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사랑 - 2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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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작성일 19-09-17 18:56 조회 81,352 댓글 0본문
8시에 기태가 우리 동네로 오기로 했다. 난 집을 나서 약속 장소로 가고 있다.
호프집에 들어서자 기태가 기다리고 있다.
“안녕하세요? 형님” 기태가 반갑게 인사를 한다.
“음 그래 일찍 왔나 보네”
“헤헤.. 형님 뭐 드실래요?”
“일단 시원하게 생맥 한 잔 하지 뭐”
맥주와 마른 안주가 나오자 우린 건배를 하고 시원하게 목줄기로 맥주를 넘겼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기태가 먼저 말을 꺼낸다.
“형님 이제 괜찮으세요?”
“음.. 뭐 이제 덤덤하다.”
“다행이네요. 누님도 잘 지내시구요?”
“으 응.”
“누님 아직 혼란스러워 하세요?”
“뭐 그렇지 뭐.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나도 네 얘기 안 꺼내고 아내도 그러고 있다.”
“네에~” 기태가 풀죽은 목소리를 낸다.
다시 맥주를 마시고 이제 3번째 생맥을 시키고 있다.
“저기 형님...”
“응?”
“저기 다시 누님 한 번 만날 수 있을까요?”
“글쎄 모르겠는데...”
난 딱 잘라 거절하지도 그렇다고 승낙하지도 않는 모호한 대답을 한다.
“저기 어떻게 되었던 약속은 약속이니까 여행에서 있었던 일 말씀 드릴게요?”
“여기서?” 난 맘속으로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오늘 여기서 듣게 되리라곤 생각지 못해 의외였다.
“네. 뭣하면 자리 옮길까요?”
난 주위를 한 번 둘러본다.
주위에 다른 손님들이 몇 몇 있었지만 모두 자기들 얘기에 빠져 우리에게 신경쓰는 사람들은 없었다.
“아니 그냥 여기서 듣지 뭐”
“저 그러면 지난 번에 첫째날 얘기는 해 드렸으니까 둘째날 바닷가에서 얘기 해드릴게요.”
“응 그래. 그날 산에 가서 말이지?”
난 갑자기 귀가 솔깃해 지고 긴장되어 간다.
둘째날이라면 우리가 펜션으로 출반하기 전 기태랑 아내가 산에 올라가서의 얘기다.
“네.”
역시 거기서도 무슨 일이 있었구나. 하기야 아내의 속옷을 모두 벗기고 데리고 내려왔으니...
기태의 이야기
오늘도 날씨는 쾌청하다. 좀전의 애무로 나도 누님도 한껏 달아 있다.
더구나 형님 앞에서 내 것을 빨아주는데 흥분되어 죽는 줄 알았다.
뭐.. 내가 돌아서서 형님쪽에서는 보이지 않았지만 말이다. 누님은 너무 부끄러워 한다.
그러면서도 관능에 어쩔줄 모른다. 이것이 나에겐 너무 재미있다.
그래서 더욱 누님을 괴롭히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형님에게 튜브를 받고 누님과 같이 바다로 뛰어 든다.
마치 연인처럼 나는 누님에게 물을 튀기며 장난을 치고 있다. 그런데 형님은 들어올 생각을 안한다.
“누님 형님은 안 들어오려나 봐요?” 누님이 형님쪽을 바라본다.
“그러게요...”
소영이가 형님을 모래로 덮고 있는 것이 보인다. 보니 당분간은 들어오지 않을 것 같다.
“누님 우리 좀 더 깊은 곳으로 갈래요?”
“저 무서운데...”
“괜찮아요. 튜브 끼시고 제가 손 잡아 드릴게요.”
이렇게 해서 난 누님을 잡고 좀더 깊은 곳으로 간다. 그리고, 손을 뻗어 누님의 가슴을 잡아 본다.
“아이 기태씨 또 그런다...”
“뭐 어때요?”
“그래도... 아까도 부끄러워 죽는 줄 알았구만.”
“흐흐흐 전 색마입니다.”
그렇게 말하며 난 누님의 비키니 상의를 밀어 올리고 양손으로 누님의 가슴의 감촉을 즐긴다.
누님은 말로는 그렇게 말했지만 반항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
잠시 만지고 있자 금방 누님의 유두가 고개를 들고 나에게 인사를 한다.
후후! 튜브 때문에 한 손은 튜브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 가슴을 만지고 있다. 좀 불편하군!
난 순간 잠수해서 누님의 엉덩이를 잡는다. 누님은 바둥바둥 거리며 놀란 듯 하다.
난 눈을 뜰 수가 없어 손의 느낌으로만 누님의 비키니 라인을 가늠하고 손으로 내려버린다.
하지만, 튜브를 가슴 아래로 끼고 있는 누님으로서는 다리를 벌리며 저항하는 게 고작이다.
난 누님의 뒤에서 비키니를 잡고 엉덩이 아래로 내려 버린다.
그리고, 두손으로 누님의 두 발을 모으고 한 손으로 못움직이게 꽉 쥐고 비키니를 내려 버린다.
완전히 누님의 다리에서 벗겨 버린 비키니를 손에 쥐고 난 다시 물위로 떠오른다.
“푸아~ 하아 하아”
“기태씨 정말 왜 그래요?”
“하아 하아 내 맘이죠.”
“빨리 줘요?”
“싫어요. 누님 하는 거 보구요. 말 잘 들으면...”
하지만, 누님은 어쩔 수 없다. 내가 주지 않으면 저 상태로 계속 있어야 하는 것이다.
누님의 불안해 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남편쪽을 한 번 쳐다 보는 누님...
저래서 내가 더 괴롭혀 주고 싶은 것이다. 흐흐흐
숨을 고른 나는 다시 잠수를 한다.
그리고, 누님의 엉덩이를 만지지다가 한 손을 앞으로 뻗어 물살에 흔들리고 있는 음모를 간지려 본다.
물속이라 누님의 반응을 알 수 없지만, 누님은 지금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상상하며 다른 한 손을 누님의 엉덩이 골을 따라 문지른다. 컥컥.. 숨이 차오른다.
역시 안되겠다. 난 다시 물위로 떠오른다. “푸푸푸 하아 하아.”
난 손으로 내 얼굴을 훔치며 눈을 뜨자 누님이 그런 나를 원망어린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제발 기태씨 그러지 말아요...”
“음... 그럼 나에게 키스 해줘요”
누님은 그런 나를 바라보더니 눈빛이 흔들린다. 그리고, 다시 형님쪽을 바라본다.
잠시후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내쪽으로 빼며 눈을 감고 입술을 내민다.
난 튜브를 한 손으로 잡고 다른 한 손으로 누님의 목뒤로 돌려 키스를 한다.
혀를 누님의 입속으로 넣자 누님이 나의 혀를 빨아온다.
난 튜브를 잡고 있던 손을 튜브사이로 집어 넣어 누님의 가슴을 만진다.
그러자 누님이 더욱 나에게 매달리며 내 혀를 뽑을 듯이 빨아 온다.
잠시후 입을 떼고...
“거보세요 누님도 즐기시잖아요.”
“몰라요... 하여간 기태씨는... 빨랑 수영복이나 줘요.”
“아직요...”
그러는 사이 소영이가 튜브를 끼고 우리에게 다가온다.
“뭐야 둘이만 다정하게...”
우리가 키스하는 걸 다 봤으리라. 하지만, 아무런 내색을 하지 않는다.
누님은 엄청 당황스러워 하며 어쩔 줄 몰라 한다.
“부러워? 그럼 같이 놀지뭐” 그러면서 난 소영이에게 물을 튕긴다.
“아~~~ 뭐야....”
소영이도 나에게 물을 튀긴다. 우리는 그렇게 한 참을 논다.
때로는 내가 잠수하여 소영이의 옆구리를 간질이거나 하며 튜브를 빼버리거나 하며 말이다.
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자 좀 힘들다. 나가자. 누님 나가시죠.”
난 누님을 쳐다보자, 누님이 눈빛으로 빨리 빨리를 외치고 있다.
아직까지 누님의 비키니 하의가 나에게 있는 것이다. 흐흐흐 난 돌려줄 턱이 없다.
소영이가 먼저 모래사장으로 올라가고 난 누님에게 다가가 귀에 대고 말한다.
“제가 나가서 소영이 시선 딴데로 돌릴 테니까 그때 나가서 치마 입으세요.”
“그런...안되요.. 빨리 줘요...”
“싫어요.” 난 그말만 남기고 물밖으로 나가 버린다.
“언니 왜 안 나와?”
“몰라. 수영 더 하시고 싶은가보지.” 누님은 얕은 곳으로 와서 어쩔 줄 모르고 우리를 바라 보고 있다.
난 누님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소영아 이리 와봐”
그러면서 파라솔이 안보이는 쪽으로 소영이의 시선을 돌려 안아준다.
살며시 안겨 오는 소영이. 난 소영이 뒤로 돌아간 손으로 누님에게 빨리 올라가라고 손 짓을 한다.
누님은 망설이더니 튜브를 엉덩이에 끼고 우스운 모습으로 후다닥 밖으로 나온다.
난 다시 시선을 소영이에게 돌리며...
“소영아 즐거워?”
“으응 즐겁지... 나보다 오빠가 더 즐거운 것 같은데...”
“후후 나도 뭐 즐겁지... 고마워 소영아! 이렇게 좋은 사람들 소개 시켜 줘서...”
그렇게 말하며 난 소영이에게 키스를 한다.
정말이지 소영이도 너무나 좋은 여자다.
누님이 부끄러워하고 빼는 스타일이라면 소영이는 적극적이고 말하면 뭐든지 들어주는 스타일이다.
둘 모두 나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다. 난 입을 떼고 다시 소영이를 꼭 안아준다.
누님에게 시간을 주기위해서가 아니라 이번엔 마음으로 그렇게 안아 주고 싶다.
“소영아 사랑해.”
“나두 오빠 사랑해”
난 다시 누님을 본다. 누님은 타월로 몸을 급하게 닦더니 치마부터 입는다.
옆이 터진 롱스커트에 비키니 차림 너무나 선정적이다. 난 소영이를 데리고 누님에게 간다.
“어머 언니 벌써 옷 입으시게요?”
“으응? 응 뭐...” 누님은 확실히 대답을 못하고 얼버무린다.
그때 나는 아까부터 생각한 것을 말한다.
“아 누님이랑 나랑 저기 위에 갔다 오기로 했거든... 전망이 너무 좋을 것 같아서 말이야... 그죠 누님?”
이렇게 말하는 데야 아니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 네”
“그럼 오빠 나는?”
“넌! 넌 형님이랑 놀고 있어. 오늘의 네 파트너는 형님이니까!”
“피 치사해.. 그래 둘이 잘 놀아라... 언니 너무 치사해요.”
“으응 미안.”
난 대충 타월로 물기를 닦아 내고 위에 T만 걸친다. 그 사이 누님도 남방을 걸친다.
“누님 가시죠.”
이렇게 말하고 난 누님의 손을 잡고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생각보다 꽤 높다. 밑에서 봤을 때는 별로 안 높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오르려니 남자인 나도 조금 힘들다.
누님도 나의 손을 잡고 따라오며 가쁜 숨을 몰아쉰다.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경사가 심한 곳은 돌을 듬성듬성 박아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누님 힘드시죠?”
“하아 하아 네. 조금...”
“잠시 여기서 쉬어 갈까요?”
“네...”
중간 즈음 올라온 곳에서 나와 누님은 잠시 멈춰 서서 멀리 바다를 바라본다.
바람 상쾌하고 멀리 바다가 바라다 보인다. 그리고. 고깃배가 몇 척 떠다니고 있다.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누님 경치 좋은데요.”
“그러네요.”
길이 나선형으로 되어 있어 현재 있는 곳에서는 소영이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
난 또 장난기가 발동하여 누님을 안는다. 이제 누님은 거부감 없이 잘 안겨온다.
형님이나 다른 사람이 있을 때는 다르지만...
난 누님을 안고 얼굴에 가볍게 뽀뽀를 하며 양손을 내려 엉덩이를 치마 위로 더듬어 본다.
그런 나의 손을 누님이 자기손으로 잡고 제지를 한다.
“아이 기태씨... 누가 내려오면 어쩌려구”
“그럼 아무도 없으면 괜찮다는 말씀이죠.”
“아니... 아이 참...”
난 그렇게 말하며 계속 더듬는다.
“감촉 죽이는데요. 속옷 안입으니까 바로 느껴지는데요.”
“... 그런 말 말아요. 허전해 죽겠구만...”
살짝 얼굴을 불히는 누님.
난 손을 치마 트임 사이로 넣고 맨살을 만져본다. 그러자 누님이 엉덩이를 쭈욱 빼면서.
“그러지 마요. 제발” 하며 코맹맹이 소리를 한다. 귀여워 죽겠다.
하지만, 난 그런 누님을 당겨 엉덩이의 맨살을 계속 만진다.
“아이....”
“자 다시 올라 가시죠.”
난 왼손을 계속 치마속 누님의 엉덩이를 만지면서 오른쪽 조금 뒤에 서서 누님의 엉덩이를 조금씩 밀면서 말한다.
그런 나를 쳐다 보더니 “휴우” 한 숨을 쉬고 그냥 포기한 듯 걸어가기 시작한다.
흐흐.. 난 계속해서 엉덩이를 만지며 누님이 걸을 때마다 씰룩거리는 엉덩이의 감촉을 즐긴다.
누님은 나의 손이 계속 신경쓰이는지 제대로 걷지 못한다. 난 가끔 그런 누님을 잡아주면서 정상으로 향한다.
드디어 정상이다. 사람이 하나도 없다.
하기야 이 여름에 바닷가 와서 수영이나 하면 됐지 누가 여기까지 올라 오겠는가.
여긴 사람도 많이 않은 곳이지 않은가!
우리는 서로 숨을 깊이 들이 마시며 주위 경치를 둘러 보고 있다.
바다를 향해 벤치가 두 개 놓여져 있다. 그리고 멀리 조그맣게 사람들의 모습도 보이고...
“정말 좋네요...”
“그러게요.”
“잘 올라 온 거 같죠?”
“피이 기태씨만 자꾸 장난치지 않으면요.” 그러면서 누님은 나를 바라 보더니 혀를 쏙 내민다.
너무나 귀여운 모습에 꽉 깨물어 주고 싶다.
“누님 사실 지금 저랑 하고 싶죠?”
눈을 똥그랗게 뜨며 나를 쳐다본다.
“무슨 말이에요. 전혀”
“쳇 좋아요. 그럼 확인해 볼게요. 내말이 맞는지 안 맞는지”
“무슨... 또 뭐하려고 그래요.? 그만해요 네?” 누님은 나에게 애원을 한다.
“뭐긴요? 누님도 나도 좋아 하는 짓 하려고하죠. 흐흐흐”
난 징그럽게 웃어준다. 그러면서 누님에게 다가간다. 누님은 그런 나를 보더니 뒷걸음질을 친다.
하지만, 여기서 도망갈 곳이 어디 있어야지. 곧 나에게 잡힌다. 도망가려는 누님의 뒤로 가서 안아 버린것이다.
“기태씨 우리 그냥 조금만 구경하다가 내려가요. 네?”
“확인 한 번 해보구요.”
“아니 남편 기다릴지도 모르고...”
“확인만 한 번 해 본다니까요. 가만히 있어요.”
그렇게 말하며 난 허리를 잡은 오른 손을 풀고 왼손으로 누님의 가는 허리를 꽉 잡는다.
그리고, 오른손으로는 오른쪽 트임으로 손을 집어넣는다.
누님은 낭패한 얼굴로 “저기 제발 기태씨 네네” 다급하게 외치고 있다.
허벅지까지 들어간 손을 누님은 주저앉으며 피하려고 하고 난 천천히 손을 더 진입시킨다.
“기태씨...이 제발....”
그때 난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누님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그럼 내꺼 한 번 빨아주실래요?”
“아니.. 그런.. 기태씨 제발”
“그럼 어쩔 수 없죠.”
난 더욱 손을 진입시킨다. 이제 2센티만 더 접근하면 누님의 밀단지다.
거기는 벌써 누님의 뜨거운 열기가 손에 확 퍼져오고 있다.
그리고,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린 누님의 흥분한 흔적이 느껴진다.
아까 계속 올라오면서 내가 누님의 맨 엉덩이를 만지고 장난쳤으니 당연한 결과다.
“알았.. 알았어요.. 제발”
“약속하신 거에요?”
“네네 알았어요.. 그러니 손 좀 빼줘요.”
어차피 난 급할 것이 없다. 조금 있다가 또 시도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손에 힘을 뺀다.
누님은 돌아서서 나의 얼굴을 한 번 쳐다보더니 살짝 눈을 흘긴다.
“참 기태씨는 못됐어...”
“흐흐흐 이제 아셨어요? 자 이제 알아서 해보세요.”
누님은 잠시 망설이더니 손을 뻗어 나의 수영복을 잡는다.
그리고, 허리에 걸쳐 있는 수영복 밴드 양쪽을 잡고 천천히 당겨 내린다.
퉁... 들어나는 나의 좆. 벌써 하늘을 향해 만세를 외치고 있다.
하지만, 누님은 바라만 볼 뿐 어찌해야할 지 모르고 가만히 있는다.
“누님 뭐하세요? 한 번 빨아보세요.”
“..저 기태씨 나 못하겠어요...” 하기야 이렇게 환한 대낮에 더구나 사방이 탁 트인 산꼭대기에서 외간 남자의
좆을 빤다는 것이 쉽지는 않으리라.
“저 그럼 누님 눈을 감아보세요.”
“네?...”
“눈을 감아 보시라구요.”
잠시 망설이는 듯 하더니 눈을 스르르 감는다.
“자 그리구요. 손으로 제껄 잡아보세요.”
주춤거리는 누님의 한 손을 잡고 나의 좆으로 이끈다. 약간의 저항은 있지만 어렵지 않게 손이 따라온다.
난 누님의 손을 나의 좆을 감싸쥐도록 만든다.
“느껴지세요? 이게 형님 꺼라고 상상해 보세요.” 난 그렇게 말하고 나의 좆에 힘을 주어 몇 번 꺼떡 거려본다.
누님의 감은 눈이 파르르 떨린다. 난 가만히 누님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자 이제 빨아봐요... 입을 벌리고...”
“....” 하지만 누님은 아직도 망설이고 있다. 무언가 계기가 필요할 것 같다.
“어제 제가 사정한 것도 입으로 받아 주셨잖아요...”
“....그건 기태씨가 강제로...”
“그러니까요. 전 강제로 하기 싫어요. 누님도 그런 걸 원하진 않잖아요.”
“자요...형님꺼라고 생각하고..” 난 그렇게 말하며 나의 좆으로 누님의 입을 툭 친다.
잠시 시간이 흐르고 내가 조금은 강제로라도 해야겠다!라고 생각한 순간 누님의 입술이 열린다.
그리고, 천천히 귀두를 삼켜가는 것이다.
하지만, 귀두를 물고는 가만히 있는다. 그게 한계인 것이다.
형님과 소영이의 말을 들어봐도 누님은 개발이 안된 유부녀였던 것이다.
“저.. 누님 천천히 앞뒤로 움직여 보세요.”
천천히 나의 좆을 삼켜가는 누님. 나의 좆이 따뜻해져 온다.
그리고, 잠시동안 같은 동작의 반복이다. 기분은 좋지만 그 이상의 느낌은 힘들다.
‘역시 아직은 무리인가! 뭐 이정도까지 온 것도 많이 발전한 것이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며 누님의 머리를 잡고 누님의 입에서 나의 좆을 빼버린다.
“누님 이제 됐어요. 고마워요.”
난 누님의 일으켜 세우고 가볍게 안아준다. 누님은 역시 서툰 오랄에 조금은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다.
오랄도 초보는 숨 조절을 잘못하여 누님처럼 숨이 가빠지는 가보다.
이제는 슬슬 진도를 나가봐야겠다.
난 누님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누님에게 키스를 한다.
몇 번 고개를 돌려 피하던 누님도 내가 집요하게 요구를 하자 어쩔 수 없이 입을 맞춰온다.
난 약간의 기교를 부리며 누님의 탄력있는 엉덩이의 감촉을 양손으로 느껴본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누님의 엉덩이는 빵빵하니 그 탄력이 죽인다.
계속된 애무탓일까! 누님의 숨결이 금방 뜨거워지고 있다. 후후!
서서히 다음단계로 가야겠다라고 생각한 나는 왼손을 누님의 엉덩이에서 떼고 서서히 상승하여 누님의 비키니
브라를 밀어올리고 탐스런 가슴을 잡는다.
잠시 누님의 손이 나의 왼손을 잡더니 내가 유두를 잡고 비비자 그냥 잡고 있는 상태로 힘이 없다.
잠시 키스를 계속하며 유두를 희롱하자 누님의 숨결이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다.
그러면서 누님 입속에 들어가 있는 나의 혀를 뽑을 듯이 빨고 있다. 마치 뱀이 감기듯이 나의 혀를 감아온다.
내가 입만 떼면 그 즉시 그 뜨거운 숨결이 터져 나올 것만 같다.
난 살며시 입을 떼고 “누님 누님의 가슴 먹고 싶어요.” 라고 말한다.
“...하아 하아” 단지 뜨거운 숨소리만 들릴 뿐 대답이 없다.
하기야 대답을 기다린 것도 아니지만...
난 서서히 누님의 아름다운 목선을 지나 쇄골뼈를 지나 드디어 누님의 봉우리에 다다른다.
그리고, 그 봉우리에 우뚝 솟은 작은 바위 하나를 입에 배어 물어 본다.
“윽...하아...” 나의 머리를 감싸는 누님의 손이 나를 밀어내려는 건지 당기는 건지 애매하게 올려져 있을 뿐이다.
쩝쩝 쯥쯥 할짝할짝.... “으윽 응...헉... 하아”
서서히 누님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오기 시작한다.
난 두 손으로 누님의 손을 잡고 누님의 등 뒤로 모은 후 남방을 벗겨내 버린다. 의외로 쉽게 벗겨져 버린다.
그리고, 다시 오른 손을 앞으로 뻗어 누님의 외쪽 젖가슴마저 비키니 밖으로 노출시켜 버린다.
그 노출된 젖가슴을 오른손을 이용하여 천천히 쓰다듬어 본다.
이제 누님의 탐스러운 가슴위로 비키니가 살짝 걸려 있는 모습이다.
“으으음... 아~~”
난 놀고 있는 왼손을 아래로 내린다. 그리고 허리에 있는 후크를 찾는다.
그러는 동안도 누님은 내가 주는 쾌락에 젖어 뜨거운 숨만 쉬고 있을 뿐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눈치다.
드디어 치마의 후크를 찾은 나는 그것을 풀어 버린다. 툭!하며 바닥으로 떨어지는 치마.
그제서야 상황을 알아챈 누님이 어머!라고 소리를 지르며 주저앉아 치마를 잡으려 한다.
하지만, 내가 그걸 허락지 않는다.
누님이 앉지 못하게 잡고 누님 뒤로 이동해 오른손으로 허리를 감싸고 왼손으로 누님의 오른쪽 가슴을 비빈다.
동시에 누님의 급소인 귀를 간질인다.
“으윽 ..저 기태씨...”
나를 부르고 있다. 하지만 대답하지 않는다. 뻔하지 않은가! 난 더욱 애무에 열중한다.
이제 누님의 젖꼭지를 비비면서 귓불을 살짝 깨물어 본다.
“헉... 으응....”
계속해서 귀를 공격하자 이제 치마를 집으려는 동작은 없어지고 단지 몸을 비비꼴 뿐이다.
이제 됐다라고 생각한 나는 누님을 잡고 있는 오른손을 갑자기 쑥 내려 누님의 비부에 갖다댄다.
천천히 하다간 죽도밥도 안될 것 같기에, 쇠뿔도 당길 때 빼라고 바로 공격에 들어간 것이다.
“으윽 하아... ”
역시나 흥건히 젖어 있다. 나는 꽃잎을 살짝 젖히며 그 사이로 손가락을 움직여 본다.
“아아앙.. 헉... ”
“누님 거기가 흥건해요...”
“으윽 그런... 말하지.. 말아요..헉”
“사실인걸요. 거보세요. 누님도 지금 절 원하고 있잖아요?”
“아니... 헉... 그냥...”
대답이 애매모하다. 이성은 부정하고 있지만 몸은 뜨겁게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제껄 넣어 드릴까요?”
“...아항 아아아.. ” 단지 신음만 흘릴뿐 대답이 없다.
난 꽃잎 사이를 애무하던 손가락을 이동하여 누님의 클리토리스를 쓰윽 문질러본다.
“허억! 아아”
그리고, 천천히 원을 그리듯 누님의 애액을 이용하여 비비기 시작한다.
“아앙 기태씨...”
“제껄 원하죠?”
“아앙 몰라요...”
“후후 누님 너무 예뻐요. 이렇게 뻥 뚫린 곳에서 느껴버리는 누님이 너무 음란하게 느껴져요.”
“말... 말..하지 말아요... 아흑”
누님의 몸은 더 이상 뜨거워질 수 없을 정도로 달아올라 있다.
난 이미 발기한 나의 좆을 누님의 엉덩이에 문지르면서 손가락으론 더욱 누님의 꽃잎을 자극하고 있다.
주저앉을 듯 주저앉지 않는 누님은 간신히 서 있는 모습이다.
“넣어도 되죠?”
그렇게 말하며 난 뒤에서 누님의 꽃잎에 나의 좆을 묻어간다. 귀두가 누님의 꽃잎에 닿자 스르륵 잠겨버린다.
“허윽... 윽 아아아아...”
하지만, 역시 두명이 선 상태라 자세에 무리가 따른다. 난 살살 엉덩이를 돌리면서 주변을 살핀다.
몇 발짝 거리에 벤치가 있다. 난 조심조심 누님을 그쪽으로 유도한다.
그리고, 벤치를 앞에둔 상태에서 누님의 상체를 조금 수그러뜨린다. 한결 삽입하기 수월해진다.
난 귀두만 입구에 넣은채 살살 움직이며 애를 태운다.
누님은 애가타는지 엉덩이를 조금씩 움직여 그런 나를 더욱 받아들이려 노력한다.
하지만, 난 그렇게 해주지 않는다.
“아아잉... 기태씨..”
“왜요?”
“저기요...”
“뭐요? 말해보세요...”
“아잉 빨리요...”
“제꺼요?”
“...네 빨리요...”
“하고 싶으세요?”
“아윽.. 제발... 약올리지 마시구요...”
“그럼 벤치를 짚어보세요.”
잠시 망설이던 누님은 손을 내려 벤치를 짚는다. 하지만, 어정쩡한 자세요..
아직도 부끄러움이 남았는지 엉덩이를 쳐들어 주지 않는다. 하지만, 이정도만 해도 충분하다.
“자 갑니다.” 난 일부러 예고를 해주고 갑자기 푸욱 쑤셔버린다. 그리고, 그 상태로 잠시 가만히 있는다.
“허윽... 아아아...그렇게 갑자기....”
“누님 보지속이 따뜻한데요...”
“....”
난 천천히 삽입 운동을 시작한다. 그러면서 편안자세를 유도한다.
양손으로 누님의 엉덩이를 잡고 좀더 들어 올린 후 상체가 더 수그러 들게 만든다.
이제 아주 좋은 뒤치기 자세가 되었다.
난 맘 편하게 남의 유부녀를 유린해 간다. 길게 삽입했다간 살살 입구쪽만 간질이고, 그러다간 깊게 삽입을 해 버린다. 그럴 때마다 누님은 자지러지며 몸을 움찔움찔 거린다.
퍽퍽퍽 쑤욱 쑤욱 쑤걱쑤걱...
“아아아아... 헉... 헉”
좌우로 돌리고 원을 그리듯이 회전하며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기교를 동원하여 누님을 만족시켜나간다.
누님이 만족하면 만족할수록 나에게 더욱 맘을 열게되게 더욱 누님과의 섹스가 수월해 질 것이다.
난 오른손을 앞쪽으로 뻗어 누님의 공알을 만져주는 서비스도 잊지 않는다.
“어어엉 아흑...” 퍼퍽퍽...
“기태씨 저.....아앙 더 이상은...”
“그래요? 맘대로 하세요...”
그렇게 말하며 난 이제 깊고 빠르게 누님에게 박아간다.
일절 다른 애무는 무시한 체 오직 삽입만을 강하게 해 나갈 뿐이다.
퍽퍽퍽 쑤걱쑤걱 !!! 좆질소리가 울려퍼질 수록 누님의 신음도 높아만 간다.
“아아앙 으윽 헉헉... 기태씨...”
“아앙... 지금 지금... 아악”
누님은 몸을 움찔움찔하며 클라이막스에 오른다.
난 그러고도 한 동안 계속해서 빠르게 박아간다. 누님은 지금 벤치를 짚고 엎드려 있는게 고작인 것같다.
나도 이제 한계에 다다른다.
“누님 저도 이제 갑니다.”
“아아앙... 그래요. .와요..”
“누님.. 으윽 누님...”
“하악 하악 아아아...”
움찔움찔 나는 누님의 밀단지에 깊게 박은 상태에서 방출을 시작한다. 머리 속이 새하얗게 변하며 몸이 붕붕 뜬다.
내가 사정을 시작하자 누님의 밀단지는 입을 오므리며 나의 좆을 감싸며 나의 사정을 재촉하고 있다.
정말 명기이다.
난 사정 후에도 그대로 가만히 있는다. 숨을 고르는 것도 있지만 왼지 이렇게 누님을 더 느끼고 싶다.
“하아 하아 누님 너무 좋아요.”
“하아... 하아... 저 이제 힘들어요.”
누님은 더 이상 자세잡기가 힘든 듯 주저 앉으려 한다.
난 누님에게서 나의 좆을 빼고 먼저 벤치에 앉아 내 무릎 위로 누님을 안아준다.
나의 몸에 털썩 안겨오는 누님의 몸을 사랑스러운 듯 쓰다듬는다.
그리고, 거추장스럽게 걸려 있는 누님의 비키니 브라를 벗겨 버리고 완전히 나체로 만들어 버린다.
완전히 숨을 고른 나는 누님을 쳐다보며...
“누님 정말 누님 몸은 너무 맛있어요.. 이러다가 누님께 빠져 버릴 것 같아요...”
“무슨 말이에요?”
“하하 명기라는 말 모르세요?”
“무슨...?”
“음.. 그냥 남자를 즐겁게 만드는 여자라고나 할까.. 뭐 그런게 있어요..”
누님은 모르겠다는 듯 미간을 살짝 찌푸린다.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난 누님에게 키스를 한다.
“저 이제 내려가요. 기태씨”
“그럴까요?”
난 다시 수영복 바지를 입는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우리의 땀을 씻어준다.
“저 기태씨 비키니 주세요.”
“싫어요. 그냥 그렇게 가세요.”
“안되요...”
난 누님의 말을 무시하고 먼저 일어나 걸어갔다. 내 손에는 누님의 비키니 브라가 들려 있다.
그리고, 주머니 속에는 비키니 하의도 들어 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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