처리할 수 있다면 그 정도는 이해 할 수 있었고 평소에도 남편에게
그런 다짐은 아주 수차례 받았다. 나에게도 몇 번의 유혹은 있었다. 남편을 만나기 전 나에게는 첫사랑이었던 남자가 있었다.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친구 소 개로 만난 친구의 사촌오빠였다.
대학생이었는데 그와 난 키스와 아주 가벼운 페팅까지 나누는 사이로 발전했다. 그는 만날 때마다 항상 내 몸을 요구를 했고
그 때문에 여러 번 싸우기도 했었다. 그래도 난 그를 좋아했고 언젠가는 그가 원하는 대로 해줄거라 마음먹고 있었다. 그런데
그가 갑자기 유학을 떠나게 됐다.
그와의 마지막 날 어느 허름한 여관에서 그 앞에서 스스로 옷을 벗었다. 내가 마지막 남은 팬티를 벗어 던질 때까지 그는 놀란
눈으로 가만히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의 앞에 알몸으로 서 있는 자체만으로도 가슴이 떨려 왔다. 그는 아주 살며시 나를
안아주었지만 더 이상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
기다려 달라며 다시 귀국하면 그때는 당당하게 나를 안을거라며 그렇게 그는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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