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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얼굴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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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가이드 작성일 22-05-16 17:52 조회 49,67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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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해 !................ 내맘알지?......."

" 당신이 무슨죄가 있어요 !..................."

" 우리 어머니........예전엔 저러시지 않았는데................."

" ..............................................."

" 아 !.......물론, 당신 때문에 저렇게 변했다고는 생각치 않아요........"

" ..........아니에요.......다 ....제잘못이예요.....제가 좀더 잘했더라면............."

" 당신이야 항상 잘했지........ 아버님만 돌아가시지 않았더래도.........................."

"다 지난 이야기예요......................."

" 당신이 무슨죄야 !........ 하는일은 좀 괜찬아??????"

" 그런데로 괜찮아요...... 어머니 좀 잘 챙겨주세요......"

" 당신은 천사야! 어머니가 밉지도 않아 ? "

" 언젠가 오해가 풀리시겠지요........."

" 고마워......혹시, 돈필요하면 연락해............."

"괜찬아요......성면이 들어왔는데.......통화 하실레요 ? "

"응 ..... 그러지 !........"


난 가슴이 아려왔다. 왠지 모르게 슬펐다. 우리 부부는 지금 생이별중이다. 왜냐고????? 우리 어머니가 아버님이 돌아가신후 말도 안되는
이유로.... 아내를 내쫓았다. 
처음에는 정신적인 충격으로 그런거려니 하고 아내와 이야기를 해서 잠시 나가 있도록 했었는데 그게
어영부영하다보니 벌써 2년째다. 지난번에는 하나뿐인 
아들 성면이 마저 할머니 등쌀에 못이겨 자기 엄마한테 간다며 아내에게 가있다.
 

아내는 양장점을 열어서 근근히 먹고 산다. 좀 도와주고 싶어도 워낙 어머니의 감시가 심해서 주머니를 제대로 열지를 못한다. 한번은
말꺼냈다가 며느리가 
해먹은게 얼만데 하면서 하였튼 아버님이 돌아가신후 며느리에 대해서는 광적으로 미워하신다. 나는 아내한테도
미안하고 성면이 한테도 미안하다. 
하지만, 어머니가 사시면 얼마나 사신다고 불효를 저질를수는 없다.
 

" 아버지 ..............."

" 응 !...성면아..........자식 왜 연락을 안해 ? "

" 않하긴요........ 몇번했었는데...........할머니가 말안해요 ?????"

" 이놈아 할머니 상태 알면서.... 핸드폰으로 하지 ..................."

" 헤헤헤................"

" 너 이번엔 아빠 회사로 오지 않으면 용돈 안준다........"

" 그러는게 어디있어요...... 아빤.....완전 독재야........"

" 그거 이제 알았냐 ??????"

" 내일 아빠랑 목욕이나 같이 하자............"

" 어! 내일 안되는데 !......"

" 왜 ? 약속있냐 ?...... 그러면 용돈 없다................"

" 어 ! 안되요..... 저 8시에 약속있는데요.........."

" 알았어.. 임마 ! 내일 아빠회사 지하에 사우나있는거 알지 ?..."

"네............................"

" 3시까지와........... "

" 아빠 진짜 저 중요한 약속있어요..............."

" 그래.... 그럼 아빠도 7시엔 보내줄께... 여자 친구 만날려면 목욕하고 가는것도 괜찬다."

"이야 !........아빠 귀신이네 귀신..........알았어요..........."

"근데 이쁘냐............................"

" 그럼요.......... 얼마나 이쁜데요............"

" 너희 엄마 만큼이쁘냐 ?............"

"흐흐흐... 엄마가 전인화라면 게는 전지현이죠 !....."

" 짜식....... 그럼 엄만 아름다운거고.. 네친구는 이쁜거야........."

" 그게 그거지 뭐................."

" 어쨌든 성면아........ 엄마 많이 힘든거 알지 ?............."

"네 ...............!...."

" 잘 부탁한다..................."

" 걱정 마세요... 아빠................."


성면이는 전화를 끊고서 엄마를 바라보았다. 엄마는 새색시처럼 곱게 앉으셔서 바느질 중이였다. 사실, 말이 양장점이지 옷수선 집이나
다름이 없다. 성면이는 방으로 들어갔다. 
엄마의 삶은 좀 어려운편이다. 10평남짓한 양장점에 가게에 딸린 작은 방에서 엄마와 성면이는
산다. 처음에 이곳에 왔을땐 여기서 어떻게 사나 싶었다. 아버지집 다시말해서 엄마와 아빠, 성면이와 할머니 이렇게 넷이서 사는집은
120평 빌라였다.

화장실과 그리고 각자의 방도 다 따로 있었는데 하지만, 그런데로 살다 보니 이것도 편안했다. 그리고 언젠가는 아빠와 엄만 다시 같이
살테니깐 물론, 지금은 할머니때문에 이 생고생이지만 
엄마의 마음도 언젠가 할머니는 알아 주시겠지 그러나 저러나 걱정이다. 엄마는
이런곳에서 조그만 가게나한다고 이놈저놈 다 찝적댄다. 심지어 술처먹고 지나
가다가도 가게에 들어와서 행패를 부린다. 지난번에는
옆 과일가게 아저씨가 밤늦게 
술먹고 들어와서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행패를 부렸었다.

누가 부탁을 해서 늦게까지 옷수선하느라고 가게를 열어놨었던게 화근이 되었다. 나는 자다가 오줌을 누려고 나왔다가 엄마의 손을
잡으려고 하는 아저씨를 보곤 그대로 이단옆차기를 했다. 
다음날 아저씬 한참이나 사과했지만 다 술이 죄라고 했다. 하긴, 조용히 얌전히
앉아 바느질 하는 엄마의 모습은 너무나 고왔다. 아들인 내가보아도 
저리고운데 게다가 얌전하지 착하시다. 하였튼, 우리 할머닌 마귀다.
 

" 어머니 들어오셨어요 ?............"

"응 내가 좀 늦었구나.....미안하다 저녁은 먹었니 ? "

"네 !..........일하는 아줌마가 밥을 맛있게 해놓았더라구요......"

" 왜 ?...... 네가 들어오기전에 갔니 ?..................."

" 아니에요........제가 들어오는거 보고 갔어요..........."

" 회사는 별일없지 ?.............."

"네 ..........................."

" 어렵겠지만, 잘 해라.......... 그 앙큼한년 때문에................"

" 어머니 그 이야기는 그만좀....................."

" 왜 ? 아직도 그년한테 미련 남았니 ............"

" 내..... 저도 괴로우니깐... 더이상 그이야긴 안하기로 하셨잖아요..."

" 흥... 네맘 모를까봐 ? 내가 죽어 귀신이 되어도 그년은 안된다."


사실, 우리어머닌 이럴분이 아니다. 성격이 좀 괄괄하긴해도 악의적인건 없는분인데 아버님이 돌아가신 이후로 변해버렸다. 하지만,
가끔은 아무리 그렇다 할찌라도 이경우는 
도에 좀 지나치다. 나는 머리가 지근 지근 아파왔다. 어떻게 해야하나? 고부간의 갈등이라고
하기에는 어머니의 행동은 좀 지나치다.
 

" 참 이옷 어떠니 ?......"

" 사신거예요 !.............."

" 응...... 세일이라고 해서 한벌 샀는데.......아주 맞춤이더라........."

" 참 ! 이쁘네요............."

" 내일 동창회에 입고 갈거다..............."


어머니의 옷이 화사해보인다. 우리어머니 연세가 거의 60이 다되신분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화사하시다. 내가 봐도 그렇고 누가 보더래도
40대 중반으로 본다. 나랑같이 다니면 
오누이라고한다. 저렇게 이쁘고 곱게 늙으신분이 왜 저렇게 며느리한테만은 모질게 대하시는지
모르겠다. 나는 안방으로 들어가시는 어머니의 뒷모습을 보면서 우리 어머니 
아직도 빵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나이에도 엉덩이가
기묘하게 꽉끼는 치마를 입으
셨다. 보이는 팬티라인이 나의 눈길을 잡아끌었다. 우리아버지 눈감을때 참 억울했겠다란 생각이들었다.

갑자기 묘한 흥분이 느껴지면서 마누라 생각이 났다. 그러고 보니 마누라하고 아니 섹스를 해본지도 두세달이 지난거 같았다. 방금본
어머니의 
히프가 생각이 났다. 이런 이런 아무래도 내일은 성면이와 목욕하고나서 마누라를 만나봐야될거 같다. 나도 그렇지만 우리
마누라도 아마도 내 생각이 좀 날거라는생각이 
들었다. 착한 우리 마누라는 내가 만나자면 또 만나줄것이다. 벌써 부터 기대가 된다.
 

오늘은 토요일 그런데도 왜이리 바쁜지 아침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회사 비록, 작은 회사지만 능력없는놈을
부모덕 본다는 이야기 싫어서 
죽을똥 살똥 일했다. 나는 눈이 약간 피로함을 느꼈다. 담배를 하나 꺼내어 물고 두눈을 감았다.
눈이 편안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아... 이대로 잠들었으면 좋겠다.
 

" 저... 사장님 ??????"

"방해하지 마십시요...... "

" 네!.. 말씀하신것 은행에서 찾아왔읍니다. 책상위에다 놓고 갑니다."

"네 !....... 고마워요................미스 전 지금 몇시입니까?....."

" 네.. 11시 반입니다........ 저 식사는 ??????"

" 있다가 먹고 싶네요................................."

" 혹시 몰라서 생선초밥 시켜놨읍니다... 취소 시킬까요 ? "

"그냥 가져오세요........미스전은 ? "

"............................................................................"

" 미스전것도 시키세요... 밥은 혼자먹으면 소화 안되요 ! "

" 네... 알겠읍니다. "


미스전과 나는 사무실 쇼파에 앉아 초밥을 먹었다. 나는 초밥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에 잠겼다. 사업이란게 생각보다 무척 어려웠다.
아버지의 회사 아주 빚좋은 개살구였다. 그냥 
아버지 밑에서 근무할때는 몰랐었는데 막상 아버지가 돌아가시구나서 경영을 맡아보니
빚만 60억이였다. 물론 회사자산이 100억이 조금 넘는다고는 하지만, 그게 말이 그렇지 실제 팔아보면 십분의 일도 안된다. 결국은 빚을
갚을수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운영하는셈
이 된것이다.

어디 비자금이 있을텐데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냥 소문과 추측만 무성할 뿐이다. 초밥을 집으려
하는데 예쁜손이 하나 보였다. 
미스전의 손이였다. 참 작고도 오동통한 손이였다. 그리구 무엇보다도 희고 예뻐 보였다. 초밥을 하나
입에넣고 씹으면서 천천히 미스전을 바라보았다. 얼굴이 그렇게 미인상은 
아니였다. 하지만, 유난히 흰피부가 돋보여 그런데로 얼굴에
띄는 좀 봐줄만한 얼굴
이다. 살은 적당히 올랐다. 요즘애들은 발육이 좋아서인지 가슴도 빵빵해 보인다. 옷위로 보이는 풍만한 가슴이
묘한 상상을 하게했다.

물을 가져온다면서 일어서서 뒤돌아가는 미스전의 엉덩이를 힐끔 훔쳐보았다. 가슴만큼이나 아주빵빵하다. 그리고 보니 미스전은 나한테
참 잘했다. 
물론, 사장과 직원의 관계이니 그럴수있지만 경리부 여직원 셋중에서도 특별히 비서라고 정해놓은것도 없는데 오늘 점심만
보아도 그렇다. 나이많은 다른 여직원들과는 달리 
작년에 갓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회사에 들어온지 1년도 안되는데 더 할수없이 입안에
혀처럼 잘한다. 나한테 관심이 있는건가?.. 나는 웃음이 났다. 허지만, 내가 못날것도 없지않은가?.. 그런 생각을 하고나니 미스전이
새로이 보인다. 여자로 보인다는 말이다.

나의 마음이 묘하게 꿈틀댔다. 하지만, 나에겐 아름다운 부인이 있다. 미모로 따지자면 미스전은 택도 없다. 그리고 얼마나 착한가.....
밤일도 끝내준다. 사업이라는게 접대도 있기마련이지만 
나는 룸싸롱에서 접대도 하고 받아보기도했다. 내가 그리 많은 여자를 겪어본것은
아니지만, 우리 마누라만한 여자 결코 본적이 없다. 하지만, 마누라는 평범한 가정주부였고 그외 내가 겪은 여자들은 술집 굳이 말하자면
몸파는 여자들이였다. 그래서 그런건지도 
모른다. 그러고보니 미스전이 새로이 보인다. 하지만, 고생하는 마누라를 생각하면 안될말이다.
오늘 저녁엔 마누라를 꼭 만나야 되겠다. 마침 성면이도 만나봐야 되겠다. 


아빠는 참 너무한다. 기왕줄 용돈... 히히히 난 어떻게 해서든지 용돈을 타가야만한다. 지난주에 친구가 소개해준 여자아이 정말 마음에
든다. 참 발랄하고 참 예쁘다. 오늘 
만나서 영화 보러 가기로 했는데 용돈은 꼭 있어야만 했다.
 

" 아빠 ! 여기 여기 ............"

" 응... 성면아........ 오래 기다렸니 ? "

" 아참.. 아빤 15분이나 기다렸잖아요..........."

" 그럼 자식아 .. 들어가서 기다리지........."

" 에이.. 그럼 사우나비 제가 내야되잖아요.........."

" 너 돈 오천원도 없냐 ? ..."


난 이런말 하는 아빠가 야속하기만 하다. 나의 형편을 뻔히 알면서 말이다. 아빠랑 목욕탕에들어갔다. 사실 난 집에서 샤워를 잘못한다.

엄만 문걸어 잠그고 곧잘 하지만, 난 신경이 쓰여서 잘 못하겠다. 좀 창피하다. 그리고 요즘엔 내 자지에도 사실 털이 좀났다. 아주 많지는
않지만 좀 쑥스럽다. 아빠나 다른 어른들을 
보면 참 시커멓게 많이도 났는데 난이제 난다. 나도 이제 어른인것이다. 그러나 어쨌든 지금은
왠지 모르게 좀 쑥쓰럽다. 아빠가 내자지에 털난거 보고 놀려댔다.

이제 어른이라고 난 화를 냈지만, 그말이 그 놀림이 싫지는 않았다. 뜨거운 욕탕에 억지로 들어가 한참을 있었다. 난 이제 애가 아니다.
그런데 쪽팔려 죽겠다. 아빠가 때밀어 
준다고 등을 밀어준것 까지는 좋았는데 팔을 들어 어깨죽지와 옆구리를 밀어줄때 이상한 기분이
밀려오면서 아니 정확히 온몸에 소름끼치는 전율이 오면서 자지가 섰다. 
사실 말로만 들었는데 때를 밀때의 그 이상한 느낌에 의해서
자지가 서는것이였다. 
난 쪽팔려서 자꾸 손으로 가리려는데 아빤 눈치없게 자꾸만 팔을 잡아 든다. 미치겠다.
 

"허허" 이놈봐라 어느새 커서 자지에 파릇한 새싹이 나는게 대견했는데 때밀어줄때 보니깐 은근히 자지가 서는것이였다. 녀석은 얼굴까지
시뻘게 지면서 무안해 했지만 
난 참 신기했다. 이젠 장가가도 될 나이인가?... 이제 조상들 보기에도 면목이 설거 같았다. 난 흡족한
마음으로 녀석의 부풀어오른 자지를 훔쳐보았다. "자식 !" 암만봐도 걸물이다. 
아직 얼굴처럼 새하얀게 애티가 나는 자지지만 이제 털도
나기 시작했고, 이젠 발기 까지
되니 어른이 되는건 시간 문제다. 저놈도 나처럼 제 엄마같은 사람 만나야되는데 오늘 만나는 아가씨는
어떤 애인지 정말 궁금하다.
 

" 성면아 ! 오늘 만나는 애 이름이 모냐 ? "

" 아빤 별거 다 물어보네........"

" 혹시, 모르는거 아니냐 ?..........."

" 모르긴 왜 몰라요.. 희경이예요. 권 희경..........."

" 이름이 이쁘구나....... 그런데 너 알고있냐 ? .... 우리집 가풍.."

" 가풍이요? 무슨가풍 ???????????"

" 며느리는 아빠가 마음에 들어야되다는거..........."

" 우웩 !.. 아빤 누가 며느리예요....... 제가 지금 중학생인데 무슨 ........."

" 어허.. 이놈봐라.. 옛날같았으면.. 자식이 있을나이야 이놈아... 지금 보니깐 !!! 고추도 다 여물었구만..... 아무데나 씨뿌리지 마라..."
" 아빤 ! 말도 안되................" 


난 목욕을 끝내고 용돈을 받았다. 아빤 며느리 맛있는거 사주라면서 5만원을 더 주셨다. 나야 용돈이 많으면 좋지만 며느리라고???......
난 갑자기 좀전의 느낌
이 떠 오르면서 자지가 아프게 부풀어 올랐다. 이제는 걸어가기도 불편하다. 바지에 부푼 자지가 쓸려서 아프기도
하지만, 부푼 모습을 누군가 알아볼까봐 더욱 신경이 쓰였다.
 

" 성면아 여기야 !....................."

" 응......먼저 나왔네... 오래기다렸니 ?......"

" 아니.... 친구랑 금방 헤어졌어........오늘..뭐 보여줄려고....."

" 응.... 오늘 반지의 제왕 보여줄려고....괜찮지 ???"

" 반지의 제왕?????"

" 왜 ?.. 봤어 ? "

" 아니.. 그런건 아닌데 우리 다른거 보자........"

" 다른거 ? 그래 너 뭐보고 싶은데............."

" 응... 가서 보구 정하구 우리 저녁먹자......"

" 그래 ! 나 오늘 든든해 먹고 싶은거 말해....."

" 어쭈 ! 그럼 피자 먹자....... 이근처에 잘하는데 알아....... 근데 너 어디 아프냐 ? "

" 뭐 !.. 아니!.......왜 아파보여 ? "

" 응!.. 꼭 포경수술한애처럼 걸음이 왜 그러니 ?.."

" 뭐 !!!!!!!"


난 너무놀랬다. 계집애가 포경수술이라니 그런말 하기도 쪽팔리지 않은가? 헌데 너무 태연하게 말을 했다. 난 내가 이상한 놈이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아까 부풀어 
올랐을때 쓸려서 그런지 지금도 따끔따끔한게 사실이다. 그 자극이 아프면서도 또 이상하게 나를 더욱더
자극 시켰다. 희경이가 묘한눈으로 나를 빤히 응시한다. 나는 부끄러워서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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